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주체101(2012)년 5월 30일 로동신문

지난 5월 24일 미국은 《2011년 인권보고서》라는것을 발표하면서 우리 나라를 비롯하여 저들의 지배주의를 반대하는 자주적인 나라들을 악랄하게 비방중상하였다.

인권문제를 세계지배전략실현의 정치적도구로 삼는것은 미국의 고질적인 악습이다.인권실태와 관련한 진실여부에 관계없이 저들에게 굽실거리면 《무죄》로 통과시키고 저들의 지배를 배격하면 《유죄》로 매도하는것이 미국이 해마다 되풀이하는 인권재판놀음의 진면모이다.

우리 나라는 미국이 가장 적대시하는 국가이기때문에 이 보고서에 당연히 매해 고정대상으로 올라있다.미국의 구태의연한 반공화국인권타령은 본질에 있어서 우리 인민자신이 선택한 사회주의제도를 어떻게 하나 고립압살해보려는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산물이며 동시에 한 나라 인민의 선택권을 부정하는 대형인권유린행위이다.

우리는 이른바 《법치국가》,《정보대국》으로 자처하는 미국이 조국과 가족을 버리고 도주한 한줌도 못되는 민족반역자들과 범죄자들이 생계비를 벌려고 아무렇게나 지어내는 《소문자료》들을 그대로 주어담는 유치한 《인권보고서》놀음을 준렬히 규탄배격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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