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론 : 따뜻한 보금자리
2月 7th, 2014 | Author: arirang
당의 품속에서 세상에 부럼없이 사는 이 행복 끝없어라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찾으신 평양시의 육아원과 애육원에서
강산은 흰눈에 덮였어도 인민의 마음은 봄날마냥 따스하다.
얼마나 뜨거운 사연을 새기며 흘러가는 이 땅의 날과 달들인가.
지난해 12월의 마지막날까지 온 나라를 격동시킨 우리 원수님의 사랑은 새해의 첫 기슭에서부터 또다시 인민의 마음속에 따사로이 흘러든다.
새해를 맞으며 우리 원수님께서 보내주신 과일과 당과류들을 받아안고 혁명학원들과 육아원,애육원,초등학원,중등학원 원아들이 기뻐하였다.
또 얼마전에는 우리 원수님의 다심하신 사랑이 깃든 사연깊은 물고기들을 받아안고 양로원의 보양생들이 감격의 눈물을 흘리였고 과학자가정들에도 기쁨의 파도가 일렁이였다.
평양시의 육아원과 애육원을 돌아보시는 우리 원수님의 혁명활동보도는 또 얼마나 가슴뜨거웠던가.
귀여운 어린이들을 사랑의 한품에 꼭 안아주시며 해빛같은 미소를 지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르며 온 나라 군대와 인민이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철따라 고운 옷도 입혀주시고 맛있는 사탕,과자,물고기와 과일,꿀도 보내주시는 아버지원수님을 손꼽아 기다려온 철부지어린이들이 원수님을 향해 저마다 달려가 안기며 《아버지!-》 하고 목청껏 터치던 그 부름이 금시라도 귀전에 울리는듯싶다.(전문 보기)
-평양애육원에서-
Posted in 사설・론설・정론/社説・論説・政論
Leave a Reply
検索
最近の記事
-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건설사의 기적으로 길이 빛날 위대한 인민사랑의 결정체 -평안북도, 자강도, 량강도의 큰물피해지역이 사회주의리상촌으로 전변된데 대하여-
- 평안북도 피해지역 살림집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였다
- 인민의 운명을 간직한 조선로동당이 펼쳐준 새 문명, 새 삶의 터전 -자강도, 량강도의 수재민들 끝없는 감격과 기쁨을 안고 살림집입사식과 새집들이 진행-
- 지방중흥의 새시대를 펼쳐가는 우리당 10년혁명의 고귀한 첫 실체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여 중요연설을 하시였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지방발전 20×10 정책》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에서 하신 연설
- 주체화의 확고한 상승단계에 올라선 우리의 제철공업, 강력히 구축되는 자립적경제발전토대 -우리 식의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 건설, 굴지의 철생산기지들에 주체철생산체계 전면적으로 확립-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평양체류의 뜻깊은 나날을 보낸 수재민들이 고마움의 편지를 삼가 올리였다
- 자립경제의 위력을 증대시키는 또 하나의 주체적야금로 탄생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 준공식 진행-
- 강원도정신창조자들이 또다시 일떠세운 자력갱생의 창조물 -고성군민발전소 준공식 진행-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깊은 밤에 진행된 품평회
- 애국심을 불러일으키는 당사업을 하자 -평양출판인쇄대학 초급당위원회 사업에서-
- 우리는 자기에게 부여된 주권국가로서의 합법적권리를 수호하고 그를 행사하는데서 어떠한 제한도 두지 않을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 《조국에서 받아안은 사랑, 보고 느낀 모든것이 애국의 자양분으로 되였습니다》 -총련 조선대학교 졸업학년학생들의 조국방문후기-
- 로씨야대통령 미국과 서방의 정세격화책동 비난, 국방력강화문제에 언급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 12월의 조국강산에 차넘치는 절절한 그리움과 열화같은 애국충성의 맹세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과 청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 사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업적을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로 빛내여나가자
- 인민, 그 부름과 더불어 빛나는 위대한 한생
- 위대한 장군님, 조국은 또 한해 몰라보게 솟구쳤습니다!
バックナンバー
最近のコメン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