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100(2011)년 4월 9일 로동신문

금강산관광이 남조선당국에 의해 일방적으로 중단된지 3년이 되여오고있다.

북남협력과 통일의 상징으로 온 민족의 기쁨속에 10년간 이어져오던 금강산관광이 현 남조선당국의 집권 5개월도 못되여 무참하게 끊어진것은 참으로 개탄할 일이다.

지난 근 3년간 우리는 금강산관광의 재개를 위해 할수 있는 모든 성의와 노력을 다 하였다.

우리는 남조선당국이 걸고드는 관광객사건에 대해서도 진상을 충분히 해명해주었고 신변안전담보와 재발방지조치를 취해달라고 하는데 대해서도 최고의 수준에서 담보해주었다.

우리는 관광재개를 위해 남측에 수차례나 통지문을 보내면서 거듭 회담을 제기하였고 남측의 립장을 충분히 고려한 합리적이며 건설적인 제안들도 내놓았다.

그러나 동족대결에 환장이 된 남조선당국은 억지구실을 계속 만들어내대며 관광재개를 회피하던 나머지 나중에는 협상자체를 걷어차버리는 오만무례한 행동도 서슴지 않았다.

그리하여 금강산관광은 오늘까지 근 3년간이나 재개되지 못한 상태에 있다.

남조선당국이 금강산관광재개를 회피하는것이 그 무슨 관광객들의 신변안전이 걱정되여서가 아니라 금강산관광이 그 누구의 《돈줄》이 된다고 보고 그것을 자르기 위한 반공화국제재책동의 일환이라는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이것은 우리와 온 겨레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고 우롱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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