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을 끄는 수소-붕소핵융합에 의한 직접발전기술

주체102(2013)년 1월 20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에네르기를 효과적으로 리용하고 절약하기 위한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풀어야 하며 태양에네르기,풍력에네르기를 비롯한 새로운 에네르기를 개발하기 위한 연구에 힘을 넣어 그 리용전망을 확고히 열어놓아야 합니다.》

오늘날 세계는 에네르기위기,식량위기,생태환경의 파괴와 같은 전지구적인 심각한 문제들에 직면하고있다.

이로부터 여러 나라들에서 새 에네르기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있다.

인류가 에네르기위기에서 완전히 벗어나자면 핵융합에네르기를 개발리용하여야 한다.그것은 핵융합연료가 제일 값이 눅고 무진장할뿐아니라 안전하고 깨끗하기때문이다.

일반적으로 핵융합반응을 실현시키자면 수억~수십억℃의 온도가 요구된다.이로부터 많은 사람들이 지구상에서 핵융합반응을 실현시키는것을 꿈의 기술이라고 생각하여왔다.그러나 과학자들은 온갖 도전을 물리치고 실험실적으로 수억~수십억℃의 온도를 달성하였으며 핵융합에네르기생산원리를 확증하였다.그리고 이 에네르기를 쓰기 편리한 동력으로 발전시키고 경제성,안전성,환경보호의 측면에서 사회가 수용할수 있도록 기술을 완성해나가고있다.실례로 여러 나라들이 공동으로 막대한 자금을 들여 건설하고있는 또까마크방식의 핵융합시험로와 레이자핵융합로에 대한 연구를 들수 있다.

이러한 핵융합방식들에서는 모두 연소온도가 낮은 중수소-초중수소를 연료로 쓰는데 반응생성물은 주로 중성자들이다.이 중성자들로부터 열을 얻고 증기타빈을 돌려 전기를 생산하자면 아직 많은 문제들이 해결되여야 하며 중성자에 의한 생태환경의 파괴문제를 심중히 고려하여야 한다.그러므로 실용화하자면 아직 많은 시간이 더 걸릴것으로 예견되고있다.

이러한 방식의 핵융합연구는 현재 발전되였다고 하는 불과 몇개 나라들에 국한되여있다.그러나 그 개발과정이 너무 완만하여 사람들에게 심리적인 압박감만 더해주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은 인류가 요구하는 값눅은 에네르기보다도 수많은 과학자들을 동원하여 첨단핵기술을 독점하고 세계를 제패하는데만 리해관계를 가지고있다.게다가 원유,가스독점재벌은 마지막 한방울이 남을 때까지 원유라는 무기로 세계를 좌우지하려 하면서 자기의 경쟁대상인 값눅은 핵융합에네르기의 개발과정을 암암리에 조종하고있다.

지금 인류는 새로운 희망을 주는 값눅은 새 에네르기원천이 하루빨리 개발되기를 바라고있다.

수소-붕소집초핵융합이라는 새로운 개념과 리론은 이러한 시대적요구를 반영하여 나온 새롭고 혁신적이며 평화적인 핵개발방식이다.이것을 내놓은 과학자들은 또까마크나 레이자핵융합에 비하여 100분의 1의 적은 자금으로 핵융합장치들을 만들고 연소성능도 훨씬 높은 지표들에 도달하였다.

이들은 수십억℃의 온도를 달성하고 새로운 수소-붕소를 연료로 하는 집초핵융합을 실현할수 있는 지표들에 접근하였다.

수소-붕소핵융합반응은 10억℃이상의 높은 온도에서 수소핵과 붕소핵이 융합되였다가 3개의 α-립자(두개의 양성자와 두개의 중성자로 이루어져있는 헬리움핵)로 갈라지면서 막대한 에네르기를 내는 핵반응이다.이 핵반응에서는 생태환경을 파괴하는 중성자가 나오지 않는다.

과학자들은 현재 이 무중성자핵반응을 리용하는 직접발전기술을 완성하는 단계에 있으며 앞으로 수년내에 실용화할 목표를 세우고 연구를 다그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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