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2011

무자비한 보복성전으로 역적패당을 쓸어버리고 조국통일위업을 성취하자 – 만고역적 리명박패당의 죄행을 단죄규탄하는 평양시군민대회 진행 –

주체100(2011)년 7월 5일 로동신문

천만군민의 무자비한 총대로 리명박역적패당의 특대형도발행위를 짓뭉개버릴것을 선언한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대변인성명에 접한 온 나라 전체 군대와 인민은 원쑤들에 대한 천백배의 복수심과 멸적의 기상으로 심장을 불태우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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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는 만고역적 리명박패당의 죄행을 단죄규탄하는 평양시군민대회가 진행되였다.

대회장소인 김일성광장은 천추에 용납 못할 역적패당의 반민족적,반공화국대결망동에 치솟는 분노를 금치 못하며 정의의 보복성전으로 대결광신자들을 이 땅에서 영영 쓸어버리고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할 기세드높이 모여온 10만여명의 군중들로 차넘치였다.

공화국기와 붉은기들이 나붓기고있는 대회장에는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을 결사옹위하는 총폭탄이 되자!》,《천출명장 김정일장군님의 선군정치를 일심단결로 받들자!》,《수령결사옹위》,《군민대단결》 등의 구호판들이 세워져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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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건드리는자 용서치 않는다!

주체100(2011)년 7월 5일 로동신문

평양의 하늘가에 복수의 함성이 터져올랐다.

우리의 사상과 제도,우리의 체제와 존엄을 건드리는자들에 대한 불타는 적개심으로 김일성광장에서 터져오른 증오의 목소리,분노의 웨침이 이 땅을 멸적의 투지로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우리를 건드리는자 추호도 용서치 않는다!

바로 이것이 위대한 백두령장을 모시여 자기의 존엄을 지켜 필승불패의 력사를 떨쳐온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신념이고 의지이다.

                                                                          * *

우리 천만군민에게 있어서 목숨보다 귀중한것은 사랑하는 우리 사회주의조국의 존엄이다.

반만년을 헤아리는 우리 조국의 력사에 있어서,반세기도 넘는 이 땅의 가슴아픈 분단사에 있어서 민족반역의 무리들이 오늘처럼 우리의 제도를 모독하고 우리의 사상을 헐뜯으며 우리의 체제를 비방중상하다 못해 공화국의 최고존엄까지 함부로 건드리는 극악한 도발행위를 한적은 일찌기 없었다.오늘같이 불타는 증오,끝없는 분노와 복수의 함성이 내 나라의 푸른 하늘을 뒤흔든적은 없었다.

어떻게 용서할수 있단 말인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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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세기의 위대한 정치방식을 확립하신 백두의 선군령장

주체100(2011)년 7월 5일 로동신문

인민대중의 리상이며 념원인 사회주의가 공상으로부터 현실로 전환되여 지구상에 첫 사회주의국가가 출현한 때로부터 오랜 세월이 흘러갔다.

탄생의 환희도 있었고 발전의 전성기도 있었으며 류례없는 풍파도 겪으면서 한세기에 가까운 년륜을 새겨온 사회주의건설사가 새겨주는 진리는 무엇인가.

그것은 위대한 정치가,걸출한 령도자를 모셔야 사회주의가 력사의 온갖 도전과 시련속에서도 좌절과 실패,침체와 답보를 모르고 승승장구할수 있고 인민대중의 념원이 꽃펴날수 있다는것이다.

불세출의 선군령장 위대한 김정일동지,

그이는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사회주의위업의 명맥을 이어놓으시고 21세기 인류자주위업을 향도해나가시는 희세의 정치원로이시며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선군정치는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이며 우리 혁명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가는 만능의 보검이다.》

사회주의는 전인미답의 길이며 사회주의의 고유한 정치방식을 새롭게 창조하는것은 매우 어렵고 복잡한 사업이다.지난 시기 일부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되는 비극적인 사태가 빚어지게 된것은 중요하게 사회주의사회의 본성에 맞는 정치방식을 옳게 구현하지 못한것과 관련된다.정치방식에 사회주의의 운명과 전도가 달려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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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강성대국건설의 위력한 정치적무기

주체100(2011)년 7월 5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식 사회주의위업은 위대한 선군의 기치밑에 승승장구하고있다.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정치가 있는 한 이 땅우에 반드시 륭성번영하는 주체의 사회주의강성대국을 일떠세울수 있다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신념이고 의지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선군정치는 그 어떤 난관과 시련도 뚫고 혁명과 건설의 승리적전진을 담보하는 필승불패의 정치방식입니다.》

나라와 민족의 강대성은 정치의 위대성에 달려있다.그 어떤 제국주의강적도 범접 못하는 무적필승의 강국,민족만대의 부강번영과 행복이 담보되는 불패의 대강국을 일떠세우는 정치가 인민이 바라고 따르는 참다운 정치이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인민군대를 무적필승의 강군으로 만들어 조국을 보위하며 인민군대를 핵심,본보기로 하여 혁명의 주체를 튼튼히 꾸리고 인민군대를 혁명의 기둥으로 하여 전반적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 위력한 사회주의정치방식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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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란적인 대결소동은 반역무리들의 단말마적발악

주체100(2011)년 7월 5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에서 우리를 반대하는 엄중한 도발사건들이 계속 감행되고있다.리명박패당은 얼마전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리는 표적을 만들어놓고 총탄을 퍼붓는 극악한 만행을 저질러 만사람의 경악을 자아낸데 이어 괴뢰군전방부대들에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중상모독하는 구호들을 써붙이고 북남대결을 고취하는 최악의 만행을 저질렀다.역적패당의 광란적인 대결소동이 내외의 강력한 항의규탄에 부딪치자 바빠맞은 괴뢰당국은 《개별적행동사례》니 뭐니 하는 구실을 내걸며 변명하려 하고있다.하지만 리명박일당은 반공화국대결소동의 본질을 가리울수 없다.지금 괴뢰패당이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여 악랄하게 감행하고있는 특대형도발행위는 파멸의 위기를 모면하고 북남대결을 더욱 격화시키기 위한 단말마적발악이다.

남조선보수패당의 광란적인 반공화국대결소동은 이미 거덜이 난 《대북정책》을 합리화하고 계속 강행하기 위한 필사적인 발악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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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을 영원히 김일성조선의 수도로

주체100(2011)년 7월 4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00돐이 되는 2012년에 기어이 사회주의강성국가의 대문을 열어제끼려는 천만군민의 드높은 열의속에 지금 수도 평양에서는 만수대지구건설이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만수대지구건설을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하여 평양을 영원히 김일성조선의 수도로 빛내여나가자!

전례없는 건설속도를 창조하며 혁신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가고있는 전투원들의 이런 드높은 열정으로 하여 건설장은 더더욱 끓어번지고있다.

만수대지구건설,이것은 단순한 하나의 거리형성이 아니다.

수도 평양의 중심부인 만수대언덕에는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동상이 정중히 모셔져있으며 그이께서 조국과 혁명앞에 쌓아올리신 영원불멸할 업적이 집대성되여있는 조선혁명박물관이 자리잡고있다.

어버이수령님의 높으신 권위와 업적을 영원히 빛내여나가시려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위대한 사상과 신념을 떠나 현대적미감에 맞게 특색있게 건설될 만수대지구며 날로 훌륭하게 변모되여가는 선군조선의 수도 평양에 대하여 결코 생각할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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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반통일역적들의 무지막지한 파쑈악행

주체100(2011)년 7월 4일 로동신문

얼마전 남조선파쑈광들이 서울고등법원에서 한상렬목사에 대한 공판놀음을 또다시 벌려놓고 그에게 징역 3년과 자격정지 3년을 선고하였다.재판부는 한상렬목사가 우리 공화국의 선군정치를 적극 지지찬양한것을 걸고들면서 남조선의 《존립과 안전》에 그 무슨 《실질적피해를 끼칠 명백한 위험》이니 뭐니 하는 어처구니없는 론리로 이런 횡포를 저질렀다.이것은 인간의 자유와 권리,량심을 마구 짓밟는 극악한 인권유린행위이며 통일애국세력에 대한 반통일역적들의 무지막지한 파쑈폭거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한상렬목사는 리명박《정권》의 날로 무분별해지는 북남대결소동으로 하여 극도의 전쟁위험이 조성된 엄혹한 현실을 더이상 보고만 있을수 없어 6.15공동선언의 리행으로 평화와 통일의 문을 열기 위해 대담하게 평양방문길에 나선 통일애국인사이다.자기 한몸을 서슴없이 바치며 조국통일위업에 헌신한 한상렬목사의 소행은 애국적장거로서 온 민족의 찬양을 받을지언정 결코 범죄시될수 없다.애당초 그를 피고석에 앉힌것자체가 통일과는 담을 쌓은 민족반역무리들만이 할수 있는 악행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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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통일3대원칙을 천명한 민족사적사변

주체100(2011)년 7월 4일 로동신문

오늘 북과 남,해외의 우리 겨레는 력사적인 7.4공동성명발표 39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이날에 즈음하여 온 겨레는 탁월한 사상과 령도력,숭고한 민족애를 지니시고 조국통일위업을 빛나는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과 경모의 정에 넘쳐있다.

7.4공동성명의 발표는 조국통일운동에 대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1970년대에 들어서면서 급변하는 정세발전의 요구를 깊이 통찰하신데 기초하여 폭넓은 북남협상방침을 내놓으시고 자주,평화통일,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3대원칙을 제시하시였다.그리하여 북과 남사이에 고위급정치회담이 마련되고 주체61(1972)년 7월 4일 조국통일3대원칙을 기본내용으로 하는 7.4공동성명이 발표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국통일3대원칙을 천명하시고 그것을 기본내용으로 하는 7.4공동성명을 발표하도록 하신것은 우리 겨레에게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을 마련해주고 조국통일운동의 새로운 전환의 계기를 열어놓은 력사적사변이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북과 남이 조국통일3대원칙에 합의하고 그 리행을 온 민족과 세계인민들앞에 서약함으로써 우리 인민은 뚜렷한 원칙과 기준을 가지고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갈수 있게 되였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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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산당이 이룩한 모든 성과는 인민에게 의거하여 공동으로 분투하여온 결과이다

주체100(2011)년 7월 4일 로동신문

중국공산당창건 90돐 경축대회에서 한 호금도동지의 연설

【베이징 7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호금도동지가 7월 1일 중국공산당창건 90돐 경축대회에서 연설하였다.

그는 연설에서 지난 90년간 중국공산당의 투쟁과 업적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중국공산당은 1921년 맑스-레닌주의와 중국의 로동운동이 결합되는 과정에 창건되였다.

이때로부터 중국혁명은 옳바른 전진방향을 가지게 되였고 중국인민은 강대한 정신적힘을 가지게 되였으며 중국의 운명은 밝은 발전전망을 맞이하게 되였다.

지난 90년간 우리 당은 인민을 단합시키고 이끌어 광활한 중국의 대지에서 인류발전사상 천지를 놀래우고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장엄한 서사시를 엮어나갔다.

우선 우리 당은 인민에게 긴밀히 의거하여 신민주주의혁명을 완수하고 민족의 독립과 인민의 해방을 실현하였다.

당과 인민은 북벌전쟁과 토지혁명전쟁,항일전쟁,해방전쟁을 진행하는 등 28년동안 피어린 투쟁을 벌렸으며 일본제국주의의 침략을 물리치고 국민당의 반동통치를 뒤집어엎고 중화인민공화국을 창건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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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기개발에 왜 집요하게 매달리는가

주체100(2011)년 7월 4일 로동신문

이라크강점 미군의 《반테로전교리》에는 이런 대목이 있다.

-이라크주둔 미군은 《테로분자》를 추적하여 이란과 수리아의 령토에 들어갈 권한이 있다.

국제법도 국제관계규범도 안중에 없이 남의 지경에 마구 뛰여들어 범죄적목적실현에 미쳐돌아가는 날강도 미제의 행적이 침략적《반테로전교리》에 그대로 깔려있다.이러한 강도적인 침략교리는 이라크강점 미군에만 국한되는것이 아니다.그것은 미제침략군의 표적으로 되고있는 모든 대상과 지역들에 그대로 적용되고있다.파키스탄에서 빈번히 발생하고있는 미군무인기에 의한 살륙만행은 그 대표적실례이다.

미국이 이른바 《유생력량의 손실을 줄인다.》는 미명하에 개발도입하고있는 무인기들은 아프가니스탄과 린접한 파키스탄의 령공에 때없이 날아들어 무차별적인 미싸일공격을 가함으로써 수많은 인명피해를 발생시키고있다.지난 한해동안에만도 파키스탄에서 미군무인기들의 공격으로 목숨을 잃은 주민수는 약 700명에 달한다고 한다.최근에도 파키스탄의 서북부에서는 미군무인기가 발사하는 미싸일공격으로 6명의 무고한 사람들이 죽고 여러명이 부상을 입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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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2기 제4차 군인가족예술소조경연에 참가한 군부대들의 군인가족예술소조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주체100(2011)년 7월 3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제2기 제4차 군인가족예술소조경연에 참가한 조선인민군 제10215군부대, 제963군부대, 조선인민내무군의 군인가족예술소조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어버이장군님께 자기들의 공연을 보여드리는 크나큰 영광과 행복으로 하여 군인가족예술소조원들의 가슴은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극장관람석에 나오시자 전체 관람자들은 백전백승의 선군정치로 나라의 존엄과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시고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한 투쟁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장군님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당과 무력기관의 책임일군들인 김정은동지, 리영호동지, 김기남동지, 장성택동지, 김정각동지, 우동측동지, 김창섭동지, 리명수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들인 김경옥동지, 김원홍동지, 김영철동지, 윤정린동지, 국방위원회 국장 현철해동지가 공연을 함께 보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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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명박《정권》을 반드시 심판하고야말것이다

주체100(2011)년 7월 3일 로동신문

서울에서 반《정부》집회 진행,1만 2 000여명 참가,
각계각층 군중 1만여명 괴뢰역적심판투쟁 전개

【평양 7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민주로총이 6월 29일 서울에서 괴뢰당국의 반로동자정책을 규탄하는 집회를 가지였다.

민주로총 산별로조원들,유성기업 로동자들을 비롯한 전지역의 로동자들과 대학생 등 1만 2 000여명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집회에서는 민주로총 위원장 김영훈,금속로조 위원장 박유기,《21세기 한국대학생련합》 의장 박자은 등이 발언하였다.

발언자들은 리명박《정권》의 친자본정책,반민중적정책으로 말미암아 남조선사회에서 부자와 깡패들이 살판치고 로동자들의 인권을 유린하는 불법행위들이 계속 늘어나고있는데 대해 언급하였다.

그들은 당국의 부자감세와 특혜정책으로 재벌들이 돈을 벌어들이고 그것으로 깡패들을 고용하여 로동자죽이기에 미쳐날뛰고있다고 규탄하였다.

한편으로 재벌들이 당국을 등대고 로동자들의 최저임금인상을 저해하며 반로동자정책실현의 앞장에 서있다고 그들은 단죄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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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조국통일의 근본초석, 북남관계발전의 기본방향

주체100(2011)년 7월 3일 《우리 민족끼리》

력사적인 7. 4북남공동성명이 채택된 때로부터 39돐이 되였다.
  이날을 맞는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조국통일3대원칙과 그 구현인 6. 15공동선언의 기치높이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힘차게 열어나갈 의지를 더 굳게 가다듬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3대원칙은 조국통일문제를 민족의 의사와 리익에 맞게 민족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갈수 있는 근본립장과 근본방도를 천명한 조국통일의 초석이다.》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3대원칙은 우리 공화국이 제시하고 일관하게 견지하고있는 불변의 원칙이며 온 민족이 더 높이 들고나가야 할 조국통일의 근본초석, 북남관계발전의 기본방향이다.
  외세에 의하여 오래동안 갈라져있고 사상과 제도가 서로 다른 북과 남을 하나로 통일하는것은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조국통일을 이룩하자면 통일문제를 그의 성격과 본질에 부합되면서도 민족공동의 의사와 리익에 맞게 해결할수 있는 원칙이 있어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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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겨레의 엄숙한 요구

주체100(2011)년 7월 3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괴뢰군 전연부대들에서 우리의 최고존엄을 엄중히 중상모독하고 우리 체제와 군대를 헐뜯는 의도적인 도발사건이 또다시 일어난것과 관련하여 우리의 단호한 원칙적립장이 천명되였다.
  지난 6월 28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대변인은 괴뢰패당의 극악한 도발행위를 우리에 대한 정면도전, 명백한 선전포고로 락인하고 이에 대한 우리의 단호한 대응과 요구를 담은 성명을 발표하였다.
  다음날인 29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대변인성명으로 이러한 립장에서 출발한 군사적보복조치가 선포되였으며 우리의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괴뢰청와대에 보내는 긴급통지문이 공개되였다.
  우리의 대응은 리명박패당이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악랄하게 부정하면서 고의적이며 조직적인 특대형도발을 계속 감행하는것을 통하여 우리에 대한 로골적인 선전포고를 해온 조건에서 취해진 지극히 정당한 조치이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의 통지문에 지적되여있는것처럼 괴뢰군부가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리는 표적사건을 도발하였을 당시 우리는 그 엄중성을 지적하면서 즉시적인 사죄와 주모자처벌, 재발방지조치를 강력히 요구하였으며 이에 대하여 남조선당국은 사실상 사죄의 뜻을 표시한바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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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963군부대예술선전대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주체100(2011)년 7월 2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제963군부대예술선전대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 자기들의 공연을 보여드리는 영광과 행복을 지닌 예술선전대원들은 크나큰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관람석에 나오시자 전체 관람자들은 백전백승의 선군정치로 나라의 존엄과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시고 이 땅에 사회주의강성국가를 일떠세우시기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와 심혈을 다 바쳐가고계시는 경애하는 장군님께 다함없는 흠모의 마음을 담아 가장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당과 무력기관의 책임일군들인 김정은동지, 리영호동지, 김기남동지, 장성택동지, 김정각동지, 우동측동지, 리명수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들인 김경옥동지, 김원홍동지, 김영철동지, 윤정린동지, 국방위원회 국장 현철해동지가 공연을 함께 보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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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사회주의경제강국건설을 힘있게 추동하는 고귀한 사상리론적지침

주체100(2011)년 7월 2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주체의 사회주의경제관리리론으로 튼튼히 무장하자》를 발표하신 때로부터 20돐이 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주체80(1991)년 7월 1일에 발표하신 이 로작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시하신 주체의 사회주의경제관리리론을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전면적으로 심화발전시키고 전일적으로 체계화한 불멸의 경제관리총서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주체사상을 구현한 사회주의경제관리의 기본원리를 밝히시고 사회주의경제관리체계와 방법문제,사회주의적인 경제관리방식의 확립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시였다.사회주의경제관리의 기본원리,체계,방법을 3대구성부분으로 하는 주체의 사회주의경제관리리론이 과학적으로 완성되게 됨으로써 사회주의경제제도를 공고발전시키고 그 우월성을 전면적으로 발양시켜 경제건설을 힘있게 밀고나갈수 있는 사상리론적무기가 마련되게 되였다.주체사상에 기초하여 사회주의경제관리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에 과학리론적으로 완벽한 해답을 준 로작은 사회주의경제강국건설을 힘있게 떠밀어주는 위력한 추동력으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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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선군은 평화수호, 민족번영의 위대한 기치

주체100(2011)년 7월 2일 《우리 민족끼리》

오늘 조선반도의 정세는 의연히 긴장하고 첨예하다. 하지만 자주통일을 위한 우리 민족의 위업은 난관을 박차고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내외호전세력의 북침전쟁책동이 고조되고있는 위험한 정세속에서도 조선반도에서 평화가 수호되고 조국통일운동이 활기있게 벌어지고있는것은 철두철미 우리 공화국의 자위적이며 애국애족적인 선군정치가 있기때문이다. 내외호전세력의 악랄한 도전을 정의의 총대로 쳐갈기는 선군의 위력을 목격하면서 지금 해내외의 온 겨레는 선군정치야말로 조국통일을 이룩하고 민족의 안전과 나라의 평화를 수호하는 애국애족의 정치라는 진리를 더욱 사무치게 깨닫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선군혁명로선, 선군정치는 지구상에 제국주의가 남아있고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책동이 계속되는 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전략적인 로선이며 정치방식입니다.》
  평화는 민족의 존재와 발전의 필수적전제이다. 민족분렬의 긴긴세월 항시적인 전쟁위협에 시달리고있는 우리 겨레에게 있어서 평화수호는 사활적과제이며 조국통일의 선결조건이기도 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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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우리 수령님께로 달리는 마음

주체100(2011)년 7월 2일 로동신문

◇ 대고조로 들끓는 이 땅우에 또 하나의 혁신적성과가 전해져 만사람을 격동시키고있다.

검덕광업련합기업소 광물생산에 참가한 8.28청년돌격대관리국 제1려단 청년돌격대원들이 지난 6월 5일까지 올해 인민경제계획을 104%로 넘쳐 수행하는 기적을 창조한것이다.지난해에 년간계획을 8월말까지 끝낸 이들은 올해에 또다시 최고기록을 돌파하였다.지금 려단은 다음해 태양절을 맞으며 2년분 인민경제계획을 수행하기 위한 더 높은 전투목표를 내세우고 드세찬 공격전을 벌려나가고있다고 한다.

이 소식은 온 나라에 사회주의경쟁열기를 더한층 고조시키고있다.6월말현재 상반년계획,년간계획완수자들을 수많이 배출한 평양방직공장,함흥모방직공장,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를 비롯하여 각지의 공장,기업소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더욱 분발하여나섰다.

참으로 선군대고조시대는 가는 곳마다 비상한 공격정신이 나래치고 덩지큰 생산단위,온 집단이 통채로 영웅적위훈자의 대오로 되는 부강조국건설사에 특기할 비약과 혁신의 시대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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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간특한 속심이 들여다보이는 《재산권보호》망발

주체100(2011)년 7월 2일 《우리 민족끼리》

얼마전 우리 금강산국제관광특구지도국은 금강산관광사업에 참여한 모든 남측기업들에게 다시한번 통지문을 보내여 재산을 정리하기 위한 안을 가지고 들어올것을 통지하였다.
  이것은 어떻게 해서나 남측기업들의 재산과 관련한 편의를 도모해주려는 우리의 성의있는 노력의 일환이다.
  그런데 또다시 괴뢰통일부가 나서서 훼방질을 해대고있다.
  통일부패당은 그 무슨 《합의서위반》이니, 《국제규범위반》이니 하고 시비질하며 남측기업들을 들여보내지 않겠다고 뻗치는가 하면 지어는 저들이 남측기업들의 《재산권보호》를 위한 여러가지 대응책을 강구하겠다는 소리도 늘어놓고있다.
  파렴치하고 간교한 술책의 발로라 하겠다.
  우리가 남조선기업들의 재산권을 보호해주기 위해 마련하였던 지난 6월 29일 접촉을 괴뢰통일부가 어떻게 무산시켰는가 하는것은 이미 다 폭로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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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관광의 보자기로 감싼 북침공격음모

주체100(2011)년 7월 2일 로동신문

보도된바와 같이 최근 괴뢰들은 그 무슨 《서해 5도 종합발전계획》이라는것을 발표하였다.그 골자는 서해 5개 섬을 국제관광지로 만든다는것이다.보수패당은 백령도에는 관광객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국제비행장을 건설하며 연평도에는 그 무슨 《안보관광지》를 꾸리려 하고있다.이것은 북남대결과 북침전쟁도발에 환장한자들의 교활하고 위험한 술책이 아닐수 없다.

조선서해 5개 섬일대는 언제 또다시 무장충돌사건이 일어날지 모르는 긴장이 매우 첨예한 수역이다.이곳에서는 괴뢰들의 군사적도발에 의해 여러차례에 걸쳐 무장충돌이 일어났다.지난해에는 연평도사건까지 발생하였다.더우기 괴뢰군부가 그 무슨 《선조치,후보고》라는 지령을 내림으로써 현재 이곳에는 무장충돌을 막을수 있는 최소한의 완충장치도 없는 상태이다.이처럼 위험한 곳에 국제관광지를 개발하겠다고 하는것이야말로 딴 속심을 품지 않고서는 도저히 할수 없는짓이다.

그 속심이 무엇이겠는가.한마디로 말하여 국제관광의 간판을 내걸고 저들의 호전적정체를 가리우며 북침전쟁도발책동을 더욱 강화하자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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