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012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대답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새누리당》의 《대선》후보 박근혜가 그 무슨 외교안보통일정책공약이라는것을 발표한것과 관련하여 8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지난 5일 《새누리당》의 《대선》후보 박근혜가 외교안보통일정책공약이라는것을 발표하였다.
자기가 직접 쓴것인지 아니면 누가 써준것인지 알수 없지만 그 내용이 리명박역도의 대결정책과 다를바 없으며 어떤 측면에서는 그것을 릉가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사람들을 아연실색케 하고있다.
그는 이전 독재자들이 들고나왔다가 된서리를 맞은 《자유민주주의질서에 기초한 민족공동체통일방안》을 계승하겠다고 공언함으로써 체제대결기도와 《흡수통일》망상을 로골적으로 드러냈다.
그리고 북남관계가 파국에 처한 근본원인이 어디에 있는지도 분별 못하고 우리에 대해 《도발》이니,《옳바른 선택》이니 뭐니 하고 걸고드는 온당치 못한 추태를 부리였다.
나아가서 핵이 무엇인지,그 근본해결책이 어디에 있는지도 똑똑히 모르면서 그 무슨 《억지》니,《안보우선》이니 하고 강변하였는가 하면 나중에는 리명박역도도 처음에는 감히 입밖에 내기를 꺼려하던 《북인권법》이니,《탈북자》니 하는 역겨운 망발도 공공연히 하였다.
력대 남조선위정자들치고 박근혜처럼 《대선》후보때부터 그렇게 대결적속심과 《흡수통일》야망을 로골적으로 드러낸적은 없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4.25국방체육단 사격선수들의 사격경기와 번개팀과 평양팀간의 녀자배구경기를 보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부인 리설주동지와 함께 4.25국방체육단 사격선수들의 사격경기와 번개팀과 평양팀간의 녀자배구경기를 보시였다.
당과 군대의 책임일군들인 최룡해동지,현영철동지,장성택동지,김기남동지,최태복동지,김양건동지,김평해동지,문경덕동지,리영수동지,박봉주동지,한광상동지를 비롯한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들이 경기를 함께 보았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을 체육상 리종무동지와 체육단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 자기들의 경기모습을 보여드리는 한없는 긍지와 행복으로 하여 선수들과 감독들의 가슴은 격정으로 설레이고있었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먼저 새로 꾸려진 4.25국방체육단 야외사격장을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4.25국방체육단의 야외사격장을 현대적인 시설을 갖춘 사격경기장으로 꾸릴데 대한 구체적인 과업을 주시고 몸소 현지에 나오시여 실태를 료해하시고 걸린 문제들을 풀어주시였다.(전문 보기)
조국통일운동의 강화발전은 현실의 절박한 요구
북과 남,해외에서 내외반공화국세력의 침략책동을 반대하고 자주통일을 이룩하려는 지향과 의지가 더욱 세차게 불타오르고있다.민족자주의 원칙에서 조국통일위업을 실현하려는 북과 남,해외의 애국력량의 기세는 그 어느때보다 높으며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의 침략적도전을 짓부시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나라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투쟁은 날로 고조되고있다.
그러나 조국통일운동의 앞길에는 의연히 난관이 조성되고있다.리명박역적패당은 외세와 야합하여 동족대결책동에 계속 기를 쓰고 매달리면서 시대의 요구와 겨레의 지향에 역행하고있다.현실은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가 6.15의 기치밑에 굳게 단합하여 조국통일운동을 더욱 줄기차게 벌려나감으로써 자주통일위업의 새 전기를 열어놓을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확고한 신심과 락관을 가지고 온 민족의 대단결을 위하여,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위하여 더욱 힘차게 투쟁해나가야 합니다.》
조국통일운동에 적극 떨쳐나서는것은 모든 민족성원들의 성스러운 임무이다.
조국통일은 민족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중대사이다.우리 나라의 분렬은 민족내부의 모순이 아니라 전적으로 외세에 의하여 강요된것이다.(전문 보기)
공화국의 미래는 창창하다
조종의 산 백두산의 정기와 기상을 한몸에 지니시고 우리 민족의 자주적운명개척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는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우러러 터치는 겨레의 환호성이 온 삼천리강토에 메아리친다.《주체혁명위업을 꿋꿋이 계승해나가시는 절세의 위인》,《영명하신 김 정 은최고사령관》,《우리 민족은 또 한분의 불세출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령도자를 모시여 대를 이어 수령복,장군복을 누리고있다.》…
남녘인민들의 이 격정의 토로들은 겨레의 운명과 미래를 맡길 절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민족의 수위에 높이 모시고있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의 분출이다.
오늘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혁명활동에 대한 보도들에 접하면서 환희와 격정을 금치 못하고있다.
남조선언론들은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혁명활동소식을 신속히 보도하면서 그이께서 지니고계시는 무비의 담력과 배짱,뛰여난 령군술을 소개하는 글들을 경쟁적으로 싣고있다.어느 한 신문은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10대에 벌써 조국해방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신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령군술과 불멸의 업적에 대한 론문을 집필하시였다고 하면서 그이의 탁월한 사상리론적풍모에 대해 소개하였다.다른 한 신문은 령군술이 뛰여나고 비범한 대담성을 지니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높은 령도적자질에 경탄을 금할수 없다고 썼다.(전문 보기)
우리 수령님은 정녕 불세출의 위인이십니다
사람이 늙으면 추억에 산다고 한다.나는 요즘 온 세상을 들썩케 하며 련이어 펼쳐지는 다채로운 행사들을 볼 때마다 저 멀리 흘러간 세월에 있었던 가슴뜨거운 사연들이 주마등처럼 떠오르군 한다.특히 미국의 뉴욕에서 조선중앙통신사와 AP통신사의 공동주최로 진행된 사진전시회 《조선의 모습》에 대한 소식에 접하여 어버이수령님께서 지금으로부터 40년전 우리 나라를 방문한 미국기자들을 처음으로 만나주시던 일이 되새겨져 마음을 진정할수 없었다.우리 혁명에 유리한 국제적환경을 마련하시기 위해 불면불휴의 대외활동을 벌리시던 어버이수령님의 태양의 모습,정녕 한생 가슴속에 지울수 없이 깊이 간직된 거룩하신 그 존안을 눈에 흙이 들어간들 어찌 잊을수 있으랴.
나이가 들수록 나는 세상에 아직 알려지지 않은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대외활동업적을 후대들에게 꼭 알려주고싶은 충동을 누를길 없다.
지금도 어제일인듯 기억도 새로운 1972년 봄이였다.
그때 경이적인 사변이 일어났다.적대국인 미국의 기자들이 우리 나라 방문을 요청한것이다. 당시 이 문제를 놓고 우리 일군들속에서는 론의가 많았다.적대국의 보수언론인들을 받아들일수 없으며 요청을 일축해버리자는 주장이 우세하였다.(전문 보기)
선군시대 어머니들의 긍지높은 대회합 – 력사적인 첫 어머니날을 맞으며 제4차 전국어머니대회가 성대히 진행된다 –
김 일 성,김 정 일조선의 창창한 미래가 펼쳐지는 희망찬 시기에 뜻깊은 첫 어머니날을 맞으며 제4차 전국어머니대회가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성대히 진행된다.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서 녀성들과 어머니들의 역할에 중요한 의의를 부여하고있는 당의 숭고한 뜻에 의해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께서 제1차 전국어머니대회에서 《자녀교양에서 어머니들의 임무》라는 연설을 하신 력사적인 11월 16일이 어머니날로 제정되였다.
온 나라의 축복속에 열리는 제4차 전국어머니대회에는 자식들을 많이 낳고 부모없는 아이들도 맡아 훌륭히 키우고있는 어머니들,일편단심 당의 선군혁명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고있는 군인가족들,로력혁신자들,일군들을 비롯한 모범적인 녀성들이 참가하게 된다.
대회는 불타는 충정과 애국헌신으로 조국의 륭성번영과 선군혁명의 명맥을 꿋꿋이 이어나가는데 크게 이바지한 어머니들의 위훈을 값높이 내세워주는 우리 당의 사랑과 믿음속에 마련된 조선녀성들의 긍지높은 대회합이다.(전문 보기)
평화와 민족번영의 위대한 기치
지금 우리 공화국은 선군의 위력으로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헤치며 강성번영의 길로 힘차게 전진해나가고있다.
민족의 존엄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고 자주적운명개척의 앞길을 환히 열어주는 선군정치의 생활력을 목격하면서 남조선인민들은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에 대하여 열렬히 칭송하고있다.
남조선의 한 정치평론가는 선군정치가 있어 1990년대에 미국의 핵전쟁위협으로부터 우리 겨레의 운명이 수호되였듯이 새 세기에도 민족의 자주권은 우리 공화국의 선군정치에 의해 튼튼히 지켜지리라는것은 의심할바 없다고 하면서 《선군정치를 받드는것은 민족의 운명을 지키고 그 활로를 열어나가는 근본열쇠》라고 주장하였다.
서울에 사는 퇴직교수 김철영은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지금 각계 민중은 실체험을 통해 선군정치야말로 우리 이남민중을 보호해주고 민족의 운명을 지켜주는 애국애족의 정치라는것을 잘 알고있다.우리는 선군정치를 받드는데 평화를 수호하고 6.15공동선언리행을 앞당기는 길이 있음을 명심하고 그의 견결한 옹호자,지지자가 되여야 한다.》 광주에 사는 한 퇴역장성은 《지난 세기 세계는 탁월한 정치군사가로서의 김 정 일국방위원장님의 령도적수완과 배짱을 보았다.선군이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지켜주는 위대한 정치의 대명사로 될줄은 그때는 미처 몰랐다.이북을 사회주의승리로 빛내인것은 김 정 일국방위원장님의 선군정치가 안아온 력사의 기적이였다.》고 격찬하였다.(전문 보기)
론 평 : 침략과 전쟁을 꿈꾸는자들의 위험한 흥정
얼마전에 있은 남조선미국년례안보협의회에서 괴뢰국방부 장관 김관진은 미국상전과 지상요격미싸일 《PAC-3》의 구입에 대해 모의하였다.이것은 스쳐지날수 없는 문제이다.
알려진데 의하면 이번 년례안보협의회에서 내외호전광들은 그 누구의 미싸일발사움직임에 대한 실시간탐지와 식별은 미국이 맡고 결심채택과 타격은 남조선이 담당한다고 하는 공동미싸일방위체계인 《킬 체인》을 2015년까지 구축하기로 하였다.이를 위해 가까운 시일안에 미국과 괴뢰군부가 국장급협의기구를 내오고 여기에서 남조선이 미국산 지상요격미싸일 《PAC-3》을 도입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론의한다고 한다.
년례안보협의회직후 미국방장관은 《미싸일방어능력을 높이기 위해 동북아시아지역의 동맹자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할것》이라고 떠벌였다.이러한 사실들은 미국과 괴뢰들이 이른바 《미싸일방위협력》의 간판밑에 동북아시아지역에 대한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수립을 다그치기 위해 적극적으로 공모결탁하고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전문 보기)
론 평 : 지체없이 철페되여야 할 파쑈악법
얼마전 유엔에서 진행된 제2차 정례인권검토심의에서 악명높은 남조선의 《보안법》문제가 상정되였다.심의에서는 남조선당국에 《보안법》페지를 권고한다는 내용의 결정이 채택되였다.이 결정이 나온 후 남조선 각계는 《보안법》이야말로 국제사회의 지탄을 받는 악법중의 악법이라고 규탄하면서 그것을 당장 페지시킬것을 괴뢰당국에 강력히 요구해나서고있다.
유엔의 이번 권고와 남조선 각계의 주장은 력사상 류례가 없는 가장 반인권적이며 파쑈적인 악법에 대한 인류의 지탄이다.
지금까지 《보안법》을 페지할데 대한 국제사회와 남조선 각계의 요구는 한두번만 제기되지 않았다.이번에 《보안법》페지문제가 유엔무대에서 또다시 정식 상정된것은 자주,민주,통일을 주장하는 남조선인민들을 이 악법에 걸어 탄압해나서고있는 리명박패당을 내외가 한결같이 규탄해나서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보안법》으로 말하면 인권을 무참히 유린말살하고 애국적인민들의 정의로운 활동을 범죄시하는 최악의 파쑈악법이다.남조선에서는 이 악법에 의해 민족자주와 평화통일을 주장하고 사회의 민주화를 요구하는 인사들과 단체들이 《북에 동조》하고 《정권》을 반대한다는 얼토당토않은 《죄》명을 쓰고 무참히 탄압당하는 사태가 하루도 끊기지 않고있다.(전문 보기)
발악적으로 감행되는 《북풍》조작책동
남조선에서 《대통령선거》가 박두하고있는 지금 괴뢰보수패당이 《북풍》조작책동에 더욱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괴뢰군부호전광들은 《대선을 앞둔 북의 도발》이니 뭐니 하면서 《안보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극성을 부리고있다.
한편 호전광들은 저들의 무분별한 도발책동에 의해 조성된 첨예한 정세를 그 누구의 《도발》에 의한것으로 여론을 오도하면서 그에 대응한다는 구실밑에 전쟁광기를 부리고있다.
괴뢰들이 얼마전 극우보수단체들의 삐라살포소동과 관련하여 복닥소동을 피우며 《도발원점타격》을 요란스럽게 떠든것과 그 무슨 《도발대비》의 간판밑에 대규모적인 《호국》훈련을 벌린것도 그것을 말해준다.
한편 《새누리당》패거리들과 남조선보수언론들은 《북방한계선》문제를 계속 운운하면서 야당세력을 《령토주권포기세력》,《안보불안세력》으로 몰아대고있다.이것은 동족을 걸고 《안보위기》를 조성하여 민심을 오도하고 《대통령선거》에서 지지표를 긁어모으기 위한 불순한 음모책동이다.(전문 보기)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지니신 위대한 령도자
영국선군정치연구협회가 10월 31일 인터네트홈페지에 창전거리 살림집들에 입사한 어느 한 가정을 방문하시는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사진문헌을 모시고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글은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김 정 은최고령도자께서는 김 일 성주석의 탄생 100돐경축 열병식에서 하신 연설에서 조선인민이 다시는 허리띠를 조이지 않게 하며 사회주의부귀영화를 마음껏 누리게 하자는것이 조선로동당의 확고한 결심이라고 하시였다.
이것은 김 정 은원수께서 나라와 인민앞에 다지신 숭엄한 맹세일뿐아니라 김 일 성,김 정 일조선의 새로운 100년대가 시작되는 력사의 분수령에서 온 세계에 선포하신 그이의 정치철학이며 그것을 반드시 실현하시려는 강철의 의지의 선언이다.
또한 인민에 대한 위대한 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신 김 일 성주석과 김 정 일령도자의 풍모를 그대로 이어받으신 김 정 은원수께서만이 내리실수 있는 결심이다.(전문 보기)
사 설 : 총돌격전에로 부르는 경제선동의 북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게 하자
사회주의경제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생산적앙양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다.1970년대의 투쟁정신이 온 나라에 차넘치는 속에 도처에서 생산장성의 돌파구가 열려지고 비약과 혁신의 자랑찬 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되고있다.
오늘의 벅찬 현실은 인민경제의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대중의 앙양된 혁명적열정과 창조적적극성을 최대로 폭발시키기 위한 경제선동의 북소리를 더 높이 울려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경제선동은 근로자들로 하여금 높은 혁명적열의를 가지고 당의 경제정책 관철을 위한 투쟁에 한결같이 떨쳐나서게 하는 매우 위력한 정치사업방법입니다.》
인민대중의 사상정신력이 모든것을 결정한다는것은 우리 당이 밝힌 사상론의 원리이다.당사상사업에서 중요한 몫을 차지하고있는 경제선동은 생산자대중의 심장을 세차게 격동시키고 새로운 기적창조에로 힘있게 추동할수 있게 한다.조성된 혁명정세와 당정책적요구,투쟁목표와 수행방도를 명백하고 간결하게 해설침투하고 긍정적인 사실과 자료들을 제때에 소개일반화함으로써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릴수 있는 정치사업방법이 경제선동이다.(전문 보기)
행복의 상상봉에 인민이 산다
풍치수려한 대동강반에 물결모양의 뽈트라스를 이고 특색있게 건설된 류경원은 겉모습도 희한하지만 안에 들어서면 더욱 황홀하다.
시원하면서도 깨끗하게 꾸려진 홀들이며 돌을 가지고 쪽무이장식을 하여 시공에서 반복을 없애고 새맛이 나게 처리한 복도의 벽면들…
꽃장식도 아름답게 하고 원형의자도 특색있게 설치한 넓은 휴식홀은 보는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무리등이 빛을 뿌리는 층계들을 오르느라면 경탄은 더욱 커진다.
대중목욕탕과 가족목욕탕,개별목욕탕,치료체육실,리발실과 미용실,청량음료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류경원이 문을 열면 인민들이 즐겨찾아올것이라고,인민들이 겨울에 류경원덕을 단단히 볼것이라고 하신 이 훌륭한 문화후생시설에는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자기의 자랑이 있고 특색이 있다.(전문 보기)
론 설 : 번영의 담보
나라들사이의 발전경쟁은 곧 핵심기초기술의 명맥을 틀어쥐기 위한 개척경쟁,개발경쟁이라고 할수 있다.
세계적인 패권기술은 경제부흥과 인민생활향상,국방력강화의 거대한 밑천으로 된다.특히 쏘프트웨어산업에서는 한두명의 인재가 주도하는 연구집단의 뛰여난 개발성과가 대규모공장 몇개가 국가에 주는 리익보다 클수도 있다.
투자는 적게,결과는 최대로!
이렇듯 리상적인 번영의 공식을 현실로 만드는것이 바로 쏘프트웨어산업이다.하기에 과학기술인재들을 금은보화에 비길수 없이 귀중하다고 하지 않는가.
자원을 파는것은 후대들앞에 떳떳치 못한 일이다.프로그람산업은 억만금의 가치를 가지는 지식자원,지적제품을 끝없이 창조하여 조국의 힘을 키우며 후손만대번영의 담보를 준다.
조선은 가까운 앞날에 쏘프트웨어분야에서 세계를 앞서나가는 과학기술강국이 될수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프로그람기술은 투자가 적게 들고 우리 사람들이 총명하기때문에 잘하면 짧은 시일에 세계적수준을 돌파할수 있습니다.》(전문 보기)
민족단합은 자주통일위업의 위력한 추동력
민족의 단합을 실현하는것은 조국통일운동의 기본과제이다.조국통일위업은 그 주인인 우리 민족이 단결하여 투쟁하여야만 이룩할수 있다.
내외반통일세력의 도전과 방해책동이 극도로 악랄하게 감행되고있는 지금 조성된 난국을 타개하고 6.15시대의 흐름을 힘차게 이어나가자면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가 북남공동선언의 기치밑에 굳게 단합하여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북과 남의 화합과 민족의 대단결을 떠나서는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습니다.》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기치밑에 민족의 단합을 이룩하는것은 절박한 과제이다.
우리 나라의 통일문제는 본질에 있어서 전국적범위에서 민족의 자주권을 확립하는 문제인 동시에 갈라진 민족의 혈맥을 다시 잇고 북과 남이 하나의 민족으로서 화합하고 단결하는 문제이다.(전문 보기)
론 평 : 《변화》의 가면은 벗겨졌다
지금껏 《변화》와 《쇄신》,《국민대통합》을 주문외우듯 하던 《새누리당》이 그 유치한 연극에 막을 내리우고 추악한 보수본색을 말짱 드러내고있다.
얼마전 《새누리당》은 그 무슨 《건전한 가치관과 정체성의 공유》니,《희망의 정치가 시작되는 새로운 출발점》이니 하면서 극우보수정당인 《선진통일당》과 합당하는 놀음을 벌리였다.여기에 《국민행복당》을 비롯하여 이름조차 기억에 없는 떨거지보수정당들이 시궁창에 쉬파리떼 모여들듯 합세하고있다.한편 괴뢰보수패당은 《북방한계선》문제를 집요하게 물고늘어지고 야당세력을 《령토주권포기세력》,《진보의 탈을 쓴 종북세력》으로 몰아대면서 우리를 걸고 대결광기를 부리고있다.《새누리당》의 망동은 이 반역당이 거치장스러운 가면을 벗어던지고 때국이 흐르는 보수에로 완전히 되돌아갔다는것을 말해준다.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유신》독재에 대한 부당한 력사인식과 련속 드러나는 부정부패행위 등으로 불리한 형세에 처한 《새누리당》은 그로부터의 출로를 보수대련합을 실현하는데서 찾고있다.《새누리당》이 그 무슨 《지역과 계층을 뛰여넘는 진정한 통합》이니 뭐니 하면서 《국민대통합》을 요란스럽게 광고하던것이 엊그제의 일이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에 관한 보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가 주체101(2012)년 11월 4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정치국 확대회의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후보위원들이 참가하였다.
체육사업과 련관된 당,무력기관,내각,성,중앙기관의 책임일군들이 방청으로 참가하였다.
정치국회의에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 《국가체육지도위원회를 내올데 대하여》가 채택되였다.
결정서는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력사적전환이 일어나고있는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우리 나라를 체육강국의 지위에 올려세우는것은 국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선군조선의 불굴의 기상과 존엄을 만방에 떨치며 천만군민이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도록 하기 위한 중대한 사업이라고 지적하였다.(전문 보기)
시대착오적인 대결정책은 끝장나야 한다
리명박일당의 반민족적인 《대북정책》은 총파산을 면치 못하였다.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넣고 핵전쟁위험만 극도로 고조시킨 리명박패당의 《대북정책》은 내외의 강력한 규탄배격을 받고있다.극악한 대결광신자들의 정체는 낱낱이 드러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보수패당은 저들의 죄악을 인정할 대신 우리와 끝까지 대결할 흉심을 버리지 않고있다.얼마전 괴뢰국회에서 열린 통일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새누리당》패들은 북남관계파탄의 원인이 리명박《정권》의 《대북정책》이 아니라 《북의 강경책》에 있다는 궤변을 들고나왔다.그리고 《〈정권〉이 바뀌면 당연히 〈정책〉을 바꾸라는것은 말이 안된다.》고 고아댔다.괴뢰통일부 장관 류우익도 다음기《정부》가 《북의 요구에 일방적으로 따라가는 정책을 실시해서는 안된다.》느니,《〈대북정책〉은 원칙을 두고 일관성있게 유지되여야 효과가 나타난다.》느니 하는 고약한 나발을 불어댔다.앞으로 어떤 《정권》이 들어서든지 현 《정권》의 《대북정책》이 유지되여야 한다는것이다.괴뢰보수패당의 언동은 현실에 대한 파렴치한 외곡이며 변함없는 반공화국대결정책으로 북침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용납 못할 망동이다.(전문 보기)
론 평 : 친미《정권》연장을 위한 로골적인 간섭
남조선에서 《대통령선거》가 박두할수록 미국의 《선거》개입이 더욱 로골화되고있다.최근 미국무성 대조선정책특별대표와 동아시아태평양담당차관보,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아시아담당보좌관 등이 련이어 서울을 행각하여 북남관계,남조선미국관계에 대한 《대통령》후보들의 견해와 립장을 집중적으로 타진하였다.남조선주재 미국대사를 비롯한 고위인물들은 누가 《대통령》으로 되든 현재의 만족스러운 남조선미국관계가 《영향을 받으면 안된다.》고 하면서 여야《후보》들에게 공개적인 압력을 가하였다.
한편 미국언론들과 브루킹스연구소,헤리티지재단의 인물들을 비롯한 미국의 정책두뇌진들은 남조선에서 야권인사가 당선되면 남조선미국《동맹이 어색해질것》이라는 여론들을 내돌리며 《새누리당》후보에게 유리한 환경을 조성해주려고 무진 애를 쓰고있다.이야말로 남조선내정에 대한 로골적인 간섭이 아닐수 없다.미국의 이러한 책동은 남조선인민들속에서 높아가는 보수세력심판의지와 자주통일기운을 억누르고 친미《정권》을 연장하려는 비렬한 음모이다.(전문 보기)
론 평 : 핵전쟁광신자들의 위험한 군사적모의
최근 미호전세력이 워싱톤에서 남조선괴뢰들과 제44차 년례안보협의회를 벌려놓았다.그것은 말이 협의회이지 핵전쟁광신자들의 위험한 모의판이였다.협의회에서 채택된 《공동성명》내용이 그것을 보여준다.
미국과 남조선의 군부호전광들은 《공동성명》에 얼마전에 있은 남조선《미싸일지침》개정평가,조선서해《북방한계선》일대에서의 훈련강화 등을 포함한 15개 항을 쪼아박았다.특히 여기에서 위험한것은 2014년까지 누구의 《핵위협》을 구체적으로 나누어 대응하는 《억제전략》이라는것을 마련하기로 한것이다.이를 위해 《확장억제수단균형연습》을 오는 12월 미국의 핵연구시설에서 실시하고 이와 때를 같이하여 미해군대학원에서 고위급토론회를 열기로 하였다.또한 《공동국지도발대비계획》에 쌍방군부가 다음해 1월까지 서명하기로 하였다.미국이 남조선에 2015년에 전시작전통제권을 넘겨주는것과 미국남조선《련합사령부》해체후 새로운 동맹지휘구조에 대한 연구에 착수하여 다음해 상반기까지 필요한 지휘기구를 내오기로 하였다.우주,싸이버분야에서도 동맹방위체제를 더욱 강화하기로 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