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7th, 2013

우주를 정복한 그 정신, 그 기백으로 새해의 진군길을 힘차게 다그쳐갈 애국충정의 분출 – 당과 국가, 군대의 책임일군들과 인민군장병들, 10여만 수도시민들 수십리 연도에서 뜨겁게 환송 –

주체102(2013)년 1월 5일 로동신문

인공지구위성발사성공에 기여한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 일군들 평양 출발

【평양 1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조선의 우주과학기술과 종합적국력을 힘있게 과시하고 필승의 신심드높이 들어선 주체102(2013)년 새해의 첫 진군길에서 위대한 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혼연일체를 보여주는 화폭이 펼쳐졌다.

인공지구위성발사성공에 기여한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 일군들이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초청을 받고 영광과 행복의 최절정에 올라 뜻깊은 평양참관의 나날을 보내고 귀로에 올랐다.

4일 당과 국가, 군대의 책임일군들과 인민군장병들, 10여만 수도시민들이 이들을 열렬히 환송하였다.

이날 수도의 거리거리에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펼치신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승리의 표대따라 폭풍쳐 내달릴 굳은 의지를 안고 또다시 우주과학의 최첨단돌파를 위한 길에 오른 위훈자들을 떠나보내는 환송열기가 굽이쳤다.

5천년민족사의 특대사변, 전인민적인 대경사를 안아온 우주정복자들이 지나게 될 평양역으로부터 영광거리, 김일성광장, 창전거리, 만수대거리, 보통문, 영웅거리, 전승광장, 4. 25문화회관, 룡흥네거리, 련못동에 이르는 수십리 연도는 명절일색으로 단장되여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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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지구위성발사성공에 기여한 과학자,기술자,로동자,일군들이

                                              인민군군인들과 수도시민들의 뜨거운 환송을 받으며 평양을 떠나갔다.

                                                                                                                           본사기자 찍음

[Korea Info]

위대한 선군령장따라 백두산대국의 최후승리를 총대로 이룩하자 –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원수님께서 신년사에서 제시하신 전투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인민무력부 군인궐기모임 진행 –

주체102(2013)년 1월 5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원수님의 신년사를 받아안은 전체 인민군장병들은 끝없는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신년사에서 밝혀주신 길을 따라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뜻깊은 올해에 선군혁명의 믿음직한 척후대, 억척의 지지점으로서의 영예로운 본분을 다해나가려는 천만장병들의 충정이 새해진군길에 세차게 분출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원수님께서 신년사에서 제시하신 전투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인민무력부 군인궐기모임이 4일 4. 25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마다에 승리자의 크나큰 긍지와 밝은 앞날에 대한 신심을 안겨주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새해 2013년을 거창한 창조와 변혁의 해로 빛내여갈 인민군장병들의 충천한 기세가 모임장소에 나래치고있었다.

모임장소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모셔져있었다.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조선로동당 만세!》,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라는 구호들이 모임장소에 나붙어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백두산위인들의 필생의 념원

주체102(2013)년 1월 5일 로동신문

조국통일에 대한 간절한 념원을 안고 2013년 새해를 맞이한 북과 남, 해외의 우리 민족이다.

새해를 맞으며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하신 력사적인 신년사를 받아안은 해내외 온 겨레의 가슴마다에는 하루빨리 민족분렬의 비극을 끝장내고 조국통일을 이룩하고야말 불같은 결의가 충만되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통일은 더는 미룰수 없는 민족최대의 절박한 과제이며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필생의 념원이고 유훈입니다.》

조국통일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필생의 념원이고 간곡한 유훈이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그 누구보다도 민족의 분렬을 가슴아파하시며 겨레에게 통일된 조국을 안겨주시기 위해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불면불휴의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신 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장군님께서는 조국통일을 민족지상의 과업으로 내세우시고 일관하게 하나의 조선로선, 통일로선을 견지하시였으며 조국통일3대헌장과 6. 15공동선언, 10. 4선언을 마련해주시여 우리 민족이 뚜렷한 목표와 방향, 신심과 락관을 안고 통일애국투쟁을 줄기차게 벌려나가도록 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반역적정체를 드러낸 대결소동

주체102(2013)년 1월 5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새해벽두부터 동족대결광풍이 스산하게 일고있다.

보도된바와 같이 지난 1월 1일 리명박역도는 백령도의 괴뢰해병대를 전화로 찾아 그 무슨 《령토선》따위를 운운하며 《〈북방한계선〉을 목숨을 걸고 사수해야 한다.》고 기염을 토하였다. 괴뢰국방부 장관 김관진, 통일부 장관 류우익을 비롯한 대결미치광이들도 《북의 성동격서식도발》이니, 《북의 나쁜 선택》이니 뭐니 하는 악의에 찬 도발적망발을 줴쳐댔다. 괴뢰군부패거리들은 인간쓰레기들을 내몰아 삐라살포놀음을 재개하는 한편 전선서부와 동부에서 그 누구에 대한 《응징》을 떠들어대며 땅크 등을 동원하여 실탄사격훈련을 발광적으로 벌리였다.

괴뢰들의 이러한 대결망동은 새해를 맞으며 북남관계개선을 바라는 온 겨레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다.

지금 온 민족이 단합하여 조국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갈데 대한 우리의 호소는 내외의 열렬한 지지와 찬동을 받고있다. 그러나 리명박일당은 새해 정초부터 살벌한 전쟁기운을 조성하며 북남대결소동에 매달리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 설 : 우주강국의 존엄을 높이 떨치며 경제강국건설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자

주체102(2013)년 1월 4일 로동신문

희망찬 새해 주체102(2013)년을 맞으면서 하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신년사를 끝없는 감격속에 접한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지금 올해의 전투적과업을 수행하기 위한 진군길에 힘차게 떨쳐나서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신년사에서 경제강국건설을 오늘의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위업수행에서 전면에 나서는 가장 중요한 과업으로 제시하시고 올해의 투쟁구호를 뚜렷이 밝혀주시였다.

《우주를 정복한 그 정신,그 기백으로 경제강국건설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자!》,이것이 올해에 우리 당과 인민이 틀어쥐고나가야 할 투쟁구호이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적인 실용위성을 제작발사하여 선군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떨친 그 기세로 전당,전국,전민이 총동원되여 올해에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켜야 하겠습니다.》

올해의 투쟁구호는 전체 인민을 영웅적인 투쟁과 위훈에로 부르는 전투적호소이며 우리 조국의 존엄과 국력을 더 높이 떨치기 위한 혁명적강령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동족대결과 전쟁을 추구하는자들은 파멸을 면치 못한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성명 –

주체102(2013)년 1월 4일 로동신문

지금 우리 인민과 온 겨레는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대경사로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환희속에서 새해를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신년사를 받아안은 북과 남,해외의 전체 조선동포들은 조국통일에 대한 희망과 신심에 넘쳐 충천한 기세로 통일되고 번영하는 강성국가를 일떠세우기 위한 대진군에 힘차게 떨쳐나서고있다.

그러나 남조선에서는 리명박역적패당이 새해벽두부터 동족대결소동과 전쟁책동을 미친듯이 벌려놓아 내외의 경악과 분노를 불러일으키고있다.

림종에 처한 산송장무리들인 리명박역도와 괴뢰국방부 장관 김관진,통일부 장관 류우익을 비롯한 대결광신자들은 《북방한계선》사수니,《북의 성동격서식도발》이니,《북의 나쁜 선택》이니 뭐니 하는 악의에 찬 도발적망발을 줴쳐대면서 광기를 부리는가 하면 전선서부와 동부에서 그 누구에 대한 《응징》을 떠들며 땅크와 장갑차를 끌어내 포실탄사격훈련을 비롯한 북침전쟁연습을 미친듯이 벌리고있다.

그런가하면 인간쓰레기들을 내몰아 또다시 삐라살포소동을 벌리였다.

희망찬 새해를 맞으며 제야의 종소리와 함께 환희로운 축포가 터져오르고 행복과 영광,통일의 노래소리가 온 누리에 울려퍼지는 평양과 동족을 겨냥한 전쟁연습의 대포소리,화약내가 뒤덮인 남조선,이 얼마나 대조되는 현실인가.(전문 보기)

[Korea Info]

영원한 태양의 빛발 누리를 밝히리

주체102(2013)년 1월 3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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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성지에 불빛이 흐른다.

행복의 요람속에 인민을 재우시고 이 밤도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는 조국의 더 밝은 래일을 구상하시는가 주체의 최고성지-금수산태양궁전은 숭엄한 불빛에 휩싸여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령도를 받들어 새해에도 용감하게 나아가라고 천만군민을 고무해주시며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태양상은 밝게 빛난다.

집중투광과 확산투광의 은은한 불빛으로 하여 금수산태양궁전 지붕우에 펄럭이는 공화국기발과 중심벽면의 맨 웃단에 부각되여있는 국장이 선명하게 안겨오고 주석단 아래부분에 부각된 대원수별이 빛을 뿌린다.올리조명의 효과로 기둥들과 부각기둥들이 두드러져 금수산태양궁전의 웅장한 건축미가 살아나고 주체의 최고성지로서의 품격이 더욱 돋구어졌다.

금수산태양궁전의 불장식은 천만군민의 심장속에 인민의 행복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헌신의 한평생을 더 깊이 새겨주고 절세의 위인들의 높은 뜻을 받들어 이 땅우에 부강번영하는 주체의 사회주의강성국가를 기어이 안아올릴 신념과 맹세를 천백배로 다져준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금수산태양궁전을 꾸리는 사업을 전민족적인 사업으로 더욱 힘있게 벌리며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천추만대에 빛내여나감으로써 수령님의 후손,장군님의 전사,제자로서의 도리를 끝까지 지켜야 합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새해벽두부터 벌리는 동족대결소동에 각성을 높여야 한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대변인담화 –

주체102(2013)년 1월 3일 로동신문

동족대결로 초래될것은 전쟁뿐이다.

이것은 지나온 북남관계가 명백히 보여주는 력사적교훈이다.

그러나 시대의 퇴적물로,숨쉬는 산송장무리로 전락된지 오랜 리명박역적패당만이 아직까지 제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새해벽두부터 악에 찬 동족대결소동에 집요하게 매달리고있다.

리명박역도는 1월 1일 아침 청와대 안방에서 전화통을 들고 최대열점지역인 백령도에 도사리고있는 괴뢰해병대놈들을 찾아 《북방한계선》은 남북이 통일되는 날까지 지켜야 할 제놈들의 《령토선》이자 《평화선》이고 해상경계선이라고,《그래서 목숨을 걸고 사수해야 한다.》고 기염을 토하였다.

《령토선》이 어떻게 그어지고 해상경계선이 어떻게 설정되는지도 모르는 무지의 떠벌임으로 단정해버릴수도 있지만 불법무법의 《북방한계선》고수에 대하여 짖어대는 호전광들의 립장을 모아 어떻게 하나 북침도화선에 불찌를 튕겨보려고 모지름을 쓰고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돌리지 않을수 없다.

이날 괴뢰국방부 장관 김관진놈도 륙,해,공군부대들에 보내는 그 무슨 신년메쎄지라는데서 우리가 지난해 GPS교란과 미싸일발사 등으로 마치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를 《위협》한것처럼 터무니없는 궤변을 늘어놓으면서 새해에도 《성동서격식도발》을 계속 시도할것이므로 《만단의 강경태세》를 갖추고있다가 《도발원점과 지원세력까지 단호하게 응징하여야 한다.》고 꺼리낌없이 떠벌이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단숨에기상 우주에 뻗친다 – 위성발사에 공헌한 과학자,기술자들을 만나보고(4) –

주체102(2013)년 1월 3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 백두산대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과학기술의 룡마를 타고 더 높이,더 빨리비약합시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사랑속에 새해에도 평양체류의 나날을 이어가는 위성과학자,기술자,로동자,일군들,

2012년에서 2013년으로 우리의 《광명성》호이야기는 계속된다.

 

                                                                      * *

 

경애하는 원수님을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1돐이 되는 뜻깊은 날인 지난해 12월 30일 아침이였다.주체위성발사에 공헌한 과학자,기술자,로동자,일군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그들이 가닿은 곳은 당중앙위원회였다.

우리 혁명의 참모부인 당중앙위원회,마치와 낫과 붓이 빛나는 붉은 당기가 나붓기는 당중앙위원회청사앞에는 촬영대가 설치되여있었고 촬영가들이 그들을 기다리고있었다.그것을 보는 순간 한결같은 생각이 수백명 과학자,기술자,로동자,일군들의 뇌리를 쳤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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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일본의 앞날은 과거청산에 달려있다

주체102(2013)년 1월 3일 로동신문

얼마전 중국의 남경시에서 일제의 남경대학살 75돐을 계기로 일련의 추모행사들이 진행되였다.여기에는 중국의 각 사회단체대표들과 남경대학살생존자 및 사망자가족대표들 그리고 많은 외국의 평화애호인사들이 참가하였다.행사들에서는 피로 얼룩진 과거범죄를 아직까지 청산하지 않고있는 일본반동들에 대한 규탄의 목소리가 높이 울려나왔다.이것은 죄악에 찬 과거를 깨끗이 청산하는것이 일본정부의 회피할수 없는 력사적과제이며 세계민심의 강력한 요구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지난날 일제가 아시아인민들에게 저지른 범죄는 인류사에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전대미문의것이다.지금도 중국의 남경을 비롯한 세계곳곳에서 발견되고있는 수많은 자료들과 증거물들은 일본침략군의 잔인성과 악랄성을 만천하에 낱낱이 폭로하고있다.

문제는 부인할수 없는 명백한 증거자료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반동들이 이에 대해 성근하게 사죄하고 배상하기는커녕 기를 쓰고 과거범죄를 전면부정,외곡하며 그 책임을 모면해보려고 갖은 발악을 다하고있는것이다.이를 통해서도 일본의 삐뚤어진 력사관,어지러운 속내를 알수 있다.

오늘 세계가 일본의 과거청산을 한결같이 요구하고있는것은 결코 몇푼의 돈이나 받아내기 위해서가 아니다.죄는 묵여둘수록 커지는 법이다. 과거청산은 일본이 죄악으로 가득찬 과거를 깨끗이 정화하고 국제사회의 신뢰성있는 성원국으로 되기 위해서도 필요한 일이다.력사에 대한 량심적인 반성은 일본의 래일을 기약해주는 중요한 문제라고 할수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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