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012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 당중앙군사위원회와 국방위원회,최고사령부 작전지휘 성원들과 함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작전지휘성원들과 함께 공화국창건 64돐에 즈음하여 9월 9일 0시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고 위대한 김 일 성대원수님과 김 정 일대원수님께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였다.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대원수님과 백전백승의 선군정치로 나라의 존엄과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신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대원수님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은 경건하고 숭엄한 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최룡해동지,현영철동지,장성택동지,김정각동지,리용무동지,박도춘동지,현철해동지,김원홍동지,오극렬동지를 비롯한 당중앙군사위원회와 국방위원회,최고사령부 작전지휘성원들이 함께 참가하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원수님께서 위대한 김 일 성대원수님과 김 정 일대원수님의 립상이 모셔져있는 홀에 들어서시였다.(전문 보기)
사 설 : 애국의 한마음으로 내 나라,내 조국의 강성번영을 이룩해나가자
우리 공화국은 필승불패의 위력을 지닌 주체의 사회주의국가이다.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령도밑에 선군조선의 강성번영의 기상이 날이 갈수록 더욱 힘있게 과시되고있다.
전승절과 청년절경축행사를 비롯한 민족사에 특기할 대정치축전들로 온 나라가 흥성이고 천만군민의 정신력이 끊임없이 고조되고있는 속에서 우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4돐을 맞이하고있다.
9월 9일은 우리 인민의 운명개척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안아온 력사적인 날이다.공화국이 창건됨으로써 우리 조선은 자주독립국가로 세계무대에 당당히 나서게 되였으며 우리 인민의 생활과 운명,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강력한 주권적담보가 마련되게 되였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한평생 공화국의 존엄과 승리,륭성번영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다함없는 경모의 정에 휩싸여있으며 대원수님들의 애국위업을 받들어 내 나라,내 조국을 세계에 높이 떨쳐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시면서 고무해주신다는것을 명심하고 더욱 분발하여 수령님과 장군님의 구상과 념원을 빛나게 실현해나감으로써 주체혁명의 새로운 100년대를 승리와 영광의 년대로 빛내여야 합니다.》(전문 보기)
절세위인들의 애국위업을 받들어 공화국의 강성번영을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자
중앙보고대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인 최영림동지의 보고
동지들!
오늘 우리는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고 강성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환희속에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4돐을 성대히 경축하고있습니다.
경사스러운 이날을 맞이하여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위임에 따라 사회주의조국의 존엄과 안전,부강번영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고있는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을 열렬히 축하합니다.
그리고 조국의 자주독립과 인민의 해방을 위하여 고귀한 생명을 바친 항일혁명선렬들과 애국렬사들,인민군영웅전사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합니다.
또한 조국의 통일과 부강번영을 위한 애국위업에 모든것을 다 바치고있는 남녘인민들과 해외동포들에게 뜨거운 인사를 보냅니다.
아울러 우리 공화국의 창건기념일을 축하하여 이 자리에 참석한 외교대표들과 우리 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적극 지지성원해주고있는 여러 나라 벗들에게 사의를 표합니다.(전문 보기)
민족의 최고령도자이시며 통일의 태양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
오늘 우리들은 민족의 최고령도자이시며 백전백승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힘찬 발걸음따라 온 겨레가 통일강성대국건설에 매진하고있는 벅찬 시기에 영광스러운 조국-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4돐을 뜻깊게 경축하고있습니다.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는 이 경사스러운 날에 즈음하여 남녘의 전위투사들과 각계 애국민중의 다함없는 경모의 마음을 담아 공화국의 창건과 강화발전에 불멸의 공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김 일 성주석님과 김 정 일장군님께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선군의 기치높이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오시는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립니다.
주체37(1948)년 9월 9일 위대한 김 일 성주석님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하신것은 주체사상에 기초한 민중중심국가건설의 새 기원을 열어놓은 일대 사변이며 이로써 우리 겨레는 민족의 운명개척과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강위력한 전투적무기를 가지고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곧바로 전진해올수 있었습니다.(전문 보기)
제2의 유신의 악몽을 재현할수 없다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평양 9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일제에게 충성을 맹약한 박정희역도의 혈서자료가 일본국회도서관에서 발견되였다.
박정희역도의 혈서자료가 일본의 국회도서관에서 발견된것은 《특등일본인》으로 일제의 조선민족말살책동에 동참한 역도의 추악한 진면모를 립증하는 움직일수 없는 증빙자료로 된다.
이미 2009년 11월 남조선의 민족문제연구소가 밝힌 자료에 의하면 《만주신문》 1939년 3월 31일부는 《경북에서 일본군에 지원한 박정희라는 청년이 년령초과로 1차탈락했다가 1939년 재차 응모하면서 혈서와 채용을 호소하는 편지를 함께 제출했다.》고 전한바있다. 이번에 발견된 자료는 당시의 《만주신문》사본과 꼭같은 자료로서 그의 사실유무가 확증되였다.
조선의 애국자들이 일제의 식민지통치기반으로부터의 민족의 해방을 위하여 피어린 투쟁을 벌리고있을 때 박정희는 왜왕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혈서까지 써바치고 일제의 더러운 개로 되였다.
《오까모도》라는 왜놈의 이름까지 달고 일본 륙군사관학교에 다니고있을 때 이 학교 교장인 일본군 중장은 《오까모도처럼 천황을 섬기며 충성심이 두터운 사람은 일본사람들가운데도 드물다.》라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준공을 앞둔 평양민속공원을 돌아보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부인 리설주동지와 함께 준공을 앞둔 평양민속공원을 돌아보시였다.
최룡해동지,장성택동지,김정각동지,최태복동지,박도춘동지,김영일동지,김양건동지,김평해동지,문경덕동지,김경옥동지,박태성동지,황병서동지,김병호동지,마원춘동지가 동행하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원수님을 현지에서 건설에 참가한 군부대지휘관들과 해당 부문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반만년의 오랜 력사적기간에 우리 민족이 창조한 고상하고 문명한 력사와 생활문화를 생동하게 보여주는 특색있는 민속공원이 대성산 안학궁터주변의 드넓은 부지에 건설되였다.
력사종합교양구,력사유적전시구,현대구,민속촌구,민속놀이구,백두산 및 금강산공원구역과 기타 경영관리구로 구성된 평양민속공원은 조선력사와 민족풍습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해볼수 있는 로천력사박물관이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준공을 앞둔 통일거리운동쎈터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부인 리설주동지와 함께 준공을 앞둔 통일거리운동쎈터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최룡해동지,김정각동지,김경옥동지,박태성동지,황병서동지,마원춘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원수님을 현지에서 건설에 참가한 군부대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통일거리운동쎈터는 우리 인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향상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고계시는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직접적인 발기와 구상에 따라 일떠선 현대적인 대중운동쎈터이다.
지난 5월초 인민군군부대에 대한 시찰을 마치시고 평양으로 돌아오시던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통일거리에 자리잡고있는 어느 한 건설대상을 찾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날 인민군대에서 다른 목적으로 건설하던 이곳을 근로자들이 체력단련도 하고 치료체육도 할수 있는 대중운동쎈터로 만들어 인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향상에 이바지하게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미군이 남조선을 강점한 때로부터 67년이 되였다.
동서랭전의 벽두에 미국은 유라시아대륙에 대한 군사적지배전략실현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하여 남조선을 강점하였다.
미군의 남조선강점으로 하여 나라의 완전독립과 자주적발전을 이룩하려는 우리 민족의 지향과 념원은 짓밟히고 하나의 나라,하나의 민족이 둘로 갈라지는 비극이 시작되였다.
미국은 남조선을 강점한 첫날부터 친미사대세력을 길러내여 동족대결에로 내몰면서 조선반도를 통채로 타고앉기 위한 침략과 새 전쟁도발책동을 끊임없이 감행하여왔다.
우리 공화국은 반세기가 훨씬 넘는 장구한 기간 남조선주둔 미군의 첫째가는 공격목표가 되여 막대한 희생을 치르어야 하였고 세계최대의 핵보유국의 가증되는 핵위협에 대처하여 허리띠를 조이면서 자체의 핵억제력을 확보하지 않을수 없게 되였다.
미국의 남조선강점은 조선반도를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으로 만들었을뿐아니라 오늘에 와서는 동북아시아와 나아가서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엄중히 위협하는 악성종양으로 화하고있다.(전문 보기)
미제침략군의 철수는 절박한 민족사적과제
미제침략군이 남조선에 피묻은 군화발을 들여놓은 때로부터 67년이 되였다.돌이켜보면 미제의 남조선강점사는 우리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무참히 유린하고 조국통일을 가로막아온 치떨리는 죄악의 력사이다.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강점과 지배로 하여 우리 민족이 둘로 갈라지고 북과 남이 서로 대결하게 되였다.그로 인한 우리 민족의 불행과 고통은 이루 다 헤아릴수 없다.우리 민족이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이룩하자면 남조선을 강점하고있는 미제침략군을 하루빨리 철수시키고 괴뢰통치배들의 친미사대매국정책을 끝장내야 한다.
미국의 남조선강점은 우리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에 대한 용납 못할 침해행위이다.
남조선을 식민지군사기지로 만들고 그곳을 거점으로 하여 전조선을 침략하며 나아가서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지배권을 확립하자는것이 미국의 흉악한 기도이다.미국이 이미 오래전부터 조선반도에 침략의 마수를 뻗쳐온것도,1945년 9월 8일 구일본군의 무장해제를 구실로 남조선에 기여든것도 전략적요충지인 조선반도를 틀어쥐고 아시아태평양지역을 장악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었다.
남조선을 강점한 미국은 손때묻은 주구들을 내세워 정치,경제,군사,문화의 모든 분야를 저들의 침략적목적에 철저히 종속시키였다.(전문 보기)
정 론 : 조국이 개척자들을 부른다 – 새 세기 산업혁명의 앞장에 선 애국자들의 위훈을 전하며 –
조국은 개척의 꿈과 포부를 존중한다.
조선의것이라고 당당히 말할수 있는 우리의 재부를 늘여나가는 실천투쟁으로 애국심을 말하고 김 일 성민족의 만대번영의 기틀을 세우는 창조와 변혁의 포성으로 사회주의진군가를 울려가는 애국의 삶을 조국은 영원히 잊지 않는다.
* *
우리는 지금 대동강타일공장의 구내를 걷는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거룩한 발자취를 따라서는 우리의 마음속에 그이의 말씀이 뜨겁게 울려온다.
공장을 돌아보니 이곳 일군들이 자기가 하는 일에 대한 긍지감과 일욕심,진취적인 사업태도를 가지고 일판을 통이 크게 밀고나가고있다는것을 알수 있다.이것이 바로 애국심이다.…
열기가 확확 풍기는 공장을 오래도록 돌아보시며 자신께서는 더워서 땀을 흘리는것이 아니라고,이 동무들의 애국심이 자신의 마음을 후덥게 해준다고 얼마나 가슴뜨겁게 말씀하시였던가.(전문 보기)
사 설 : 전당,전국,전민이 총동원되여 올해농사를 빛나게 결속하자
가을걷이전투가 시작되였다.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된 올해에 기어이 만풍년을 안아오기 위하여 드세찬 공격전을 벌려온 온 나라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가을걷이전투에 신심드높이 떨쳐나섰다.
현시기 농업전선은 모든 력량을 총집중,총동원하여야 할 가장 중요한 경제전선의 하나이다.
쌀이자 곧 사회주의이고 국력이다.강성국가건설의 돌파구는 식량문제를 해결하는데서부터 열어야 한다.
봄내여름내 애써 농사를 지어도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제때에 하지 않으면 숱한 낟알을 잃어버리게 된다.올해 알곡생산의 성과여부는 한해농사를 결속하는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전투를 어떻게 하는가에 크게 달려있다.지금이야말로 전당,전국,전민이 떨쳐나 올해농사를 빛나게 결속하기 위한 총돌격전을 벌려야 할 때이다.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제철에 질적으로 끝내기 위한 사회주의경쟁을 벌리자는 태천군 농업근로자들의 호소에 호응하여 지금 온 나라의 농업근로자들이 불타는 애국의 한마음을 안고 산악같이 일떠섰다.(전문 보기)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을 맞으며 전승기념관을 종합적인 교양거점으로 훌륭히 일떠세우자 – 인민무력부 군인궐기모임 진행 –
우리 당이 펼친 번영의 설계도따라 나아가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 선군조선의 존엄과 기상이 더욱 힘있게 떨쳐지고있다.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을 맞으며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대원수님의 불멸의 전승업적과 1950년대에 발휘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수령결사옹위정신,조국수호정신을 전하는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이 21세기의 요구에 맞게 새로 일떠서고 전승기념탑과 함께 이 지구가 하나의 종합적인 교양거점으로 전변되게 된다.
전승기념관건설은 백두에서 개척된 백승의 력사와 전통을 빛나게 계승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원수님의 원대한 구상과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벌어지는 또 하나의 대건설전투이다.
전승기념관과 이 지구가 훌륭히 전변되면 위대한 수령님의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반제혁명사상,탁월한 령군술을 깊이 체득하며 선렬들의 고귀한 투쟁정신과 넋을 이어나가도록 천만군민을 교양하는데 크게 기여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사회주의승리의 령마루에 붉은 당기 휘날리리 – 새로 형상한 가요 《높이 날려라 우리의 당기》에 대하여 –
최근 은하수관현악단에서 새로 형상한 가요 《높이 날려라 우리의 당기》는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커다란 충격을 주며 널리 불리워지고있다.
인민군장병들과 로동계급,농업근로자들과 지식인들은 물론 새 세대들도 명곡의 심원한 음악세계가 안겨주는 크나큰 격정을 가슴벅차게 새기며 이 노래를 부르고 또 부르고있다.
가요 《높이 날려라 우리의 당기》는 지금으로부터 27년전 당창건 40돐경축 음악무용종합공연무대에서 합창으로 울려퍼지였다.성스러운 당기발에 간직된 하많은 력사의 사연을 숭엄하면서도 장중하게 형상한 합창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였다.
그때로부터 많은 세월이 흐른 오늘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우리 당의 위대성과 혼연일체의 위력,우리 군대와 인민의 억척의 신념을 뜻이 깊으면서도 생활적으로 형상한 가요 《높이 날려라 우리의 당기》를 새로운 주체100년대를 열어나가는 벅찬 시대의 찬가로,투쟁의 진군가로 내세워주시였다.
당의 의도를 받들고 은하수관현악단에서는 가요 《높이 날려라 우리의 당기》를 주체혁명위업의 중대한 력사적전환의 시기를 맞이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격앙된 사상감정을 완벽하게 반영한 특색있고 품위있는 혼성2중창과 방창으로 재형상함으로써 명곡의 가치와 생활력을 최고의 경지에 올려세웠다.(전문 보기)
론 설 : 우리 공화국의 강성번영을 위한 길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
전당,전군,전민이 김 정 일애국주의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키며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 고전적로작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불패의 위력을 지닌 주체의 사회주의국가이다》를 발표하신 4돐을 맞이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97(2008)년 9월 5일에 발표하신 이 로작은 우리 군대와 인민이 주체의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위업을 완성해나가는데서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문헌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위대한 수령,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빛나는 승리의 길을 걸어온 우리 공화국의 60년력사를 긍지높이 총화하시고 주체사상을 구현하고있는 우리 국가의 인민적이며 자주적인 성격과 불패의 위력,강성국가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기 위한 투쟁과업과 방도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한평생 애국헌신의 강행군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며 우리 조국을 존엄높은 불패의 대강국으로 빛내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의 선군혁명령도와 선군장정에 의하여 우리 공화국은 필승불패의 정치군사적위력을 지닌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으로 거연히 솟아올라 그 권위와 위용을 높이 떨치고있습니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과 국제원자력기구가 우리의 경수로건설을 부당하게 걸고든것과 관련하여 5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최근 국제원자력기구 총국장은 기구관리리사회 회의에 제출하는 보고서에서 우리의 경수로건설과 우라니움농축활동이 심중한 우려를 자아내고있다고 걸고들었다.
미국무성 대변인은 그에 맞장구를 치면서 우리가 경수로건설을 포함한 핵활동을 중단하고 국제원자력기구의 사찰을 받아야 한다고 하였다.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추종하여 조선반도핵문제를 더욱 격화시키고 그로 하여 우리의 핵활동에 개입할 자격을 상실한 국제원자력기구가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있다.
지금까지 다른 핵무기보유국들의 핵계획에 대하여 우려를 표명한적이 없는 국제원자력기구가 우리의 핵계획에 대하여서만 차별적으로 우려를 표명한것은 공정성을 떠난 부당한 처사이다.(전문 보기)
우리는 자주,선군,사회주의길을 따라 곧바로 나아갈것이다
적대세력들이 해괴한 잡소리를 줴치고있다.미집권자는 조선이 딴 길을 택할 때까지 계속 압력을 가할것이라고 떠벌이였다.외교당국자는 북조선이 자기가 가던 길을 바꾸면 미국이 기꺼이 협력할것이라고 추파를 던지고있다.그런가 하면 군부호전광들은 《이라크식붕괴》,《리비아식승리》를 꿈꾸며 모험적인 북침전쟁의 길에 뛰여들고있다.어용나팔수들은 그 무슨 《변화》에 대해 떠들며 우리가 가는 길에 차단봉을 내리려고 여론을 오도하고있다.
우리 공화국을 거론하는 어지러운 잡음들에 비껴있는 목적은 하나이다.서방에 대한 환상을 조성하여 우리 나라의 자주적대를 꺾어버리고 지금까지 다져온 국방력을 물거품으로 만들며 사회주의기치를 내리우게 하자는것이다.
이에 우리는 명백히 단언한다.그것은 오늘도 래일도 실현될수 없는 영원한 망상이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김 일 성조선의 새로운 100년대가 시작되는 력사의 분수령에서 세계앞에 선언하시였다.
《위대한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께서 펼쳐주신 자주의 길,선군의 길,사회주의길을 따라 곧바로 나아가는 여기에 우리 혁명의 백년대계의 전략이 있고 종국적승리가 있습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창전거리살림집들에 입사한 근로자들의 가정을 방문하시였다
인민을 위해 한평생을 바치신 어버이장군님의 높은 뜻을 받드시고 온 나라 대가정을 따뜻이 돌보아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하늘같은 은덕이 집집마다에 어려있는 창전거리에 위대한 인민사랑의 뜨거운 화폭이 펼쳐졌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부인 리설주동지와 함께 행복의 웃음소리가 차넘치는 창전거리살림집들에 입사한 근로자들의 가정을 방문하시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먼저 창전거리 종로동 1반 1현관 3층 1호에서 살고있는 평양기계대학 교원인 심동수동무의 가정을 찾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새 집에서 살고있는 행복만도 가슴벅찬데 원수님께서 몸소 찾아주시니 무슨 말로 인사를 올려야 할지 모르겠다고 울먹이는 심동수동무와 가족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시고 방으로 들어서시였다.
언제 입사를 하였는가,생활하는데 불편한것은 없는가,물은 잘 나오는가를 하나하나 물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세면장에 들리시여 몸소 수도꼭지도 틀어보시였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합영투자위원회 대변인담화
지난 8월 2일 중국 료녕성 해성시 서양집단이 조선령봉련합회사와 자철정광개발과 관련하여 맺은 합영계약리행과정에 발생된 분쟁문제를 가지고 인터네트에 우리를 비난하는 글을 게재하였다.
이 글이 나간 후 일부 보도매체들이 두 경제지대개발을 위한 조중공동지도위원회 제3차회의결과에 대한 보도를 전후하여 저저마다 서양집단의 인터네트기사를 대대적으로 선전하기 시작하였다.
지어 어떤 보도매체들은 지난 시기 반공화국적대세력들이 우리의 신성한 제도와 정책에 대하여 악랄하게 비난한 자료들을 뒤섞으면서 서양집단론조에 맞추어 자기나름대로의 분석을 하면서 선전하고있다.
일반적으로 경제거래관계에서 발생하는 분쟁해결은 계약의 해당 중재조항에 따라 처리하는것이 국제적관례이며 상업적륜리이다.
이러한 국제관례와 상업질서를 외면하고 일부 보도매체들이 대대적인 선전깜빠니야에 나서고있는것은 조중 두 나라사이의 경제협력관계에 쐐기를 박고 투자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으려는 불순적대세력들의 책동에 키질을 하는것으로밖에 달리 볼수 없다.(전문 보기)
정의의 조국통일성전이 온 겨레를 부른다
우리 겨레 누구나 고대하던 시각이 다가오고있다.정의의 조국통일대전이 해내외 온 겨레를 부르고있다.
만일 적들이 신성한 우리의 령토와 령해에 단 한점의 불꽃이라도 튕긴다면 즉시적인 섬멸적반타격을 안기고 전군이 산악같이 일떠서 조국통일위업을 성취하기 위한 전면적반공격전에로 이행할데 대한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과 그이께서 8.25경축연회에서 하신 연설에서 천명하신 단호한 선언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겨안은 온 나라 천만군민이 기나긴 분렬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을 철석의 의지밑에 최대의 격동상태에 들어갔다.
백두산혁명강군의 멸적의 기상과 의지앞에 미제와 리명박역적패당은 극도의 공포에 사로잡혀 갈팡질팡하며 단말마적인 비명을 지르고있다.
우리의 조국통일대전은 이 땅에서 분렬이라는 말을 영영 없애버리고 민족최대의 숙원인 부강번영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정의의 성전이다.(전문 보기)
악랄해지고있는 미제의 대리테로수법
최근년간 미국은 여러가지 교활한 수법으로 다른 나라들의 자주권을 침해하고있다.그중에서도 반역자들을 비롯한 국제반동들을 규합하고 그들에게 돈과 무기를 대주면서 해당 나라들을 반대하는 반정부책동을 악랄하게 벌리는것을 주요수법으로 쓰고있다.
반역행위는 내외정세가 복잡하게 변하고 혁명의 길에 어려운 난관이 조성될 때 나타난다.반역자들은 침략과 전쟁책동을 강화해나가는 제국주의자들의 허세앞에서 겁을 먹으며 나중에는 조국과 민족을 배반하는 길을 택한다.신념이 뚜렷하지 못한 사람들,패배주의자들은 역적의 길로 떨어지기마련이다.미국은 이런것을 노리고 그들을 끌어당겨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의 정권교체,제도붕괴를 꾀하고있다.반역자들을 통한 대리테로는 미제가 력사적으로 리용하여온 상투적인 수법이다.
지난 세기 아시아,아프리카,라틴아메리카나라들에서 군사정변이 하나의 류행병처럼 일어난것은 배신자,변절자,반역자들을 대상으로 미국이 막후책동을 벌린것과 관련되여있다.
아시아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후부터 1960년대 중엽까지의 기간에 23차,아프리카에서는 1960년부터 1968년까지의 기간에 20차,라틴아메리카에서는 1950년대에 20개 나라에서 군사정변들이 일어났다.여기에는 거의 대부분이 해당 나라의 반역자,변절자들이 가담하였다.군사정변의 결과 친미정권들이 수립된것은 그의 막후조종자가 다름아닌 미국이라는것을 실증해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