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도발자들의 무모한 불장난

주체102(2013)년 6월 9일 로동신문

최근 미국이 남조선과 림진강도하합동군사훈련을 벌려놓았다.미군과 남조선군부가 언론에 공개한데 의하면 이 합동군사훈련에는 림진강에 배다리를 놓고 수륙량용땅크들이 도하하는것 등이 포함되여있다.

외신들은 훈련장소가 군사분계선과 가까운 곳인것으로 하여 조선에 압력을 가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보도하였다.

이것은 조선반도에서 기어이 새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는 위험천만한 기도의 발로로서 수수방관할수 없다.

지금 조선반도는 국제사회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는 최대의 열점지역으로 공인되고있다.대양건너온 도발자가 세계최대의 핵보유국이라는 점이 그런 우려를 증대시키고있는것이다.만일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터지는 경우 그것이 최근년간 여러 지역,나라들사이에 있은 전쟁이나 분쟁정도로 그치지 않을것이라는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리성이 있다면 돌이킬수 없는 후과를 초래할수 있는 이처럼 위험한 곳에서,그것도 공화국북반부와 가까운 림진강에서 군사적모험에 매달리지 말아야 한다.

미국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보장》에 대하여 열심히 부르짖고있다.하지만 그것은 조선반도에서 긴장상태를 격화시키고 전쟁의 검은구름을 몰아오는 평화파괴자의 정체를 감추기 위한 미사려구에 지나지 않는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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