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23rd, 2013

사 설 : 오늘의 총진군에서 당세포비서들의 역할을 더욱 높이자

주체102(2013)년 1월 22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신년사에서 당조직들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더욱 높여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총진군을 힘있게 추동할데 대한 강령적과업을 제시하시였다.이 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서는 무엇보다도 우리 당의 말단기층조직인 당세포를 강화하여야 하며 그러자면 당세포비서들의 역할을 최대한으로 높여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당세포비서들의 역할을 높이는것은 당세포를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담보입니다.》

당세포비서들은 당사업,사람과의 사업의 제1선에서 언제나 군중과 같이 일하고 생활하는 우리 당의 핵심,초급정치일군들이다.당세포의 전투적위력은 당세포비서들의 역할에 크게 달려있다.전당의 당세포들이 강철의 대오로 준비되면 무서울것이 없다.

우리의 당세포비서들은 지난 기간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속에서 자기의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여왔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당세포의 강화발전을 위한 길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

주체102(2013)년 1월 22일 로동신문

전당당세포비서대회를 앞두고있는 지금 우리의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주체의 당건설위업을 개척하시고 이끌어오시는 길에서 당세포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심장깊이 새기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당을 강화발전시키고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전진시켜나가는데서 당세포는 매우 중요한 자리를 차지합니다.》

당세포는 우리 당의 말단기층조직으로서 당을 받들고있는 초석이며 당의 로선과 방침 관철에로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조직동원하는 직접적인 전투단위이다.사람의 몸을 이루고있는 세포가 튼튼하고 작용을 원만히 하여야 사람이 건강한것처럼 당을 구성하고있는 당세포들이 건전하고 기능과 역할을 높여야 당이 굳건해지고 위력해진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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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민족의 단합은 조국통일위업실현의 결정적담보

주체102(2013)년 1월 22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조국통일성업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과 숭고한 뜻을 받들어 민족최대의 숙원인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반드시 실현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올해에 온 민족이 단합하여 거족적인 통일애국투쟁으로 조국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놓을데 대한 강령적과업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신년사는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나라의 통일위업을 실현하려는 전체 조선민족의 의지와 지향을 반영한것으로 하여 내외의 폭풍같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있으며 온 겨레에게 조국통일에 대한 신심을 북돋아주고 그들을 거족적인 자주통일대행진에로 총궐기시키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올해에 온 민족이 단합하여 거족적인 통일애국투쟁으로 조국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놓아야 합니다.》

해내외의 우리 겨레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통일애국의 뜻을 높이 받들고 온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조국통일위업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놓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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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족대결정책은 력사의 페기품

주체102(2013)년 1월 22일 로동신문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이룩하며 북남관계를 전진시키는것은 온 겨레의 지향이고 의지이다.북남대결상태를 해소하고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조국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갈데 대한 우리의 성의있는 호소는 지금 내외의 열렬한 지지와 찬동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지금 남조선인민들은 6.15의 흐름이 다시 이어져 북남사이의 중단된 대화와 협력,교류사업들이 각 방면에 걸쳐 전면적으로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있다.그들은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넣은 동족대결정책을 철페하고 반통일적인 《5.24조치》를 해제하며 금강산관광을 재개할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남조선의 여러 지방자치단체들은 여러가지 북남협력사업들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우리 민족 서로돕기운동을 비롯한 많은 민간단체들도 올해의 주요사업방향을 북남협력사업을 재개하여 악화된 북남관계를 개선하는데 힘을 보태는것으로 정하고 그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있다.얼마전 남조선의 한 북남관계문제전문가는 《남북합의리행과 당국간 대화의 발전방향》이라는 글에서 북남당국대화를 개최하여 《5.24조치》해제와 금강산관광,개성관광의 재개,흩어진 가족,친척들의 상봉실현 등으로 《극도로 악화된 남북관계를 협력적인 관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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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이 우러러 터치는 칭송의 목소리

주체102(2013)년 1월 22일 로동신문

력사는 위인의 력사라고도 한다.걸출한 위인을 모시면 인민들은 천백배의 신심과 용기를 가지고 력사를 전진시켜나가게 된다.

지금 세계 진보적인류는 올해를 희망찬 해로 락관하면서 힘찬 걸음을 내디디였다.그것은 인류가 또 한분의 위대한 태양,위인중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모시였기때문이다.

지난해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우러러 만민이 터친 열화같은 칭송은 온 누리를 진감하였다.

새로운 주체100년대를 맞이한 력사적시기에 진행된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대원수님 탄생 100돐경축 열병식에서 연설하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모습은 온 행성을 격동으로 들끓게 하였다.

근 200명의 외국기자들이 김 일 성광장에서 진행된 성대한 열병식을 현지에서 보도하였다.꿈에도 생각하지 못하였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축하연설이 시작되자 각국 방송원들은 《지금 김 정 은령도자께서 공개연설을 하고계신다.조선인민은 물론 전세계가 처음으로 그이의 연설을 청취하고있다.》,《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파격적인 사변이 일어났다.》고 일제히 속보로 날리였다.단 며칠동안에 1만 2 000여개 출판보도물들이 《조선에서 김 정 은시대가 닻을 올렸다》,《김 정 은령도자 선군정치계승을 다짐》,《김 정 은령도자 조선의 최후승리를 선언》이라는 제목밑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연설을 특별소식으로 전하였고 수억명이 시청하는 등 전례없는 파문이 일어났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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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평 : 대책이 없는가

주체102(2013)년 1월 22일 로동신문

최근 미국방성이 지난해에 349명에 달하는 미군이 자살하였다고 발표하였다.이것은 전사자수보다 더 많으며 301명의 자살자를 기록한 그 전해에 비해 훨씬 더 늘어난것이다.

실로 혀를 찰 일이다.전사자보다 자살자들이 더 많다니.

전쟁판에서 죽은 사람을 전사자라고 할진대 미국은 전쟁보다 더 험악한 《전쟁》을 하고있는셈이다.해마다 늘어나는 자살자를 막느라고 미군부가 《비상대책》이니,정상사고보장을 위한 《의료상방조》니 뭐니 하고있지만 그 식이 장식이다.

해외강점지들에서 항쟁세력들의 공격으로 언제 어디서 날아올지 모를 미싸일에 생죽음을 당할가봐 극도의 불안과 공포에 시달리고있는것이 미군이다.아마도 무모한 전쟁판에 끌려다니다가 항쟁세력의 무자비한 포탄에 형체도 없이 죽어버리느니 차라리 시체라도 온전히 남기고싶은 마음이 동하여 그 길을 택했는지도 모른다.

하다면 미군에 자살방지대책이 과연 없겠는가.

있다.그것은 미국이 다른 나라들에 대한 침략전쟁을 포기하는것이다.

이것을 미집권층이 리해할 때가 언제이겠는지.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생계를 위해 전쟁판에 몸을 맡기지 않으면 안되는 미국청년들이 가련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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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자주정신을 북돋아주는 애국의 리념

주체102(2013)년 1월 21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력사적인 신년사는 온 겨레의 가슴속에 조국통일에 대한 신념과 의지를 더욱 굳게 새겨주고있다.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에 무한히 고무된 온 겨레는 민족자주와 단합으로 삼천리강토우에 통일되고 번영하는 강성국가를 일떠세우기 위한 거족적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통일문제는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풀어나가야 합니다.》

나라의 통일문제를 외세를 배격하고 자주적으로 풀어나가는것은 6.15통일시대의 근본요구이다.우리 민족에게는 조국통일을 자주적으로 이룩할수 있게 하는 숭고한 애국의 리념이 있다.그것은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에 담겨진 우리민족끼리리념이다.북과 남,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은 우리민족끼리리념에 기초하여 자주와 단합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 투쟁해야 한다.

조국통일은 민족자주위업이며 대단결위업이다.조국통일문제는 남조선에 대한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끝장내고 전국적범위에서 민족의 자주권을 확립하는 문제이며 갈라진 민족의 혈맥을 다시 잇고 하나의 민족으로서 민족적단합을 실현하는 문제이다.민족자주가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서 우리 겨레가 견지해야 할 근본원칙이라면 민족의 대단결은 조국통일의 근본조건이며 결정적요인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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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범죄무리를 내쫓아야 한다

주체102(2013)년 1월 21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강점 미군병사가 마약을 몰래 반입하다가 발각되였다.밀수통로는 미군의 군사우편이였다고 한다.그것을 수단으로 남조선강점 미군이 마약을 끌어들이고 류포시킨 량이 적지 않다.지난해 9달동안에만도 수만명을 중독시킬수 있는 마약이 적발되였다.제 버릇 개 못 준다고 범죄집단으로 소문난 미군이 남조선에서 하는짓이란 온통 범죄뿐이다.

이로써 남조선강점 미군이야말로 남조선사회를 병들게 하고 인민들을 타락시키는 범죄의 온상이라는것이 다시금 드러났다.

돌이켜보면 미군의 남조선강점사는 야만적인 인민학살과 파괴,극악한 범죄로 얼룩져있다.《해방자》의 탈을 쓰고 남조선에 기여든 첫날부터 오늘까지 미제는 남조선인민들에게 이루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만을 들씌웠다.

2002년 6월 미군장갑차에 의한 녀중학생살인사건만 놓고보자.당시 미제침략군은 친구의 집에 생일놀이를 가던 나어린 녀학생들을 백주에 장갑차로 깔아 란탕쳐죽이였다.사람들을 아연케 한것은 극형을 받아 마땅할 극악한 살인마가 죄의식을 느끼기는 고사하고 뻐젓이 술집에 드나들고 나중에는 미군당국의 보호밑에 아무런 법적처벌도 받음이 없이 본국으로 빼돌려진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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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을 끄는 수소-붕소핵융합에 의한 직접발전기술

주체102(2013)년 1월 20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에네르기를 효과적으로 리용하고 절약하기 위한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풀어야 하며 태양에네르기,풍력에네르기를 비롯한 새로운 에네르기를 개발하기 위한 연구에 힘을 넣어 그 리용전망을 확고히 열어놓아야 합니다.》

오늘날 세계는 에네르기위기,식량위기,생태환경의 파괴와 같은 전지구적인 심각한 문제들에 직면하고있다.

이로부터 여러 나라들에서 새 에네르기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있다.

인류가 에네르기위기에서 완전히 벗어나자면 핵융합에네르기를 개발리용하여야 한다.그것은 핵융합연료가 제일 값이 눅고 무진장할뿐아니라 안전하고 깨끗하기때문이다.

일반적으로 핵융합반응을 실현시키자면 수억~수십억℃의 온도가 요구된다.이로부터 많은 사람들이 지구상에서 핵융합반응을 실현시키는것을 꿈의 기술이라고 생각하여왔다.그러나 과학자들은 온갖 도전을 물리치고 실험실적으로 수억~수십억℃의 온도를 달성하였으며 핵융합에네르기생산원리를 확증하였다.그리고 이 에네르기를 쓰기 편리한 동력으로 발전시키고 경제성,안전성,환경보호의 측면에서 사회가 수용할수 있도록 기술을 완성해나가고있다.실례로 여러 나라들이 공동으로 막대한 자금을 들여 건설하고있는 또까마크방식의 핵융합시험로와 레이자핵융합로에 대한 연구를 들수 있다.

이러한 핵융합방식들에서는 모두 연소온도가 낮은 중수소-초중수소를 연료로 쓰는데 반응생성물은 주로 중성자들이다.이 중성자들로부터 열을 얻고 증기타빈을 돌려 전기를 생산하자면 아직 많은 문제들이 해결되여야 하며 중성자에 의한 생태환경의 파괴문제를 심중히 고려하여야 한다.그러므로 실용화하자면 아직 많은 시간이 더 걸릴것으로 예견되고있다.

이러한 방식의 핵융합연구는 현재 발전되였다고 하는 불과 몇개 나라들에 국한되여있다.그러나 그 개발과정이 너무 완만하여 사람들에게 심리적인 압박감만 더해주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은 인류가 요구하는 값눅은 에네르기보다도 수많은 과학자들을 동원하여 첨단핵기술을 독점하고 세계를 제패하는데만 리해관계를 가지고있다.게다가 원유,가스독점재벌은 마지막 한방울이 남을 때까지 원유라는 무기로 세계를 좌우지하려 하면서 자기의 경쟁대상인 값눅은 핵융합에네르기의 개발과정을 암암리에 조종하고있다.

지금 인류는 새로운 희망을 주는 값눅은 새 에네르기원천이 하루빨리 개발되기를 바라고있다.

수소-붕소집초핵융합이라는 새로운 개념과 리론은 이러한 시대적요구를 반영하여 나온 새롭고 혁신적이며 평화적인 핵개발방식이다.이것을 내놓은 과학자들은 또까마크나 레이자핵융합에 비하여 100분의 1의 적은 자금으로 핵융합장치들을 만들고 연소성능도 훨씬 높은 지표들에 도달하였다.

이들은 수십억℃의 온도를 달성하고 새로운 수소-붕소를 연료로 하는 집초핵융합을 실현할수 있는 지표들에 접근하였다.

수소-붕소핵융합반응은 10억℃이상의 높은 온도에서 수소핵과 붕소핵이 융합되였다가 3개의 α-립자(두개의 양성자와 두개의 중성자로 이루어져있는 헬리움핵)로 갈라지면서 막대한 에네르기를 내는 핵반응이다.이 핵반응에서는 생태환경을 파괴하는 중성자가 나오지 않는다.

과학자들은 현재 이 무중성자핵반응을 리용하는 직접발전기술을 완성하는 단계에 있으며 앞으로 수년내에 실용화할 목표를 세우고 연구를 다그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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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피의 대가를 받아내고야말것이다

주체102(2013)년 1월 20일 로동신문

지금으로부터 94년전인 1919년 1월 20일은 일제가 우리 민족의 력사에 씻을수 없는 죄악을 남긴 날이다.

바로 이날 날강도 일제는 조선봉건정부의 고종황제를 독살하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감행하였다.이 범죄사건은 일제야말로 우리 인민의 백년숙적이며 국제법도 인륜도덕도 모르는 포악무도한 살인마이라는것을 명백히 고발해주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일본군국주의자들은 근 반세기에 걸쳐 우리 조선인민에게 식민지노예의 운명을 강요하고 우리 나라의 아름다운 모든것을 짓밟고 략탈하여간 우리 민족의 철천지원쑤입니다.》

인류력사에는 침략과 범죄의 행적들이 적지 않게 기록되여있다.그러나 그 어느 시기를 살펴보아도 일제가 지난날 우리 인민에게 감행한것과 같은 특대형반인륜적범죄는 찾아볼수 없다.특히 일제가 당시 우리 민족의 국가주권의 대표자였던 고종황제를 독살하고 그 범죄를 가리우기 위해 교활하게 책동한 사실은 우리 민족을 짓밟고 식민지노예화하기 위해 얼마나 발악적으로 책동하였는가 하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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