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행위를 끝장낼 의지를 안고

주체100(2011)년 4월 18일 로동신문

독도를 강탈하려는 일본의 파렴치한 행위가 날이 갈수록 더욱 우심해지고있다.독도가 력사적으로 보나 국제법적으로 보나 우리 민족의 고유한 령토라는것은 부인할수 없는 사실이다.그런데도 최근 일본정부는 《독도령유권》주장과 남조선이 독도를 《불법점거》하고있다는 내용을 담은 교과서들을 끝끝내 검정통과시켰다.

일본당국이 내외의 한결같은 반대배격에도 불구하고 보란듯이 《독도령유권》주장이 담긴 교과서들을 통과시킨것은 남조선보수집권세력의 대일저자세외교와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지금껏 남조선집권세력은 일본과의 관계에서 그 무슨 《과거를 묻지 않는 미래지향적인 관계》니,《사과하라,반성하라는 말을 하고싶지 않은 관계》니 뭐니 하면서 뼈대없는 외교정책을 펴왔다.올해에도 《3.1절기념사》라는데서 현 집권자는 또다시 《과거사에 얽매이지 말고 미래를 향해 나가자.》는 소리를 늘어놓아 겨레의 분노를 자아냈다.지어 보수패당은 《일본보다 독도령유권에 대한 증거가 많다고 주장하지 못한다.》고 뇌까리며 일본의 독도강탈책동을 두둔해나섰다.

그뿐이 아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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