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대결광신자의 단말마적발악

주체100(2011)년 4월 26일 로동신문

동족대결에 환장한 현인택이 며칠전 《국제학술회의》에서 현재 조선반도《안보》상황이 《불투명하고 불안정》하다느니 뭐니 하면서 지금까지 저들이 그 무슨 평화유지를 위해 대화노력을 해왔다는 실로 얼토당토않은 궤변을 늘어놓았다. 그러면서 북남대화가 열려도 《천안》호사건과 《비핵화》에 대한 그 누구의 《진지한 태도》가 없이는 《결과를 거두기 어렵다.》고 줴쳐댔다. 다른 곳에서도 지금 필요한것은 북이 주장하는 무조건적대화가 아니라 그 무슨 《사과》에 기초한 《진정성있는 대화》라고 떠벌여대면서 《북의 태도가 변하지 않는 한 남북관계의 미래는 담보될수 없다.》고 고아댔다. 그야말로 대결광신자의 파렴치한 생억지로서 우리에 대한 악랄한 도발이다.

오늘 북남관계를 첨예한 대결국면에로 몰아가면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엄중히 위협하고있는 장본인이 과연 누구인가. 폭로된바와 같이 남조선보수당국은 집권초기부터 오늘까지 반통일적인 《대북정책》을 내들고 북남대화와 협력사업들을 체계적으로 파탄시키면서 반공화국모략과 대결소동에 집요하게 매달려왔다. 뿐만아니라 외세와 함께 우리를 반대하는 대규모전쟁연습을 매일과 같이 벌려왔다. 거짓말을 해도 분수가 있는 법이다. 북남관계와 조선반도정세를 고의적으로 격화시켜온것은 다름아닌 남조선보수당국이며 그 앞장에서 대결의 북통을 미친듯이 두드려댄것이 바로 현인택역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인택이 저들이 그 무슨 평화유지를 위해 《대화노력을 해왔다.》고 떠들어댔으니 이 얼마나 뻔뻔스러운자인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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