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반도정세악화의 책임을 절대로 회피할수 없다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주체101(2012)년 7월 9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7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미국이 조선반도정세악화의 책임에서 벗어나려고 오그랑수를 쓰고있다.

미국무성은 최근 련이어 감행되고있는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이 《년례적인 방어훈련》이라고 역설하면서 공화국에 대한 적대시의도가 없다고 떠벌이였다.

합동군사연습들이 명백히 년례훈련의 성격을 초월하고 우리를 대상으로 하는 군사행위임에도 불구하고 적대시의도가 없다고 하는것은 언어도단이다.

미국이 조선전쟁을 도발한 6월 25일을 계기로 우리 공화국기를 과녁으로 군사연습을 벌린 사실 하나만으로도 연습의 공격적,침략적성격을 증명하고도 남음이 있다.

미국이 핵항공모함 《죠지 워싱톤》호를 비롯한 숱한 무장장비들까지 동원하면서 남조선괴뢰들과 련합해상기동훈련과 실탄사격연습 등 대규모적인 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한것은 명실공히 우리 공화국을 해상과 지상,공중에서 불의에 선제공격하기 위한 북침실동연습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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