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12th, 2014

사 설 : 혁명전적지,혁명사적지를 통한 교양사업을 더욱 강화하자

주체103(2014)년 2월 11일 로동신문

지난 1월 마두산혁명전적지를 찾으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혁명전적지들은 천금을 주고도 살수 없고 만들수도 없는 우리 혁명의 만년재보라고 하시면서 그를 통한 교양사업을 강화하는데서 지침으로 되는 강령적인 과업을 제시하시였다.여기에는 우리 당의 혁명전통을 옹호고수하고 빛나게 계승발전시켜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확고한 의지와 결심이 깃들어있다.

오늘 우리 당은 당조직들과 일군들이 사상전,선전선동의 된바람을 일으켜 온 사회의 김 일 성-김 정 일주의화위업을 힘있게 다그치고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비약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혁명전통교양은 우리 당사상사업의 중요한 내용을 이룬다.우리는 혁명전적지와 혁명사적지를 통한 교양사업을 더욱 강화하여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우리 당의 혁명전통으로 철저히 무장시킴으로써 그들이 선군조선의 번영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승리자의 영예를 떨쳐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혁명전적지와 혁명사적지를 통한 교양을 잘하여야 합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제22차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 개막행사에 참가하였던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귀국

주체103(2014)년 2월 11일 로동신문

201402110102【평양 2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로씨야의 쏘치에서 진행되고있는 제22차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의 개막행사에 명예손님으로 참가하였던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10일 귀국하였다.

궁석웅 외무성 부상을 비롯한 수행원들이 함께 왔다.

비행장에서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박명국 외무성 부상,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인 손광호 체육성 부상과 알렉싼드르 찌모닌 주조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가 마중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마두산혁명전적지를 찾아서(1)

주체103(2014)년 2월 11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마두산혁명전적지를 현지지도하신 소식은 지금도 사람들을 무한히 격동시키고있다.

지난해 11월말 북방의 찬눈길을 헤치시며 삼지연군을 현지지도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때로부터 두달도 채 안되던 때인 지난 1월 하순 세상에 아직 잘 알려지지 않고있던 안주지구 비밀근거지의 마두산혁명전적지를 찾으시여 혁명의 대가 바뀔수록 혁명전통교양을 더욱 심화시켜야 한다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마두산혁명전적지에로의 행로는 혁명의 붉은기높이 새로운 주체100년대를 이끌고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시려는 억척불변의 의지를 력사에 깊이 아로새긴 강철의 령장의 신념의 강행군길이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님께서 창조하신 혁명전통을 영원히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켜 조선혁명을 완수하자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이고 결심입니다.》

얼마전 우리는 항일혁명투쟁시기 우리 나라 서부일대의 지역적령도거점,중요한 군사작전기지였던 안주지구 비밀근거지의 마두산혁명전적지를 찾았다.(전문 보기)

201402110201

구호문헌을 통한 교양사업을 잘하고있다.

-구호문헌보존교양실에서-

본사기자 김종훈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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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적인 련대련합

주체103(2014)년 2월 11일 로동신문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북남관계개선의 활로를 열어나가는것은 당국에만 지워진 책임이 아니다.그것은 조선민족의 피를 가진 해내외 온 겨레의 투쟁과제이다.

민족의 운명과 관련되는 사활적인 문제인 북남관계개선을 외면하면서 누구도 조선민족으로서의 본분을 다하였다고 말할수 없다.조선민족의 넋을 지니고 나라와 민족의 운명에 대해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그가 누구이든,어떤 사상과 리념을 가지였든 상관없이 북남관계개선의 길,민족적화해와 단합을 실현하는 애국의 길에 떨쳐나서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북과 남,해외의 우리 동포들은 민족대단결과 조국통일의 숭고한 리념을 안고 래왕과 접촉,대화와 조직적인 련대련합을 실현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여야 합니다.》

파국에 처한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평화와 통일을 이룩하는데서 북과 남,해외의 각 정당,단체들과 개별적인사들,각계층 인민들이 지니고있는 책임은 매우 크다.

북남사이의 군사적대결과 긴장상태를 해소하고 관계개선을 이룩하는 문제는 소수 당국자들과 특정한 계급,계층의 힘만으로는 해결될수 없다.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사업에는 당국자들은 물론 각 정당,사회단체인사들,각계층 인민들과 해외동포들이 광범히 참가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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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핵위협》을 운운할 자격이 있는가

주체103(2014)년 2월 11일 로동신문

최근 미국은 우리의 그 무슨 비핵화사전조치에 대해 운운하며 세계여론을 기만하려들고있다. 이것을 우리 공화국의 적극적인 평화보장제안에 전전긍긍하는자들이 늘어놓는 헛소리라 하지 않을수 없다.

북남관계를 개선하여 외세에 의하여 강요된 나라의 분렬과 동족대결의 력사를 끝장내려는 우리의 애국의지가 집약된 중대제안과 공개서한이 발표된것은 얼마전이다.그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감과 지지는 참으로 뜨겁고 강렬하다.장장 수십년에 걸친 우리 민족의 분렬사에 책임있는 미국은 마땅히 여기에 발맞추어 제 할바를 해야 할것이다.

그러나 당치않게도 미당국자들은 그 무슨 《핵위협》타령을 하고있다.우리의 자위적핵무력이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불안정의 주요요인이라느니 뭐니 하며 목청을 돋구고있다.전인류를 몇번이고 멸살시킬수 있는 수천개의 핵무기를 가지고있으며 하늘과 땅,바다에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방대한 핵타격수단들을 전개해놓고있는 미국이 그 누구의 《핵위협》에 대해 입에 올리는것자체가 어불성설이다.

우리의 공명정대한 중대제안의 발표와 때를 같이하여 미국이 《핵위협》을 여느때없이 떠드는 속심은 다른데 있지 않다.그것은 평화보장을 위한 우리의 대범하고 적극적인 발기로 하여 완화와 대화의 분위기가 마련되여가고있는 조선반도정세에 찬물을 끼얹고 조선반도핵문제를 산생시킨 저들의 정체를 감추기 위해서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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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전국농업부문분조장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주체103(2014)년 2월 10일 로동신문

2014021001001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전국농업부문분조장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김기남동지,최태복동지,김평해동지,곽범기동지,조연준동지,리재일동지,리철만동지와 도당책임비서들이 여기에 함께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는 크나큰 영광으로 하여 참가자들의 가슴은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촬영장에 나오시자 우렁찬 《만세!》의 환호가 터져올랐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우리 나라 사회주의농촌문제에 관한 테제》를 발표하신 50돐에 즈음하여 우리 조국력사에서 처음으로 분조장들의 대회합을 마련해주시고 력사적인 서한을 보내주시였으며 오늘은 자기들과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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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가 진행된다

주체103(2014)년 2월 10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가 2월 하순에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성대히 진행되게 된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전당과 온 사회를 김 일 성-김 정 일주의화하는데서 당사상사업에 중요한 의의를 부여하시고 일대 정치사상공세로 천만군민을 선군조선의 번영기를 열기 위한 투쟁에 총궐기시키기 위하여 전당적인 사상일군대회를 마련해주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 온 사회의 김 일 성주의화강령을 선포하신 40돐을 계기로 열리는 이번 당사상일군대회는 당의 불멸의 사상건설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사상전,선전선동의 된바람을 일으켜 우리 혁명의 정치사상진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는데서 력사적리정표로 된다.

당과 혁명대오의 사상적일색화위업이 보다 높은 단계에서 이룩되는 시기에 전당사상일군들의 대회합을 가지게 된것은 주체의 사상론을 틀어쥐고 사상의 위력으로 백승을 떨쳐가는 우리 당력사에 특기할 사변이다.

위대한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의 숭고한 위업을 받드시여 강성국가건설에서 사상중시,사상사업선행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하고계시는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당사상사업에서는 혁명적전환이 일어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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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북남관계개선은 시대의 막을수 없는 흐름

주체103(2014)년 2월 10일 로동신문

민족분렬의 날과 달,해가 바뀔수록 겨레의 가슴속에 더욱 불타는것은 조국통일에 대한 한결같은 열망이다.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중대제안과 공개서한에는 조국통일과 북남관계개선에 대한 겨레의 지향과 요구가 반영되여있으며 그 실현을 위하여 불미스러운 모든 과거를 불문에 붙이고 서로의 힘을 합쳐 북남관계를 개선하려는 애국의 의지가 그대로 담겨져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민족을 중시하고 통일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그가 누구든 과거를 불문하고 함께 나아갈것이며 북남관계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할것입니다.》

근 70년에 달하는 분렬의 력사가 우리 민족에게 끼친 재난과 고통은 헤아릴수 없다.북과 남사이의 불신과 대결로 하여 초래되는 민족의 막대한 희생과 손실은 그 무엇으로도 보상할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민족의 발전과 복리에 이바지하여야 할 막대한 지적재산과 물질적부가 겨레의 지향과는 배치되게 동족대결에 허비되는것은 실로 통탄할 일이 아닐수 없다.이 땅에서 불신과 대결의 력사를 끝장내는가 못내는가 하는것은 단순히 그 어떤 부의 소모에 국한되는 문제가 아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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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미반전투쟁은 우리 민족의 사활적요구

주체103(2014)년 2월 10일 로동신문

외세를 배격하고 우리 민족끼리의 단합된 힘으로 북남관계개선의 활로를 열기 위한 우리 공화국의 성의있는 노력에 대해 해내외에서 지지환영의 목소리가 크게 울려나오고있는 가운데 남조선 각계에서 북남관계개선분위기에 배치되게 행동하는 미국을 규탄하는 기운이 날로 고조되고있다.

《미국은 우리 민족단합의 방해자이다.미군은 제 집으로 돌아가라!》,《핵전쟁위기를 부르는 북침전쟁연습 당장 중단하라!》,《전쟁의 화근,통일의 장애물인 미군은 이 땅에서 나가라!》,《조선반도의 평화를 위하여 남조선미국〈동맹〉을 해체하라》…

서울의 미국대사관앞에서,남조선강점 미군사령부앞에서,청와대와 국방부앞에서 그리고 반《정부》투쟁이 벌어지는 남조선도처에서 이런 웨침이 터져나오고있다.

얼마전에도 남조선의 통일운동단체인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은 미국대사관앞에서 172차 자주통일평화행동을 가지고 미국의 긴장격화소동을 준렬히 단죄규탄하였다.단체성원들은 미국이 조선반도주변에 핵잠수함을 항시적으로 배치하고 남조선땅에 최신전쟁장비들을 계속 끌어들이면서 평화와 통일을 가로막고있는데 대해 폭로하였다.그들은 특히 최근 미국당국자들의 입에서 북을 위협하는 소리가 련일 흘러나오고있는것과 관련하여 그것은 조선반도에서 군사적긴장을 계속 격화시키고 무력을 사용하여 북을 침략하겠다는 흉악무도한 속심을 드러낸것이라고 하면서 각계층이 남조선강점 미군을 몰아내고 자주,평화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설것을 호소하였다.미국무성 부장관의 남조선행각때에도 이 단체는 그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의 정책은 우리 민족의 자주평화통일원칙에 전면배치되는것이고 민족공멸을 가져올수 있는 극단적인것이라고 규탄하면서 남조선당국에 외세와의 공조를 걷어치울것을 요구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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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우려단계를 넘어선 일본의 핵무장화책동

주체103(2014)년 2월 10일 로동신문

일본이 많은 량의 플루토니움을 저축하고있다는 사실이 또다시 폭로되였다.일본의 교도통신이 전한데 의하면 지금 미국이 일본정부에 랭전시기에 제공하였던 무기급플루토니움의 반환을 요구하고있는데 그 량은 약 300kg으로서 핵무기를 40~50개 만들수 있다고 한다.얼마전에는 일본이 현재 최소한 5 000개이상의 핵무기를 만들수 있는 44t의 플루토니움을 보유하고있다는 자료가 공개되였다.이것은 그저 스쳐지나보낼수 없는 위험천만한 사태발전이다.

일본당국자들이 플루토니움저축이 그 무슨 과학연구와 평화적목적의 원자로가동을 위한것이라고 하지만 이것은 그 누구에게도 납득될수 없다.

순수 과학연구와 평화적인 핵활동을 위해서라면 동력수요를 엄청나게 초과하는 그렇게 많은 량의 플루토니움이 필요하겠는가.

전문가들은 핵기술이 발전하였다고 하는 나라들도 플루토니움에 의거한 원자력공업발전이 비용과 안전측면 등에서 문제가 있는것으로 하여 모두 위험한 플루토니움에서 손을 떼고있는데 무엇때문에 일본만이 유독 플루토니움저축에 그처럼 집요하게 매여달리는가고 의문을 표시하고있다.

일본은 불순한 목적을 추구하고있다.결론부터 말한다면 방대한 량의 플루토니움을 저축하고있다가 임의의 시각에 핵무장화를 실현하자는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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