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22nd, 2011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대고조의 선봉에서 기운차게 내달리고있는 김책제철련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98(2009)년 4월 2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대고조의 선봉에서 기운차게 내달리고있는 김책제철련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김기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김경희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태종수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주규창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지배인 리히헌동지, 김책제철련합기업소 당위원회 책임비서 리철훈동지를 비롯한 기업소의 책임일군들, 금속공업성 부상 명송철동지, 함경북도당위원회 비서들인 리히용동지, 염학진동지를 비롯한 중앙과 도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을 4개월만에 또다시 맞이한 북방의 대야금기지 김책제철련합기업소는 이날 크나큰 감격과 환희로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새로 건설된 수성천종합식료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0(2011)년 4월 21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함경북도에서 새로 건설한 수성천종합식료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김기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김경희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태종수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주규창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도와 공장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올해에 경공업에 다시한번 박차를 가하여 인민생활향상과 강성대국건설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킬데 대한 당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는 수성천종합식료공장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생산과 건설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키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26호모범기대창조운동을 더욱 힘있게 벌리자 – 선군시대 26호모범기대창조운동선구자대회 진행 –

주체100(2011)년 4월 21일 로동신문

선군시대 26호모범기대창조운동선구자대회가 20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에서는 당의 령도밑에 지난 기간 26호모범기대창조운동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을 총화하고 최첨단돌파전이 벌어지고있는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이 운동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기 위한 문제를 토의하였다.

인민문화궁전 대회장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초상화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초상화가 모셔져있었다.

대회장에는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조선로동당 만세!》,《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라는 구호들이 나붙어있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모두다 26호선반을 따라배우는 충성의 모범기대창조운동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자!》라는 구호들이 대회장에 나붙어있었다.

대회에는 김영남동지,최영림동지와 조병주내각부총리,근로단체,성,중앙기관 일군들,26호모범기대창조운동에서 선구자적역할을 수행하고있는 단위의 일군들,모범적인 기대공들,혁신자들이 참가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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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해설 : 선군사상의 본질

주체100(2011)년 4월 21일 《우리 민족끼리》

선군사상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항일의 불길속에서 력사상 처음으로 창시하시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정립체계화하고 심화발전시키신 혁명사상이다.
선군사상의 본질은 한마디로 말하여 군사를 앞세우고 혁명군대를 주력으로 하여 혁명과 건설을 밀고나간다는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선군은 혁명과 건설에 대한 당의 령도에서 군사를 중시하고 앞세우는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 당의 정치는 선군정치이고 우리 당의 령도는 선군혁명령도라고 하는것입니다.》
선군사상은 우선 혁명과 건설에서 군사를 무엇보다 중시하고 군사를 다른 모든 사업에 확고히 앞세울데 대한 사상이다.
군사를 중시한다는것은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사업들가운데서 군사를 언제나 가장 중요한 사업으로 보고 그것을 강화하는데 최대의 힘을 넣는다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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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기 : 통일애국의 길로 이끌어주신 위대한 스승 – 조국통일상 수상자 김태선 –

주체100(2011)년 4월 21일 《우리 민족끼리》

저는 4월을 맞을 때면 모란봉극장을 찾군 합니다.
사연깊은 극장앞에 서면 남조선로동자대표로 력사적인 4월남북련석회의에 참가하여 대표들과 함께 어버이수령님의 높은 뜻을 받들어 통일정부를 세울것을 결의하던 그날의 메아리가 들려오는듯 합니다.
절세의 위인을 모시여 사상과 리념이 다르고 정견과 신앙에서 차이가 있다 하더라도 민족공동의 위업을 위해 온 민족이 단결할수 있다는것을 힘있게 과시한 련석회의의 숭고한 뜻은 세기의 언덕을 넘어 온 겨레를 통일에로 부르고있습니다.

                                                                            1

력사적인 4월남북련석회의는 북과 남의 각이한 정치세력과 각계각층이 통일애국의 기치아래 민족의 운명문제, 나라의 통일문제를 론의한 민족적회합이였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직접적인 발기와 지도밑에 주체37(1948)년 4월 평양에서 열린 남북련석회의는 통일애국의 기치아래 민족의 대단결을 실현하여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구원하는 력사적인 민족적회합이였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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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무엇을 노린 미싸일방위체계구축인가

주체100(2011)년 4월 21일 《우리 민족끼리》

얼마전 남조선호전당국이 그 누구의 《미싸일공격》으로부터 《수도권》을 비롯한 남조선의 여러 지역들과 각 군전투전략시설들을 《보호》하기 위한 이른바 조선반도에 《국한》된 형태의 독자적인 남조선형미싸일방어체계(KAMD)를 오는 2015년까지 완성할 기도를 드러내놓았다.
괴뢰들은 이를 위해 미국으로부터 미싸일방어운영체계와 즉시적인 미싸일발사시점포착을 위한《인공위성정보》, 미싸일종류 등에 대한 《상세정보》를 제공받기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하려 하고있다.
이것은 외세와의 군사적공모결탁을 더한층 강화하여 기어이 북침핵전쟁을 일으키려는 기도를 더욱 로골화한것으로서 우리에 대한 또하나의 군사적도발인 동시에 조선반도평화를 위협하는 호전적망동이 아닐수 없다.
  알려진바와 같이 미국은 새로운 군사전략에 따라 미싸일방위체계를 지역별미싸일방위체계로 급속히 확대전개하여왔다. 미국은 세계를 마음대로 주물러댈 목적으로 힘이 약하거나 전략적으로 필요한 지역의 나라들을 《위험세력》으로 몰아대면서 그로부터의 자국과 동맹국들의 《안보》를 지킨다는 미명하에 세계 여러 지역에 대한 미싸일방위체계구축을 다그쳐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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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공격전은 우리 당의 위력한 투쟁방식

주체100(2011)년 4월 20일 로동신문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어제끼기 위한 총공격전을 벌리고있다.천만군민이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계속혁신,계속전진의 기상으로 세기적인 변혁과 영웅적위훈을 창조해나가고있다.

제국주의반동들의 온갖 도전을 짓부시며 강성대국을 향하여 폭풍쳐나아가는 선군조선의 필승의 기상에는 언제나 대담한 공격전으로 백전백승을 떨치는 우리 당의 투쟁방식이 그대로 체현되여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모든 사업을 통이 크게 작전하고 견인불발의 의지와 대담한 공격정신으로 힘있게 밀고나가 혁명과 건설에서 대변혁,대비약을 이룩해야 합니다.》

우리 당은 수십성상 전진,전진,투쟁 또 전진하며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이끌어왔다.침체와 답보를 모르는 우리 당의 완강한 공격정신이 있었기에 천리마대진군으로 빈터우에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운 창조와 비약의 영웅서사시가 창조될수 있었다.혁명의 북소리높이 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를 펼친 1970년대와 1980년대의 사회주의대건설력사는 천리마에 속도전을 가한 우리 당의 완강한 공격전의 력사로 빛나고있다.최악의 역경이 겹쌓이던 시기에도 우리 군대와 인민은 당이 안겨준 필승의 신심과 공격기질로 고난의 행군,강행군을 승리적으로 결속하였다.우리 당은 혁명하는 당,투쟁하는 당이며 백절불굴의 공격정신은 우리 당의 영원한 숨결이고 맥박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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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결한 평화수호의지

주체100(2011)년 4월 20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에서 매일과 같이 벌어지고있는 북침전쟁연습은 조선반도정세를 더욱 격화시키고있다.

지난 13일 괴뢰호전광들은 남조선강원도 고성군 거진주변 해상에서 괴뢰해군 제1함대 함선들과 공군의 비행기들,륙군 해안포부대,해양경찰을 포함한 방대한 무력을 동원하여 우리에 대한 선제공격을 노린 군사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려놓았다.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괴뢰해군 제1함대인 경우 각 군종무력과의 합동훈련을 매달 벌리고있다고 한다.

이에 앞서 호전광들은 그 누구의 《도발》에 대비하여 민간,행정관리,경찰과의 통합전투준비태세를 확립한다고 소동을 피웠다.

한편 호전광들은 해병대에 항공부대를 새로 내오는데 골몰하고있다.

괴뢰호전광들의 무모한 전쟁광증은 북남사이의 대결상태를 하루빨리 해소하고 관계개선의 길로 나갈것을 바라는 온 겨레의 지향과 시대의 요구에 전적으로 배치되는것이다.

하기에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투쟁의 거리에 떨쳐나서 보수당국의 대결전쟁책동을 준렬히 단죄규탄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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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살리기》공약은 어디로 갔는가

주체100(2011)년 4월 20일 로동신문

남조선의 현 집권세력이 지난 《대통령선거》당시 제일 요란하게 광고한것이 다름아닌 《경제살리기》였다.저들이 집권하면 죽어가는 경제를 살리고 인민생활도 안정시키며 남조선을 그 무슨 《선진국》으로 올려세운다는 이른바 《747》공약은 그 대표적실례이다.

사실 지난 《대통령선거》때 많은 사람들이 달콤한 《경제살리기》공약에 한가닥의 기대를 가지고 《한나라당》에 손을 들어주었다.그러나 오늘날에 와서 그 공약은 완전히 하늘로 날아가버리고말았다.

지금 남조선경제는 더욱 침체되고 인민생활은 극도로 령락되여 더이상 살지 못하겠다는 아우성소리가 도처에서 터져나오고있다.

그 원인은 다름아닌 보수당국의 반인민적경제정책에 있다.

알려진것처럼 《한나라당》집권세력이 들고나온 경제정책은 극단적인 미국식《시장만능주의》와 《신자유주의》에 기초하고있다.그것은 경제의 명맥을 외래독점자본에 내맡기고 부유한자들에게는 더 많은 리익이 차례지게 하지만 가난한 사람들에게서는 생존의 권리를 빼앗고 부익부,빈익빈의 사회악을 가증시키는 악정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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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파괴자의 호전적정체

주체100(2011)년 4월 20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당국자들이 여느때없이 《대화》와 《협력》에 대해 요란스럽게 떠들어대고있다.하다면 정말로 그들이 북남대화와 협력을 바라고있는가 하는것이다.결코 아니다.

지금 남조선 전역에서는 북침을 노린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마감단계에서 발광적으로 감행되고있다.뿐만아니라 얼마전 괴뢰륙군 제8군단은 남조선강원도 고성과 삼척일대에서,제1군단은 경기도 고양시와 파주시일대에서,수도군단은 해병대 제2사단,인천방어사령부,항공작전사령부 및 특수전사령부의 일부 부대,경기도 통합방위지원본부와 야합하여 그 무슨 《침투 및 국지도발대비》,《완벽한 전투준비태세》의 명목하에 우리에 대한 기습선제타격을 노린 합동훈련을 철야로 벌려놓았다.이 모든것이 대화상대방인 우리에 대한 로골적인 도전이고 군사적위협이라는것은 너무도 명백한 사실이다.북남사이에 관계개선의 분위기가 조성될 때마다 군사적대결과 북침전쟁도발소동으로 그에 찬물을 끼얹는것은 남조선호전세력의 상투적수법이다.대세의 흐름에 역행하는 남조선군부호전세력의 광란적인 대결전쟁소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에서는 대화와 평화의 기운은 여지없이 사라지고 오히려 군사적긴장만이 고조되고있다.

문제는 남조선호전광들의 북침전쟁도발책동이 전쟁연습소동에만 국한되지 않는다는것이다.보수집권세력은 《국방개혁 307계획》을 구실로 《독자적인 전쟁수행능력확보》에 대해 떠들어대며 무력증강책동을 발광적으로 벌려 내외의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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