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012

겨레의 량심은 묻는다

주체101(2012)년 7월 10일 로동신문

201207100501 북과 남의 너무도 판이한 두 광경이다.

한쪽엔 뜨거운 동포애의 정 넘치는 꽃물결이 흐르고 다른 쪽엔 살기어린 폭압의 분위기가 서려있다.

북녘도 남녘도 한강토이건만 바래우는 마음,맞이하는 모습은 어찌하여 이렇게 하늘땅차이인가.

차마 눈뜨고는 볼수 없다.이가 갈리고 증오로 온몸이 끓어오른다.

석별의 정어린 꽃다발을 받아들었던 그의 두손에 무엇이 채워졌는가.우리 민족끼리 통일하자고 굳게 틀어쥐였던 통일기는 어디에 짓밟혔는가.

애국의 마음을 간직한 장한 통일인사가 과연 어떻게 야수들의 손에 짐짝처럼 짓이겨졌는가를 온 겨레,아니 전세계가 보았다.북녘땅 가는 곳마다에서 감격과 포옹의 손길들이 따뜻이 와닿던 그의 몸에 누가 포승을 지워 철창속으로 끌어갔는가를 모두가 알았다.

민족의 대국상에 응당한 례의를 표시한 그를 《보안법》에 걸어 범죄시한 파쑈적폭거는201207100502  리명박깡패무리들이 사람의 초보적갖춤새도 갖추지 못한 개무리들임을 다시한번 확증해주었다.동족이 보는 앞에서 년로한 그를 짐승처럼 끌고간 그 야수성은 남조선이야말로 세계최악의 인권페허지대임을 낱낱이 드러내놓았다.

누가 애국이고 누가 매국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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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평 : 개코망신

주체101(2012)년 7월 10일 로동신문

요즘 리명박에게 망신살이 무지개살 뻗치듯 하여 그 신세가 말이 아니다.

얼마전 남조선에서 열린 이번 회기의 첫 《국회》에서 역도가 그 무슨 연설이라는것을 하였다.가관은 연설도중에 《국회》의원들이 박수 한번 치지 않고 덤덤히 앉아있어 역도를 메사하게 만든것이다.남조선언론들은 《대통령》이 《국회》연설도중에 박수를 한번도 받지 못한것은 력사상 처음이라고 《MB》의 궁색한 처지를 조롱하고있다.

망신도 이만저만 망신이 아니다.

원래 리명박이 제 처지도 모르고 《국회》에 그 초췌한 얼굴을 들이민것자체가 분수없는 망녕이라 해야 할것이다.

희세의 대결광신자,남조선판히틀러,부정부패왕초라는 오명도 리명박에게는 《애칭》으로 된지 오래다.더우기 종미사대에 환장하다 못해 종일매국으로 악명떨친 일본과의 군사협정체결소동으로 하늘에 닿은 민심의 분노와 여론의 뭇매속에 몸둘데가 없는 역도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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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돌아보시였다

주체101(2012)년 7월 9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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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7월 8일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돌아보시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를 현지에서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은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대원수님께서 조국해방전쟁을 승리에로 조직령도하신 불멸의 혁명업적과 수령님의 령도밑에 우리 군대와 인민이 미제국주의자들을 쳐물리치고 조국의 자유독립을 영예롭게 수호한 불굴의 투쟁정신을 전하는 주체사상교양의 전당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쟁이 한창이던 때에 벌써 승리한 조국땅우에 전승기념관을 세울 원대한 구상을 펼쳐주시였으며 1953년 8월 17일에는 몸소 개관식에 참석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어버이장군님께서는 여러차례 전승기념관을 현지지도하시면서 기념관의 사업원칙,진렬전시체계,혁명사적물과 전쟁유물들의 보존관리와 교양사업에 이르기까지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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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새로 조직된 모란봉악단의 시범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주체101(2012)년 7월 9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7월 6일 새로 조직된 모란봉악단의 시범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최룡해동지,장성택동지,김기남동지,현철해동지,김양건동지,김영일동지,김평해동지,최부일동지,김명국동지,김영철동지,조경철동지와 문학예술,출판보도,예술교육기관의 일군들과 창작가,예술인들,작가,기자들이 공연을 함께 보았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주체조선의 새로운 100년대가 시작되는 올해에 문학예술부문에서 혁명을 일으키기 위한 원대한 구상을 안으시고 새 세기의 요구에 맞는 모란봉악단을 친히 조직하여주시였다.

어버이장군님의 음악정치의 위대한 업적과 생활력을 영원히 빛내여가시려는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숭고한 념원과 정력적인 지도에 의하여 조직된지 불과 몇개월 되지 않은 모란봉악단이 자기의 탄생을 온 세상에 선포하는 뜻깊은 시범공연의 막을 올리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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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사 사장 언론이 편견을 버리고 객관성,공정성,정확성을 엄격히 준수할데 대해 강조

주체101(2012)년 7월 9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7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

모스크바에서 진행된 제2차 세계대중보도수단 수뇌자회의에서 김병호 조선중앙통신사 사장이 연설하였다.

그는 이번 수뇌자회의가 지난기간 세계언론계에서 일어난 변화들에 대해 개괄하고 언론기관들의 활동에서 쌓은 경험을 교환하는 좋은 기회로 되며 변화되는 환경에 맞게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제공보질서를 세우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강화하는데 이바지하게 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오늘날 세계는 엄혹한 도전들에 직면해있다고 하면서 이러한 도전하에서 사회여론의 선도자이며 조직자인 우리 언론인들앞에는 사회적,민족적불평등을 극복하고 민족들사이,국가들사이,인민들사이의 화해와 평등,친선을 도모하여야 할 중요한 문제들이 나서고있다고 그는 주장하였다.

그는 언론의 생명인 공정성,객관성,정확성에 대하여 그리고 다국적언론들과 민족언론들사이의 호상관계문제에 언급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언론이 사회여론의 선도자,조직자로서의 자기의 역할을 다하자면 편견을 버리고 객관성,공정성,정확성을 엄격히 준수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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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동족대결과 반인륜적악행의 극치

주체101(2012)년 7월 9일 로동신문

수천만의 우리 인민들과 세계 진보적인류가 분노에 치를 떨고있다.

범민련 남측본부 부의장 로수희동포가 《우리 민족끼리 조국통일 만세!》를 목청껏 웨치며 판문점분리선을 넘어서기 바쁘게 야수처럼 달려든 괴뢰깡패들에 의해 짐짝처럼 끌려가는 처참한 광경은 인간세계를 경악시키고있다.

역적패당이 짐승을 도살할 때나 쓰는 바줄로 로수희부의장의 온몸을 꽁꽁 묶어 철창속으로 끌어간것은 야수도 낯을 붉힐 만행이다.

한편 파쑈광들은 부의장의 집에 뛰여들어 가택수색놀음을 벌려놓고 중병에 시달리며 남편과 상봉할 시각만을 기다리고있던 안해에게까지 온갖 정신육체적박해와 고통을 들씌웠다.뿐만아니라 범민련 남측본부 사무실에 대한 강제수색을 벌리고 단체 사무처장을 체포구금하였다.

더우기 참을수 없는것은 리명박일당이 깡패들을 내몰아 로수희부의장을 환영하러 나온 통일운동단체성원들의 앞길을 가로막고 그 무슨 《어버이련합》이니,《랍북자가족모임》이니 하는따위의 돈 몇푼에 팔린 인간쓰레기들의 《규탄집회》로 대결광란을 벌리면서 생명보다 귀중한 우리의 최고존엄을 또다시 악랄하게 중상모독하는 특대형도발행위를 감행해나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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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드러난 패륜패덕한의 야만적정체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주체101(2012)년 7월 9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7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리명박역적패당의 무지스러운 야만적정체가 또다시 세계면전에서 낱낱이 드러났다.

민족의 대국상에 조의를 표시하기 위해 평양을 방문하였던 로수희부의장이 판문점분리선을 넘어서기 바쁘게 야수처럼 달려들어 철창속으로 끌어가는 파쑈적폭거를 감행하였다.

동시에 《어버이련합》이니 뭐니 하는 극우보수단체들의 늙다리반동들과 극악한 인간추물들을 내몰아 우리의 최고존엄까지 모독하는 망동도 서슴지 않았다.

인간의 건전한 리성과 사고로써는 도저히 상상할수 없는 패륜패덕아들의 망동이며 우리 공화국에 대한 로골적인 정치적도발이다.

로수희부의장의 평양방문은 절세의 위인을 끝없이 경모하는 남녘겨레의 고결한 정신세계를 그대로 대변한 애국애족적장거이다.

우리 민족의 전통적인 미풍량속으로 보나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견지에서 보나 그의 방문은 결코 죄로 될수 없으며 온 겨레의 찬양을 받아야 마땅하다.

력사의 심판을 받아야 할 특등범죄자는 바로 동족의 대국상에 총부리를 들이대고 남조선인민들의 조의방문길을 끝끝내 가로막은 리명박역적패당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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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반도정세악화의 책임을 절대로 회피할수 없다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주체101(2012)년 7월 9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7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미국이 조선반도정세악화의 책임에서 벗어나려고 오그랑수를 쓰고있다.

미국무성은 최근 련이어 감행되고있는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이 《년례적인 방어훈련》이라고 역설하면서 공화국에 대한 적대시의도가 없다고 떠벌이였다.

합동군사연습들이 명백히 년례훈련의 성격을 초월하고 우리를 대상으로 하는 군사행위임에도 불구하고 적대시의도가 없다고 하는것은 언어도단이다.

미국이 조선전쟁을 도발한 6월 25일을 계기로 우리 공화국기를 과녁으로 군사연습을 벌린 사실 하나만으로도 연습의 공격적,침략적성격을 증명하고도 남음이 있다.

미국이 핵항공모함 《죠지 워싱톤》호를 비롯한 숱한 무장장비들까지 동원하면서 남조선괴뢰들과 련합해상기동훈련과 실탄사격연습 등 대규모적인 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한것은 명실공히 우리 공화국을 해상과 지상,공중에서 불의에 선제공격하기 위한 북침실동연습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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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과 함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주체101(2012)년 7월 8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과 함께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인 7월 8일 0시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고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께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였다.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민족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의 서거 18돐을 맞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은 심심한 애도의 분위기에 잠겨있었다.

최룡해동지,리영호동지,김정각동지,현철해동지,최부일동지,손철주동지,박재경동지,조경철동지,김영철동지,리병철동지를 비롯한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이 함께 참가하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 위대한 수령님과 어버이장군님의 립상이 모셔져있는 홀에 들어서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의 립상 량옆에는 당기와 공화국기,군기들이 세워져있었으며 조선인민군 륙해공군 및 로농적위군명예위병대가 정렬해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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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위대한 김 일 성동지의 애국위업을 받들어 내 나라,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자

주체101(2012)년 7월 8일 로동신문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신심드높이 전진하는 일심단결의 대오에 애국의 붉은기가 세차게 휘날리고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승리의 표대는 백두산위인들의 성스러운 애국의 위업이며 우리의 진군로는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께서 개척하신 자주의 길,선군의 길,사회주의길이다.위대한 수령님께서 지니시였던 원대한 애국의 뜻과 의지가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진군을 힘있게 고무해주고있으며 수령님의 애국의 한생이 어려있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모든 재부들이 투쟁과 전진의 고귀한 밑천으로 되고있다.

지금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애국애족애민으로 빛나는 위대한 수령님의 영광찬란한 혁명력사와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며 수령님의 숭고한 애국위업을 받들어 백두산대국의 영원한 강성번영을 이룩해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 일 성동지는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완성을 위한 만년초석을 마련하신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며 주체의 태양이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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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레의 심장마다에 뜨겁게 간직된 고귀한 친필

주체101(2012)년 7월 8일 로동신문

세월이 흐를수록 더해만 가는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안고 우리 겨레가 심장마다에 뜨겁게 간직하고있는 불멸의 친필이 있다.

                     《김 일 성

                   1994.7.7.》

어버이수령님께서 조국통일과 관련한 문건에 남기신 마지막친필,새기면 새길수록 조국과 민족에 대한 수령님의 뜨거운 사랑이 가슴에 안겨오고 조국통일을 위한 그이의 위대한 헌신,불면불휴의 로고가 그대로 어려온다.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순간에도 오로지 통일만을 생각하시며 민족의 출로를 열어놓게 될 력사적인 문건에 친필을 남기시는 어버이수령님의 숭엄한 영상을 그려볼 때면 눈굽이 쩌릿이 젖어들고 수령님을 잘 모시지 못한 죄송함을 금치 못하는 우리 겨레이다.(전문 보기)


                                 201207080501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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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대답

주체101(2012)년 7월 8일 로동신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최근 리명박역도가 우리를 또다시 걸고들며 도발적망발을 줴친것과 관련하여 7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3일 리명박역도는 청와대에서 열린 그 무슨 《국민원로회의》라는데서 《앞으로 북이 도발하면 몇배로 대응할것》이라느니,어느 나라에 그러한 립장을 전해달라고 했다느니,2002년의 서해교전은 북이 전략적으로 일으킨것이라느니 하는 망발을 줴쳐댔다.

이에 앞서 6월 29일 그 무슨 《기념식》이라는데서 역도는 《천안》호사건과 연평도포격이 《북의 계획된 도발》이였다고 우리를 걸고들었는가 하면 얼마전 해외를 싸다니면서도 《북이 도발하면 더 많은 응징을 받게 하겠다.》고 악청을 돋구었다.

이것은 제명을 다한 산송장의 림종을 앞둔 마지막몸부림에 불과하다.

지금 괴뢰패당은 저들이 저지른 반민족적,반인륜적죄악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무자비한 복수의 기상에 질겁하여 극도의 불안과 공포에 떨고있다.

리명박역도의 통치위기는 임기말이 되여 더는 수습할수 없는 상태에 이르렀으며 지금 친인척,측근들의 초대형부정부패사건과 일본과의 군사협정체결책동 등으로 역적패당은 더욱 파국에 처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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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종북세력척결》소동의 진상을 파헤친다

주체101(2012)년 7월 7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진보개혁세력들에 대한 괴뢰보수패당의 파쑈적탄압이 《종북세력척결》의 간판밑에 광란적으로 벌어지고있다.시간이 갈수록 탄압의 범위가 일개의 야당과 개별적인사들로부터 사회전반으로 확대되며 살벌한 폭압분위기를 조성하고있는것으로 하여 각계층의 경악과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리명박역도는 해외에 나가서까지 《종북세력》에 대해 떠들어대며 진보세력에 대한 폭압을 적극 부추기였다.한편 군부호전광들은 괴뢰군부대들에서 일제히 《야당은 종북세력》이라는 내용의 정신교육놀음을 벌리고있으며 극우보수패당은 《종북백과사전》이라는것까지 출판하면서 《민주통합당 의원 20%가 종북의원》이니 뭐니 하며 《종북세력척결》소동에 미쳐돌아가고있다.

이것은 동족의 사상과 제도에 대한 전면부정이고 공공연한 도전인 동시에 남조선사회를 리념대결의 란장판으로 만들어 정의와 애국을 지향하는 진보개혁세력을 우리와 련결시켜 말살하기 위한 악랄한 정치테로이다.

《종북》이라는 말은 《북을 추종》한다는것으로서 그자체가 우리에 대한 극도의 적대감을 가진자들이나 외울수 있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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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정치송장의 필사적발악

주체101(2012)년 7월 7일 로동신문

파멸의 구렁텅이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쥐새끼가 미친듯이 발작하고있다.얼마전 리명박역도는 청와대에서 벌려놓은 그 무슨 《원로회의》라는데서 《제2연평해전은 북이 우발적으로가 아니라 계획적으로 도발한것》이라느니,《앞으로 북이 어떤 도발을 하더라도 몇배의 응징을 하겠다.》느니 하고 입에 게거품을 물고 고아댔다.이보다 앞서 《제2연평해전 10주년기념식》이라는데 나타나서는 전몰자들을 《바다의 수호신들》로 추어올리며 반공화국적대감을 고취하는 광대극을 연출하였다.북남관계에서 첨예한 사건으로 되고있는 《연평해전》과 관련한 《기념식》이라는데 집권자가 참가한것은 리명박이 처음이라고 한다.역도의 언동은 그야말로 북남사이에 극도의 반목과 불신을 조장하며 새로운 무장충돌을 일으키지 못해 발광하는자의 용납 못할 전쟁망언,대결선동이라고 해야 할것이다.오그라진 개꼬리 대봉통에 삼년 두어도 아니 펴진다고 역도의 그 집요한 대결본성은 어디 갈데 없다.

리명박이 이번에 그 누구의 《계획적도발》이니 뭐니 하고 횡설수설하였는데 그야말로 날강도적인 궤변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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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평양항공역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주체101(2012)년 7월 6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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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평양항공역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현지에서 평양항공역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평양항공역은 려객,화물들을 항공기로 실어나를수 있는 봉사시설들을 갖추고 항공기들에 대한 비행지휘와 기술봉사를 진행하는 민용비행장이다.

어버이장군님께서는 지난해 8월 평양항공역을 현대적으로 개건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공사준비를 잘하였다가 1항공역사건설을 본격적으로 진행하여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00돐을 계기로 끝낼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군인건설자들은 혁명적군인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지난해 9월 착공의 첫삽을 박은 때로부터 불과 6개월 남짓한 기간에 1항공역사를 뜻깊은 태양절을 맞으며 훌륭히 일떠세움으로써 어버이장군님의 유훈을 빛나게 관철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새로 건설된 1항공역사의 외부와 내부를 돌아보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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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과 국가,군대의 책임일군들 창전거리 살림집에 입사한 세대들을 방문

주체101(2012)년 7월 6일 로동신문

【평양 7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만수대지구에 일떠선 황홀한 창전거리에 인민의 기쁨이 차넘치는 가운데 당과 국가,군대의 책임일군들이 5일 저녁 새집들이한 세대들을 방문하였다.

201207060201 어머니당이 수도시민들에게 안겨주는 또 하나의 은정어린 선물인 새 살림집들은 우리 인민에게 보다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시려고 언제나 마음써오신 위대한 김 정 일동지와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뜨거운 사랑의 결정체이다.

절세위인들의 념원이 실현된 리상거리에 보금자리를 편 주민들은 우리 당의 하늘같은 은덕에 고마움을 금치 못하면서 정말 좋은 로동당세상을 노래하며 꿈같은 나날을 보내고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김영남동지,최영림동지,최룡해동지,리영호동지를 비롯한 당과 국가,군대의 책임일군들이 새집들이한 경사로 흥성이는 가정들을 방문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몸소 다녀가신 대동문6호동의 인민군후방가족 홍순희가정과 종로2호동의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 로동자 김광철가정,종로3호동의 김 일 성종합대학 교원 리준영가정,경상9호동의 중구역원림사업소 로동자 리학철가정 등 여러 세대들이 자기들의 집을 찾은 일군들을 반갑게 맞이하였다.(전문 보기)

【사진설명】 김영남동지가 창전거리 살림집에 입사한 세대를 방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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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국주민들에 대한 괴뢰패당의 유인,랍치행위와 인권유린만행은 절대로 용납되지 않을것이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적십자회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

주체101(2012)년 7월 6일 로동신문

보도된바와 같이 얼마전 괴뢰패당의 마수에 걸려들어 남조선으로 끌려갔다가 환멸을 느끼고 공화국으로 돌아온 박정숙녀성이 평양에서 국내외기자들과 회견하였다.

기자회견을 통하여 우리 주민들에 대한 괴뢰패당의 비렬한 유인,랍치책동과 인권유린만행의 진상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기자회견에서 한 박정숙녀성의 증언은 혈육의 정을 불순한 목적에 악용하여 반인권적범죄를 감행한 리명박역적패당에 대한 분노에 찬 고발이고 단죄이다.

생생한 그의 증언은 내외에 커다란 충격과 파문을 일으키고있다.

온 겨레와 세계의 량심들,적십자인들은 리명박패당의 무지막지한 유인,랍치책동과 인권유린만행에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하면서 상식을 초월한 인간테로,현대판노예매매,21세기 해적행위 등으로 규탄하고있다.

이번에 폭로된 괴뢰패당의 범죄적만행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반공화국세력들은 무엇을 추구하는가

주체101(2012)년 7월 6일 로동신문

최근 미제가 우리를 반대하는 위험한 군사적소동을 벌리면서 그것이 우리의 《도발》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것이라고 요란스레 떠들고있다.

태평양지역 미군총사령관은 《북조선이 핵야욕을 버리지 않고있으며 장거리미싸일발사와 더불어 핵전파위협까지 가하면서 도발행위를 멈추지 않고있다.》라고 하였는가 하면 미국,남조선군부우두머리들은 《핵무기 및 탄도미싸일개발과 북조선의 도전,도발행위의 반복은 남조선미국동맹과 국제평화,안보에 중대한 위협이 되고있다.》라고 횡설수설하였다.

미군부호전광들이 우리의 《미싸일도발》과 《핵위협》설을 념불외우듯 함으로써 일부 여론들이 여기에 말려드는 현상도 나타나고있다.현실은 조선반도에서 누가 진짜도발자이고 누가 누구의 위협을 받고있는가를 까밝혀야 할 필요성을 제기하고있다.

우리 공화국은 자위를 위해 핵시험을 진행하였다는것을 숨기지 않고있다.우리의 핵활동은 남조선과 그 주변에 숱한 핵무기를 배비하고 우리에게 핵위협을 가한 미국의 적대행위에 대처한 정당방위조치이다.

위성발사문제도 마찬가지이다.올해 4월 우리 공화국은 태양절을 앞두고 경제건설과 인민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부터 인공지구위성을 발사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 설 : 조국통일3대원칙의 기치높이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자

주체101(2012)년 7월 5일 로동신문

우리는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의 존함으로 빛나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장엄한 진군이 힘있게 다그쳐지고있는 시기에 력사적인 7.4공동성명발표 40돐을 뜻깊게 맞이하였다.지금 해내외의 온 겨레는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령도력으로 조국통일의 초석을 다져주시고 한평생 나라의 통일과 민족의 번영을 위한 애국위업에 위대한 업적을 쌓으신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과 경모의 정에 넘쳐있다.

7.4공동성명의 발표는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의 주체적인 조국통일사상과 로선,탁월하고도 세련된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나라가 분렬된 첫날부터 조국통일을 민족지상의 과업으로 내세우시고 위대한 사상과 령도로 조국통일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주시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지난 세기 70년대초 겨레의 한결같은 념원과 통일운동발전의 절박한 요구를 깊이 통찰하시고 자주,평화통일,민족대단결을 근본내용으로 하는 조국통일3대원칙을 제시하심으로써 자주통일의 초석을 마련해주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선군정치는 최후승리의 강력한 보검

주체101(2012)년 7월 5일 로동신문

주체로 존엄높고 선군으로 강위력한 사회주의조국은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고귀한 애국유산이다.우리 식 사회주의의 영원한 승리와 번영은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펼쳐주신 선군의 길에 있다.

위대한 김 정 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위력한 사회주의정치방식이다》를 발표하신것은 우리 당과 혁명력사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주체90(2001)년 7월 5일에 발표된 이 로작은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든 우리 당의 정치방식은 21세기에도 절대불변이라는것을 힘있게 선언한 력사적문헌이다.여기에는 우리 당 선군정치의 정당성과 불패의 위력이 집대성되여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선군정치는 혁명과 건설을 우리자체의 힘으로,우리 나라 실정에 맞게 우리 식으로 해나갈수 있게 하는 독창적인 정치방식이며 그 어떤 엄혹한 정세와 시련속에서도 혁명과 건설의 승리를 이룩해나갈수 있게 하는 만능의 보검입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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