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국제정세개관 : 자주,평화에로 나아가는것은 시대의 흐름

주체101(2012)년 2월 29일 로동신문

이달의 국제정세흐름은 다른 나라를 지배하기 위한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이 악랄해질수록 자주와 평화를 지향하는 진보적인 나라들과 인민들의 투쟁이 더욱 강화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얼마전 중국국가부주석 시진핑이 미국방문을 앞두고 미국신문 《워싱톤 포스트》와 가진 서면인터뷰에서 아시아국가들은 오래동안 평화와 발전을 추구해왔으며 미국이 이 지역에서 군사력과 동맹을 강화하는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언명하였다.그의 말은 아시아태평양중시론을 제창하며 이 지역 특히 중국에 대한 포위압박전략을 강행하고있는 미국의 책동을 폭로배격한것이다.

이달은 미국이 아시아태평양지역을 틀어쥐기 위한 지배주의책동을 본격적으로 단행하기 시작한 달이였다.

우선 미국은 일본과 남조선괴뢰들과의 군사동맹관계를 한층 강화하였다.

지난 6일 일본륙상《자위대》주둔지에서 계속되여온 미일합동군사연습이 끝났다.이 연습에는 남조선주둔 미8군도 력사상 처음으로 참가하였다.지난 1월말 제주도에서 열린 미일남조선국방차관보급 비공개회담에서는 앞으로 국방장관회담을 해마다 열기로 하였다.이것은 조선반도와 중국을 겨냥한 심상치 않은 3각군사동맹강화움직임이며 제2의 랭전을 몰아오는 무모한 군사적모의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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