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녀맹원들과 녀성들에게 보내는 호소문

주체100(2011)년 3월 11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는 천만군민이 백두의 천출위인이시며 백전백승의 선군령장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강성대국의 대문을 열어제끼기 위한 총공격전의 열풍을 거세차게 일으켜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전국녀맹선군문화열성자회의를 가지였다.

이번 회의는 지난 기간 선군생활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투쟁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을 총화하고 선군문화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쳐나가려는 전체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드높은 혁명적열의와 전투적기상이 남김없이 과시된 의의깊은 회합이였다.

참으로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녀성들도 많지만 우리 녀성들처럼 위대한 수령,위대한 령도자의 따사로운 품속에서 자주적인 존엄과 권리,행복한 삶을 누리며 시대와 혁명,조국과 인민,사회와 가정앞에 지닌 영예로운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는 긍지높은 녀성들은 그 어디에도 없다.

우리들은 어버이수령님의 한평생 념원이고 경애하는 장군님의 최대의 리상인 사회주의강성대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투쟁에서 선군문화확립의 된바람을 일으켜나가는 영예로운 선구자가 될것을 엄숙히 맹세하면서 전국의 녀맹원들과 녀성들에게 이 호소문을 보낸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녀맹조직들은 선군시대에 맞는 사회주의생활문화를 확립하는데서 녀성들이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며 주도적역할을 하도록 하여야 합니다.》라고 지적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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