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012

민족의 최고령도자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주체101(2012)년 2월 16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들은 온 겨레가 하늘처럼 믿고 따르던 백두의 천출위인이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안고 민족최대의 명절인 첫 광명성절을 맞이하고있습니다.

해마다 정일봉마루에 2월의 아침이 비껴오면 남북삼천리와 세계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끝없는 칭송과 다함없는 경모의 대하가 세차게 굽이치고 온 겨레와 진보적인류의 뜨거운 축원의 마음이 백두산밀영고향집으로 달려가던 감격과 환희의 명절이였습니다.

이 아침 우리 남녘겨레의 가슴속에는 온 누리를 환히 밝히며 어두운 이남땅에도 희망과 신심의 빛발을 뿌려주시던 태양의 미소가 사무치게 안겨오고 조국통일의 활로를 힘차게 열어가며 민족통일대진군의 앞장에서 붉은기를 펄펄 날리며 달리던 야전렬차의 장엄한 기적소리가 귀전에 들려와 솟구치는 격정을 누를길 없습니다.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는 뜻깊은 광명성절을 맞으며 남녘의 전위투사들과 각계 애국민중의 한결같은 그리움을 담아 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시며 불세출의 선군령장이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 삼가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립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반도의 안전과 동북아시아의 평화보장을 위한 불멸의 공헌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군축 및 평화연구소 기념보고서 –

주체101(2012)년 2월 16일 로동신문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전생애는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위하여 모든것을 바쳐오신 애국애족의 한생,평화수호의 한생이다.

김정일동지께서는 한없는 조국애와 민족애를 지니시고 탁월한 사상과 령도로 새 세기를 맞으며 6.15통일시대를 열어놓으시여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을 마련하심으로써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의 결정적국면을 마련하는데 특출한 공헌을 하시였다.

세계는 지금도 분렬사상 처음으로 되는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을 시작으로 조미공동콤뮤니케와 조일평양선언이 련이어 채택되고 조선전쟁의 종전선언문제가 추진되는 등 조선반도의 통일과 지역의 평화에 대한 희망으로 인류의 가슴이 부풀어오르게 하던 뜻깊은 나날들을 기억하고있다.

경이적인 이 모든 사변들은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선군정치를 펼치시여 조선반도의 안전을 확고히 담보하시면서 안아오신 6.15자주통일시대의 고귀한 결실이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탄생 70돐에 즈음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군축 및 평화연구소는 그이께서 쌓아올리신 불멸의 조국통일업적가운데서 조선반도의 안전과 동북아시아의 평화보장에 공헌하신 부분에 대한 연구자료들을 집약하여 기념보고서를 발표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김정일,세계를 진감시킨 조선의 백전백승     비슈와나스

주체101(2012)년 2월 16일 로동신문

만민의 태양이신 김정일령도자는 인류를 위해서 이 지구상에 내려오신 천출위인이시였다.그처럼 위대한분은 천년에 한번밖에 탄생하지 못한다.하기에 그분의 서거에 대한 비보는 온 세계를 슬픔에 잠기게 하였다.비애의 눈물이 지구를 적시고 우주를 적시였다.

나의 심장은 지금도 세계 수십억 인류의 심장과 함께 비분의 눈물로 젖어있다.그렇지만 비분의 눈물로는 위인에 대한 그리움을 덜수 없는 법이다.

우리 인디아에는 《눈물로는 그리움의 갈증을 끄지 못한다.》라는 말이 있다.그러기에 나는 눈물을 용기로 바꾸어 김정일령도자께서 세계앞에 쌓아올리신 업적의 크기와 무게를 이 행성에 전하고저 정히 붓을 들었다.

세계가 공인하고있는바와 같이 그분의 업적은 참으로 위대하다.젊은 시절부터 기자가 되여 《인디안 타임스》 주필로 수십년세월 필을 들어온 나지만 감히 선뜻 써내려갈수 없는 거대한 업적이였다.

허나 필력과 정열을 다 바치여 그분의 업적의 일부라도 인류앞에 전하게 된다면 그보다 더 성스러운 일은 없을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 당과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원수칭호를 수여함에 대한 결정

주체101(2012)년 2월 15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 창건하시고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영웅적조선인민군을 무진막강한 백두산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사회주의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영예롭게 수호하시였으며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천출명장이시며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다.

전설적인 빨찌산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반미대전의 불구름속에서 성장하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혁명활동의 전기간 총대를 제일 중시하시고 군력강화에 선차적인 힘을 넣으시였으며 위대한 수령님의 선군사상과 령도를 계승발전시키시여 력사상 처음으로 가장 위력한 사회주의정치방식인 선군정치를 창조하시고 전면적으로 확립하시였다.

군사의 영재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전군주체사상화의 기치높이 인민군대를 정치사상적으로,군사기술적으로 튼튼히 준비된 세상에서 제일 강하고 훌륭한 군대로 키우시고 전민무장화,전국요새화를 높은 단계에서 실현하시여 우리 나라를 불패의 군사강국으로 전변시키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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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 – 만수대창작사에 건립 –

주체101(2012)년 2월 15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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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최대의 명절인 광명성절을 맞으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이 만수대창작사에 건립되였다.

수령영생의 진리를 새겨주며 이 땅에 태양의 력사,그리움의 대하가 끝없이 흐르는 속에 우리 당과 혁명력사에서 처음으로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기마동상을 함께 모신것은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의 크나큰 영광이고 자랑이다.

동상들은 천리를 주름잡는 군마를 타시고 장군봉에 오르시여 선군조선의 창창한 미래를 내다보시는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엄한 모습을 형상하고있다.

백두의 기상과 담력으로 천하를 움직이시는 천출명장들의 위인상이 빛발치는 기마동상들은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영원히 높이 모셔갈 우리 군대와 인민의 절대불변의 신념과 숭고한 도덕의리심에 떠받들려 솟아난 수령영생,수령칭송의 기념비이다.

절세위인들의 동상이 선군조선의 승리의 상징으로,혼연일체의 결정체로 훌륭히 일떠섬으로써 주체조선의 100년사와 더불어 불멸할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혁명생애와 업적을 후손만대에 길이 빛내일수 있게 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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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론 : 영원한 광명성

주체101(2012)년 2월 15일 로동신문

한그루 나무앞에 우리가 서있다.

폭설에 잠기고 눈보라에 터갈라지며 무수한 년륜을 새겨왔다.밀림의 모든것이 떵떵 얼어붙어있는 혹한속에서도 나무는 뜨겁게 살아숨쉬며 우리에게 속삭이고있다.

《아 조선아 백두산에 백두광명성 탄생》!

처음 듣고 처음 보지는 않았다.

얼마나 많은 전설의 이야기 이 글발과 더불어 전해왔던가.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붉은기높이 이 글발앞에 달려와 맹세의 피를 끓였던가.

하지만 절세의 위인을 잃은 2월의 광야에서 마주보는 이 글발의 뜻은 보다 새롭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의 령도밑에 우리 인민은 승리자의 자랑과 긍지를 가지게 되였으며 높은 영예와 존엄을 온 세계에 떨치게 되였습니다.》

광명성,투사들이 예언한것처럼 백두산이 낳은 걸출한 민족의 영웅이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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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장군님은 우리 재일동포들의 영원한 태양이십니다 –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책임부의장 허종만 –

주체101(2012)년 2월 15일 로동신문

절세의 위인에 대한 못 잊을 그리움이 온 행성에 대하되여 굽이치고있는 속에 민족최대의 2월명절이 일흔번째 년륜을 아로새기며 밝아오고있습니다.

해마다 2월이 오면 이역의 하늘아래서 저 멀리 평양하늘을 우러르며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 건강축원의 인사를 삼가 올리던 제가 오늘은 너무도 일찌기 우리곁을 떠나신 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안고 이렇게 첫 광명성절을 맞이하게 되였습니다.

지금으로부터 70년전 위대한 장군님께서 탄생하시였을 때 우리 인민은 그이께서 어버이수령님의 대를 이어나가실 미래의 찬란한 태양이 되여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백두광명성이라는 뜻깊은 별호를 지어드린것이 아니겠습니까.

바로 그 만민의 념원을 안으시고 한생을 태양의 생애로 빛내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오늘은 태양의 집 금수산기념궁전에서 태양의 모습으로 영생하고계시니 그이의 탄신절인 광명성절은 어버이수령님께서 탄생하신 태양절과 더불어 명실공히 영원한 태양의 명절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첫 광명성절을 맞이하는 이 시각 저는 위대한 장군님의 슬하에서 한생을 총련애국위업에 몸담아온 해외교포운동가의 한사람으로서 수십성상 총련과 재일조선인운동을 승리에로 령도하여오신 우리 장군님의 태양과도 같으신 절세의 위인상을 조금이나마 세상에 전하고싶은 충동을 누를길 없어 이렇게 붓을 들었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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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광명성절을 맞으며 여러 단위 일군들과 근로자들,교직원,학생들이 삼가 올린 편지를 보시고 친필을 보내시였다

주체101(2012)년 2월 14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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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뜻깊은 광명성절을 맞으며 어버이장군님의 유훈을 지켜갈 맹세를 담아 여러 단위 일군들과 근로자들,교직원,학생들이 올린 편지를 보시고 9일 친필을 보내시였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과 사상도 령도풍모도 장군님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끝없는 흠모심,열렬한 충정을 안고 강동수력건설련합기업소,선천군당위원회,조선4.26아동영화촬영소의 일군들,창작가,예술인,종업원들과 대흥의 평양처녀들 그리고 자강도 룡림군 룡림중학교 교직원,학생들,강원도안의 중학교졸업반학생들의 철령답사행군참가자들,위대한 장군님께서 미래를 축복해주신 민홍단,리축복,리경연,류소금,고후회일동이 삼가 편지를 올리였다.

일군들과 근로자들,학생들은 민족의 대국상을 당하고 첫 광명성절을 맞으며 어버이장군님의 해빛같은 태양의 모습이 안겨와 솟구치는 격정을 편지들에 담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 기념주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영생할것이다》를 발행함에 대하여

주체101(2012)년 2월 14일 로동신문

온 나라 천만군민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받들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2012년을 강성부흥의 전성기가 펼쳐지는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총진군을 힘차게 다그쳐나가고있는 시기에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탄생 70돐을 뜻깊게 맞이하게 된다.

조국광복의 서광이 밝아오던 주체31(1942)년 2월 16일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서 탄생하시여 위대한 혁명가로 성장하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는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어버이수령님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선군사상을 전면적으로 심화발전시키시여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으로 빛을 뿌리게 하여주시였으며 온 사회 주체사상화의 기치높이 우리 당과 군대,국가를 영광스러운 김일성동지의 당과 군대,국가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

혁명적도덕의리의 최고화신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인류정치사가 알지 못하는 수령영생위업실현의 숭고한 귀감을 창조하시여 어버이수령님의 거룩한 존함과 불멸의 혁명생애와 업적이 주체조선의 무궁한 력사와 더불어 길이 빛나게 하여주시고 조선혁명의 명맥을 굳건히 이어주시였으며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어버이수령님의 고귀한 유산인 사회주의전취물을 수호하시고 민족만대의 번영을 위한 강력한 정치군사적,경제적토대를 마련해주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언제나 조국통일을 마음속에 안고 사신 절세의 애국자

주체101(2012)년 2월 14일 로동신문

조종의 산 백두산에 광명성이 높이 솟아 어느덧 일흔번째의 2월이다.

뜻깊은 2월의 명절을 앞두고 못 잊을 추억을 불러오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력사적인 로작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높이 모시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가장 숭고한 도덕의리이다》에 접한 우리 인민들의 그리움의 정은 하늘에 닿고있다.

누구나 눈물속에 받아안은 10여년전의 그 로작을 읽고 또 읽는 우리의 눈앞에 우리 장군님께서 온 겨레에게 보내주시던 태양의 미소가 뜨겁게 어려온다.

그 인자하신 미소로 인민의 천만가지 기쁨과 행복을 꽃피우시고 그 정의로운 미소로 력사의 모진 광풍을 몰아내시였으며 그 불타는 미소로 수십년동안 두텁게 얼어붙었던 분렬의 동토대도 녹이시여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안아오신 민족의 태양 김정일장군님,그이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속에 광명성절을 맞이해가는 온 나라 인민들이 순간도 떨어져살수 없는 우리 장군님을 깊은 추억속에 우러르고있다.

민족사의 비극을 하루빨리 털어버리고 우리 겨레를 가장 떳떳하고 가장 긍지스럽고 가장 강한 민족으로 세계의 정점에 세워주고싶은것이 우리 장군님의 필생의 뜻이고 념원이였다.

로작을 읽느라면 언제나 마음속에 통일을 안고 사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위대한 생애가 더욱 뜨겁게 안겨온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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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은 사랑의 전설을 노래한다

주체101(2012)년 2월 14일 로동신문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 이룩하신 위대한 업적중의 업적은 우리 당을 어머니당으로 건설하신것이다.

혁명의 참모부인 당을 어떤 당으로 건설하여야 하는가.

이것은 인류정치사가 제기한 세기적과제였고 계급의 조직된 부대,계급투쟁의 무기라는것이 오래동안 공인되여온 당에 대한 정식화였다.

하다면 어머니당은 어떤 당인가.

한편의 노래가 여기에 대답을 준다.

그대를 책에서 나는 알지 않았네

생활이 알게 하였네

때로는 내 홀로 안고있던 괴롬도

그대가 가셔주었네

그처럼 정을 다하여 내 삶을 빛내준 그대

이 세상에 둘도 없는 품 내 운명 당이여

그대를 나는 노래하노라

우리 인민은 당의 존재를 책에서 알지 않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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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순한 속심이 깔린 《대화》타령

주체101(2012)년 2월 14일 로동신문

북남관계를 헤여날수 없는 파국에로 몰아넣은 남조선보수패당이 최근 《대화》타령을 뻔질나게 늘어놓고있다.그들은 《대화의 창을 열어놓았다.》느니,《기회를 놓치지 말라.》느니 하면서 마치도 저들이 대화와 북남관계개선에 관심이나 있는듯이 가소롭게 놀아대고있다.리명박일당의 《대화》타령은 북남관계파국의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우고 대화파괴자로서의 저들의 반통일적정체를 가리우려는 뻔뻔스러운 기만술책이다.

북남관계파국의 전말을 오도하려 드는 괴뢰들의 처사는 실로 파렴치하기 짝이 없다.북남대화와 관련해서는 우리에게 할 말이 많다.

우리는 현 남조선당국이 대결정책을 내들고 대화를 거부하며 못되게 놀았지만 민족의 운명을 위해 모든것을 참고 최대한의 아량과 자제력을 발휘하였다.남조선보수패당이 이전 《정권》시기의 북남대화를 《끌려다닌 대화》,《퍼주기》로 헐뜯으며 무작정 반대하는 속에서도 우리의 성의와 노력에 의해 북남접촉은 몇차례 진행되였다.그것이 아무런 결실도 없이 막을 내리고 결국 북남관계가 대화도 협력도 없는 오늘의 파국에 이른것은 리명박역적패당의 책동때문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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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할수 없는 강도적론리

주체101(2012)년 2월 14일 로동신문

미국의 호전세력들이 계속 분별없이 날치고있다.얼마전 미국회 하원 군사위원회산하 전략군분과위원회 위원장 마이클 터너는 북조선의 핵 및 미싸일이 미국에 큰 《위협》으로 된다고 하면서 국방예산을 줄여서는 안된다느니 뭐니 하며 분주탕을 피웠다.그런가 하면 하원 군사위원회소속 의원 트렌트 프랭크는 《슈퍼전자기파공격가능성》에 대해 떠벌이면서 우리에게 경고한다고 희떱게 놀아댔다.

이전 남조선강점 미군사령관 월터 샤프도 우리를 걸고 늘어지며 시비를 하였다.

우리에 대한 미국의 《위협》설은 새로운것이 아니다.

미호전세력은 입만 벌리면 우리의 《위협》에 대해 떠들고있다.

그 목적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저들의 군사적압살책동을 합리화하자는데 있다.우리를 정치적으로 고립시키고 경제적으로 질식시키며 핵무기까지 동원하여 군사적으로 압살하려는것이 미국의 기도이다.다시말하여 우리의 《위협》에 《대응》한다는 구실을 내들고 침략적인 대조선전략을 실현하자는것이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미국이 《핵 및 미싸일위협》을 들고나와 소동을 피우는것이 비렬한자들의 비명으로밖에 들리지 않는다.그것은 폭력과 강권행사 등 제 하고싶은 별의별짓을 다 하고있는 미국이 감히 우리의 《위협》에 대해 운운하고있기때문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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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영원히 높이 모시고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자 – 백두산밀영결의대회 진행 –

주체101(2012)년 2월 13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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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지연 2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민족최대의 명절인 광명성절을 맞으며 백두산밀영결의대회가 12일 유서깊은 혁명의 성지에서 진행되였다.

백두산밀영은 빨찌산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장구한 기간 우리 혁명을 백전백승의 한길로 이끄시여 조국과 인민,시대와 력사앞에 영원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의 정으로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밀영상공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혁명사상 만세!》,《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혁명사상 만세!》,《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라는 구호를 드리운 대형기구들이 떠있었다.

리영호동지,김기남동지,최태복동지,김정각동지,박도춘동지,최룡해동지와 당,무력,근로단체,성,중앙기관 일군들,조선인민군,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각계층 근로자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대회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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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사시 : 영원한 선군의 태양 김정일동지 -이 서사시를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탄생 70돐에 드린다-

주체101(2012)년 2월 13일 로동신문

             

         우리 얼마나 기다려왔던가

         2012년 2월 16일

         장군님탄생 70돐 경사로운 이날을

         그 얼마나 손꼽아 기다려왔던가

         하건만 어버이는 가시고

         생신날은 찾아왔으니

         더더욱 못 견디게 사무쳐오는 그리움이여

         그 품에 달려가는 인민의 마음이여

         얼마나 위대한 령도자

         자애로운 어버이를 모시고 살았는가를

         때늦게 철든 자식의 마음으로

         뼈에 사무치게 새기며

         목메여 목메여 부르노라

         아,장군님

         그리운 어버이장군님!(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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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모순되는 《리산가족상봉》나발

주체101(2012)년 2월 13일 로동신문

남조선보수당국이 마치도 저들이 북남사이의 협력과 교류에 관심이 있는듯이 희떱게 놀아대고있다.통일부패거리들이 《리산가족문제의 해결》을 운운하며 《상봉과 교류의 적극적지원》을 떠들어대고있는것은 그 한 실례이다.이야말로 낯가죽이 두터운자들의 뻔뻔스럽고 어처구니없는 노릇이 아닐수 없다.

남조선보수당국이 흩어진 가족,친척문제를 《최우선적으로 해결》하겠다고 하는것은 누구에게도 납득될수 없는 궤변이다.

역적패당은 이미 흩어진 가족,친척들의 상봉문제에 코를 들이밀 체면과 자격을 상실하였다.북과 남은 력사적인 평양상봉과 6.15공동선언을 통하여 흩어진 가족,친척문제를 풀어나가기로 합의하였으며 이후 그와 관련한 사업들을 활발히 진행하였다.만약 현 남조선당국이 북남선언들을 성실히 리행하였더라면 지금에 와서 흩어진 가족,친척상봉문제에서 제기될것이란 아무것도 없을것이다.

남조선에서 현 보수《정권》이 들어선 이후 북남사이에 흩어진 가족,친척상봉이 한두차례라도 진행될수 있은것은 우리의 아량과 성의있는 노력의 결과이다.우리는 지난 2009년 남조선에 특사조의방문단을 파견하고 인도주의분야에서의 협력을 위한 좋은 분위기를 마련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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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쓰레기들의 수작질–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주체101(2012)년 2월 13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2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쓰레기매문지 《조선일보》의 악취는 여전하다.

군중예술에 대한 초보적인 리해도 할수 없는 이 매문집단이 이번에는 우리의 우수한 예술단체인 은하수관현악단의 지방공연활동을 놓고 갖은 악담을 다 늘어놓았다.

《주민들로부터 환영을 받지 못하고있다》느니,《지역주민들에게 즐거움보다 페만 끼치는 경우》니 뭐니 하고 반공화국모략방송인 《자유아시아》방송이 불어댔다는 궤변을 그대로 되받아 외웠다.

우리 당과 인민의 일심단결을 해치려는 추악한자들의 모략나발이다.

짐승만도 못한 인간오작품들이 우리의 예술과 인민을 도대체 얼마나 알기에 수작질인가.

장장 80여성상에 걸치는 우리 인민의 정의의 혁명투쟁은 노래로 개척되고 노래로 전진하고 노래로 승리하여온 자랑찬 로정을 새겨왔다. 그처럼 간고하였던 고난의 행군,강행군시기에도 《가는 길 험난해도 웃으며 가자!》는 신심과 랑만의 구호를 추켜든것이 바로 우리 혁명이고 우리 인민이다. 그 빛나는 행정에서 우리의 노래,우리의 예술은 혁명하는 인민의 대오에 있어서 수천만t의 식량도 대신할수 없는 귀중한 사상정신적량식으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천출위인의 불멸의 혁명실록,선군시대의 기념비적국보 혁명일화총서 《선군태양 김정일장군》(전 12권) 출판

주체101(2012)년 2월 12일 로동신문

201202120101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70돐에 즈음하여 혁명일화총서 《선군태양 김정일장군》(전 12권)을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출판하였다.

태양은 찬란한 빛과 뜨거운 열,불가항력의 인력으로 하여 은혜로움의 상징으로 찬양되고있다.

사상과 령도,덕망에서 그 위대함을 태양에만 비길수 있는 전설적위인 김정일동지는 두세기에 걸쳐 우리 혁명의 진두에 서시여 성스러운 김일성동지의 주체혁명위업을 선군의 기치높이 승승장구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불세출의 선군태양이시다.

문무재덕을 겸비하신 정치와 군사의 영재이시며 절세의 애국자,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지략,강철의 의지와 무비의 담력,불같은 조국애,인간애로 선군혁명위업을 령도하여오신 한없이 거룩한 헌신의 로정에는 하늘의 뭇별과도 같이 헤아릴수 없이 많은 혁명일화들이 보석처럼 수놓아져있다.

그 어느 시대,그 어느 나라에도 우리 장군님처럼 만사람을 놀라게 하며 격동시키는 그처럼 많은 혁명일화를 창조한 위인은 없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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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차 조국통일범민족련합 공동의장단회의 공동결의문

주체101(2012)년 2월 12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는 온 겨레가 뜻깊은 2012년을 자주통일위업실현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는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이기 위하여 장엄한 통일대진군을 힘차게 다그쳐나가고있는 시기에 제13차 조국통일범민족련합 공동의장단회의를 진행하였다.

범민련은 《온 겨레가 새로운 신심에 넘쳐 조국통일의 문을 열어나가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올해에 반드시 조국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범민련은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기치를 변함없이 높이 들고 나갈것이다.

우리는 력사적인 6.15공동선언발표 12돐과 10.4선언발표 5돐을 맞으며 북과 남,해외의 광범한 각계층이 참가하는 민족공동행사를 반드시 성사시키기 위하여 앞장에서 노력함으로써 북남공동선언들을 리행하며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위한 분위기가 온 강토에 차넘치게 할것이다.

범민련은 내외호전세력들의 전쟁대결책동을 단호히 저지파탄시켜나갈것이다.

우리는 민족의 안전을 위협하고 평화를 유린하는 무모한 전쟁대결책동을 결코 용납할수 없다.

당면하여 남측의 호전세력이 미국과 끝끝내 강행하려는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저지시키기 위한 투쟁을 강력히 전개해나갈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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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청산은 절대로 회피할수 없다

주체101(2012)년 2월 12일 로동신문

과거에 잘못을 저지른 나라들이 그에 대해 성근하게 반성하고 사죄,배상하는것은 오늘 하나의 국제적추세로 되고있다.

지난해 12월 도이췰란드정부는 나치스정권시기 박해를 받았던 유태인생존자들에게 년금을 지불하기로 결정하였다.그에 따라 나치스에 의해 강제집단수용소에 1년이상 억류되였던 유태인 등 피해자들과 이름을 감추고 살던 피해자들을 포함한 약 1만 6 000명에게 년금이 지불되게 된다고 한다.이밖에도 도이췰란드정부는 올해부터 유럽의 여러 나라 집단수용소들에서 3달이상 억류생활을 한 피해자 등 약 4 500명에게도 년금을 지불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를 놓고 관계자들은 나치스에 의한 피해자들이 년금을 받게 된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의미는 나치스로부터 많은 사람들이 박해를 받았다는 사실을 도이췰란드정부가 공식 인정한데 있다고 평가하고있다.

알려진것처럼 나치스도이췰란드는 1 000여개의 집단수용소들을 설치하고는 유태인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을 강제로 여기에 끌어다넣고 극도로 렬악한 환경에서 집단생활을 하도록 강요하였다.나치스당국자들은 그들에 대한 집단학살계획까지 작성하고 유럽의 모든 유태인들을 몰살시키려 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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