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론 : 6. 25를 기억하라!

주체102(2013)년 6월 25일 로동신문

기억의 힘은 세월보다 강하다. 반세기에서 13년이나 또 흘렀다. 많은것이 지워져가도 전쟁의 이날은 더 생생히 우리를 이끌어 그앞에 세우고있다.

도발자는 누구였는가.

누가 전쟁을 원했고 누가 평화를 사랑했는가.

낱낱이 기억하고 천추만대에 새겨놓으라. 오늘과 래일에 있어 6. 25의 목소리는 피어린 진리이다.

 

*   *

 

재난의 시작은 그 6월의 마지막일요일이 아니였다.

금방 해방을 맞아 신생의 대지에 희망의 씨앗을 한창 뿌리던 조선이였다. 기나긴 식민지망국에서 벗어나 이제는 가슴을 펴고 살아보자던 꿈도 많던 인민이였다.

허나 누구도 알수 없었다. 제2차 세계대전이 종결되기도 전에 조선은 벌써 렬강들의 칼도마우에 올라있었다. 8. 15가 보름도 넘어서지 못한 29일의 밤 미합동참모본부의 2명의 당직장교에게 공산주의의 남하를 막기 위한 경계선을 30분안에 급히 확정하라는 지시가 하달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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