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설 : 위대한 혼연일체의 위력으로 최후승리의 활로를 열어나가자

주체102(2013)년 1월 11일 로동신문

새해의 장엄한 진군이 시작되였다.온 나라가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신년사를 무한한 격정속에 받아안고 기세충천하여 산악같이 떨쳐나섰다.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는 강성국가건설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놓기 위한 불멸의 대강이며 우리 당과 인민이 올해에 들고나가야 할 위대한 전투적기치이다.지금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원대한 포부와 희망찬 미래에 대한 확신에 넘쳐있으며 이 땅우에 반드시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고야말 불타는 결의를 더욱 굳게 다지고있다.

천만군민이 발휘하는 무궁무진한 정신력은 령도자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친 위대한 단결에서 우러나오는것이다.

수령과 전사,령도자와 인민의 혼연일체는 일심단결의 정화이며 조선혁명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다.우리는 단결의 위력으로 총대혁명도 개척하고 반제혁명전쟁에서도 승리하였으며 력사의 온갖 도전과 시련을 이겨내고 불패의 강국도 일떠세웠다.

새해 총진군대오에 차넘치는 혁명정신도 단결의 정신이며 비약의 폭풍안고 내달리는 천리마의 기상도 단결의 기상이다.우리는 조국력사에 특기할 민족사적대승리의 년륜을 자랑스럽게 새긴 혼연일체의 대풍모를 더욱 높이 떨치며 백두산대국의 최후승리의 활로를 힘차게 열어나가야 한다.

오늘 우리 혁명의 진두에는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서계신다.백두에서 뿌리내린 혼연일체의 전통이 굳건히 고수되고 단결의 중심,령도의 중심이 위대하기에 우리의 사상과 제도,위업은 승승장구하며 우리 혁명의 전도는 휘황찬란하다.세상이 열백번 변하고 세대가 아무리 바뀌여도 숭고한 동지애의 력사,혼연일체의 력사가 끝없이 흐르고있는것은 선군조선의 더없는 자랑이고 영광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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