Archive for 3月 9th, 2011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3. 8국제부녀절에 즈음하여 조로예술인들의 합동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주체100(2011)년 3월 8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3. 8국제부녀절에 즈음하여 녀성일군들과 함께 3월 7일 동평양대극장에서 우리 나라 만수대예술단 삼지연악단과 로씨야 21세기관현악단의 예술인들이 출연하는 합동공연을 관람하시였다.

해빛 따사로운 희망의 봄계절에 대동강반의 화려한 극장에서 어버이장군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뜻깊은 공연을 보게 된 관람자들은 크나큰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었다.

김정일동지를 극장에서 로씨야 21세기관현악단의 단장 겸 수석지휘자인 빠벨 오브쌴니꼬브와 관현악단의 행정지배인 나딸리야 쎄묘노바, 우리 나라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왈레리 쑤히닌이 맞이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관현악단의 우리 나라 방문을 열렬히 환영하시고 손님들과 따뜻한 담화를 나누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극장관람석에 나오시자 관람자들은 조선녀성운동의 최전성기를 펼쳐주시고 우리 녀성들을 혁명과 건설의 참다운 주인으로 키워주시였으며 보람찬 삶과 행복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 온 나라 전체 녀성들의 다함없는 흠모의 정을 담아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전문 보기)

[Korea Info]

사 설 : 녀성들은 사회주의조국의 강성번영을 위하여 힘차게 일해나가자

주체100(2011)년 3월 8일 로동신문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기 위한 총공격전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3.8국제부녀절을 맞이한다.

3.8국제부녀절은 전세계 근로녀성들의 국제적단결을 강화하고 그 위력을 시위하는 전투적명절이다.

이날을 맞으며 우리 녀성들은 자신들을 선군혁명의 힘있는 역군으로,가장 존엄높고 행복한 녀성들로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 뜨거운 감사를 드리고있으며 당의 령도따라 강성대국건설에서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갈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녀성들은 혁명과 건설을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입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외세와의 공조는 긴장격화의 기본요인

주체100(2011)년 3월 8일 로동신문

지금 북남사이에는 불신과 대결이 극도에 달하고 전쟁위험은 날로 짙어가고있다. 우리 공화국은 조성된 현 사태를 해소하고 북남관계개선과 평화와 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현실적인 방안들을 내놓고 그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다. 하지만 남조선당국은 동족인 우리에게는 등을 돌리고 외세와 공조하면서 대결과 전쟁의 길로 계속 질주하고있다. 지금 남조선당국이 미국과 함께 감행하고있는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도 그것을 보여주고있다.

남조선당국이 침략적인 외세와 공조하여 동족을 반대해나서는것은 반민족적인 범죄행위이다.

남조선당국이 벌리는 외세와의 공조는 북남관계파국의 근원이다.

북과 남은 하나의 피줄을 이은 동족이며 서로 손을 맞잡고 나라의 통일을 이룩해야 할 한민족이다. 그러므로 무엇보다 동족을 우선시하고 민족의 리익을 중시하여야 한다. 동족이 아니라 외세에 의존하면서 북남관계문제에 외세를 꺼들이면 그 무엇도 제대로 해결할수 없으며 오히려 사태가 더 복잡하게 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악랄한 《귀순》공작의 실체

주체100(2011)년 3월 8일 《우리 민족끼리》

지난 4일 괴뢰통일부 장관 현인택이 지난달 5일 서해 연평도린근에서 표류된 우리 주민 31명의 송환문제에 대해 그 무슨 《귀순》이라는 얼토당토않는 궤변을 늘어놓으며 4명을 제외한 27명만을 《송환》할것이라고 떠벌였다.
그것이 그대로 현실로 나타났다.
괴뢰통일부패당은 비렬하게도 우리의 주민 4명을 강제로 억류해놓고는 나머지 인원들만 보내겠으니 받아가라는식의 파렴치한 행위를 거리낌없이 감행해나섰다.
이것은 인도주의원칙에 심히 어긋나는 엄중한 반인륜적행위이며 순결하고 고상한 우리 인민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고 모독이다.
우리 주민송환문제는 뜻하지 않던 기상악화로 표류되여 발생한것으로서 철두철미 인도주의원칙에 따라 처리되여야 한다. 여기에는 그 어떤 정치적사안과 결부될 하등의 리유가 없다. 더우기 동족대결을 위한 음흉한 모략과 음모의 희생물로 되여서는 절대로 안된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위험한 생화학전기도의 발로

주체100(2011)년 3월 8일 로동신문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북침공격훈련으로서의 위험성을 날로 더욱 드러내고있다.

그 누구의 《생화학공격》에 대비한다는 명목밑에 생화학전장비를 갖춘 미륙군 스트라이커부대의 최신예장갑차를 군사분계선가까이의 최전방지대에 끌어들인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은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의 일환으로 지난 3일 《련합화생방훈련》이라는것을 감행하였다.실시간식별 및 감시기능과 첨단공격무기까지 탑재한 이 화생방정찰차는 미국본토에서 이번 훈련을 위해 수송되여온 특수차량이라고 한다.최신생화학전장비를 갖춘 스트라이커부대의 장갑차가 조선반도에 배치된것과 그것이 언론에 공개된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생화학전을 위한 미륙군 최신예장갑차의 최전방일대출현과 그것을 동원한 《련합화생방훈련》은 절대로 스쳐지날수 없는 매우 위험한 사태가 아닐수 없다.

있지도 않는 그 누구의 《생화학공격》가능성이니 뭐니 하는것은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의 파렴치한 랑설이다.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이 《련합화생방훈련》을 감행한것은 모략적인 《북의 위협》설을 내돌리며 조선반도《유사시》 우리 공화국을 생화학무기로 공격하려는 범죄적흉계의 뚜렷한 발로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전쟁광신자들의 범죄적흉계

주체100(2011)년 3월 8일 로동신문

지금 미제는 남조선괴뢰들과 야합하여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리고있다. 하늘과 땅, 바다에서 립체적으로 벌어지는 이 합동군사연습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열기를 띠고있다.

미제는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년례적인것》이라느니, 《방어적성격을 띤것》이라느니 뭐니 하고 횡설수설하고있다. 하지만 그러한 나발은 사리에 맞지 않는 황당한 궤변으로서 이번 전쟁연습소동의 침략적성격과 본질, 그 위험성을 감추기 위한 구차한 변명에 불과하다.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의 주요작전내용과 규모 등을 통해서도 그것을 잘 알수 있다. 미호전광들은 이번 합동군사연습의 내용을 우리 나라의 《대량살상무기를 신속히 통제 및 제거하는것》으로 내세웠다. 그리고 여기에 항공모함 등 최신전쟁장비들과 특수부대를 포함한 수많은 미제침략군무력과 수십만명의 괴뢰군병력을 동원시키고있다. 이것은 미국이 첨단군사장비들과 특수부대로 우리 나라의 전략적대상물과 수단들을 불의에 타격하고 방대한 무력으로 우리 공화국을 단숨에 가로타고앉으려는 전쟁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은것으로 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 설 :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천리마속도로!

주체100(2011)년 3월 7일 로동신문

◇ 최근 국가과학원 생물공학분원에서 과학기술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되고있다.피형전환기술,줄기세포기술을 비롯하여 최첨단기술들의 연구성과들은 대고조진군을 다그치고있는 우리 인민들을 기쁘게 해주고있다.

생물공학분원뿐이 아니다.온 나라가 최첨단돌파전으로 세차게 끓고있다.주체화,현대화의 높은 단계에 올라선 공장들과 생산공정들이 끊임없이 일떠서고있다.수많은 단위들에서 최첨단기술을 도입하여 제품의 질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면서 지난 시기에는 상상도 할수 없었던 생산장성을 이룩하고있다.

우리 인민들이 과학기술의 맛을 알고 기술을 발전시켜 잘살 생각을 하고있다.지도일군도 생산자들도 열정에 넘쳐 과학기술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최첨단을 돌파하며 비약을 일으킬 결의를 다지고있다.누구나 남먼저 선진과학기술을 도입하며 과학기술경쟁의 앞장에 서려고 분발하는것이 얼마나 좋은가.(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위원장 남조선 적십자사 총재에게 북남적십자실무접촉을 가질것을 제의

주체100(2011)년 3월 7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3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위원장은 7일 남조선 적십자사 총재에게 억류되여있는 우리 주민들과 배의 송환문제와 관련하여 긴급으로 북남적십자실무접촉을 가질것을 제의하는 통지문을 보내였다.
 통지문은 우리측의 거듭되는 요구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당국이 억류한 우리 주민 31명을 전원 송환하지 않고 4명을 꾸며낸 《귀순》을 구실로 떨구어놓으려 하고있는데 대해 심한 유감을 표시하였다.
 통지문은 남측의 횡포무도한 비인도주의적처사는 우리 인민들의 격분을 자아내고있으며 내외여론은 북남관계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면서 이번 사건처리를 주시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남조선당국이 《귀순의사》를 밝혔다고 하는 4명으로 말하면 그들의 사회정치적환경으로 보나 가정적으로 보나 《귀순》할 하등의 근거가 없으며 가족, 친척들과 동료들은 그들을 절대적으로 보증하고있다고 통지문은 지적하였다.
 통지문은 《귀순》문제를 정확히 확인하고 주민전원송환을 시급히 해결하기 위해 9일 오전 10시 판문점 전 중립국감독위원회 회의실에서 긴급으로 북남적십자실무접촉을 가질것을 제의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전쟁반대,평화수호를 위한 투쟁

주체100(2011)년 3월 7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평화와 통일에 대한 민심의 지향을 외면하면서 외세와 결탁하여 동족을 해치기 위한 침략전쟁연습책동에 매달리는 보수당국을 단죄규탄하는 투쟁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남조선당국은 지난 2월 28일부터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개시하였다.이 전쟁연습소동의 강행으로 북남사이의 대화분위기는 파탄되고 조선반도에는 또다시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가 조성되게 되였다.

우리 민족은 누구도 전쟁을 바라지 않으며 평화와 평화적통일을 주장하고있다.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의 전쟁연습책동은 북과 남의 화해와 단합,조선반도의 평화를 바라는 전체 조선민족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다.외세를 등에 업고 물인지 불인지 모르고 헤덤비는 남조선호전광들의 망동을 그대로 둘 경우 우리 민족의 머리우에 임의의 시각에 핵전쟁의 참화가 들씌워질수 있다.하기에 지금 남조선의 각계 시민사회단체들과 야당들은 당국의 무모한 북침전쟁연습책동을 단죄규탄하면서 당국이 대결전쟁정책을 버리고 대화와 평화,북남관계개선의 길에 나설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침략적성격이 극도에 달한 불장난소동

주체100(2011)년 3월 7일 로동신문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광란적으로 감행하고있는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으로 하여 지금 조선반도에는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극도의 긴장상태가 조성되고있다.이번 전쟁연습은 규모에 있어서 《련합전시증원연습》이 《키 리졸브》로 간판이 바뀌여진이래 최대규모이다.그러나 그보다 더욱 엄중시할것이 있다.그것은 바로 전쟁연습의 내용이다.지금 남조선에서 벌어지고있는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전례없이 도발적인 내용으로 일관되고있다.

지난 2월 남조선의 한 신문은 이전에는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이른바 《남침》에 대비한 《반격작전》으로 진행되였다면 올해에는 기본개념을 바꾸어 《급변사태》 등에 대비하여 실시된다고 까밝히면서 미국과 남조선이 그런 내용을 위주로 대규모적인 련합훈련을 벌리기는 처음이라고 전하였다.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은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표면상으로나마 그 누구의 《남침》에 대비한 《반격작전》이라고 표방하였다.지난 기간 이 연습에는 《유사시》 대규모미군증원병력과 장비를 조선반도에 긴급투입하고 공격작전을 펼치는 내용의 북침전면전쟁각본인 《작전계획 5027》이 적용되여왔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11年3月
« 2月   4月 »
 123456
78910111213
14151617181920
21222324252627
282930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