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선적인 대화론은 궤변이다–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주체100(2011)년 3월 12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3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남조선집권자가 공개석상에 나타나 《우리는 언제든지 열린 마음으로 북과 대화할 준비가 되여있다.》고 말하였다.
 한마디로 조소를 보내지 않을수 없다.
 대화는 커녕 북남관계의 최악의 사태를 가져온 현집권자가 기회있을때마다 대화를 바란다고 하고있으니 이를 누가 곧이 듣겠는가.
 그가 집권첫시기부터 시종일관 대화타령을 하여왔다는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권력의 자리에 들어앉자마자 그는《언제어디서나 대화의 문은 열려있다.》고 열변을 토했으며 다음해에는 《언제 어떤 수준에서든 남북간의 모든 문제에 대해 대화와 협력을 시작할 준비가 돼있다.》고 하였고 지난해에는 《분렬상황의 관리를 넘어서 평화통일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하는 등 줄곧 대화와 평화에 대하여 력설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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