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23rd, 2011

조선외무성 대변인 리비아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공격을 단죄

주체100(2011)년 3월 22일 조선신보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대변인은 미국이 리비아에 대한 군사적공격을 개시한것과 관련하여 22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19일 미국은 일부 서방나라들과 야합하여 리비아에 대한 군사적공격을 개시하였다.

리비아의 내정에 로골적으로 개입하여 내란을 부추기고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권능을 도용하여 기만적인 결의를 조작해낸 다음 그 결의의 한계선마저 넘어 무차별적인 무력간섭에 나선것이다.

우리는 이것을 주권국가의 자주권과 령토완정에 대한 란폭한 침해로, 그 나라 인민의 존엄과 생존권을 무참히 짓밟는 최대의 반인륜범죄로 준렬히 단죄한다.

이러한 전쟁행위는 그 어떤 경우에도 그 무엇으로써도 정당화될수 없으며 즉각 중지되여야 한다.

세계는 현 세기에 들어와 미국이 일으킨 두차례의 전쟁으로 말미암아 수많은 평화적주민들의 참혹한 죽음과 헤아릴수 없는 재난이 초래되고있는것을 매일같이 목격하고있다.

그것도 성차지 않아 미국은 《민간인보호》의 허울좋은 명목밑에 저들의 눈에 거슬리는 정권을 무력으로 교체하고 그 나라의 자원을 타고앉기 위해 새로운 전쟁의 참화를 몰아온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남조선의 정당, 정치인들은 민족과 력사앞에 지닌 책임과 사명을 다해야 한다

주체100(2011)년 3월 22일 《우리 민족끼리》

지난 2월초 우리는 남조선의 《국회》와 각 정당들에 북남사이에 조성된 엄중한 난국을 타개하고 평화와 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중대제안을 담은 공화국 정부, 정당, 단체 련합성명에 적극 호응해나설데 대한 편지를 보내였다.
  이것은 대화와 협상으로 북남사이에 조성된 오늘의 위기를 타개하고 북남관계를 개선하려는 애국애족의 립장으로부터 출발한 아량과 성의의 표시로서 북과 남의 정당들, 정치인들이 민족과 력사앞에 지닌 자기의 책임과 의무를 다해나갈수 있게 하는 매우 현실적이며 정당한 조치로 된다.
  나라와 민족을 생각하고 겨레의 념원인 조국통일을 앞당기려는 의지가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이라면 이에 응해나서지 못할 리유와 조건이란 없다.
  그러나 남조선의 《국회》와 여야 정당, 정치인들의 태도를 보면 겨레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있다.
  남조선의 《국회》는 《정부측과 긴밀히 협의》해보겠다는 식의 어정쩡한 립장을 표명하였을뿐이다. 또 어떤 당이 우리의 대화와 평화제의를 환영하면서 북남국회회담실현을 위한 각 정당 대표들의 회담을 제안한 반면 일부 정당, 정치인들은 보수당국의 눈치를 보면서 자기의 립장 하나 제대로 밝히지 못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 설 : 인민생활대고조와 농민영웅

주체100(2011)년 3월 22일 로동신문

◇ 얼마전에 진행된 전국선군시대농근맹열성자회의에서는 전국의 농근맹원들과 농업근로자들에게 호소문을 보내였다.

호소문에서는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100돐을 김일성민족의 최상최대의 명절,인류사적대경사로 성대히 기념하며 2012년을 강성대국건설사에 특기할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오늘의 보람찬 총공격전에서 쌀로써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결사옹위하며 위대한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선군시대의 애국농민,농민영웅이 되자는것을 전국의 농근맹원들과 농업근로자들에게 열렬히 호소하였다.

이 호소에 접한 강서구역 청산협동농장 작업반장 로력영웅 민경남동무는 《우리 작업반원들은 인민생활대고조의 불길높이 올해에 높이 세운 알곡생산목표를 무조건 돌파하여 경애하는 장군님을 쌀로써 받드는 애국농민,농민영웅이 되겠다.》라고 흥분에 넘쳐 말하였다.

이 작업반만이 아닌 온 나라 농촌들에서 이런 신념의 목소리들이 힘차게 울려나오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반도의 긴장격화는 북침전쟁책동의 산물

주체100(2011)년 3월 22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의 북침전쟁연습소동이 계속되고있다. 얼마전 《키 리졸브》합동군사연습이 끝났지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4월 말까지 벌어지게 된다. 이뿐이 아니다.

남조선호전광들은 《독수리》합동군사연습과 함께 《쌍매》니, 련합해상훈련이니 하는 각종 불장난소동을 끊임없이 감행하고있다. 남조선당국의 광란적인 북침전쟁연습소동은 외세와 야합하여 우리 공화국을 무력으로 해치기 위한것으로서 조선반도의 군사적대결과 긴장상태를 극도로 격화시키고있다.

조선반도의 긴장격화는 남조선당국의 반민족적인 북침전쟁정책의 산물이다.

조선반도에서 평화를 보장하고 나라의 평화적통일을 이룩하는것은 우리 공화국의 시종일관한 립장이며 정책이다. 우리는 나라의 통일을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평화적으로, 민족대단결의 방법으로 이룩하기 위하여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있다. 그것은 온 민족의 한결같은 지향과 북남관계의 현실을 반영한 지극히 정당한것이다. 남조선당국이 평화와 평화통일을 위한 우리 공화국의 성의있는 노력들에 호응해나섰더라면 북남관계와 조선반도정세가 지금처럼 격화되지 않았을것이다. 북남관계가 획기적으로 발전한 6. 15통일시대의 나날들이 그것을 실증해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 설 : 대고조전투장들에서 정치사상공세의 포성을 더 높이 울리자

주체100(2011)년 3월 21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조국땅에서는 뜻깊은 2012년에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기 위한 총공격전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우리는 격동하는 시대의 요구에 맞게 천만군민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기 위한 정치사상공세를 드세차게 벌려 온 나라에 전례없는 창조와 비약의 기상이 차넘치게 하여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사상이 모든것을 결정합니다.사상만 발동되면 막대한 예비가 쏟아져나오고 기적이 일어나게 됩니다.》

사상사업을 앞세우고 그 위력으로 새로운 앙양을 일으켜나가는것은 우리 당이 일관하게 견지하고있는 원칙이다.

우리 당은 올해에 《승리의 길》노래로 총공격전을 선포하였다.수령님따라서 시작한 이 혁명 기어이 장군님따라 승리떨치리라는 노래는 천만군민의 사상정신력을 천백배로 높여주고있다.지금 희천발전소건설장을 비롯한 대고조전투장들에서는 전격적이며 집중적인 사상공세가 벌어지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남조선괴뢰군은 미제침략군의 무모한 군사적도발을 비호두둔한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주체100(2011)년 3월 21일 로동신문

북측 서해지구 군사실무책임자 남측에 통지문 발송

【평양 3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놈들이 서해지구 북남관리구역 군사분계선대밑까지 기여들어 무모한 군사적도발을 계속 감행하고있다.

미제침략군은 북남관리구역 100m이내로 진입할 경우 상대측에 사전통보하게 된 북남군부사이의 쌍방합의는 안중에도 없이 매일같이 군사분계선 20m까지 들어와 인원,차량에 대한 감시활동을 진행하는가 하면 지어 계집년들까지 데리고 들어와 사진을 찍거나 술을 마시고는 우리측 초소쪽을 향해 술병을 내던지는 등 우리 군인들을 자극하는 도발행위도 꺼리낌없이 감행하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측은 3월 20일 18시 20분 남측에 다음과 같은 통지문을 내보내였다.

최근 남측의 묵인하에 동,서해지구 북남관리구역 군사분계선일대에서 미제침략군놈들의 도발행위가 급증하고있다.

3월 1일부터 8일까지의 기간에만도 연 100여명의 미제침략군놈들이 무려 50여차에 걸쳐 아무러한 사전통보도 없이 서해지구 북남관리구역 군사분계선 100m안에 들어와 돌아치며 우리를 심히 자극하는 엄중한 도발행위를 꺼리낌없이 감행하였다.

이러한 도발행위는 쌍방군사적합의에 대한 로골적인 파기행위이며 군사분계선일대에서 군사적긴장을 격화시키는 위험천만한 도발행위로밖에 달리는 볼수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민족을 해치는 암적존재–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주체100(2011)년 3월 21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3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
 남조선에서 통일문제를 전담한다는 행정기구인 통일부가 《대결부》,《분렬부》로 악명을 떨치고있다.
 항간에서 돌고있는 통일부의 이러한 대명사는 민족의 통일념원에 계속 역행해나서면서 북남대결을 고취하고있는 극악한 대결분자인 현인택으로부터 나오고있다.
 통일부의 장관자리에 틀고앉아 동족대결책동을 전업으로 삼고있는 대결광신자로서의 현인택의 정체는 통일부의 역할과 관련한 신년업무계획서를 통하여서도 여실히 알수 있다.
 현인택은 신년업무계획서에서 2011년을 《통일준비의 원년》으로 하며 《흡수통일》을 적극 준비할것이라고 밝혔으며 최근의 그무슨 기념식이라는데서는 《북의 근본적변화》에 대하여 력설하였다.
 통일부의 《대북정책판단의 가장 중요한 기준은 북의 근본적태도변화여부가 되여야 할것》이며 《앞으로 북한이 비핵화와 대외개방으로 갈수 있도록 모든 력량을 집중해나가야 할것》이라고 떠들었으며 나중에는 그것이 《평화의 핵심과제》이고 《대북정책의 근본목표》이므로 다른 론의가 있을수 없다고 못박고 나섰다.(전문 보기)

[Korea Info]

죄악으로 얼룩진 대결광신자의 행적

주체100(2011)년 3월 21일 로동신문

남조선인민들은 북남관계의 길목을 타고앉아 온갖 반통일망동을 일삼는 현인택을 그대로 두고서는 북남관계가 결코 개선될수 없다는것을 잘 알고있다.그들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통일을 위해 극악한 대결광신자인 현인택을 당장 통일부 장관자리에서 쫓아내라고 일치하게 주장하고있다.그럴수밖에 없다.

남조선에서 통일부라는것이 생겨 지금까지 수십번이나 장관이 바뀌였다고 하지만 현인택과 같은 대결광신자는 찾아볼수 없다.현인택은 통일이란 말만 들어도 낯을 찡그리는 보기 드문 반통일분자이다.

그가 장관감투를 뒤집어쓰자마자 이전 《정권》시기의 인물들을 모조리 내쫓고 극우보수분자들을 끌어들인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이미 현 《정권》이 정식 출현하기 전부터 통일부를 없애버리려고 날뛰다가 실패하자 그 권능과 기구를 대폭 축소한자이고보면 이쯤한것은 별로 놀라운것이 아니다.현인택은 민족공동의 통일강령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에 대해 《리행할 의무가 없다.》고 공공연히 떠벌이면서 북남선언들을 정면으로 부정해나섰으며 통일부안에서 선언이라는 말조차 입밖에 내지 못하게 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끊임없는 전쟁연습이 시사하는 위험성

주체100(2011)년 3월 21일 로동신문

오늘 조선반도에 조성되고있는 긴장상태는 전적으로 외세와 야합한 남조선당국의 반공화국대결책동이 빚어낸것이다.지금 남조선에서 감행되고있는 침략적인 《독수리》합동군사연습도 그것을 잘 보여주고있다.《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철두철미 우리의 전략적종심,중요거점들을 기습타격하는 방법으로 전면전쟁을 도발하고 북침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종합적인 핵선제공격연습이다.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이 감행하는 북침전쟁연습책동으로 말미암아 대화와 평화의 분위기는 사라지고 전쟁발발의 위험은 시시각각으로 커가고있다.평화와 통일에 대한 온 겨레의 지향과 념원에 도전하여 대규모적인 북침합동군사연습을 련이어 감행함으로써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을 극도로 격화시키고있는 남조선당국의 범죄적인 망동은 온 겨레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력사적으로 볼 때 남조선통치배들은 미국과 함께 우리 공화국을 침공하기 위한 도발적인 전쟁연습소동을 끊임없이 감행하였다.그러나 남조선에서 북침전쟁연습이 지금처럼 매일같이 벌어진적은 없었다.자료에 의하면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남조선당국이 외세와 야합하여 벌려놓은 합동군사연습은 120여차에 달하며 괴뢰군단독의 주요군사훈련은 무려 980여차에 이른다.집권한 첫날부터 온갖 형형색색의 북침전쟁연습을 수없이 벌려놓은 남조선호전광들은 훈련지역을 점차적으로 군사분계선일대와 쌍방간의 군사적긴장이 첨예한 서해해상일대에로 옮기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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