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론 : 우리가 사는 시대

주체102(2013)년 1월 7일 로동신문

경축의 축포와 함께 내린 눈송이들이 이 땅을 덮었다.

산천도 하늘도 순결의 세계를 펼치고 추위에 여리였던 산과 들의 일만가지에도 희망넘친 우리의 마음처럼 눈꽃이 만발하는 1월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해를 우주정복의 장엄한 승리로 결속하고 더 밝고 광활한 전망이 펼쳐져있는 새해를 힘차게 열어제낀 천만군민이 걸어갈 불변의 진로를 바라보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력사적인 신년사를 받아안고 자신들이 걸어온 길이 얼마나 존엄있는 길이였고 걸어갈 길이 얼마나 희망넘친 길인가를 다시금 심장에 새긴 우리 군대와 인민이다.

환희의 1월에 위대한 힘을 안고 전진할 새시대를 확신하는 우리의 마음에 가득찬것은 과연 무엇인가.

우리는 무엇으로 하여 세상이 보란듯이 새 열정,새 목표로 충만된 가슴을 쭉 펴고 그리도 밝게 웃고 용감히 전진하게 되는가.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수령에 대한 충효심은 김 일 성민족의 훌륭한 민족성의 최고표현으로 되고있으며 김 일 성민족의 모든 우수성의 근본바탕을 이루고있다.》

한사람의 체험에도 진리가 있다.그러나 가장 신성한 진리는 천만의 한결같은 체험에 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과 심장의 박동을 맞추며 생사고락을 함께 해온 력사의 체험을 안고 우리는 말하게 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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