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10th, 2013

태양의 축복받은 삼천리강산에 승리와 영광만이 빛나리라 – 모란봉악단 신년경축공연 《당을 따라 끝까지》를 관람하고 –

주체102(2013)년 1월 8일 로동신문

주체102(2013)년 1월 1일 0시,혁명의 수도 평양에서는 밤하늘을 장식한 축포의 신비경에 이어 새해의 문을 활짝 열며 모란봉악단의 신년경축공연 《당을 따라 끝까지》가 성대히 진행되였다.

-잊을수 없는 2012년의 날과 달들을 어떻게 헤쳐왔고 새해에는 어떻게 살며 일해야 하는가.

뜻깊은 시각 이 나라 모든 아들딸들의 심장속에 메아리쳤던 그 물음에 화답하듯 모란봉악단이 새해의 음악포성을 장쾌하게 울린것이였다.

솟구치는 경축의 환희와 누를길 없는 뜨거운 격정이 엇갈려흐르는 공연은 시종일관 기쁨과 눈물을 자아내면서 참으로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사람들은 공연을 보면서 우주강국의 존엄과 위용을 안고 강성대국건설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야 할 력사적인 해 2013년에 어떤 정신과 기백,배짱을 가지고 투쟁해나가야 하는가를 정서적으로 강렬히 체험하였으며 희한하고 놀라운 이런 공연으로 올해의 첫걸음을 짚어준 우리 당의 깊은 의도를 가슴뜨겁게 받아안았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새해에 우리앞에는 더 밝고 광활한 전망이 펼쳐져있으며 우리 인민이 나아가는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입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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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자주통일의 새날을 향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자

주체102(2013)년 1월 8일 로동신문

지금 북과 남,해외 온 겨레의 가슴마다에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새해신년사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조국통일유훈을 기어이 관철해나갈 불타는 결의가 세차게 맥박치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조국통일성업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빛내여나가며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민족최대의 숙원인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반드시 실현하여야 합니다.》

우리 민족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는데서 가장 절박하게 나서는 과업은 하루빨리 갈라진 조국을 통일하는것이다.

외세의 강요로 인한 민족의 분렬이 세기를 이어 근 70년이나 지속되고있는 곳은 세계에 오직 조선반도뿐이다.

민족의 분렬은 우리 민족의 통일적발전을 가로막고 겨레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가져다주고있다.

조국통일은 더이상 미룰수 없는 우리 민족의 사활적요구이며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은 최대의 애국투쟁이다.

애국은 결코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며 그것은 우리 민족의 생활과 투쟁실천에서 구체적으로 표현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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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동족적대감이 골수에 배긴 천하의 역적

주체102(2013)년 1월 8일 로동신문

지금 집권말기에 이른 리명박패당의 대결광증이 마치 경쟁이나 하는듯이 고개를 쳐들고있다.이번에는 리명박역도의 일등졸개인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천영우가 무대에 나섰다.

이자는 얼마전 《문화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저들이 《원칙있는 대북정책》으로 《남북관계틀을 본질적으로 변화시켰다.》느니,《충돌도 있었고 인명손실도 있었지만 그 결과로서 평화결정권을 회복했다.》느니 하고 횡설수설하였다.또한 《돈을 주고 평화를 사는것은 안된다.》고 하면서 《북이 나를 강경파로 만들었다.》는 실로 어처구니없는 수작을 늘어놓았다.그러면서 다음기 《정권》의 《대북정책》에 대해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현 〈정부〉와 근본적으로 다른것은 없다.》는 등으로 저들의 불안한 심기를 드러내기도 했다.

동족대결에 마지막명줄마저 걸고있는 리명박패당의 입에서 다른 소리가 나올리 만무하다.그러나 온 민족의 기대와 희망이 어린 북남관계를 그토록 처참한 파국상태에 몰아넣은 장본인들이 자화자찬으로 저들의 엄청난 죄악을 분칠하며 대결정책을 한사코 연장시키려고 발악하는데 대해서는 도저히 그냥 스쳐지날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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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민족배타주의자들의 유치한 망동

주체102(2013)년 1월 8일 로동신문

최근 일본의 새 정부가 조선학교에 대한 고등학교수업무료화적용을 보류하기로 결정하였다.

이것은 반공화국적대의식과 민족배타주의가 골수에까지 꽉 들어찬자들의 비렬하고 유치한 망동으로서 우리 인민의 민족적의분을 자아내고있다.

조선학교는 지난날 일제의 악독한 식민지통치시기 일본에 강제로 끌려가 죽음과 고역을 강요당한 조선사람들의 후손들이 다니는 학교이다.

도의적으로 놓고보아도 일본당국에는 재일조선인학생들의 민주주의적민족교육권리를 보장해주어야 할 마땅한 책임이 있다.

일본에서도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당국의 민족배타주의적인 인권침해행위를 규탄하고 조선학교에 대한 지원을 차별없이 적용할것을 요구하는 목소리들이 울려나오고있다.

최근 유엔도 일본에서 인종주의,배타주의에 근원을 둔 극단주의적인 행동 등이 확대되는데 대해 경종을 울리였다.

일본의 극우익세력들은 이를 외면하고 우리 공화국의 당당한 해외교포조직인 총련이 운영하는 조선학교와 재일조선인들에게 무거운 재정부담을 들씌워 민족교육을 말살하려 하고있다.

일제가 패망한지도 오랜 세월이 흘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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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을 위한 길에 언제나 함께 계셨습니다

주체102(2013)년 1월 7일 로동신문

201301070201

2.8비날론련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시는
위대한 령도자   동지와 경애하는   동지

주체100(2011)년 10월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새해 첫 진군길에 떨쳐나선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 조국과 인민을 위한 길에 언제나 함께 계신 위대한 장군님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거룩한 모습이 뜨겁게 새겨지고있다.

백두밀림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가시는 길에 언제나 함께 계시며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특출한 령도로 우리 군대와 인민을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김 정 일대원수님과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끊임없는 선군혁명령도의 길을 이어오신 절세위인들의 헌신의 자욱이 성스러운 이 땅우에 얼마나 뜨겁게 새겨져있는가.

위대한 장군님께서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2.8비날론련합기업소를 찾으시여 명주처럼 부드러운 질좋은 비날론섬유를 보시며 환히 웃고계시는 영상사진문헌을 우러를수록 조국땅 곳곳마다에 새겨진 절세위인들의 애국헌신의 자욱이 천만군민의 가슴을 뜨겁게 울린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인민생활을 끊임없이 높이는것은 우리 당활동의 최고원칙입니다.

우리 당은 우리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그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하여 투쟁하는 당입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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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론 : 우리가 사는 시대

주체102(2013)년 1월 7일 로동신문

경축의 축포와 함께 내린 눈송이들이 이 땅을 덮었다.

산천도 하늘도 순결의 세계를 펼치고 추위에 여리였던 산과 들의 일만가지에도 희망넘친 우리의 마음처럼 눈꽃이 만발하는 1월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해를 우주정복의 장엄한 승리로 결속하고 더 밝고 광활한 전망이 펼쳐져있는 새해를 힘차게 열어제낀 천만군민이 걸어갈 불변의 진로를 바라보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력사적인 신년사를 받아안고 자신들이 걸어온 길이 얼마나 존엄있는 길이였고 걸어갈 길이 얼마나 희망넘친 길인가를 다시금 심장에 새긴 우리 군대와 인민이다.

환희의 1월에 위대한 힘을 안고 전진할 새시대를 확신하는 우리의 마음에 가득찬것은 과연 무엇인가.

우리는 무엇으로 하여 세상이 보란듯이 새 열정,새 목표로 충만된 가슴을 쭉 펴고 그리도 밝게 웃고 용감히 전진하게 되는가.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수령에 대한 충효심은 김 일 성민족의 훌륭한 민족성의 최고표현으로 되고있으며 김 일 성민족의 모든 우수성의 근본바탕을 이루고있다.》

한사람의 체험에도 진리가 있다.그러나 가장 신성한 진리는 천만의 한결같은 체험에 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과 심장의 박동을 맞추며 생사고락을 함께 해온 력사의 체험을 안고 우리는 말하게 된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대결로 얻을것은 아무것도 없다

주체102(2013)년 1월 7일 로동신문

최근 미국방성은 남조선에 고성능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 4대를 판매하기로 정식 결정하였다.이 내용을 국회에 통보하고 지금 그것이 승인되기를 기다리고있다.

목적은 미국방성과 결탁된 군수독점체인 노스로프 그라만회사의 배를 불리워주자는데만 있지 않다.기본은 고성능무인정찰기를 남조선호전광들에게 제공하여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정보수집능력을 높여주자는데 있다.

이것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조금도 변하지 않았으며 무모한 실천단계에서 추진되고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원래 미호전세력은 고성능무인정찰기에 장비된 기술이 다른 나라들에 넘어가지 못하도록 눈에 쌍심지를 켜고 감시해왔다.그것이 새나가는것을 막기 위한 여러가지 제도 등도 꾸며놓았다.미국은 국제적범위에서 장거리탄도미싸일뿐아니라 300km내의 무인조종체계기술도 전파할수 없게 규제한 《미싸일기술통제제도》에 가입한 나라이다.미국이 남조선과 이미전에 맺었던 《미싸일지침》은 괴뢰들의 미싸일사거리를 제한하고 고성능무인정찰기를 가질수 없게 규제하였었다.

그러나 미국은 지난해 10월에 《미싸일지침》을 개정함으로써 남조선괴뢰들의 고도무기기술구입에 채워놓았던 족쇄를 어지간히 풀어주었다.이로 하여 남조선호전광들은 미싸일사거리를 늘일수 있게 되였을뿐아니라 《글로벌 호크》와 같은 고성능무인정찰기도 구입할수 있게 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뜻깊은 올해를 위대한 승리의 해,거창한 창조와 변혁의 해로 빛내이자 –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신년사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관철을 위한 평양시군중대회 진행 –

주체102(2013)년 1월 6일 로동신문

201301060101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신년사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관철을 위한 평양시군중대회가 5일 김 일 성광장에서 진행되였다.

광장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신년사를 높뛰는 심장마다에 받아안고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켜나갈 혁명적열정을 안고 모여온 수도의 각계층 군중들로 차고넘치였다.

대회장에는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의 태양상이 모셔져있었다.

《위대한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 혁명사상 만세!》,《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 김 정 은동지 만세!》라는 구호판들이 대회장에 세워져있었다.

대회장에는 또한 《위대한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위대한 김 정 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올해 신년사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자!》,《우주를 정복한 그 정신,그 기백으로 경제강국건설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자!》,《우리 조국을 세계가 우러러보는 우주강국으로 빛내여나가자!》라는 구호판들과 선전화들이 세워져있었으며 조선로동당기,공화국기가 광장주변건물들에 드리워져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기념비적창조물에 비낀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사랑의 세계

주체102(2013)년 1월 6일 로동신문

201301060201

희천발전소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는
위대한 령도자   동지와 경애하는   동지

주체100(2011)년 5월

선군조선의 력사에 또 하나의 승리의 년륜으로 아로새기게 될 주체102(2013)년!

위대한 김 일 성,김 정 일조선의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해를 자랑찬 승리로 빛내인 크나큰 긍지를 안고 천만군민이 원대한 포부와 최후승리에 대한 신심드높이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장엄한 진군길에 떨쳐나섰다.

승리자의 높은 긍지와 밝은 앞날에 대한 신심을 안고 올해를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는 거창한 창조와 변혁의 해로 빛내여갈 불같은 결의밑에 첫시작부터 천리방선초소들과 일터마다에서 눈부신 성과를 이룩해가고있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불굴의 혁명정신과 투쟁기풍,일본새는 과연 어디에 원천을 두고있는것인가.

그것은 순간의 휴식도 없이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불같은 열정을 깡그리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정력적이고도 헌신적인 령도와 그 길우에 수놓아지는 무한한 사랑과 믿음이다.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선군장정의 길에 언제나 함께 계신 위대한 장군님께서와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이 땅우에 솟아오른 선군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을 바라보시며 강성번영할 조국의 앞날을 그려보시는듯 환히 웃고계시는 숭엄한 영상사진문헌이 오늘호 당보지면에 정중히 모셔졌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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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설 : 자주,평화,친선의 리념을 일관하게 구현해나갈것이다

주체102(2013)년 1월 6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새해를 맞으며 하신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자주,평화,친선의 대외정책리념을 일관하게 관철해나가려는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변함없는 립장을 천명하시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앞으로도 자주,평화,친선의 리념밑에 우리 나라의 자주권을 존중하고 우리를 우호적으로 대하는 세계 여러 나라들과의 친선협조관계를 확대발전시키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세계의 자주화를 실현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것입니다.》

자주,평화,친선은 우리 공화국의 일관한 대외정책리념이다.

우리 공화국은 무엇보다도 대외관계에서 자주성을 확고히 견지하고있다.

자주성은 자주독립국가의 생명이며 기본징표이다.

사람이 자주성을 잃어버리면 목숨은 붙어있어도 사회적인간으로서는 죽은 몸이나 다름없듯이 나라도 정치적자주성이 없으면 자주독립국가라고 말할수 없다.

정치에서 자주의 원칙을 견지할 때만이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자기 인민의 리익과 자기 나라의 구체적인 실정에 맞게 풀어나갈수 있으며 자기 인민의 정신력,창조력을 최대한으로 동원하여 혁명과 건설을 전진시키고 성과를 이룩할수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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