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14th, 2013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주체102(2013)년 1월 13일 로동신문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라는 올해의 전투적구호를 제시하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신년사를 심장깊이 새겨안은 천만군민의 가슴가슴은 지금 솟구치는 격정으로 끓어번지고있다.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이것은 절세위인들의 위대한 심장속에 소중히 간직된 가장 열렬하고 숭고한 인민관이다.

쪽잠과 줴기밥,야전리발,야전솜옷 등으로 가슴뜨거운 혁명일화를 남기시며 인민을 찾아 끝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신 어버이장군님의 위대한 사랑의 한평생이 인민이라는 고귀한 부름과 더불어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을 뜨겁게 적신다.

로선과 정책을 작성하시여도,하나의 창조물을 보시여도 인민들이 좋아하겠는가,인민들이 뭐라고 하겠는가부터 먼저 생각하시며 그 어디를 찾으시여서도,그 누구를 만나시여서도 언제나 인민의 리익부터 헤아리신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의 모습이 못 잊을 추억으로 우리의 가슴속에 안겨온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이것이 나의 활동의 근본원칙이고 생의 목표입니다.》

인민에 대한 사랑,이것은 우리 장군님께서 지니신 고결한 천품이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인공지구위성운반로케트와 그 발사기술

주체102(2013)년 1월 13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대담하게 목표를 높이 세우고 최신과학기술을 연구도입하는데 적극 달라붙어 최단기간에 중요분야의 과학기술을 세계적수준에 올려세워야 합니다.》

지난해 12월 우리의 과학자,기술자,로동자,일군들은 과학기술위성 《광명성-3》호 2호기를 정확히 궤도에 진입시켜 인공지구위성발사국의 확고한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선군조선의 종합적국력을 만방에 떨치는 민족사적장거를 이룩하였다.

인공지구위성의 성공적인 발사는 운반로케트제작과 그 발사기술을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일반적으로 로케트라고 하면 화학연료를 연소시켜 얻은 기체를 높은 속도로 분사시킬 때 생기는 반작용력을 추진력으로 하여 날아가는 비행체를 말한다.

로케트발동기에서 리용되는 연료가 액체인가,고체인가에 따라 액체추진제로케트와 고체추진제로케트로 갈라볼수 있다. 연료가 액체인 경우 각각 서로 다른 탕크에 분리되여있던 연료와 산화제가 공급계통의 조종을 받아 연소실에 들어가 연소되면서 추진력을 얻게 되여있다.

고체연료인 경우에는 연소실안에 직접 장입된다.위성을 운반하는 로케트의 경우 액체연료를 리용하는것이 더 합리적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 《민주조선》론평 – 《대결정책을 연장하려는 불순한 음모》

주체102(2013)년 1월 13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1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

13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대결정책을 연장하려는 불순한 음모》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새누리당》이 새해벽두부터 동족대결소동에 열을 올리고있다.지난 3일 《새누리당》 대변인은 《북인권법제정을 더이상 미뤄선 안된다》고 하면서 《그동안 야당의 반대가 강해 북인권법을 제정하지 못했다》느니,《이젠 태도를 바꿔야 한다》느니,《전향적으로 협조하라》느니 하고 떠들었다.그날 《새누리당》의 최고위원회의에서도 《북인권법을 하루속히 통과시켜야 한다》는 망발들이 쏟아져나왔다.하태경이란자는 심지어 《북인권은 여야,진보,보수를 하나로 모으는 국민통합의 사안》이라고 떠벌이며 《새 정부출범을 앞두고 북인권법론의를 위한 공식적인 여야합의체구성을 제안》하는 놀음을 벌렸다.《새누리당》것들의 《북인권법》조작책동은 존엄높은 우리 체제,우리 인민에 대한 모독이고 로골적인 도발이다.

인권은 인간의 보편적권리이다.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에서는 인권이 최고로 존중되고 발현되고있다.때문에 인민이 나라의 주인이 되고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며 인민사랑의 정치가 실시되는 우리 공화국에서는 애당초 인권문제란 존재하지도 않으며 있을수도 없다.령도자는 인민들에게 더 큰 행복을 안겨주기 위해 로고와 심혈을 기울이고 인민들은 령도자를 한마음한뜻으로 받들고 따르는 우리 공화국의 일심단결은 그 뚜렷한 증거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지역적통합과 일체화에서 주목되는 동향

주체102(2013)년 1월 13일 로동신문

현시기 어느 대륙이나 할것없이 지역적통합과 일체화의 움직임이 강화되고있다.그속에는 큰 나라들도 있고 작은 나라들도 있으며 발전된 나라들도 있고 발전도상나라들도 있다.단합된 힘으로 공동의 번영과 발전을 이룩하려는것은 막을수 없는 시대적추세이다.

주목되는것은 지난 시기 경제적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발족되였던 지역적협력형태의 기구들이 외교는 물론 안보분야에서도 한목소리로 말하며 보조를 같이하고있는것이다.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련합)을 그 실례로 들수 있다.성원국들사이의 방위협력을 강화하는것을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고 안정적인 아세안공동체를 창설하는데서 필수적문제로 간주하고있는 아세안성원국들은 자체의 국방공업을 창설하며 미싸일을 비롯한 고도기술무장장비들을 공동으로 개발하기 위한 조치들을 취하고있다.

상해협조기구도 지역의 안정과 안전보장을 위해 성원국들사이의 련대와 협조를 강화하고있다.상해협조기구 서기장은 세계도처에서 빈번히 감행되는 테로행위로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해당 나라와 지역의 사회적안정이 파괴되고있으며 정상적인 발전에 부정적영향을 미치고있는 오늘날 기구활동의 우선적방향은 의심할바없이 안전문제가 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현실적으로 상해협조기구 성원국들의 참가하에 이러저러한 명목의 반테로합동군사연습들이 진행되고있으며 공동의 노력으로 테로혐의자들을 적발하는 등 테로와의 투쟁에서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주체의 한길은 우리 당과 인민이 나아갈 불변의 진로

주체102(2013)년 1월 12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첫 신년사에서 우리 당과 인민이 나아갈 불변의 진로는 오직 주체의 한길이며 우리 혁명의 백전백승의 기치는 위대한 김 일 성-김 정 일주의라는데 대하여 천명하시였다.여기에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사상과 위업을 굳건히 계승하여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위업을 끝까지 완성하려는 우리 당의 철석의 의지가 힘있게 맥박치고있다.

주체의 한길,이것은 자주로 존엄높고 선군으로 위력하며 사회주의로 전도양양한 우리 조국의 백승의 항로이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김 일 성-김 정 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자주의 길,선군의 길,사회주의길을 따라 끝까지 곧바로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 당의 위업은 주체의 혁명위업이며 우리가 가는 길은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열어주신 주체의 길이다.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우리 인민에게 자주적인 사상의식과 불굴의 정신력을 안겨주신 절세의 위인이시다.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의 한길을 따라 조선혁명은 자주의 기치높이 총대의 위력으로 힘차게 전진하게 되였고 우리 조국은 자주,자립,자위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솟구쳐오르게 되였다.사대와 교조로 얼룩진 민족수난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으시고 심오한 사상리론과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주체조선의 새 기원을 열어놓으신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업적은 영원불멸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국통일문제는 자주적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주체102(2013)년 1월 12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력사적인 신년사는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가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조국통일을 앞당겨 이룩하기 위한 원칙과 과업을 환히 밝혀주는 불멸의 지침이다.

지금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를 받아안은 온 겨레는 통일애국의 열정으로 가슴끓이며 올해에 반드시 조국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놓을 굳은 의지를 가다듬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통일문제는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풀어나가야 합니다.》

조국통일은 외세를 배격하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이룩해야 한다.

조국통일은 본질에 있어서 외세에 의하여 북과 남으로 갈라진 민족의 혈맥을 다시 잇고 전민족적범위에서 민족의 자주권을 실현하기 위한 위업이다.외세에 의하여 빼앗긴 민족의 자주권을 도로 찾는 조국통일문제를 외세에 의존하여 해결한다는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우리 민족을 분렬시킨 외세는 북과 남이 단합하여 통일로 나아가는것을 바라지 않는다.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과 요구에도 불구하고 우리 나라의 통일이 아직까지 이루어지지 못하고있는 기본원인은 침략적인 외세의 반통일책동에 있다.조국통일은 반통일적인 외세의 간섭과 방해책동을 배격하고 우리 민족끼리 힘과 지혜를 합쳐 자주적으로 이룩해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민족우선,민족중시,민족단합의 립장

주체102(2013)년 1월 12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북과 남,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은 민족우선,민족중시,민족단합의 립장에 서서 전민족적위업인 조국통일의 대의에 모든것을 복종시키고 지향시켜나가야 합니다.》

민족우선,민족중시,민족단합의 립장은 자주통일의 근본립장이다.자기 민족을 우선시하고 중시하며 민족끼리 단합해야 한다는것은 우리 민족이 6.15통일시대의 현실을 통해 페부로 절감한 진리인 동시에 리명박역적패당에 의해 빚어진 북남관계파국을 놓고 새겨안게 되는 교훈이기도 하다.

자기 민족을 우선시하고 중시하며 민족끼리 단합하는것은 조국통일위업수행의 필수적요구이다.민족우선,민족중시,민족단합의 립장을 가진다는것은 말그대로 민족문제해결에서 외세가 아니라 자기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우선시하고 중시하면서 그것을 자기 민족끼리 힘을 합쳐 실현해나간다는것을 의미한다.

자기 민족을 중시하며 제일로 여기는 사람의 머리에는 사대주의와 외세의존사상이 발붙일 틈이 없다.사대의식에 물젖으면 외세를 우상화하고 외세에 의존하면서 민족을 반역하는데로 나가게 되지만 민족중시의 관점이 확고하면 외세의 의사와 리익이 아니라 민족적요구와 리익을 앞세우면서 그 실현을 위해 굴함없이 투쟁하게 된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대결정책연장을 노린 불순한 음모책동

주체102(2013)년 1월 12일 로동신문

《새누리당》패들이 새해벽두부터 더러운 대결근성을 버리지 못하고 못되게 놀아대고있다.이 반역당의 대변인이라는자는 며칠전 《〈북인권법〉제정에 대한 문제제기》가 있었지만 실현되지 못했다고 볼부은 소리를 늘어놓으면서 《태도를 바꾸어야 한다.》느니,《전향적협조》니 하고 악법채택을 야당에 강박해나섰다.이미 19대 《국회》가 시작되자마자 《북인권법》을 발의한 《새누리당》패거리들은 지금 《하루속히 통과시켜야 한다.》느니,그 처리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해야 한다느니 뭐니 하면서 반공화국악법을 기어이 통과시키려고 발악하고있다.《북인권법》채택에 피눈이 되여 날뛰는 반역패당의 망동은 우리의 존엄높은 체제에 도전하는 또 하나의 엄중한 정치적도발이고 북남관계를 파국의 최극단에로 몰아넣는 반민족적범죄행위이다.

우리의 사회주의는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한평생을 바쳐 마련해주신 참다운 인민의 세상이다.자기 수령,자기 령도자를 깨끗한 충정과 순결한 도덕의리로 받들면서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제도를 빛내여나가는 우리를 민심의 버림을 받고 정치송장이 되여버린 인간쓰레기들이 감히 헐뜯는것은 실로 가소로운 정치만화가 아닐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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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들고 최후승리를 이룩할것이다

주체102(2013)년 1월 12일 로동신문

희망과 락관에 넘쳐 우리는 주체102(2013)년 새해의 진군을 개시하였다.밝고 광활한 전망이 우리의 앞길에 펼쳐져있다.세상천지가 열백번 변하고 설사 지구가 깨여진다고 해도 우리의 힘찬 전진을 멈춰세우지 못할것이다.

지난해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을 어떻게 받들어모시고 자기의 사상과 제도를 어떻게 굳건히 수호하며 강화발전시키는가를 온 세상에 똑똑히 보여주었다.

우리는 피눈물을 힘과 용기로 바꾸며 지난해의 첫걸음을 뗐다.

세계는 하늘처럼 믿고 따르던 어버이장군님을 잃고 몸부림치며 목놓아울던 우리 군대와 인민이 과연 어느 길로,어떻게 나아가는가를 줄곧 주시하였다.미국을 비롯한 서방세력은 우리 내부에서 저들이 바라는대로 그 어떤 변화가 일어나기를 기대하였다.

지난해 1월 13일에 발행된 꾸바잡지 《보에미아》 1호는 《자기의 길을 변함없이 가는 조선》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 지난해 12월 17일 심근경색으로 69살을 일기로 서거하신것으로 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크나큰 상실의 아픔을 겪지 않으면 안되였다.

이렇게 되자 미국을 위수로 하는 서방나라 지도자들은 조의를 표시할 대신 기다렸다는듯이 북조선에서 그 무슨 변화가 일어나지 않겠는가 하는 환상에 사로잡히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사회주의사상의 승리의 요인을 모르고있다.

사회주의는 북조선사람들이 선택한 길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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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심해지는 일본정치의 우경화

주체102(2013)년 1월 12일 로동신문

최근 일본의 한 신문이 실시한 전국적인 여론조사결과가 국제사회의 주목을 끌고있다.

그에 의하면 자민당이 지난해에 있은 국회 중의원선거때 공약했던 헌법 9조개정과 집단적자위권을 행사할수 있도록 현행헌법해석을 변경하는데 대한 보수계층의 관심이 높다는것이 밝혀졌다.

지난해의 선거에서 자민당이 단독으로 과반수의석을 차지한것을 놓고 당시 일본의 우경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가 컸었다.그것이 현실로 증명된것이다.

2007년에 일본에서 집권계층에 의해 집단적자위권행사를 용인하는 경우를 공해상에서 미군함선호위나 미국으로 날아가는 탄도미싸일 등 4개 류형에 국한시켜 제시된바 있다.그 연장선에서 최근에 일본정계에서 집단적자위권행사와 관련한 검토를 개시하려는 움직임이 두드러지고있는것이다.갈수록 로골화되고있는 일본반동들의 군국주의움직임에 대해 주변나라들이 강한 경계감을 표시하고있는것은 결코 무리가 아니다.

동맹국에 대한 침략을 일본에 대한 침략으로 간주하고 이에 대응해야 한다는것이 이른바 집단적자위권이다.전후 일본은 국제사회의 강력한 요구에 따라 헌법에 무력보유와 교전권을 영원히 포기한다고 명기하였다.이로써 일본은 집단적자위권을 어떤 경우에도 행사하지 못하게 되여있다.그런데 거기에서 벗어나보려는 망령이 지금 일본에서 배회하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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