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23rd, 2012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 우리에 대한 그 어떤 도발도 선전포고로 간주할것이다
우리 민족처럼 핵위협을 가장 직접적으로,가장 오랜 세월 당해온 민족은 세상에 없다.조선반도의 비핵화가 하루빨리 실현되기를 바라는 우리의 마음도 그만큼 절절하다.
리명박역적패당의 반공화국대결정책과 핵전쟁도발책동에 의하여 민족의 이 절박한 지향과 념원이 새로운 엄중한 도전에 직면하고있다.
서울《핵안전수뇌자회의》를 반공화국핵소동모의판으로 만들려는 괴뢰당국의 책동이 더욱 로골화되고있다.
회의가 《핵위협을 받는 남에 있어서 특별히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느니,《핵없는 세계를 만들수 있는 첫 공정》으로 된다느니 뭐니 하는 망발들에 이어 이른바 《북핵문제》를 회의의제로 상정시키려는 기도가 표면화되고있다.
19일 리명박역도는 《회의가 북비핵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기반을 넓히는데 큰 역할을 할수 있을것》이라는 황당무계한 궤변으로 본심을 드러냈다.
괴뢰외교통상부 장관 김성환,6자회담 괴뢰수석대표 림성남을 비롯한 조선반도비핵화문제토의에 책임있는자들이 회의에서 《북핵문제와 관련한 발언이 있을수 있다.》,《성명서를 낼수도 있다.》,《북이 핵물질을 포기해야 한다는 메쎄지가 전달될수 있다.》는 등의 불순한 여론을 내돌리고있다.
보수언론들속에서도 괴뢰당국과 짜맞춘 《북핵문제가 깊이있게 다루어질 전망》,《6자회담유관측들이 북핵문제를 집중조률할것》이라는 망언들이 튀여나오고있다.(전문 보기)
사 설 : 끝없이 굽이치는 충정의 대하
◇ 우리 인민의 뜨거운 그리움의 정이 합쳐지는 만수대지구에 창조와 혁신의 낮과 밤이 끊임없이 흐르고있다.충정의 구슬땀을 바쳐갈 일념을 안고 매일밤 건설장에 달려나오는 야간지원돌격대원들의 수는 이루 다 헤아릴수 없다.성의껏 지원물자를 마련해가지고 오는 지원자들도 있다.소속과 직무,나이와 사는 곳은 서로 달라도 그들의 심장은 오직 하나의 생각으로 고동치고있다.
《어버이장군님께서 우리를 고무해주고계신다.우리 장군님의 유훈을 받들어 만수대지구살림집건설을 앞당겨 끝내자.》,《위대한 태양을 따르는 해발이 되고 별무리가 되여 삶의 순간순간을 영웅적위훈으로 빛내이자.》…
이것이 어찌 만수대지구의 야간지원돌격대원들만의 심정이겠는가.우리 인민을 그토록 아끼고 사랑하시며 인민들에게 천만가지 모든 행복을 다 안겨주시려고 마음쓰시던 경애하는 장군님을 순결한 량심과 보답의 의리로 높이 받들어모시려는것이 천만군민의 한결같은 마음이다.
◇ 위대한 선군태양을 따르는 우리 인민의 충정의 세계는 인민의 위대한 복무자,자애로운 어버이에 대한 가장 숭고한 그리움의 세계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인민은 참으로 훌륭한 인민입니다.》(전문 보기)
론 설 : 선군태양을 영원히 받드는 우리 인민의 고결한 풍모
어버이장군님께서 너무도 애석하게 서거하신 때로부터 100일이 되여온다.피눈물의 바다를 헤치며 새로운 힘과 용기로 산악같이 일떠선 이 나날에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은 선군태양으로 영생하신다는 철의 진리를 심장깊이 새기였다.
위대한 장군님을 간절히 그리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순결한 마음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뜨거워지고있으며 장군님의 유훈을 끝까지 받들려는 천만군민의 철석의 의지는 날이 갈수록 억세여지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인민은 참으로 좋은 인민입니다.우리 인민처럼 훌륭한 인민은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습니다.》
혁명의 영원한 태양,이것은 인민이 위대한 령도자께 드리는 최대의 경의이고 충정이다.
우리 인민은 오랜 기간 위대한 장군님을 삶의 태양으로 모시고 운명과 미래를 다 맡겨왔으며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를 한마음한뜻으로 받들어왔다.위대한 장군님의 품을 떠나서는 한순간도 살수 없다는것이 우리 인민모두의 한결같은 마음이였다.(전문 보기)
자주통일,평화번영의 암적존재
해내외의 우리 겨레는 누구를 물론하고 리명박패당에 의해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이 엄중히 위협당하고 자주통일위업이 거듭 도전과 시련에 부딪치고있는 오늘의 험악한 사태앞에서 경악과 분노를 금치 못하고있다.북남관계가 완전히 파괴되고 조선반도에서 전쟁의 위험이 시시각각으로 커가고있는 비극적인 현실은 온 겨레가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에 대한 희망과 신심으로 가슴들먹이던 4년전의 나날들과는 너무나도 대조적인것이다.
리명박패당은 우리 민족의 자주통일념원에 도전하여 북남관계를 최악의 파국상태에로 몰아간 극악한 대결광신자들이다.
자주통일위업의 실현은 북남공동선언의 리행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리행에 북남관계발전과 자주통일의 밝은 앞날이 있다.6.15공동선언과 10.4선언에 대한 립장과 태도는 북과 남의 화합과 대결,통일과 분렬을 가르는 시금석이다.북남선언들을 부정하는것은 곧 자주통일을 부정하는것이며 북남관계개선을 반대하는것이다.(전문 보기)
인민대중의 자주위업과 더불어 영원불멸할 주체의 대혁명전서 – 《김일성전집》 제1-100권 출판에 대하여 –
우리 군대와 인민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받들어 2012년을 강성부흥의 전성기가 펼쳐지는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대진군을 다그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의 총서인 《김일성전집》 전 100권을 출판하여 내놓았다.
주체81(1992)년 4월 《김일성전집》 첫권이 출판된데 이어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00돐을 앞두고 전 100권이 발행된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크나큰 경사이다.
《김일성전집》에는 《김일성저작집》을 비롯한 여러 문헌집들의 로작들과 함께 새로 수천건의 로작들이 수록되였다.
제1권부터 94권까지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15(1926)년 10월 타도제국주의동맹의 강령을 작성하신 력사의 그날로부터 생애의 마지막시기인 주체83(1994)년 7월까지 발표하신 고전적로작들이,제95권부터 100권까지에는 어버이수령님의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제1-6권이 권별로 수록되여있다.(전문 보기)
반드시 결산해야 할 반통일죄악
《국회의원선거》를 앞둔 남조선에서 북남관계를 파괴하고 조선반도의 평화를 엄중히 유린한 리명박《정권》에 대한 분노의 웨침이 더욱 드세차게 울려나오고있다.조국통일범민족련합(범민련) 남측본부는 얼마전 성명을 발표하여 대결《정권》타도의 주먹을 다시한번 높이 쳐들고 다가오는 《국회의원선거》와 《대통령선거》에서 보수패당을 무자비하게 쓸어버리자고 각계층 인민들에게 호소하였다.성명은 《이 땅의 민중들이 6.15공동선언의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높이 들고 투쟁의 노래를 부르니 이야말로 일촉즉발의 태세이다.》라고 강조하면서 반역패당을 타도하는것이 범민련 남측본부의 립장이라고 천명하였다.남조선 각계가 리명박역적패당에 대한 치솟는 분노를 표시하면서 이번 《국회의원선거》를 통해 반역무리들의 반통일죄악을 반드시 결산할 의지에 넘쳐있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지금 북남관계파국상태는 사상 최악이다.집권하자마자 동족에 대한 적대감을 공공연히 드러내며 반통일대결과 전쟁책동에 광분함으로써 북남관계를 파탄시킨 리명박역적패당은 최근 류례없는 특대형도발행위를 련이어 감행하면서 정세를 폭발의 문어구에로 더욱 바싹 몰아가고있다.리명박일당이 악랄한 반통일망동으로 북남관계를 최악의 파국상태에 몰아넣고 전쟁위험을 극도로 고조시킨것은 용납 못할 반민족적죄악이다.
리명박패당은 극단적인 대결정책으로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를 여지없이 파괴하였다.(전문 보기)
거덜이 난 유치한 자작극
최근 남조선괴뢰들이 《천안》호사건발생 2년이 되여오는것을 계기로 반공화국도발소동에 더욱 광분하고있다.
괴뢰들은 서해 5개 섬일대에서 합동훈련을 벌린다고 하면서 복닥소동을 피우는 한편 《안보》강의요 뭐요 하면서 도처에서 광대극들을 벌려놓고 우리에 대한 극도의 적대감과 대결기운을 고취하고있다.이것은 실로 파렴치하기 그지없다.
두해전 조선서해에서 《천안》호가 침몰된 사건은 우리와 아무런 관계도 없다.우리 공화국은 그에 대해 이미 명백히 밝히였다.《천안》호사건을 우리와 련결시키는것은 반공화국모략소동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리명박일당은 《천안》호사건과 관련하여 《북관련설》을 의도적으로 조작,류포시키면서 사건을 《북의 어뢰공격》에 의한것으로 날조한 그 무슨 《조사결과》라는것을 발표하였다.이어 《북의 도발》이니 뭐니 하고 떠들며 미국과 야합하여 그 무슨 《도발대비》의 간판밑에 북침전쟁연습 등 반공화국대결소동을 미친듯이 벌리였다.한편 《5.24조치》라는것을 발표하고 북남관계를 전면페쇄하였다.(전문 보기)
동족을 모해하기 위한 불순한 모략소동
3월 26일과 27일에 남조선에서는 《핵안전수뇌자회의》라는것이 열리게 된다.이와 관련하여 지금 괴뢰들은 그 누구의 《도발》과 《침투》,《교란행위》가 예상된다는 모략설을 내돌리면서 그에 대비한다고 복닥소동을 피우고있다.리명박패당은 얼마전 북이 각국 수뇌자들이 타고오는 비행기들의 착륙을 방해하기 위해 《GPS체계교란을 할수 있다.》는 실로 터무니없는 랑설을 내돌렸다.한편 《핵안전수뇌자회의》기간 《북의 도발이 있을수 있다.》느니,《안보태세》를 점검할것이라느니 하고 고아대면서 그 누구의 《침투》에 대비한 기동훈련과 야간사격훈련을 벌려놓고있다.얼마전 괴뢰륙군 제26사단은 예비군과 경찰,소방대는 물론 미군기갑수색대까지 끌어들여 양주일대에서 그 누구의 《포격도발,폭발물테로,공중침투,고속침투》에 대비한다고 하는 대규모지상협동훈련을 벌려놓았다.이로 하여 지금 《핵안전수뇌자회의》를 앞둔 남조선은 국제회의마당이 아닌 전쟁연습장을 방불케 하고있다.
하다면 리명박패당이 왜 이따위 아무런 근거도 없는 허튼 소리들을 늘어놓으면서 살벌한 분위기를 조성하고있는가 하는것이다.있지도 않는 《북의 도발》을 광고하여 내외적으로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영상을 흐려놓고 저들의 대결전쟁책동을 합리화하려는것은 괴뢰들의 상투적수법이다.현 남조선집권세력도 이번 《핵안전수뇌자회의》를 반공화국모략소동에 적극 악용하고있다.(전문 보기)
첨예한 대립을 낳는 제주해군기지건설
남조선에서 제주해군기지건설을 둘러싸고 진보세력과 보수세력,전쟁세력과 평화세력사이의 대결이 더욱 첨예해지고있다.지금 괴뢰당국은 남조선 각계의 강력한 반대와 내외여론의 규탄에도 불구하고 침략적인 제주해군기지건설을 강행추진하고있다.얼마전 괴뢰군부는 해군기지주변의 지대정리를 명목으로 숱한 경찰병력을 동원한 가운데 현지주민들과 각계 인사들의 완강한 항거를 폭력으로 제압하며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마을에 있는 천연바위인 구럼비를 폭파하였다.이날 파쑈당국의 야만적인 폭압으로 수십명이 련행되고 많은 사람들이 피흘리며 쓰러졌다.파쑈광들은 항의자들을 현장에서 체포하고 끝까지 추적하여 형사처벌하겠다고 고아대면서 폭압의 도수를 더욱 높이고있다.
얼마전 리명박역도는 취임 4년과 관련한 《특별기자회견》이라는데서 제주해군기지건설을 강행할 흉심을 드러냈다.괴뢰국무총리도 제주해군기지건설에서 《정부》의 책임을 다할것이라고 폭언하였다.이에 힘을 얻은 괴뢰군부는 각계의 반발을 무시하고 제주해군기지공사를 예정대로 추진할것이라고 하면서 기지건설에 박차를 가하고있다.박근혜를 비롯한 《새누리당》패거리들은 리명박역도와 괴뢰군부의 처사를 비호하면서 기지건설은 이전 《정권》이 결정한 일이라느니,말바꾸기니 뭐니 하면서 여론의 화살을 야당측에 돌리려고 획책하고있다.《조선일보》를 비롯한 보수언론들도 제주해군기지건설을 반대하는 남조선 각계의 투쟁을 모독하는 나발을 불어대고있다.(전문 보기)
미국이 독판치는 시대는 끝나가고있다
지금 국제무대에서는 미국을 비롯한 서방나라들과 발전도상나라들사이의 의견대립이 심화되고있다.세계은행 총재자리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다툼이 그 한 실례이다.
지난 2월 15일 세계은행 총재 로버트 젤리크가 오는 6월 30일에 사퇴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세계은행 총재의 임기는 5년이다.이로써 세계은행 총재후보문제가 본격적으로 물망에 오르게 되였다.
미재무장관 가이스너가 선참으로 자기 나라의 립장을 밝혔다.그는 미국이 세계은행의 최대출자국이기때문에 후보선출에서도 자국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것이 응당하다고 하면서 수주일내로 《경험과 자질을 겸비한 후보》를 내세울것이라고 말하였다.
세계은행 총재자리는 력대적으로 미국인이 차지하여왔다.발전도상나라들은 그 자리를 넘겨다볼 엄두도 내지 못하였다.미국대통령이 지명하면 미국인후보는 곧 총재로 되였다.
결국 세계은행은 불공평한 세계구도의 축소판이나 다름없다.미국이 세계은행의 모든 권한을 틀어쥐고 기구에 가입한 숱한 나라들을 유혹하며 자기들의 지배주의적리해관계를 실현하여왔다.
한편 국제통화기금 총재자리는 지금까지 유럽인들이 차지하여왔다.미국은 세계은행 총재자리는 저들이 차지하고 국제통화기금 총재자리는 유럽인이 차지하게 하였던것이다.유럽이 미국에 대해 불평불만을 부리지 않도록 하자는것이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