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19th, 2013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허철용동무가 사업하는 기계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허철용동무가 사업하는 기계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최룡해동지,최휘동지,박태성동지,홍영칠동지,손철주동지,윤동현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을 현지에서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마식령속도》를 창조하여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갈데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호소문을 높이 받들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공장의 로동계급은 생산에서 혁신을 이룩하고있다.
특히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지난해 5.1절에 찾아오시여 주신 전투적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림으로써 현대적인 기계제품개발과 생산에서 커다란 성과를 달성하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가공 및 조립직장을 돌아보시면서 생산 및 현대화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현대화된 가공직장에 들리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CNC선반들을 가지고 여러가지 기계가공품들을 만들어내고있는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전문 보기)
사 설 : 위대한 선군령장의 공격정신으로 대고조진군속도를 최대로 높이자
위대한 백두령장의 전투적호소와 불철주야의 강행군이 천만군민의 심장을 세차게 격동시키고있다.선군조선은 무적의 공격기상과 미증유의 속도로 질풍같이 전진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호소문에 맥박치고있는 공격정신은 새로운 대진군속도와 영웅적위훈창조의 원동력이며 원수님의 끊임없는 전선시찰과 현지지도는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승리의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는 고무적기치이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선군령도를 높이 받들고 원수님의 완강한 공격정신으로 폭풍쳐 내달려 뜻깊은 올해에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대혁신,대비약을 일으켜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는 당의 령도에 언제나 끝없이 충직해온 우리 군대와 인민이 공화국창건 65돐과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을 맞는 뜻깊은 올해에 대중적영웅주의와 과감한 공격정신으로 마식령스키장건설을 기어이 끝내며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안아오리라는것을 굳게 믿는다.》(전문 보기)
혁명설화 : 증산하고 절약하자
절약은 곧 증산이다.
절약이 없는 증산은 밑빠진 독에 물붓기나 다름이 없다.
한방울의 물,한g의 석탄도 극력 아껴쓰며 더 많은것을 생산하기 위해 애쓰는것이 곧 애국이다.
김 정 일애국주의가 높이 발휘되는 이 땅의 벅찬 숨결을 대할수록 부강한 새 조국건설에 일떠선 우리 인민을 증산절약에로 이끌어주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자애깊은 손길이 못 잊을 추억을 떠올린다.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숙동무는 세상을 떠났지만 그가 조국과 인민앞에 남긴 고귀한 업적은 길이길이 빛날것입니다.》
주체36(1947)년 4월 어느날 김정숙동지께서 평양시에 자리잡고있는 어느 한 차수리공장을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김정숙동지께서 작업장에 들어서니 마당 한쪽에서는 여러명의 로동자들이 해체하여놓은 자동차의 기관을 한창 수리하고있었다.
로동자들이 일하고있는 곳으로 다가가신 김정숙동지께서는 그들에게 수고한다고 다정히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모든 사태발전은 조선반도정세를 격화시키고있는 미국의 책임적인 선택에 달려있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대변인 중대담화 –
요즘 미국의 현 행정부는 조선반도에 조성된 긴장국면을 해소하려면 우리가 먼저 비핵화의지를 보이고 《도발》과 《위협》을 중단해야 한다며 마치 우리의 선택에 모든 사태발전이 달려있는것처럼 떠들어대고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조선반도에서 긴장을 격화시켜온 책임이 우리에게 있는듯이 여론을 오도하고 세계를 기만하고있다.
여기에 사대와 굴종에 체질화된 남조선의 현 당국자들과 여러 추종세력들이 같이 춤추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는 위임에 따라 다음과 같은 중대립장을 내외에 밝힌다.
1. 세기와 년대를 이어 조선반도의 정세를 지속적으로 격화시켜온 장본인은 다름아닌 미국임을 다시금 세상에 똑똑히 공표한다.
지난 세기 50년대 조선반도에서 침략전쟁을 일으킨 도발자도 미국이고 전후 60년세월 조선정전협정을 체계적으로 파괴한 주범도 바로 미국이다.(전문 보기)
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회 대변인 공화국주민들에 대한 강제유인랍치행위에 계속 매달리는 남조선당국을 규탄
(평양 6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적십자회 중앙위원회 대변인은 남조선당국이 우리 주민들에 대한 범죄적인 유인랍치와 인신매매행위에 계속 악랄하게 매달리고있는것과 관련하여 17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알려진바와 같이 얼마전 괴뢰패당이 우리의 나어린 청소년들을 유괴랍치하여 남조선으로 끌어가려던 전대미문의 반인륜적만행이 드러난것과 관련하여 우리는 괴뢰패당에게 비렬한 유인랍치책동을 즉시 걷어치울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패당은 최근 또다시 우리 주민들에 대한 유인랍치행위를 악랄하게 감행하였다.
괴뢰패당은 정보원 요원들과 인신매매거간군들을 내몰아 10여명의 우리 주민들을 남조선에 끌어가기 위해 다른 나라의 비밀거처에 은신시켜놓고있다가 단속통제가 강화되자 그 나라 주재 괴뢰대사관에 숨겨 빼돌리려고 하였다.
사람들을 더욱 경악케 하는것은 이번 작전을 청와대가 직접 나서서 지휘하였다는것이다.(전문 보기)
[정세해론설] : 《핵무기없는 세계》는 말로 되는것이 아니다
최근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가 년례보고서를 발표하여 핵대국들이 여전히 핵탄두와 운반수단의 현대화를 추진하고있는데 대해 지적하였다.
보고서에 의하면 미국,로씨야,영국,프랑스,중국,인디아,파키스탄,이스라엘이 보유한 핵무기수는 1만 7 260여개에 달한다고 한다.그 수가 지난해에 비해 줄어들기는 했지만 사용가능한 핵무기수는 4 400여개로서 큰 차이가 없으며 그중 2 000여개는 즉시 발사할수 있는 상태에 있다고 한다.
보고서는 수많은 정치가들이 《핵무기없는 세계》에 대해 웨치고있지만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상임리사국들이 거의 동시에 최신핵무기운반체계를 실전배비하거나 그러한 계획을 발표하고 일부 핵보유국들이 지난해에 비해 핵무기수를 늘인 사실에 우려를 표시하였다.
이를 놓고 한 전문가는 핵보유국들이 진정으로 핵무기를 포기할것으로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평하였다.
알려진것처럼 랭전의 종식을 계기로 세계적인 전략구도에서 큰 변화가 일어나면서 국제무대에서 주도적지위를 차지하기 위한 대국들사이의 암투가 치렬하게 벌어졌다.특히 미국은 세계《유일초대국》행세를 하면서 주권국가들의 자주권을 마구 침해하고 공정한 국제질서를 파괴하는 등 안하무인격으로 놀아댔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유평혁명사적지를 돌아보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유평혁명사적지를 돌아보시였다.
최룡해동지,최휘동지,박태성동지,홍영칠동지가 동행하였다.
유평혁명사적지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인민군지휘관들과 전사들에게 필승의 신념을 안겨주시고 마을농민들의 전시농사형편도 구체적으로 알아보신 불멸의 사적이 어려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크나큰 영광과 행복에 겨워 눈물로 두볼을 적시며 인사를 올리는 강사 강혜경동무를 비롯한 종업원들의 손을 따뜻이 잡아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산세가 험한 이곳에까지 찾아주시여 정말 고맙다는 강사의 말을 들으시고 창성땅은 위대한 수령님의 전승업적과 관련한 뜻깊은 사적들이 많은 곳이라고,올해는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이 되는 해인데 꼭 오고싶었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옛 모습 그대로 서있는 사적건물을 향해 걸음을 옮기시며 참관은 어떻게 하고있는가,이곳 사적지는 어느 단위에서 맡아보는가를 물어주시면서 당시의 환경과 꼭같이 보존하고 잘 관리하고있는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적비앞에서 걸음을 멈추시고 비문의 글줄들을 한자한자 구체적으로 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수령님께서 드시였던 농민의 집에 시선을 주시였다.
포화속을 헤치시며 200리 먼길을 달리시여 유평리에 도착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울퉁불퉁한 달구지길을 지나 개울가에 놓인 징검다리를 건너 이곳 농가에 이르신 시간은 1950년 10월 26일 새벽 3시였다.
그날 집주인을 깨우려는 일군들을 만류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찬이슬이 내린 한지에 초막을 치시고 우등불가에 앉으시여 새날을 맞으시였다.
가슴뜨거운 사연을 전하여주는 사적물을 주의깊게 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곳에 오시였을 때는 조국해방전쟁의 가장 준엄한 시기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곳에 계신 하루는 우리 당력사에 길이 새겨질 잊지 못할 날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날 인민군지휘관들을 만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신의 한몸보다 전쟁승리를 먼저 생각하시며 최고사령부를 호위하는 군인들을 전선으로 떠나보내시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곳에 계시면서 전쟁과 관련하여 주신 교시와 이곳에 주둔하고있던 군부대가 수령님으로부터 어떤 임무를 받았는가를 참관자들에게 구체적으로 알려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어버이장군님께서 유평혁명사적지에 깃든 사연을 들려주시였다고 하시면서 혁명사적부문들에서 위대한 수령님의 조국해방전쟁시기 자료들을 깊이있게 발굴정리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적들을 종합적으로 체계화하는것이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당력사연구소와 인민군대,사회의 혁명사적부문들이 협동하여 사적자료들을 정확히 료해하고 통일적으로 고착시켜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머무르시였던 농민의 집에 들어서시여 소중히 보존되여있는 책상과 전화기,밥상 등을 깊은 감회속에 바라보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창골혁명사적지를 돌아보면서도 이야기하였지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잘 꾸려진 집무실도 아니고 작전탁도 없는 이런 수수한 농촌집,북부산골의 추녀낮은 집에서 조국해방전쟁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오기 위한 탁월한 사상과 전법을 창시하시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어떤 곳에 계시면서 조국해방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력사적인 기적을 창조하시였는가를 새 세대들에게 깊이 새겨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조국의 방방곡곡에는 유평혁명사적지와 같은 사적지,사적물들이 참으로 많다고 하시면서 이런 사적지,사적물들은 천금과도 바꿀수 없는 우리 혁명의 만년재보이고 고귀한 유산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을 뜻깊게 경축하려는것은 단순히 전승절을 성대히 맞이하려는데 있는것이 아니라 우리 군대와 인민이 과연 어떤분을 수령으로 모시고 어떤 정신으로 제국주의련합세력들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고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영예롭게 수호하였는가를 온 세상에 과시하자는데 있다고 하시면서 그래서 자신께서 유평혁명사적지를 찾아왔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최고사령부의 행로를 따라가며 소개편집물을 잘 만들어 방영하며 이곳에서 사업하시는 위대한 수령님을 형상한 미술작품도 창작하여 군인들과 인민들,청소년학생들에게 위대한 수령님의 전승업적과 50년대의 시대정신을 심어주고 필승의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 집을 처음으로 지은 사람이 자기 집에 오복을 기원하여 글을 남기였는데 60년전에는 수령님께서,오늘은 원수님께서 찾아오시여 정말 천만복이 찾아왔다는 강사의 이야기도 웃음속에 들어주시였다.
유평지구와 관련한 전설과 지형지물에 대한 소개를 하는 강사의 이야기를 들으시고 해설을 잘한다고,중앙의 강사보다 더 잘한다고 치하하시면서 언제부터 혁명사적부문에서 일하고있으며 남편과 자식들은 무엇을 하고있는가를 물어주시였다.
제대군인인 남편 전영일동무와 제대군인 맏딸 전성애동무가 유평혁명사적지에서 함께 일하고있으며 둘째딸과 외아들은 인민군대에서 복무하고있다는것을 아시고 온 가족이 혁명사적부문과 조국보위초소를 지켜가는 훌륭한 가정,애국자가정이라고 높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유평혁명사적지 종업원들이 산골이지만 사적지를 깨끗이 관리하고 그를 통한 교양을 잘하고있다고 다시금 치하하시면서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유평혁명사적지를 떠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옛 흔적이 력력한 수수한 농촌집을 오래도록 보고 또 보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1950년 10월은 정말 제일 어려운 시기,말로는 다 표현할수 없는 시련의 시기였다고 거듭 되뇌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간고한 시련의 험한 길을 헤치시며 안아오신 조국해방전쟁에서의 빛나는 승리와 수령님의 령도따라 우리 군대와 인민이 발휘한 1950년대의 정신을 영원히 잊지 말고 후손만대에 길이 빛내여나가자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온 겨레는 6.15민족공동행사를 파탄시킨 괴뢰패당의 반민족적범죄를 반드시 결산할것이다 –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대변인성명 –
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발표 13돐을 맞으며 내외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속에 추진되여오던 6.15민족공동행사가 괴뢰패당의 극악한 방해책동으로 끝내 성사되지 못하였다.
지금 해내외 온 겨레는 6.15민족공동행사를 파탄시킨 괴뢰당국에 대한 치솟는 분노를 금치 못하면서 항의와 규탄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는 북남사이에 조성된 엄중한 대결국면을 시급히 타개하고 우리 민족끼리시대를 이어나가려는 확고한 의지로부터 6.15북남공동선언발표 13돐을 맞으며 북과 남,해외가 개성에서 민족공동의 통일행사를 성대히 개최할것을 남측과 해외측위원회들에 제의하였다.
우리는 비록 정세가 엄혹하지만 어떻게 하나 민족공동행사를 성사시킴으로써 6.15를 계기로 북남화해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려는 일념으로부터 이번 민간통일행사에 북과 남의 당국도 함께 참가할것을 주동적으로 제안하고 북남당국회담의 정식의제로 상정시키기까지 하였다.(전문 보기)
론 평 : 터무니없는 론거,삐뚤어진 시각
지금 남조선괴뢰패당이 북남당국회담을 파탄시킨 저들의 망동을 정당화하기 위해 터무니없는 론거를 들고나오고있다.
지난 13일 괴뢰통일부의 한 당국자는 《과거의 남북회담관행을 일반상식과 국제기준에 맞게 정상화》시켜야 한다고 떠들었다.이것은 청와대에서 울려나온 소리와 일맥상통한것이다.
얼마전 청와대고위관계자는 《과거처럼 상대에게 굴종이나 굴욕을 강요하는것은 발전적인 남북관계를 위해 바랄만 한것이 못된다.》느니,《격을 다르게 해서 합의한 내용은 신뢰할수 없다.》느니 하고 횡설수설하였다.《국회》에 나타난 괴뢰국무총리도 《일방적으로 굴욕을 당하는 대화는 진실성이 없다.》고 하면서 《이제는 남북이 격에 맞는 대화를 해야 할 시점》이라는 나발을 불어댔다.
남조선당국의 주장을 한마디로 줴짜면 《과거의 남북회담관행》은 《굴종,굴욕》으로서 《비정상적》인것이므로 그것을 《일반상식과 국제기준에 맞게 정상화》해야 하며 이것이 《원칙》이고 《신뢰》의 기초라는것이다.오만무례하고 고의적인 책동으로 북남당국회담이 꼭지도 떼보지 못하고 파탄되게 만든 장본인들이 《남북회담관행》이 어쩌니저쩌니 하며 《정상화》따위를 운운하는것은 실로 교활하고 불순하기 짝이 없는 궤변이다.그것은 괴뢰들이 북남대화파탄의 책임을 모면하고 대화 그자체를 아예 가로막기 위해 모지름을 쓰고있다는것을 반증해줄뿐이다.(전문 보기)
[정세해론설] : 제 리속을 차리기 위한 금전외교
민충이 쑥대에 올라간듯 한다는 말이 있다.보잘것없는자가 별치 않은것을 가지고 잘난듯이 우쭐대는 모양을 야유하는 표현인데 요즘 일본이 그렇게 놀아대고있다.
최근 일본의 요꼬하마에서 제5차 아프리카개발회의가 진행되였다.회의에서 일본은 앞으로 5년간 아프리카대륙에 수백억US$를 지원하겠다고 큰소리를 쳤다.이를 두고 적지 않은 나라들이 회의심을 표시하고있다.
그도그럴것이 린색한으로 소문난 일본당국자들이 막대한 돈을 아프리카에 쏟아붓겠다고 하니 말이다.
서방나라들이 망라되여있는 경제협력개발기구에서 발전도상나라들에 대한 개발원조에 제일 손발이 시려하는 나라가 바로 일본이다.그런 일본이 아프리카지원에 《열성》을 부리는것은 아프리카에 대한 자원쟁탈전에서 저들이 주도권을 쥐고 경제적리익을 보려는데만 있는것이 아니다.
그 리면에는 아프리카나라들을 자기 편으로 끌어당겨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상임리사국자리를 차지하려는 음흉한 기도가 깔려있다.
최근 일본은 유엔무대에서 개혁움직임이 활발해진 기회를 타서 상임리사국자리를 따내기 위한 책동에 더욱더 열을 올리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