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012

정 론 : 최우선,절대적으로

주체101(2012)년 6월 2일 로동신문

인민의 뜨거운 눈빛이 시대를 보고있다.

우리의 김 정 은동지께서 다녀가신 자욱마다 사랑의 전설들이 태여나고 가슴울렁이게 하는 현실이 꽃펴나는것이 너무도 고마와 인민들은 눈굽을 적시며 위대한 그이를 우러르고있다.

일군들이여,

누구나 그 인민앞에서 자신의 량심을 비추어보라.

우리의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어찌하여 인민을 위하여 신발창이 닳도록 뛰고 또 뛰라고 그처럼 간곡하게 당부하시는것인가.

기쁠 때나 어려울 때나,창밖에 비뿌리고 세찬 눈발이 날릴 때에도 누구를 먼저 생각해야 하고 자신이 찍는 발자국이 누구를 찾아가야 하는가를 다시한번 심장속에 새겨주는 혁명의 글발을 엄숙히 바라보라.(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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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우리 당의 후대관이 안아온 특대사변

주체101(2012)년 6월 2일 로동신문

조선소년단창립 66돐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다.혁명의 수도 평양은 전례없는 경축분위기속에서 나라의 왕들을 맞이하고있다.도시와 농촌,산골과 섬마을을 비롯하여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후대사랑에 대한 이야기로 꽃을 피우고있다.

이번에 열리는 경축행사는 그 폭과 심도,규모와 기간,환경과 시기에 있어서 력사에 전무후무한 특대사변이다.세상에는 2만여명이나 되는 평범한 근로자들의 아들딸들을 수도에 초청하여 여러날동안 다채로운 경축행사들과 참관사업을 진행하도록 한 당과 국가가 없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과 국가는 자라나는 새 세대들에게 최대한의 사랑과 배려를 돌려주고있다.》

이번 대축전은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숭고한 후대관,미래관의 결정체이며 후대사랑의 최고정화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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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궁지에 몰린자의 터무니없는 망발

주체101(2012)년 6월 2일 로동신문

며칠전 리명박역도가 라지오연설이라는데서 《종북세력》이니 뭐니 하는 극히 불순한 망발을 늘어놓았다.역도는 통합진보당을 념두에 두고 《북의 주장도 문제》이지만 그것을 그대로 반복하는 남조선내부의 《종북세력이 더 큰 문제》라고 하면서 그 무슨 《변화》를 운운하였다.

알려진바와 같이 최근 남조선에서는 보수패당이 통합진보당의 《국회》의원비례대표당선자들을 《종북세력》,《주사파》로 몰아대면서 그들의 《국회입성》을 막아야 한다고 고아대고 괴뢰검찰이 수사의 칼을 빼드는 등 통합진보당에 대한 정치적탄압이 로골화되고있다.이러한 속에 리명박역도가 직접 나서서 《종북세력》이니 뭐니 하며 악담을 퍼부은것은 그저 스쳐지날 일이 아니다.역도의 언동은 이미 번져진 《색갈론》소동의 불길에 기름을 끼얹는 격으로서 남조선의 진보개혁세력을 북과 련결된 《종북세력》의 감투를 씌워 탄압말살하고 극도의 통치위기를 모면하며 야권을 분렬시켜 보수《정권》을 연장하기 위한 매우 불순한 기도의 발로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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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활짝 피여라 조국의 미래여

주체101(2012)년 6월 1일 로동신문

◇ 후대들에 대한 위대한 사랑의 서사시가 수놓아지고있는 이 땅우에 뜻깊은 6.1절의 아침이 밝아왔다.손에 손목잡고서 춤추는 우리 온 세상의 어린이들 부러워해요라는 노래를 부르며 행복의 웃음꽃을 피우고있는 나라의 왕들을 온 나라가 축복하고있다.

숭고한 후대관을 지니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아동백화점과 경상탁아소,경상유치원을 비롯한 창전거리의 여러곳을 현지지도하신 소식은 국제아동절을 맞는 우리 어린이들과 인민들의 심장을 끝없이 격동시키고있다.

김정숙탁아소,창광유치원을 비롯한 온 나라의 탁아소,유치원들과 공원,유원지들에서 꽃봉오리들의 체육유희오락경기와 예술소품공연들이 진행되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어린이들과 함께 국제아동절을 즐겁게 기념하고있다.

조국의 미래이고 인민의 희망이고 기쁨인 우리 어린이들이 행복하고 명랑하게 자라고있기에 선군조선의 앞날은 끝없이 창창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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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제999호

주체101(2012)년 6월 1일 조선중앙통신

최근 괴뢰보수패당이 통합진보당의 《국회》의원들을 《친북좌파》, 《주사파빨갱이》로 몰아대면서 그들의 《국회》진출을 막아보려고 갖은 책동을 다하고있다.

《새누리당》패들은 《종북주사파의 국회입성에 대한 철저한 대책》이니 뭐니 하고 떠들면서 통합진보당 소속 의원들을 제명하기 위한 그 무슨 《국회결의안》이라는것을 조작해보려고 발광하고있는가 하면 보수언론들을 비롯한 온갖 떨거지들 역시 《주사파가 정권을 탈취하려 한다.》느니, 《자유민주주의체제를 부정하는 종북세력의 국회입성을 막아야 한다.》느니 뭐니 하고 미친듯이 고아대고있다.

지어 리명박역도까지 나서서 《북보다 종북세력이 더 문제》라고 지껄여대면서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살벌한 공안탄압의 선풍을 일으킬 흉심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았다.

괴뢰검찰은 그 무슨 《조사》요 뭐요 하며 폭압무력을 동원하여 통합진보당의 당사 등을 수색하고 당원명단이 들어있는 콤퓨터봉사기들을 통채로 압수해갔는가 하면 그에 따라 진보적인물들에 대한 수사놀음에 박차를 가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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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침전쟁발발을 예고하는 위험신호

주체101(2012)년 6월 1일 로동신문

동족대결에 환장이 된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이 그 누구의 《도발》에 대해 입버릇처럼 떠들어대며 그것을 극구 여론화하고있다.폭로된바와 같이 역적패당은 미국,일본과 공모하여 우리 공화국의 평화적인 인공지구위성발사를 《미싸일발사》로 외곡하면서 그 무슨 《위협》이니,《도발》이니 하고 걸고들었다.최근에는 미국이 터무니없이 꾸며낸 그 누구의 《핵시험》설을 되받아외우면서 《북의 추가도발》에 대해 떠들어대다가 망신만 깨깨 당하였다.수치도 모르고 외세의 식민지하수인,전쟁돌격대가 되여 동족모해의 앞장에서 날뛰는 리명박역적패당의 추악한 정체는 세상사람들의 혐오감을 자아내고있다.

조선반도에 핵전쟁위험을 몰아오는 진짜 도발자는 다름아닌 미국과 그에 아부추종하는 리명박역적패당이다.외세와 공모하여 끊임없는 무력증강과 북침전쟁불장난으로 북남관계를 파괴하고 조선반도의 정세를 전쟁문어구에 몰아넣은 장본인들이 그 누구의 《추가도발》설을 집요하게 내돌리는 목적은 다른데 있지 않다.그것은 날로 무모해지는 반공화국대결책동과 정치군사적도발소동을 합리화하자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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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애의 화신,불세출의 대성인

주체101(2012)년 6월 1일 로동신문

인류력사는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옹호하는 사상리론의 위대성에 있어서나 정치가로서의 자질과 풍모,고매한 덕성에 있어서 우리 수령님과 견줄 위인을 알지 못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수령님의 외교의 위대성은 혁명적원칙성을 일관하게 견지하면서도 인간중심의 숭고한 사상과 사람들을 매혹시키는 뛰여난 인품,만사람을 한품에 안아주는 고매한 덕성이 구현된 탁월한 외교전법과 외교예술에 의하여 그 성과가 확고히 담보된다는데 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대외활동분야에 구현하시여 인류력사상 처음으로 인민에 대한 끝없는 믿음과 숭고한 인간애로 일관된 대외활동력사의 새시대를 펼치시였다.

숭고한 인간애는 위대한 수령님의 대외활동의 근본초석이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숭고한 인간애를 지니시고 우리 인민만이 아닌 진보적인류에게 뜨거운 사랑과 믿음을 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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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조국통일의 강력한 무기

주체101(2012)년 5월 31일 로동신문

우리 겨레의 가슴마다에 위대한 김 정 일장군님의 조국통일유훈을 기어이 관철하려는 불같은 의지가 맥박치고있다.

온 민족이 대단결하여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실현하는것은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필생의 뜻이였다.

해내외의 온 겨레는 절세위인들의 유훈을 받들어 사상과 리념,제도의 차이를 뛰여넘어 대단결을 이룩함으로써 조국통일과 민족번영의 앞길을 활짝 열어나가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북과 남의 화합과 민족의 대단결을 떠나서는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습니다.온 민족의 대단결은 곧 조국통일입니다.》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는 길은 곧 통일의 길,애국의 길이다.민족의 대단결에 우리 겨레가 그토록 바라는 조국통일이 있고 민족번영이 있다.

우리 민족에게는 대단결을 실현할수 있는 충분한 조건과 가능성이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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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창전거리에 일떠선 아동백화점과 살림집들을 돌아보시였다

주체101(2012)년 5월 31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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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창전거리에 일떠선 아동백화점과 살림집들을 돌아보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리재일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량청송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현지에서 건설에 참가한 시공단위와 해당 부문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먼저 완공을 앞둔 아동백화점을 돌아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깊은 관심속에 1961년 11월에 개점된 아동백화점은 지난 수십년동안 아동용상품을 판매하는 곳으로서뿐아니라 어린이들을 교양하는 거점으로서의 사명을 훌륭히 수행해왔다.

아동백화점은 이번에 창전거리와 함께 새롭게 건설됨으로써 어린이들에게 전적으로 봉사하는 현대적인 상업봉사기지로서의 자기의 사명과 임무를 더욱 원만히 수행할수 있게 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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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창전거리에 새로 건설된 창전소학교,경상탁아소,경상유치원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1(2012)년 5월 31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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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창전거리에 새로 건설된 창전소학교,경상탁아소,경상유치원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리재일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들인 량청송동지,박춘홍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현지에서 건설에 참가한 군부대의 지휘관들과 시공단위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한평생 후대들을 위하여,조국의 찬란한 미래를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어버이장군님의 숭고한 후대사랑의 력사를 후손만대에 길이 빛내이시려는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은정깊은 배려와 세심한 지도에 의하여 창전소학교,경상탁아소,경상유치원이 새로 건설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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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아버진 김 정 은선생님,우리의 집은 당의 품

주체101(2012)년 5월 31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은 인민을 위하여 존재하고 인민의 리익을 위하여 투쟁하는 당이다.》

조선소년단창립 66돐 경축행사 대표들이 드디여 혁명의 수도에,절세의 위인들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며 자애로운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계시는 평양에 도착하기 시작하였다.

온 나라가 격정에 설레이고있다.하늘길,바다길,땅길모두가 우리의 꽃봉오리 조선소년단원들을 위해 활짝 열려졌다.

력사에 일찌기 있어본적 없는 이처럼 성대하고 의의깊은 어린이들의 대축전은 오직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사회,선군의 내 조국에서만 펼쳐질수 있는 경사이고 기쁨이며 자랑이다.

                                       사랑의 품에는 그늘진 곳 없다

조선소년단창립 66돐 경축행사에는 근 2만명의 소년단대표들이 참가하게 된다.물론 그 수자도 놀라운것이다.허나 더 가슴뜨거운것이 사람들을 감동시키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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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에 뻗친 검은 마수–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주체101(2012)년 5월 31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5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미국 대조선전문가들의 련이은 남조선행각과 모의판들이 남조선각계를 비롯한 내외의 커다란 경계심을 자아내고있다.

지난 23일 남조선에 기여든 국회하원 외교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미하원대표단에 이어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조선반도문제전문가들,전직 고위관료들이 리명박역도와 박근혜 등 친미보수인물들을 각각 만나 꿍꿍이판을 벌리였다고 한다.

그 누구의 《핵,미싸일문제》,《인권문제》에 대한 《협력》과 《공동대응》을 떠벌이고 12월에 있게 될 남조선《대선》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는것이다.

여기에는 대조선적대시정책실현의 일선돌격대인 남조선의 극우익보수세력들을 적극 비호하고 친미보수《정권》을 연장하여 우리 공화국을 기어이 압살해보려는 미국의 음흉한 기도가 깔려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남조선내정에 대한 미국의 간섭과 조종은 어제오늘에 시작된것이 아니다.

미국의 대아시아전략실현의 요충지인 남조선에 대한 정치군사적지배권을 강화하는데서 친미괴뢰정권의 유지와 교체는 미행정부의 중요한 대외정책적문제의 하나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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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국제정세개관 : 평화는 투쟁으로 쟁취해야 한다

주체101(2012)년 5월 31일 로동신문

평화보장은 오늘 가장 절박한 인류공동의 과제로 되고있다.

사상과 리념,제도에 관계없이 인간을 귀중히 여기는 사람은 누구나 평화를 바라고있다.

하지만 제국주의자들은 침략행위를 일삼으면서 그것을 《평화에 대한 기여》,《자유와 인권보장》을 위한것으로 묘사하고있다.이것으로 하여 오늘 세계평화위업은 엄중한 도전에 직면하고있다.

지구상에 제국주의가 남아있고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책동이 계속되는 한 세계의 평화와 안정,자주적번영은 절대로 이룩될수 없다.

이것은 이달의 국제정세흐름이 다시금 새겨주는 진리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침략과 전쟁은 제국주의의 필수적인 동반자이며 이 세상에 제국주의가 남아있는 한 전쟁의 위험은 사라지지 않는다.》

이달에 세계무대에서는 각이한 정세추이들이 나타났다.

선거의 달이라고 할만큼 이달에 들어서면서 마쟈르,도미니까를 비롯한 여러 나라들에서 대통령선거가 진행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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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일군들은 창발적으로 참신하게 일해나가자

주체101(2012)년 5월 30일 로동신문

일군들이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을 지니고 모든 사업을 창조적으로,혁신적으로 해나가는것은 우리 당이 일관하게 강조하는 중요한 문제중의 하나이다.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전인민적인 대진군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오늘 우리 당은 일군들이 그 어느때보다도 애를 쓰고 발이 닳도록 뛰며 사업에서 높은 책임성과 창발성을 발휘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일군들은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모든 사업을 능동적으로,창조적으로 참신하게 하여야 합니다.》

높은 책임성과 창발성은 일군들이 갖추어야 할 필수적자질이다.

일군들은 당정책관철을 위한 사업을 직접 설계하고 작전하며 이끌어나가는 혁명의 지휘성원이다.당정책이 어떻게 관철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일군들의 사업태도와 일본새에 달려있다.일군들의 진취적인 사고관점과 혁신적인 투쟁기풍에 의하여 우리 당의 구상을 현실로 펼쳐놓기 위한 지름길이 열리고 대중의 정신력이 남김없이 발양되게 된다.언제나 높은 책임성과 창조정신을 지니고 부단히 새것을 지향하며 혁신적으로 사업을 전개해나가는 일군이 있는 곳에서는 모든 일이 잘되기마련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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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론 : 김 정 일애국주의로 승리하자

주체101(2012)년 5월 30일 로동신문

한그루의 나무와 함께 위대한 사상의 뿌리가 내려졌다.

3월 2일,식수절이였다.

조국의 이름모를 산길을 따라 야전차가 달리고있었다.

뜻깊은 식수절날 산을 넘고 들판을 지나며 달리는 야전차,그뒤로는 나무모들을 실은 화물자동차가 따르고있었다.

나무모들을 실은 자동차를 이끌고 달리는 야전차안에서 깊은 생각에 잠겨 조국의 산야를 보고 또 보시는 우리의 최고사령관동지,

고난의 나날에 상처입은 산들이 차창밖으로 언듯언듯 지날 때마다 그이의 가슴속에서 조국에 대한 사랑의 고백이 피끓어오르는듯 하였다.

조국이여,우리는 너의 산야에 또다시 나무를 심으리라! 우리 장군님의 숨결로 높뛰는 내 조국땅에 숲이 우거지고 사회주의무릉도원에서 인민의 웃음소리가 넘쳐날 승리의 그날을 반드시 안아오리라!…

2012년의 내 조국에 이렇게 첫 나무가 심어졌다.

몸소 삽을 드시고 조국의 대지우에 귀중한 나무모들을 한그루 또 한그루 심어가신 우리의 최고사령관동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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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주체101(2012)년 5월 30일 로동신문

지난 5월 24일 미국은 《2011년 인권보고서》라는것을 발표하면서 우리 나라를 비롯하여 저들의 지배주의를 반대하는 자주적인 나라들을 악랄하게 비방중상하였다.

인권문제를 세계지배전략실현의 정치적도구로 삼는것은 미국의 고질적인 악습이다.인권실태와 관련한 진실여부에 관계없이 저들에게 굽실거리면 《무죄》로 통과시키고 저들의 지배를 배격하면 《유죄》로 매도하는것이 미국이 해마다 되풀이하는 인권재판놀음의 진면모이다.

우리 나라는 미국이 가장 적대시하는 국가이기때문에 이 보고서에 당연히 매해 고정대상으로 올라있다.미국의 구태의연한 반공화국인권타령은 본질에 있어서 우리 인민자신이 선택한 사회주의제도를 어떻게 하나 고립압살해보려는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산물이며 동시에 한 나라 인민의 선택권을 부정하는 대형인권유린행위이다.

우리는 이른바 《법치국가》,《정보대국》으로 자처하는 미국이 조국과 가족을 버리고 도주한 한줌도 못되는 민족반역자들과 범죄자들이 생계비를 벌려고 아무렇게나 지어내는 《소문자료》들을 그대로 주어담는 유치한 《인권보고서》놀음을 준렬히 규탄배격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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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지향에 배치되는 동족대결정책

주체101(2012)년 5월 30일 로동신문

지난 4년간 남조선의 보수집권세력은 갈수록 심화되고있는 정치경제적위기와 내외의 강력한 규탄,배격에서 벗어나기 위한 출로를 동족대결에서 찾고 집요하게 대결정책을 실시하여왔다.그로 말미암아 북남관계가 수습할 여지조차 없이 완전히 파탄되였으며 조선반도에서 새 전쟁이 일어날수 있는 위험성이 날로 커지게 되였다.

우리 민족모두에게 피해만 가져다주는 리명박패당의 동족대결정책은 내외의 한결같은 비난과 규탄을 받고있으며 지어 역도패당내에서조차 반대배격당하고있다.이것은 역적패당이 추구해온 동족대결정책의 총파산을 의미한다.리명박패당이 내든 동족대결정책은 그 부당성과 반민족성으로 하여 파산을 면할수 없다.

리명박패당의 동족대결정책은 북남선언들의 근본핵인 우리민족끼리리념에 전적으로 배치되는 반역정책이다.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은 우리 민족끼리라는 대명제아래 조국통일과 민족문제해결의 길을 뚜렷이 명시하고있다.우리 민족끼리는 외세에 의하여 갈라진 우리 나라의 현실과 겨레의 지향을 가장 정확히 반영한 애국애족적인 리념이며 조국통일운동의 성격에도 부합되는 정당한 통일리념이다.따라서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은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조국통일운동을 전진시키는 위력한 힘의 원천으로 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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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분렬을 노린 교활한 술책

주체101(2012)년 5월 30일 로동신문

재집권을 꿈꾸는 보수패당이 올해 12월에 있게 될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야당세력들에 대한 비렬한 정치테로에 필사적으로 매달리고있다.

리명박일당이 통합진보당에 대한 폭압소동을 광란적으로 벌려놓고있는 사실을 통해서도 그것을 잘 알수 있다.

지난 21일 괴뢰검찰은 최근 통합진보당내에서 벌어진 일에 대하여 《더이상 방치할수 없는 사태》라느니 뭐니 하면서 당사에까지 뛰여들어 대대적인 압수수색놀음을 벌리는 파쑈적만행을 감행하였다.이날 파쑈광들은 민주로동당시기까지 13년간의 당원명단이 들어있는 콤퓨터봉사기들을 압수해가는 망동을 저질렀다.

한편 보수패당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또다시 우리를 걸고 《종북세력척결》을 떠벌이며 살벌한 폭압광풍을 몰아오려는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고있다.

리명박패당의 전례없는 파쑈깡패행위를 두고 통합진보당을 비롯한 남조선 각계는 《사상 초유의 사건》,《진보정당에 대한 명백한 정치탄압》,《〈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야권을 분렬시키려는 불순한 기도》 등으로 준렬히 단죄규탄하고있다.

알려진것처럼 통합진보당은 지난해 12월말 남조선정계에 등장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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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의 위력을 천백배로 강화하기 위한 강령적지침

주체101(2012)년 5월 29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김 정 일동지를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가자》에는 당의 선군혁명로선을 계속 힘있게 틀어쥐고 군사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갈데 대한 사상이 뚜렷이 명시되여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로작에서 선군의 기치밑에 더욱 강성번영할 조국의 래일을 확신성있게 보고있으며 용기백배,기세드높이 당의 선군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갈 신념을 굳게 가다듬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의 선군혁명로선을 틀어쥐고 나라의 군사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야 합니다.》

선군은 자주이고 존엄이며 생명이다.군력이 약하여 나라를 통채로 잃고 식민지노예의 비참한 운명을 강요당하지 않으면 안되였던 민족수난의 피눈물나는 력사는 오늘도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심장속에 깊이 새겨져있다.혁명의 총대에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생존권이 있고 사회주의의 승리가 있다는것은 영원한 진리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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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악의 력사와 함께 청산해야 할 반역당

주체101(2012)년 5월 29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에서 《새누리당》패거리들이 《쇄신》의 간판밑에 《변화》의 냄새를 피우면서 저들의 추악한 반역적정체를 가리우고 민심을 끌어당기기 위해 갖은 오그랑수를 다 쓰고있다.한편 보수패당은 진보개혁세력을 《종북세력》으로 몰아대고 반공화국대결망발들도 련이어 쏟아내고있다.이 모든것이 그 어떤 《근본적인 변화》가 아니라 단지 잔명을 부지하고 재집권의 야망을 실현해보려는 속심으로부터 출발한것이라는것은 지극히 명백하다.

독사가 허울을 벗는다고 그 본색이 달라질수 없듯이 보수패당이 골백번 변신을 해도 그 사대매국적이고 파쑈적이며 반인민적인 본성과 체질에서는 추호의 변화가 있을수 없다.

력대로 《새누리당》은 반동보수의 아성으로 악명을 떨쳐왔다.리승만역도의 《자유당》으로부터 《유신》독재자의 《민주공화당》과 그뒤를 이은 《민정당》,《민자당》,《신한국당》,《한나라당》에 이르기까지 그 전신들은 하나같이 사대매국과 동족대결,파쑈폭압으로 악명떨치였다.

진보와 개혁은 남조선인민들의 한결같은 지향이며 사회발전의 합법칙적요구이다.하지만 남조선에서는 장장 수십년동안이나 외세의 지배와 친미독재《정권》의 파쑈화책동에 의해 정의와 진보가 무참히 짓밟혀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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