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설 : 혁명적수령관확립은 당정책결사관철을 위한 기본요구

주체102(2013)년 8월 23일 로동신문

 

전당,전군,전민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5돐을 성대히 맞이하기 위한 총진군을 힘차게 벌리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일군들속에서 혁명적수령관을 튼튼히 세울데 대하여》발표 25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주체77(1988)년 8월 23일에 발표된 이 로작은 우리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어떤 자세와 립장을 가지고 자기 수령,자기 령도자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야 하는가를 뚜렷이 밝혀주고있는 불멸의 지침이다.

로작에는 혁명투쟁에서 수령이 차지하는 절대적지위와 결정적역할,우리 일군들이 혁명적수령관을 튼튼히 세워야 할 필요성과 수령관을 철저히 확립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이 전면적으로 집대성되여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혁명하는 사람은 혁명적수령관을 튼튼히 세워야 합니다.》

수령관은 혁명에 대한 관점과 태도를 특징짓는 기본척도이다.누구나 수령과 조직사상적으로,동지적으로 굳게 결합될 때 영생하는 사회정치적생명을 받아안게 되며 혁명의 길에서 억세게 싸워나갈수 있다.

우리 대홍단군은 어버이수령님께서 찾아주시여 그 이름 지어주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빛내여주신 력사의 땅,당의 강성국가건설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큰 몫을 담당하고있는 지역이다.우리 군이 걸어온 력사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따뜻한 손길아래 개척되고 전진하여온 자랑찬 력사이며 우리 고장의 그 어디를 가보아도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숨결과 체취가 력력히 어리여있다.

우리는 이 영광의 땅에서 일하는 남다른 긍지와 자부심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군안의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혁명적수령관을 튼튼히 세우도록 하는데 깊은 관심을 돌려왔다.이 나날 자기 수령,자기 령도자의 사상과 령도업적을 고수하고 철저히 구현해나갈 때 점령 못할 요새,뚫지 못할 난관이 있을수 없다는것을 뼈에 사무치게 느끼게 되였다.

우리는 지난 기간의 투쟁을 통하여 령도자를 진심으로 높이 우러러 모시고 받들어나가는 길에 혁명가의 참된 삶이 있다는것을 다시금 심장으로 절감하게 되였다.

혁명가는 수령의 손길아래 자라나고 수령의 위업을 실현하기 위하여 싸워나가는 투사이다.티없이 맑고 깨끗한 량심을 지니고 자기 령도자를 진심으로 존경하고 높이 받들어모시는 사람만이 간고한 혁명의 길을 변함없이 걸어나갈수 있다.

군당위원회에서는 주체혁명위업의 중대한 시기의 요구에 맞게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선차적인 사업으로 틀어쥐고 모든 사람들을 위대한 김 일 성김 정 일주의자로 키우기 위한데 모를 박고 당생활조직과 지도를 짜고들어 진행하고있다.우리는 군소재지에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상을 정중히 모시고 읍지구와 군안의 여러곳에 영생탑을 최상의 수준에서 건립하는 사업과 무산지구전투승리기념탑에 모셔진 어버이수령님의 동상모심사업,군혁명사적관을 새로 일떠세우는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심장마다에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충정의 마음이 억년 드놀지 않을 신념으로 자리잡게 하였다.혁명전적지강사대렬을 전망성있게 잘 꾸리고 군에 깃든 백두산3대장군의 혁명사적을 깊이 인식시킴으로써 사람들의 사상정신적풍모에서 일대 전환이 일어나게 되였다.

올해에 우리앞에는 당의 감자농사혁명방침을 관철하는데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이 한두가지가 아니였다.우리는 제기되는 문제들을 단순히 군앞에 나서는 경제실무적인 문제가 아니라 당의 령도업적을 빛내여나가는 중대한 사업으로 내세우고 당의 방침 관철을 위한 사업을 한치의 양보도 없이 완강하게 밀고나갔다.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업적을 고수하지 못하고서는 그 누구도 대홍단사람,대홍단일군으로 불리울 자격이 없다는것이 우리가 간직한 신념이다.

자기 령도자에 대한 우리 대홍단사람들의 량심에는 그 어떤 가식도,티끌만 한 사심도 있을수 없다.일군들부터가 들끓는 현실속에 들어가 기관차가 되고 신발창이 닳도록 뛰여다니는 과정에 군자체의 힘으로는 어림도 없다는 긴장한 사료문제를 자체의 힘으로 풀고 질좋은 물거름을 마련하여 감자농사의 돌파구를 여는 기적이 창조되게 되였다.수령의 사상과 위업을 실현하기 위하여 목숨도 바칠 각오가 되여있고 당의 부름이라면 물과 불속에도 서슴없이 뛰여드는것이 우리 대홍단사람들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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