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2nd, 2012

사 설 : 민족자주의 기치높이 조국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자

주체101(2012)년 3월 1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는 북과 남,해외의 온 민족이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거족적투쟁에 힘차게 떨쳐나서고있는 시기에 3.1인민봉기 93돐을 맞이하고있다.온 겨레는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위해 죽음도 두려움없이 침략자의 총칼폭력에 맞받아싸운 애국렬사들의 넋을 이어 나라의 평화를 수호하고 자주통일위업을 반드시 성취할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3.1인민봉기는 우리 민족이 일제에게 빼앗긴 나라를 되찾고 자주독립을 이룩하기 위하여 거족적으로 싸운 반일애국항쟁이였다.지난 세기초 조선을 비법적으로 강점한 일제는 중세기적인 파쑈통치를 실시하여 우리 민족의 모든 권리와 재부를 깡그리 빼앗고 조선인민에게 가혹한 식민지노예의 운명을 강요하였다.우리 민족의 사무치는 분노와 항거정신은 마침내 1919년의 3.1인민봉기로 폭발하였다.봉기자들은 《조선독립 만세!》,《일본인과 일본군대는 물러가라!》 등의 구호를 웨치며 일제군경의 야수적인 총칼탄압에 굴함없이 맞서싸웠다.봉기자들은 조선민족의 강한 자주정신,불굴의 기개와 열렬한 애국심을 남김없이 시위하고 침략자들의 식민지통치체제에 심대한 타격을 주었다.

3.1인민봉기가 있은 때로부터 근 한세기의 세월이 흘러갔지만 나라의 독립과 민족의 자주권을 위하여 애국의 피를 뿌린 선렬들의 념원은 아직도 전국적범위에서 실현되지 못하였다.

외세에 의하여 강요된 분렬의 비극을 끝장내고 조국통일을 이룩하는것은 우리 민족의 사활적요구로,민족지상의 절박한 과업으로 나서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더 많이 하자

주체101(2012)년 3월 1일 로동신문

하나의 인민적구호와 함께 강성국가건설진군이 더욱 고조되고있다.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더 많이 하자!》,이 구호가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의 투쟁의 표대로 되고있다.온 사회에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절대시하는 분위기가 서고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더 많이 하기 위한 투쟁이 전당적,전국가적사업으로 힘있게 전개되고있다.

오늘의 대고조진군은 인민을 위하여 한평생을 바치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숭고한 뜻을 꽃피우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이다.이 보람찬 투쟁에서 우리 당의 애민헌신의 구호는 더욱 큰 위력을 발휘할것이다.

                                                             1

우리 당이 창건된 때로부터 오랜 세월이 지나갔다.인민대중중심의 사상,주체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삼고있는 우리 당은 처음부터 인민의 운명을 책임진 어머니당으로 빛을 뿌려왔다.

인민대중은 그 어느 시기에나 우리 당의 초석이였고 피줄기였으며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이였다.인민이라는 위대한 이름을 떠나서 조선로동당의 존재도 력사도 생각할수 없다.인민의 새 나라를 세우는 초행길에서도,빈터우에서 자주의 강국을 일떠세우는 전후시기에도,그처럼 엄혹하였던 고난의 행군시기에도 우리 당의 인민사랑의 력사는 줄기차게 흘러왔다.이 나날에 《전당이 군중속에 들어가자!》,《인민을 위하여 복무함!》과 같이 숭고한 인민관이 흘러넘치는 구호들이 얼마나 많이 나왔는가.(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외무성대변인 조미회담문제에 대해 언급

주체101(2012)년 3월 1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2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대변인은 조미고위급회담이 진행된것과 관련하여 29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미합중국사이의 3차 고위급회담이 23일과 24일 중국에서 진행되였다.

회담에는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대표단과 글린 데이비스 국무성 대조선정책 특별대표를 단장으로 하는 미국대표단이 참가하였다.

2011년 7월과 10월에 진행된 두차례의 고위급회담의 련속 과정인 이번 회담에서는 조미관계개선을 위한 신뢰조성조치들과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보장, 6자회담재개와 관련한 문제들이 진지하고 심도있게 론의되였다.

조미쌍방은 9.19공동성명리행의지를 재확인하고 평화협정이 체결되기전까지 정전협정이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초석으로 된다는것을 인정하였다.

쌍방은 또한 조미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일련의 신뢰조성조치들을 동시에 취하기로 합의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핵전쟁광신자들의 정체는 감출수 없다

주체101(2012)년 3월 1일 로동신문

전조선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하는것은 우리의 일관한 원칙적립장이다.우리 민족은 물론 세계평화애호인민들모두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고있다.우리의 시종일관한 노력과 내외의 한결같은 요구에도 불구하고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의 위험이 가셔지지 않고있다.그것은 미국과 남조선보수당국의 악랄한 핵전쟁도발책동에 기인된다.

지금 남조선괴뢰들은 3월말에 서울에서 그 무슨 《핵안전수뇌자회의》라는것을 개최한다고 하면서 복닥소동을 피우고있다.남조선이 미국의 북침핵전초기지라는것은 세상이 다 알고있는 사실이다.게다가 지금 남조선전역에서는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의 대규모적인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광란적으로 벌어지고있다.괴뢰들이 세계최대의 핵화약고우에서 전쟁불장난소동을 벌리면서 핵안전문제를 론의하는 회의를 주최한다는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

《핵안전수뇌자회의》는 2010년 미국에서 한차례 있은데 이어 두번째로 남조선에서 벌어지게 된다.이 회의가 누구를 모해하기 위한것인가 하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핵안전》의 간판밑에 반공화국핵소동을 요란스레 벌려놓으면서 우리 공화국을 모해하는 국제적공조를 더욱 확대강화하려는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범죄적기도는 감출수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101(2012)년 3월 1일 로동신문

미제침략자들과 괴뢰호전광들은 우리의 강력한 경고와 내외여론의 우려와 규탄에도 불구하고 지난 2월 27일부터 대규모의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는 길에 들어섰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미제침략군과 괴뢰군의 대병력이 최신전쟁장비들을 총동원하여 련일 화약내를 풍기며 전쟁연습의 불장난을 벌리고있다.

미제와 괴뢰패당의 북침전쟁연습은 그들이야말로 침략적목적달성을 위해서는 정세가 어떻게 번지든 내외여론이 어떻든 그 무엇도 가리지 않는 횡포무도한 전쟁광신자들이라는것을 세계면전에서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미제와 괴뢰패당은 이번 북침전쟁연습에 대해 《년례적인 방어훈련》이요,그 누구의 《도발에 대처하기 위한것》이요 하지만 그 침략성과 위험성은 이미 온 세상에 드러날대로 드러났다.

이번 전쟁연습이 국지전과 전면전,그 무슨 《급변사태》에 대비하기 위한것이라는데 대해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자신이 공언하고있으며 실지 그와 관련한 작전계획들이 실전의 분위기속에서 실행되고 우리 공화국의 주요지점을 목표로 한 사상 최대규모의 상륙작전연습까지 계획되여있다.

더우기 며칠전 괴뢰호전광들이 미제침략군의 참가하에 연평도,백령도에서 또다시 엄중한 군사적도발을 일으켜보려고 날쳤고 괴뢰국방부 장관 김관진이라는자가 괴뢰군부대들에 북의 대응이 있으면 묻지 말고 사격하라는 폭언을 줴친것은 그들이 북침전쟁의 불집을 터뜨리려고 얼마나 피를 물고 날뛰고있는가를 그대로 보여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결단코 용납될수 없는 《유신》독재부활책동

주체101(2012)년 3월 1일 《우리 민족끼리》

지금 남조선에서는 《유신》독재자 박정희를 내세우는 놀음이 더욱 로골화되고있다.

이미 박정희가 태줄을 묻은 경상북도 구미시를 비롯하여 여러곳에 그의 동상을 세우는 놀음을 벌려놓은 보수패당은 얼마전에는 서울에 《박정희기념도서관》이라는것을 세우고 개관을 선포하는 등 《유신》독재를 부활시킬 흉계를 더욱 낱낱이 드러내보였다.

한편 보수패당은 남조선인민들의 원한과 분노의 표적으로 되고있는 박정희를 미화하는 50부작으로 된 TV극 《인간 박정희》를 방영하려고 꾀하고있으며 《유신》독재자의 《업적》을 재평가하는 각종 토론회들을 벌려놓고 《젊은 세대들에게 박정희가 어떻게 민족중흥과 근대화를 이룩했는지 잘 알게 하겠다.》고 고아대고있다.

《유신》독재의 혈통을 이어받은 《새누리당》의 박근혜는 지금 기다리던 때가 온듯이 치마바람을 일으키며 그 무슨 《개관식》이니 토론회니 하는데 참가하여 애비를 역겹게 미화분식하고 《아버지의 유지를 받들어 헌신하겠다.》고 입방아를 찧으면서 돌아치고있다.

박근혜패거리들이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박정희를 내세우는 놀음에 열을 올리는 리유는 불보듯 명백한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 설 : 조선로동당대표자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자

주체101(2012)년 2월 29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2012년을 조국청사에 아로새겨질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대진군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다.조선로동당대표자회 소집에 관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앙양된 열의를 더욱 북돋아주고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조선로동당대표자회는 김일성조선의 새로운 100년대가 시작된 력사적시기에 열리는것으로 하여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특기할 의의를 가진다.

당대표자회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위업을 받들어 백두에서 시작된 주체혁명위업,선군혁명위업을 끝까지 계승완성해나가려는 우리 당과 인민의 혁명적의지를 과시하는 력사적회합이다.

지금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를 심장마다에 받아안고 조선로동당대표자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할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오늘 우리 당은 높은 권위와 불패의 위력을 지닌 혁명적당으로서 인민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고있으며 혁명과 건설을 확신성있게 령도하여나가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선군정치는 민족의 자주권과 평화수호의 기치

주체101(2012)년 2월 29일 로동신문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제국주의침략세력의 전쟁도발소동은 날로 악랄해지고있다.이에 편승하여 남조선보수당국도 동족대결에 열을 올리고있다.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이 2월말부터 북침을 노린 대규모의 합동군사연습을 감행하는 길에 들어선것은 그것을 잘 말해주고있다.

내외호전세력이 북침의 흉계를 실현하려고 발광하지만 그들의 반공화국소동은 걸음마다 철저히 분쇄되고있다.위대한 선군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과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위해 힘차게 투쟁하는 우리 공화국의 전진을 가로막을자는 이 세상에 없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의 선군사상,선군정치의 정당성과 우월성,위대한 생활력은 우리의 혁명실천과 현실에서 증명되고 날로 더욱 뚜렷이 과시되고있습니다.》

우리 공화국은 선군의 위력으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정치군사적대결책동을 짓부시면서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영예롭게 수호하고있다.현실은 우리 공화국이 위대한 선군정치를 실시하고있기에 나라의 자주권은 튼튼히 지켜지고있으며 민족의 존엄과 영예는 더욱 빛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도발자는 누구인가

주체101(2012)년 2월 29일 로동신문

미군부호전세력이 그 누구의 《도발가능성》에 대하여 계속 떠들고있다.

최근 태평양지역 미군총사령관으로 물망에 오르고있는 나콜리오는 국회상원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북조선의 도발가능성을 크게 우려한다.》느니,《미태평양사령관으로 임명되면 북조선문제를 최우선순위로 삼겠다.》느니,《미국의 대북정보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느니 하는 망발들을 줴치였다.

미군부호전광들이 모여앉아 하는짓이란 전부 우리 공화국을 모해하는 넉두리뿐이다.그것은 대응할 일고의 가치도 없다.

하지만 그들이 있지도 않는 우리의 《도발가능성》을 계속 불어대고있는 조건에서 진짜 도발가능성이 누구에게 있는가를 까밝힐 필요가 있다.

지금 남조선과 그 주변에서 미군의 반공화국전쟁도발소동이 극도에 이르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월간국제정세개관 : 자주,평화에로 나아가는것은 시대의 흐름

주체101(2012)년 2월 29일 로동신문

이달의 국제정세흐름은 다른 나라를 지배하기 위한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이 악랄해질수록 자주와 평화를 지향하는 진보적인 나라들과 인민들의 투쟁이 더욱 강화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얼마전 중국국가부주석 시진핑이 미국방문을 앞두고 미국신문 《워싱톤 포스트》와 가진 서면인터뷰에서 아시아국가들은 오래동안 평화와 발전을 추구해왔으며 미국이 이 지역에서 군사력과 동맹을 강화하는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언명하였다.그의 말은 아시아태평양중시론을 제창하며 이 지역 특히 중국에 대한 포위압박전략을 강행하고있는 미국의 책동을 폭로배격한것이다.

이달은 미국이 아시아태평양지역을 틀어쥐기 위한 지배주의책동을 본격적으로 단행하기 시작한 달이였다.

우선 미국은 일본과 남조선괴뢰들과의 군사동맹관계를 한층 강화하였다.

지난 6일 일본륙상《자위대》주둔지에서 계속되여온 미일합동군사연습이 끝났다.이 연습에는 남조선주둔 미8군도 력사상 처음으로 참가하였다.지난 1월말 제주도에서 열린 미일남조선국방차관보급 비공개회담에서는 앞으로 국방장관회담을 해마다 열기로 하였다.이것은 조선반도와 중국을 겨냥한 심상치 않은 3각군사동맹강화움직임이며 제2의 랭전을 몰아오는 무모한 군사적모의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12年3月
« 2月   4月 »
 1234
567891011
12131415161718
19202122232425
2627282930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