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족대결과 전쟁을 추구하는자들은 파멸을 면치 못한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성명 –

주체102(2013)년 1월 4일 로동신문

지금 우리 인민과 온 겨레는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대경사로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환희속에서 새해를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신년사를 받아안은 북과 남,해외의 전체 조선동포들은 조국통일에 대한 희망과 신심에 넘쳐 충천한 기세로 통일되고 번영하는 강성국가를 일떠세우기 위한 대진군에 힘차게 떨쳐나서고있다.

그러나 남조선에서는 리명박역적패당이 새해벽두부터 동족대결소동과 전쟁책동을 미친듯이 벌려놓아 내외의 경악과 분노를 불러일으키고있다.

림종에 처한 산송장무리들인 리명박역도와 괴뢰국방부 장관 김관진,통일부 장관 류우익을 비롯한 대결광신자들은 《북방한계선》사수니,《북의 성동격서식도발》이니,《북의 나쁜 선택》이니 뭐니 하는 악의에 찬 도발적망발을 줴쳐대면서 광기를 부리는가 하면 전선서부와 동부에서 그 누구에 대한 《응징》을 떠들며 땅크와 장갑차를 끌어내 포실탄사격훈련을 비롯한 북침전쟁연습을 미친듯이 벌리고있다.

그런가하면 인간쓰레기들을 내몰아 또다시 삐라살포소동을 벌리였다.

희망찬 새해를 맞으며 제야의 종소리와 함께 환희로운 축포가 터져오르고 행복과 영광,통일의 노래소리가 온 누리에 울려퍼지는 평양과 동족을 겨냥한 전쟁연습의 대포소리,화약내가 뒤덮인 남조선,이 얼마나 대조되는 현실인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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