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론 : 영원한 광명성

주체101(2012)년 2월 15일 로동신문

한그루 나무앞에 우리가 서있다.

폭설에 잠기고 눈보라에 터갈라지며 무수한 년륜을 새겨왔다.밀림의 모든것이 떵떵 얼어붙어있는 혹한속에서도 나무는 뜨겁게 살아숨쉬며 우리에게 속삭이고있다.

《아 조선아 백두산에 백두광명성 탄생》!

처음 듣고 처음 보지는 않았다.

얼마나 많은 전설의 이야기 이 글발과 더불어 전해왔던가.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붉은기높이 이 글발앞에 달려와 맹세의 피를 끓였던가.

하지만 절세의 위인을 잃은 2월의 광야에서 마주보는 이 글발의 뜻은 보다 새롭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의 령도밑에 우리 인민은 승리자의 자랑과 긍지를 가지게 되였으며 높은 영예와 존엄을 온 세계에 떨치게 되였습니다.》

광명성,투사들이 예언한것처럼 백두산이 낳은 걸출한 민족의 영웅이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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