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2nd, 2013

사 설 : 위대한 최고사령관을 진두에 모신 선군혁명위업은 영원히 필승불패이다

주체101(2012)년 12월 30일 로동신문

주체혁명위업계승을 위한 중대한 시기에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때로부터 1돐이 된다.우리는 이제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년륜을 민족사적대승리로 빛내인 긍지를 안고 새해를 맞이한다.지난 한해를 돌이켜보면서 우리 군대와 인민은 지금 경애하는 원수님을 최고사령관으로 모신것이 우리 혁명의 전도와 운명개척에서 얼마나 커다란 행운으로 되는가를 가슴뜨겁게 새겨안고있다.

지난해 12월 우리는 천만뜻밖에도 하늘처럼 믿고 따르던 위대한 김 정 일장군님을 잃는 가장 절통한 상실의 아픔을 겪었다.온 나라가 비애에 잠기고 세계가 조선의 운명을 두고 우려하던 그때 우리의 천만군민이 슬픔을 천백배의 힘으로 바꾸어 억척같이 일어날수 있은것은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진두에 계시였기때문이다.경애하는 원수님을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모신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필승의 신심을 안겨주고 주체의 붉은기가 더욱 높이 휘날릴수 있게 한 원천이였다.이날이 있어 우리 단결의 대는 더욱 굳건해졌고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장엄한 진군이 개시될수 있었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을 혁명무력의 최고수위에 모신것은 우리 당의 선군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갈수 있는 근본담보를 마련한 특기할 사변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귀화한 일본인녀성 림경심이 삼가 올린 편지를 보시고 친필을 보내시였다

주체101(2012)년 12월 30일 로동신문

                            201212300101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함경남도 영광군 장흥리 15인민반에서 사는 귀화한 일본인녀성 림경심이 삼가 올린 편지를 보시고 12월 26일 사랑과 믿음의 친필을 보내시였다.

《우리 당은 가슴속에 아픈 상처를 입은 사람들을 더 깊이 품어주고 내세우고있습니다.

자식의 아픔을 놓고 누구보다 가슴아파하며 어루만지고 살점도,피도 서슴치 않고 주는것이 어머니입니다.자식이 잘되는것을 보며 기뻐하고 그것을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한생의 락으로 여기는것이 이 세상 어머니들의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 당을 어머니라고 하는것입니다.

리철호동무가 꿈에도 소원하던 조선로동당원의 영예를 지닌데 대하여 그리도 기뻐하는 어머니의 마음을 이 편지에서 읽어보며 나도 정말 기쁩니다.

리철호동무가 맡은 일을 잘하도록 우리 당에서 잘 이끌고 도와주겠습니다.

변함없이 우리 당을 믿고 의지해주는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김 정 은

                                                           2012.12.26》(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을 최고사령관으로 모신 조선인민군은 필승불패이다

주체101(2012)년 12월 30일 로동신문

중앙보고대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며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조선인민군 대장 현영철동지의 보고

동지들!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혁명적자부심을 안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1돐을 성대히 경축하고있습니다.

위대한 김 정 일동지의 유훈을 받들어 전당,전군,전민의 한결같은 의사와 절대적인 신뢰를 담아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것은 우리 혁명무력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커다란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습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의 중책을 지니시게 됨으로써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최대의 애국유산으로 남기신 백두산총대의 혈통이 굳건히 이어지고 김 일 성,김 정 일조선의 백승의 미래가 확고히 담보되게 되였습니다.

지금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대를 이어 수령복,장군복,최고사령관복을 누리며 혁명하는 남다른 긍지와 행복을 가슴뜨겁게 절감하면서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을 총대로 끝까지 완성해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천출명장의 선군령도따라 최후승리 떨치리

주체101(2012)년 12월 30일 로동신문

201212300201

조선인민군 제4군단사령부관하 군부대들을 시찰하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동지

주체101(2012)년 2월

승리,세상에 이보다 더 긍지롭고 고귀한것은 없다.그것은 바란다고 하여 절로 이루어지는것이 결코 아니다.

천출명장,백두산장군들을 높이 모시여 백승만을 떨치며 전진하여온 장구한 혁명투쟁의 나날에 우리 군민이 심장속에 영원한 진리로 새긴것이 있다.

탁월한 위인을 모셔야 승리도 있고 민족의 존엄도 빛나며 창창한 미래도 있다!

그렇다.

또 한분의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을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시여 김 일 성민족,김 정 일조선의 존엄은 온 누리에 더욱 빛난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김 정 은동지는 령장으로서의 품격과 자질을 훌륭히 갖춘 백두산형의 장군입니다.》

온 나라 천만군민의 열렬한 흠모와 칭송의 마음을 담아 오늘호 당보지면에 절세위인의 영상사진문헌을 정중히 모시였다.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해,강성국가건설위업의 빛나는 실현을 위해 조국수호의 최전선에 서계시는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전문 보기)

[Korea Info]

혜성처럼 솟아오른 현대군사가,인민적정치가

주체101(2012)년 12월 30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때로부터 어느덧 1돐이 되였다.

이 나라 온 강산에 격정의 파도가 일고있다.만민이 우리의 최고사령관동지께 열렬한 축하와 따뜻한 인사를 보내여오고있다.

불과 1년사이에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는 현세기의 탁월한 정치가,선군령장으로 공인을 받으시였다.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혁명활동을 TV를 통해 시청한 세계 수많은 나라 사람들은 그이를 《현대정치가,현대군사가의 귀감》,《세계적인 리상형의 지도자》,《혜성처럼 솟아오른 젊으신 령도자》,《독특한 친화력과 매력을 지니신 인민적정치가》 등으로 높이 칭송하였다.

력사에는 한 나라 군대와 인민을 이끄는 국가지도자,최고사령관으로서 다른 나라 사람들의 주목을 끌고 이름을 날린 정치가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우리의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처럼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그처럼 세인의 경탄을 자아내고 흠모열기가 매우 뜨거우며 범위에 있어서 전세계적이고 그 평에 있어서 그렇듯 매혹적인 찬사를 받은 위인은 없었다.이것은 세계정치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일이다.

올해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서 찍으신 첫걸음,그것은 조선을 변함없이 선군의 길로 이끌고나가시려는 그이의 위대한 신념과 의지의 선언이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월간국제정세개관 : 력사가 거꾸로 흐르는 법은 없다

주체101(2012)년 12월 30일 로동신문

복잡다단했던 이해의 마지막달이 지나가고있다.사람들은 희망과 기대를 안고 다가오는 새해에 펼쳐지게 될 세계를 그려보며 지나온 12월의 나날들을 돌이켜보고있다.

이달에 국제정세는 뚜렷한 자기의 흐름을 보여주었다.자주적발전과 평화를 위한 진보적인류의 투쟁이 더욱 힘차게 벌어졌다.이를 가로막기 위한 제국주의자들의 군사적간섭과 침략책동이 악랄하게 감행되고 세력권쟁탈을 위한 렬강들의 각축전이 치렬하게 벌어졌다.

이것은 전반적국제정세발전에 좋지 못한 영향을 주었다.하지만 력사는 자기의 궤도를 따라 전진하였다.이달의 정세흐름이 그것을 보여주었다.

아시아,라틴아메리카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사회적진보와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졌다.라틴아메리카에서는 지역나라들의 보건,교육,하부구조건설 등 분야에서 성과가 이룩되였으며 지역적인 금융통화체계를 수립하기 위한 사업에서 일정한 전진을 가져왔다.

나라들사이의 단결과 협조가 강화되였다.지난 5일 끼르기즈스딴의 비슈께크에서 진행된 상해협조기구성원국 정부수반리사회 회의가 단적실례이다.중국,로씨야,따쥐끼스딴,까자흐스딴,끼르기즈스딴,우즈베끼스딴정부 수반들이 참가한 회의에서는 복잡한 세계정세속에서 성원국들이 전략적의사소통을 강화하고 단결로 도전에 대응하며 협조로 발전을 촉진하기로 합의하였다.다른 지역과 나라들에서도 경제분야에서 협조를 강화하기 위한 합의들이 이루어졌으며 과학기술협조를 위한 량해각서,국가기관들사이의 교류와 협조를 위한 협정들이 체결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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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말자,폭풍쳐달려온 선군길을

주체101(2012)년 12월 29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의 진할줄 모르는 힘의 원천은 무엇인가.

선군혁명이라는 거창한 대하가 시대와 력사의 한복판을 흘러온 격동적인 1년,

선군조선의 무진막강한 국력을 과시하는 우리의 위성이 우주에서 이 시대적물음에 당당히,소리높이 웨친다.

혁명을 개척하고 령도하여오신 수령들의 신념과 의지의 상징이며 위대한 한생의 유산인 선군을 영원한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전진하는 혁명은 백전백승하며 그 전도가 끝없이 양양하다고.

시련의 나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백두산선군신념과 의지로 더 억척같이 추켜드신 선군의 기치아래 뭉쳐 혁명의 수령들의 영광찬란한 혁명력사를 끝없이 빛내이고 숭고한 념원을 꽃피우기 위하여 용감무쌍히 달려온 성스러운 1년,

어버이장군님께서 남기신 가장 위대한 혁명유산인 선군을 목숨보다 더 귀중히 여기는 우리 천만군민에게 있어서 선군의 기치를 더욱 펄펄 휘날리는 길만이 민족의 존엄을 련련히 떨치는 승리와 영광의 길이라는 진리를 다시금 뼈에 사무치게 절감한 참으로 의미심장한 로정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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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설 : 대결광신자들을 두고서는 북남관계를 개선할수 없다

주체101(2012)년 12월 29일 로동신문

간고하고도 준엄한 조국통일투쟁의 한해가 흘렀다.이해에 리명박역적패당의 동족대결광기는 극도에 달하였고 이로 말미암아 조선반도에는 항시적인 전쟁위험이 조성되게 되였다.

우리는 올해공동사설에서 민족공동의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모든것을 여기에 복종시켜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이것은 북남사이의 대결상태를 하루빨리 해소하고 화해와 단합을 실현하기 위한 의지의 발현이였다.

그러나 리명박패당의 행실은 이와는 정반대였다.리명박역도는 《신년국정특별연설》이라는데서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정세에 그 무슨 《변화가 예고》된다고 하면서 주제넘게도 우리에게 《기회의 창을 열어놓았다.》느니,《진정성있는 태도》니 하는따위의 망발을 줴치며 대결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았다.또한 통일부의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대북정책》의 《원칙고수》와 《일관된 정책유지는 북의 변화가 필요하기때문》이라고 하면서 통일부패거리들을 체제대결에로 부추기였다.역도의 대결망동에 대해 남조선 각계는 《남북관계를 회복불능의 상태로 만들고도 정신을 못 차린 처사》,《파탄된 대북강경책을 고수하려는 기도》로 개탄해마지 않았다.

이처럼 동족대결의 악담을 쏟아내며 《새해업무》를 시작한 리명박역적패당은 온 한해동안 체제대결책동에 미쳐날뛰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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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주체101(2012)년 12월 29일 로동신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괴뢰역적패당이 《2012국방백서》라는데서 우리에 대한 극도의 적대감과 대결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낸것과 관련하여 28일 이를 규탄하는 보도 제999호를 발표하였다.

보도는 다음과 같다.

얼마전 괴뢰국방부는 우리에 대한 극도의 적대감과 대결기도를 더욱 로골적으로 드러내는 《2012국방백서》라는것을 발간하였다.괴뢰군부패당은 《국방백서》라는데서 《북의 정권과 군대는 우리의 적》이라고 하였는가 하면 조선서해의 《북방한계선》에 대하여 《1953년 8월 30일 설정된이래 지켜져온 남북간의 실질적인 해상경계선》이라고 하면서 《북방한계선》 이남수역은 저들의 《관할수역》이라고 우겨대는 망동을 부리였다.

괴뢰역적패당은 이번에 내외가 경악을 금치 못하는 《북주적론》을 또다시 들고나옴으로써 동족적대감이 골수에 박힌 저들의 추악한 정체를 다시금 여실히 드러냈다.

특히 엄중한것은 괴뢰패당이 《북방한계선》을 《남북간의 실질적인 해상경계선》이라고 공공연히 내든것이다.

괴뢰들이 1967년부터 《국방백서》라는것을 발간해왔지만 《북방한계선》을 《실질적인 해상경계선》이라고 공식적으로 쪼아박은것은 이번이 처음으로서 리명박역도의 대결광증이 어느 지경에 이르렀는가를 명백히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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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설 : 평화적우주개발은 당당한 자주적권리행사이다

주체101(2012)년 12월 29일 로동신문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우리 공화국이 이번에 진행한 성공적인 위성발사는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과학기술발전계획에 따르는 평화적인 사업이다.

그런데 미국과 그 추종세력은 우리의 평화적인 위성발사를 부당하게 문제시하려 하고있다.

우리의 위성발사는 그 어떤 경우에도 시비거리가 될수 없는 정정당당한것이다.

그것은 무엇보다도 우리의 위성발사가 우주공간의 평화적리용을 모든 나라의 권리로 규정한 우주조약에 전적으로 부합되는 주권행사이기때문이다.

우주의 개발과 리용에서 전체 인류의 리익을 도모하며 우주를 자유롭게 탐사하고 평화적목적에서만 연구 및 리용할데 대한 우주개발리용원칙은 국제우주법의 전반내용을 규제하는 가장 관건적인것이다.우주의 개발리용원칙에 의하여 우주공간의 법적지위와 우주개발리용의 성격이 규정되고 우주개발리용에 참가하는 국가들의 권리와 의무가 확정된다.

우주개발리용원칙을 밝힌 우주조약에서는 우주의 개발 및 리용은 경제와 과학의 발전수준에 관계없이 모든 나라들의 리익을 위하여 진행되여야 하며 전체 인류의 일로 되여야 한다는것을 명백히 규정하였다.우리 공화국은 이러한 우주개발리용원칙에 따라 합법적이며 평화적인 위성발사를 진행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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