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15th, 2014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 로농적위군지휘성원열성자회의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주체103(2014)년 2월 15일 로동신문

201402150101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로농적위군지휘성원열성자회의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인민보안부장인 내무군대장 최부일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오일정동지가 여기에 함께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모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는 크나큰 영광을 지닌 참가자들은 끝없는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 촬영장에 나오시자 우렁찬 《만세!》의 환호가 터져올랐다.

참가자들은 민간무력건설의 최전성기를 펼쳐가시며 로농적위군을 인민군대의 믿음직한 익측부대로,적들이 덤벼들어도 자립적으로 격멸소탕할수 있는 무적의 대오로 강화발전시켜주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 최대의 영예와 다함없는 감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론 : 소백수 푸른 물은 굽이쳐흐른다

주체103(2014)년 2월 15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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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의 혈통 꿋꿋이 이어지는 내 조국의 밝은 미래와 더불어 더욱 빛나는 《광명성찬가》

본사기자 김종훈 찍음

소백수의 푸른 물결을 따라 우리 걷는다.

발목까지 푹푹 빠져드는 숫눈우에 처억처억 깊은 자욱을 찍으며 은빛세계를 펼친 밀림속을 헤쳐가는 우리의 감회는 뜨겁다.

아직은 어디라없이 흰눈강산인 백두의 2월이다.

그러나 한겨울의 혹한속에서도 얼지 않는 자기의 특유한 멋을 시위하듯 소백수는 용용히도 굽이쳐흐른다.

기슭의 흰눈을 녹이며 기세좋게 골짜기를 누비다가는 금시 땅속으로 자취를 감추기도 하며 쉬임없이 흐르는 소백수의 물은 어찌나 정갈한지 저도모르게 한모금 떠마셔보고싶은 충동을 금할수 없게 한다.

뽀얀 물안개가 주변의 나무아지들에 피워놓은 하얀 서리꽃은 또 얼마나 매혹적인가.

천인지 만인지 헤아릴수 없는 무수한 서리꽃이 펼친 독특한 절경을 바라보느라니 누구보다도 소백수설경을 사랑하시던 절세위인에 대한 추억으로 가슴이 후더워오른다.

집무실창가에 흰눈이 소리없이 내려쌓이던 그날 못 잊을 백두산서정을 불러주는 명곡을 들으시며 우리 장군님 하신 말씀,(전문 보기)

[Korea Info]

 

북남고위급접촉이 진행되였다

주체103(2014)년 2월 15일 로동신문

북남고위급접촉이 12일과 14일 판문점에서 진행되였다.

접촉에는 우리측에서 원동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대표단이,남측에서 김규현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 겸 《국가안전보장회의》 사무처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대표단성원들이 참가하였다.

접촉에서 쌍방은 북남관계를 개선하여 민족적단합과 평화번영,자주통일의 새 전기를 열어나갈 의지를 확인하고 북과 남사이에 제기되는 여러 문제들에 대하여 진지하게 협의하였으며 공동보도문을 발표하였다.

 

공동보도문

 

북과 남은 2014년 2월 12일과 14일 판문점에서 고위급접촉을 가지고 다음과 같이 의견을 모았다.

1.북과 남은 흩어진 가족,친척상봉을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하였다.

2.북과 남은 호상리해와 신뢰를 증진시키기 위하여 상대방에 대한 비방과 중상을 하지 않기로 하였다.

3.북과 남은 호상 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을 계속 협의하며 북남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기로 하였다.

북과 남은 호상 편리한 날자에 고위급접촉을 가지기로 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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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민족우선,민족중시의 립장에 서야 한다

주체103(2014)년 2월 15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올해신년사에서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를 마련하여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과업과 방도에 대하여 환히 밝혀주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의 중대제안과 공개서한에도 불신과 대결로 엮어진 민족분렬의 력사에 기어이 종지부를 찍고 화해와 단합,통일과 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가시려는 절세위인의 숭고한 애국애족의 사명감과 철석의 의지가 뜨겁게 맥박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가리키신 길을 따라 나아갈 때 우리 민족은 단합된 힘으로 북남관계개선의 활로를 열고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반드시 이룩할수 있다.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조국통일운동의 새로운 전진을 이룩하는데서 민족우선,민족중시의 립장을 확고히 견지하는것이 중요하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통일문제를 겨레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해결하자면 외세를 배격하고 우리 민족끼리의 립장을 확고히 견지하여야 합니다.》

민족우선,민족중시의 립장은 자기 민족의 요구와 리익을 그 무엇보다 귀중히 여기고 민족주체의 힘에 의거하여 민족문제를 풀어나가려는 자주적립장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통일을 방해하는 심술궂은 행위

주체103(2014)년 2월 15일 로동신문

우리 공화국의 주동적이며 꾸준한 노력에 의하여 최근 북남사이에는 대결의 악순환에 종지부를 찍고 관계개선의 길을 열어나갈수 있는 좋은 기회가 조성되였다.흩어진 가족,친척상봉에 대한 소식은 온 겨레에게 북남관계개선에 대한 희망을 안겨주고있다.

그런데 이와 관련하여 미국은 과연 어떻게 처신하고있는가.

얼마전 남조선의 인터네트신문 《자주민보》는 북과 남이 흩어진 가족,친척상봉으로 관계개선의 새로운 계기를 만들려 하는데 대해 미국이 심술사납게 놀아대면서 그에 찬물을 뿌리고있다고 폭로단죄하였다.《자주민보》뿐이 아니다.지금 남조선 각계가 북남관계개선의 흐름을 맞갖지 않게 대하면서 그것을 가로막으려고 별의별 방해책동을 다 벌리고있는 미국에 대한 증오와 울분의 목소리들을 터치고있다.

최근에 감행된 미국의 반통일책동에 대해 남조선언론들이 보도한 몇가지 사실자료들만을 놓고보기로 하자.

북남당국사이에 흩어진 가족,친척상봉문제와 관련한 합의가 이루어지자 그에 제일 민감하게 반응한것은 미국이다.

미국국제전략문제연구소의 한 고위인물은 흩어진 가족,친척상봉을 위한 우리 공화국의 적극적인 조치에 대해 《대남적대로선을 숨기려는 일시적인 유화정책》이니,《외부에 웃는 낯을 보이려는 결정에 따른것》이니 하고 악의에 차서 헐뜯었다.그런가하면 이전 남조선주재 미국대사이며 미국스탠포드종합대학의 어느 한 연구소 부소장이라는자는 《진정성이 없는 웃음거리에 불과하다.》는 악담을 줴쳤으며 미해병대 지휘참모대학의 한 교수라는자는 흩어진 가족,친척상봉은 좋은 일이지만 《상봉이 성사되여도 북의 행동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을것》이라고 고아댔다.(전문 보기)

[Korea Info]

 

백두의 대업을 충정다해 받들어갈 맹세의 분출 – 백두산밀영결의대회 진행 –

주체103(2014)년 2월 14일 로동신문

201402140101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광명성절을 맞으며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를 천세만세 높이 모시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선군혁명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기 위한 백두산밀영결의대회가 12일 태양의 성지에서 진행되였다.

주체혁명의 장구한 로정을 승리와 영광으로 빛내이시며 김 일 성조선의 찬란한 미래를 펼쳐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빨찌산의 아들로 탄생하신 백두산밀영은 민족대통운의 2월을 경축하는 끝없는 감격과 환희로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밀영상공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 혁명사상 만세!》,《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라는 구호들과 《결사옹위》,《일심단결》이라는 글발을 드리운 대형기구들이 떠있었다.

장정남동지,최태복동지,곽범기동지와 당,무력,근로단체,성,중앙기관 일군들,공로자들,조선인민군,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량강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대회에서는 결의연설들이 있었다.

최휘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은 뜻깊은 광명성절을 맞이하는 온 나라 천만군민은 위대한 김 정 일대원수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리고있다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잊지 말자,선군장정의 천만리를

주체103(2014)년 2월 14일 로동신문

시대와 력사앞에 쌓으신 불멸의 선군령도업적 만대에 길이 빛나리

 

위대한 장군님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원수칭호를
수여해드린 2돐에 즈음하여

 

격정의 파도가 2월의 강산을 진감한다.

민족최대의 명절인 광명성절을 앞둔 뜻깊은 시각 백두산천출위인이시며 희세의 군사전략가이신 위대한 선군태양 김 정 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신뢰와 칭송의 목소리가 온 나라에 울려퍼지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원수칭호를 수여해드린 2돐!

위대한 선군령장의 빛나는 혁명력사에 대한 뜨거운 추억을 새겨주며 누리에 울려퍼지는 불멸의 혁명송가 《김 정 일장군의 노래》선률과 함께 천만의 심장마다에는 어버이장군님의 거룩한 영상이 숭엄히 어려온다.

주체혁명위업계승의 길에 나서신 첫 시기부터 선군의 총대를 높이 추켜드시고 내 나라,내 조국을 그 어떤 제국주의침략세력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불패의 정치군사강국으로 다지시여 력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선군령장 김 정 일대원수님,

흘러온 력사의 갈피들에는 적지 않은 군사가,장군들에 대한 기록들이 전해지고있지만 총탄 한발 날리지 않고 백전백승하신 령장,한두해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계속되는 제국주의와의 포성없는 전쟁을 승리적으로 이끄신 위대한 장군님 같으신 전설적위인은 없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국통일위업에 쌓으신 그 업적 천추만대에 빛나리

주체103(2014)년 2월 14일 로동신문

뜻깊은 광명성절을 앞둔 온 겨레의 가슴마다에 위대한 김 정 일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뜨겁게 흘러넘치고있다.민족의 어버이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안고 남녘겨레들은 그이께서 조국통일위업에 쌓으신 영원불멸할 업적에 대한 칭송의 목소리를 한껏 터치고있다.

《김 정 일국방위원장님은 민족분렬력사상 처음으로 남북수뇌상봉을 마련하시여 통일의 리정표인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을 발표하시고 10.4선언을 채택함으로써 남북관계발전과 평화번영의 기틀을 세우신 정치의 대가이시다.》,《위대한 선군정치로 통일의 밝은 미래를 열어주신 김 정 일장군님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린다.》,《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실현에 바쳐진 김 정 일국방위원장님의 업적과 로고는 민족과 력사가 기억할것이다.》,《무궁번영할 통일조국의 력사는 태양의 존함과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

남조선의 곳곳에서 울려나오는 목소리들에는 절세의 위인을 민족의 영원한 어버이로 길이 받들어모시려는 남녘겨레의 뜨거운 마음이 어려있다.

남조선의 한 력사학교수는 이런 내용의 글을 발표하였다.

《한 전기작가는 전설적위인이란 수천가지 칭호와 맞먹는 존칭이라 했다.그것은 위인이라 해서 누구나 전설적위인으로 불리워지는것이 아니며 위인중에서도 남다른 열정과 뜨거운 사랑,무비의 용감성과 천재적지혜를 지닌 위인만이 받아안게 되는 존칭이기때문이라는것이다.그렇다면 불세출의 전설적위인은 어느분이신가.나는 그 찬란한 존칭을 마땅히 력사가 아는 모든 위인들의 최고봉에 우뚝 서계시는 김 정 일령도자님께 드려야 한다고 생각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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