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16th, 2011

사 설 : 인민소비품생산의 현대화,과학화를 계속 힘있게 다그치자

주체100(2011)년 3월 15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당은 인민생활향상을 최대의 중대사로,최고의 투쟁목표로 틀어쥐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끌고있다.경공업제품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며 인민소비품생산을 현대화,과학화하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이다.

지금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의 웅대한 인민생활전략을 실현할 철석의 신념을 안고 경공업의 현대화,과학화를 위한 투쟁을 힘차게 다그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인민소비품생산의 현대화,과학화를 계속 힘있게 밀고나가야 합니다.》

인민소비품생산을 현대화,과학화한다는것은 경공업공장들을 현대적인 설비들로 장비하며 생산과 경영활동을 새로운 과학적토대우에 올려세운다는것이다.인민소비품생산을 현대화,과학화하여야 생산과 경영활동에서 최대한의 실리를 보장할수 있으며 대중의 수요와 기호에 맞게 갖가지 질좋은 제품들을 더 많이 생산할수 있다.

인민소비품생산의 현대화,과학화는 경제강국건설의 성숙된 요구이다.

오늘 우리에게는 인민소비품생산의 현대화,과학화를 실현하기 위한 확고한 물질기술적토대가 갖추어져있다.대고조진군의 불길속에서 금속공업과 화학공업을 비롯한 중공업이 비약적으로 발전하였으며 기계제작공업의 CNC화가 힘있게 추진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외무성 대변인 로씨야외무성 부상일행의 조선방문에 대해 언급

주체100(2011)년 3월 15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3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대변인은 로씨야외무성 부상일행의 조선방문과 관련하여 15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로씨야외무성 부상이며 6자회담 로씨야측 단장인 알렉쎄이 보로답낀과 일행이 11일부터 14일까지 조선을 방문하였다.
 방문기간 로씨야외무성 부상은 박의춘외무상을 의례방문하고 외무성 제1부상과 담당부상을 만나 쌍무관계발전과 조선반도 및 지역정세, 6자회담재개문제 등 공동의 관심사들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교환을 진행하였다.
 쌍방은 력사적인 조로모스크바선언발표 1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두 나라사이의 전통적인 친선관계를 가일층 발전시키고 정치, 경제 등 다방면적인 분야에서 쌍무협조를 더욱 활성화할데 대하여 토의하였다.
 로씨야측은 조선반도의 긴장격화에 우려를 표시하고 북남관계개선을 적극 돕는 측면에서 로씨야와 조선의 북과 남을 련결하는 철도와 가스관부설, 송전선건설 등 3자경제협조계획들이 특별히 전망성이 있다는것을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제네바군축회의 전원회의에서 우리 나라 대표 연설

주체100(2011)년 3월 15일 로동신문

10일 제네바군축회의 전원회의에서 우리 나라 대표가 연설하였다.

그는 비핵국가들에 대한 무조건적인 핵불사용안전담보제공문제는 핵군축의 목적과 견지에서 볼 때 절실한 문제로 나선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무조건적인 핵불사용안전담보문제를 외면하면서 전파방지일면만을 추구하는것은 현실에 대한 도피로 된다.대량살륙무기의 전파에 대하여 말한다면 그것은 어디까지나 현존 핵무기의 위협으로부터 산생된것이다.

그러나 일부 나라들은 핵무기의 존재와 전파를 별개의 문제로 설정하고 구태의연하게 전파방지일면만을 주장하고있다.

오늘날 이중기준에 기초한 핵강권정책은 핵무기전파방지조약을 비롯한 군축협약들을 유명무실하게 만들고 세계를 핵군비경쟁속에 몰아넣고있다.

자기의 핵군축의무는 외면하고 비위에 거슬리는 나라라고 하여 평화적핵활동조차 문제시하는것은 그 어떤 경우에도 정당화될수 없다.

핵에네르기의 평화적리용은 특정한 나라들만이 누릴수 있는 특전이 아니다.그것은 주권국가들의 합법적권리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역겹기 짝이 없는 대결망발

주체100(2011)년 3월 15일 로동신문

극악한 대결광신자 현인택의 못된 기질은 갈데 없다.얼마전 어느 한 토론회장에 나타난 현인택은 지금 북남관계가 《상당히 어렵다.》느니 뭐니 하면서 저들이 《대화와 협력,평화와 통일을 위해 노력》하고있다는 왕청같은 수작을 늘어놓았다.한편 북의 《비핵화》니,《대외개방에로의 유도》니 하는 대결망발을 늘어놓는것을 잊지 않았다.나중에는 그것이 《평화의 핵심과제》이고 《대북정책의 근본목표》이므로 다른 론의가 있을수 없다고 못박고 나섰다.역도의 넉두리는 한마디로 쥐여짜면 《비핵,개방,3 000》을 변함없이 추진하여 우리를 어떻게 하나 해치겠다는 실로 고약한 수작이다.

다리 못쓰는 늙은 말 투레질만 잘한다더니 현인택의 망발이 꼭 그 격이다.현인택으로 말하면 시대착오적인 동족대결정책으로 북남관계를 파국에 몰아넣은 장본인이다.이로 하여 역도는 여론의 규탄대상이 되고 이제는 집권세력내부에서조차 쓸모없는 인물이라는 비난을 받고있다.바빠맞은 현인택이 아닌보살하면서 자기를 합리화하려 하였지만 그런 넉두리로 어떻게 북남관계파괴자로서의 죄악을 감출수 있겠는가.

현인택이 이번에 북남관계가 《상당히 어렵다.》고 딴전을 피웠는데 그 책임을 따져볼 필요가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무엇을 위한 《대화》간판인가

주체100(2011)년 3월 15일 《우리 민족끼리》

요즘 괴뢰통일부의 《대화》타령이 부쩍 잦아진 가운데 현인택이 지난 11일 괴뢰국회 《남북관계발전특위》에서 또다시 《대화》를 놓고 이러쿵저러쿵하였다.
  그 내용인즉 《대화의 문을 열어놓고 북의 진정성에 기반을 둔 실질적대화를 지속적으로 추구할 방침》이라는것이다.
  대화거부자, 파괴자의 추악하고 위선적인 말장난질이라 하지 않을수 없다.
  오늘 우리 겨레가 요구하는것은 하루빨리 비정상적인 북남관계를 풀고 화해와 단합을 이룩하며 민족분렬과 소모적대결이 강요하는 비극과 수치를 시급히 끝장내고 공동의 평화와 번영을 이룩하는것이다. 이를 위한 최선의 유일한 방도는 대화와 협상뿐이다.
  민족의 이 지향과 념원을 반영하여 우리는 과거를 불문하고 그 누구와도 조건없이 만날수 있다는 최고의 진정을 표시하며 폭넓은 대화마당을 펼쳐놓았다.
  그러나 괴뢰집권패당은 대화의 문을 과감하게 열고 그 마당으로 나올 대신 《진정성》이니, 《태도변화》니 하는 빗장으로 그 문을 한사코 닫아맨채 합동군사연습과 우리 주민억류 등 대화분위기를 파괴하는짓만 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리성잃은 호전광의 전쟁광기

주체100(2011)년 3월 15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국방부 장관 김관진의 호전적망발이 사회 각계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냈다.이자가 얼마전 그 누구의 《도발가능성에 대한 대비태세점검》을 떠들며 최전연지대의 괴뢰륙군1군단을 행각하면서 도저히 묵과할수 없는 위험한 폭언을 내뱉은것이다.이날 지하갱도에 있는 지휘통제실에서 작전태세를 보고받던 김관진은 아무리 계획이 잘되여있다고 해도 《행동이 따라가야 한다.》고 떠들면서 그 누구의 《도발》시 《쏠가요,말가요 묻지 말고 선조치,후보고하라.》고 다그어댔다.한편 이날 다련장로케트포부대를 돌아치며 《즉각사격태세유지》와 《즉시대응》을 선동하였다.

호전광의 이 폭언이 알려지기 바쁘게 남조선 각계에서는 물의가 일어났다.남조선언론들은 일치하게 김관진의 망언은 《무장충돌을 막을수 있는 최소한의 장치마저 없애자는것》,《북을 자극하여 전쟁을 유발시키려는 매우 위험한 선동》이라고 락인하면서 그의 무분별한 처사가 빚어낼 후과가 심히 우려된다고 앞을 다투어 보도하였다.

폭로된바와 같이 지난해 11월 괴뢰호전광들은 연평도에서 포사격도발을 강행했다가 호된 징벌을 받았다.이에 앙심을 품은 호전광들은 어떻게 하나 참패를 만회하고 나아가서 북침전쟁을 도발하려고 발악하고있다.그 방법의 하나가 바로 《선조치,후보고》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일본에서 지진에 의한 피해자 증가, 원자로 련속폭발로 비상사태 조성

주체100(2011)년 3월 15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3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일본에서 11일에 일어난 대규모 지진에 의한 피해가 계속 확대되고있다.
 NHK방송은 15일 9시 30분현재 사망자수는 2 476명, 행방불명자수는 1만 7 000명이상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미야기현의 오시까반도 해안지역에서는 약 1 000구의 시체가 발견되였다.
 또한 피난민수는 55만명에 달하였으며 피해지역들에서 먹는물과 식료품,휘발유 등의 부족현상이 심각해지고있다.
 지진발생이후 14일 오전 9시까지 리히터척도 5.0이상의 여진이 194차례 있었다.
 계속되는 지진으로 원자로폭발사고가 련속 일어나고있다.
 14일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 3호원자로가 폭발한데 이어 15일 2호원자로에서 폭발이 일어났다.
 도꾜전력회사가 밝힌데 의하면 14일저녁부터 2호원자로의 랭각수가 거의 없어져 약 4m의 연료봉이 완전히 로출된 상태에 있었다.
 원자력발전소구내에서 방사선량이 또다시 제한수치를 넘어선것과 관련하여 도꾜전력회사는 전국에 비상사태를 통보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일본에서 지진과 해일로 인한 피해 확대, 원자로폭발사고 발생

주체100(2011)년 3월 15일 로동신문

일본에서 11일에 일어난 강한 지진과 해일로 인한 피해가 확대되고있다.

NHK방송은 13일 오전현재 사망자수는 1 600여명,행방불명자수는 1만여명으로 늘어났으며 38만명이상이 피난하였다고 전하였다.

지진으로 12일과 13일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 1호원자로에서 두차례의 폭발이 일어나 대량의 방사능이 루출되였다.

측정자료에 의하면 폭발직후 1호원자로 중앙통제실주변의 방사선량수치는 평상시의 약 1 000배,발전소정문부근에서는 70배이상 상승하였다.

최고 160명이 방사능피해를 입은것으로 추산되고있다.

1호원자로에 이어 2호,3호원자로들에서도 긴급상황이 조성되였다.

원자로폭발과 관련하여 정부는 1호원자로를 중심으로 반경 20㎞ 범위를 대피구역으로 설정하고 주민들이 이곳을 떠날것을 요구하였다.

지진으로 미야기현의 게센누마시는 도시전체가 불바다로 변하였고 나가노현에서 제방이 터질 위험이 조성되였으며 많은 현들에서 철도와 도로가 파괴되여 교통이 마비되고 먹는물,전력공급과 통신이 단절되는 등 혼란상태가 지속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평화수호는 전체 조선민족의 신성한 의무

주체100(2011)년 3월 14일 로동신문

오늘 조선반도에 조성된 전쟁의 위험을 막고 평화를 수호하는것은 우리 겨레모두에게 나서는 사활적인 과제이다.반전평화수호투쟁의 주인은 다름아닌 우리 조선민족자신이다.그 누구도 우리 민족을 대신하여 이 땅의 평화를 지켜줄수 없다.올해공동사설이 온 민족이 전쟁을 반대하고 조선반도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성스러운 정의의 애국투쟁에 총궐기해나설것을 호소한것도 바로 그때문이다.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기치밑에 온 민족이 단합하여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려는 우리 겨레의 지향과 열의는 비상히 높다.그러나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위험한 북침전쟁도발책동으로 말미암아 북남관계는 의연히 파국상태에 처해있으며 조선반도정세는 그 어느때보다도 긴장하고 첨예하다.

조성된 정세는 해내외의 온 겨레가 내외호전광들의 북침전쟁책동을 반대하고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투쟁에 거족적으로 떨쳐나설것을 요구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침략과 전쟁책동을 반대하는 투쟁을 떠나서는 평화를 보장할수 없으며 평화통일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안보》에 가리워진 음흉한 속심

주체100(2011)년 3월 14일 로동신문

최근 일본,남조선괴뢰들과의 합동군사연습을 련이어 강행하고있는 미국이 5월에 일본과 미일동맹강화를 위한 그 무슨 《안보협의위원회》라는것을 개최하려 하고있다.

지난해 미국은 남조선과의 합동군사연습에 일본해상《자위대》 장교들을,일본과의 합동군사연습에는 남조선괴뢰군을 《참관》의 명목으로 참가시켰다.또한 지난해 일본당국은 남조선과 《안보공동선언》을 채택하기로 하였다.

올해 1월에는 일본방위상이 남조선을 행각하여 남조선국방부 장관과 회담을 벌려놓고 일본《자위대》와 남조선괴뢰군이 《군사정보포괄보호협정》과 《군수물자제공협정》을 체결하기로 하였다.2월말부터 미국이 남조선에서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려놓은 가운데 미륙군사령관까지 남조선에 기여들어 전쟁분위기를 고취하였다.

지난해는 일본과 남조선이 《안보공동선언》이라는 새로운 군사적결탁의 주추돌을 박아놓고 침략적공조확대를 추진해온 해였다면 올해는 미국이 그 주추돌우에 《안보협의위원회》라는 전쟁말뚝을 세워놓고 일본과의 동맹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책동을 본격화하려 하는 해이라고 할수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11年3月
« 2月   4月 »
 123456
78910111213
14151617181920
21222324252627
282930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