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10th, 2014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 로씨야련방 대통령을 만났다

주체103(2014)년 2월 9일 로동신문

201402090101【쏘치 2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제22차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 개막행사에 명예손님으로 참가하고있는 김영남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은 7일 쏘치에서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 로씨야련방 대통령을 만났다.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대통령에게 보내시는 인사를 김영남위원장이 정중히 전하였다.

대통령은 이에 깊은 사의를 표하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 자신의 충심으로 되는 인사를 전하여드릴것을 부탁하였다.

김영남위원장은 뿌찐대통령과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전통적인 조로협조관계를 발전시킬데 대한 담화를 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제18차 김 정 일화축전 선전화가 나왔다

주체103(2014)년 2월 9일 로동신문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안고 경축의 꽃바다 펼쳐간다

 

201402090501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을 맞으며 성대히 열리게 될 제18차 김 정 일화축전 선전화가 나왔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천만군민의 신념의 구호가 부각된 선전화의 웃부분에는 《광명성절》이라는 글발과 축전마크가 새겨져있으며 아래부분에는 《제18차 김 정 일화축전》이라는 글발 그리고 축전장소와 기간이 반영되여있다.

선전화에는 천하제일봉으로 높이 솟아 빛나는 정일봉과 활짝 피여난 아름다운 김 정 일화가 형상되여있다.

선전화는 조국의 륭성번영과 인민의 행복,온 세계의 자주화를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김 정 일동지를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진보적인류의 다함없는 흠모의 마음에 떠받들려 성황리에 진행될 불멸의 꽃축전을 훌륭히 장식하는데 이바지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제14차 조국통일범민족련합 공동의장단회의 공 동 결 의 문

주체103(2014)년 2월 9일 로동신문

지금 해내외의 온 겨레는 조국통일에 대한 확고한 신심과 락관에 넘쳐 새해의 장엄한 통일대진군길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고있다.

이 땅을 무겁게 짓누르는 적대와 대결의 어둠을 밀어내게 될 새해의 장쾌한 해돋이는 겨레의 가슴가슴을 통일애국의 열정과 의지로 용암마냥 세차게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세기와 년대를 넘어 지속되고있는 국토량단과 민족분렬의 력사를 끝장내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가자는것이 온 겨레의 한결같은 요구이며 강렬한 지향이다.

이러한 때에 북남사이의 모든 적대행위와 비방중상을 전면중지하고 북남관계를 개선해나갈데 대한 공화국 국방위원회의 중대제안과 애국의 호소,그에 따르는 대범한 실천적조치들은 온 겨레에게 조국통일에 대한 새로운 기쁨과 희망을 더해주고있다.

조국통일범민족련합(범민련)은 애국애족의 결단과 통일의지로 맥박치고있으며 조선반도에 조성된 오늘의 엄중한 사태를 시급히 가셔내고 북남관계개선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나가려는 북측의 중대제안과 조치들을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감출수 없는 핵전쟁광신자들의 정체

주체103(2014)년 2월 9일 로동신문

최근 일본당국자가 1960년대에 미일이 일본에로의 핵반입을 밀약한 사실을 인정하였다.아베는 중의원예산위원회에서 핵무기반입과 관련한 미일밀약의 존재여부를 묻는 한 국회의원의 질문에 력대 자민당정권들이 그것을 계속 국민에게 알리지 않은것은 잘못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물론 지금까지 미일사이에 핵밀약이 있었다는데 대해서는 미국에서 비밀해제된 문서들과 일부 전직 일본정부관리들의 증언에 의해 여러차례 밝혀졌다.

그러나 미국이 핵무기를 일본으로 반입할수 있도록 하는 미일간의 밀약의 존재를 일본당국자가 공식적인 자리에서 인정한것은 주목하지 않을수 없다.그것은 일본과 공모결탁하여 동북아시아지역에서 핵전쟁을 일으키려는 미국의 책동이 벌써 1960년대부터 시작되였다는것을 일본당국자가 만천하에 고발한것이나 같다.

가소로운것은 최근 미군부세력이 《북조선의 핵위협》이 미국본토뿐아니라 조선반도의 재앙이며 세계를 혼란에 빠뜨릴수 있다느니 뭐니 하고 황당무계한 소리를 늘어놓고있는것이다.

이것이 어떻게 해서나 우리에게 핵범인의 모자를 씌워보려는 미국의 음흉한 속심의 발로이라는것은 론의할 여지도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전국의 모든 선거구들에서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후보자로 높이 추대

주체103(2014)년 2월 8일 로동신문

우리 당과 국가,군대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후보자로 높이 추대하는 선거자회의가 전국의 모든 선거구들에서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후보자로 높이 추대하는 제111호 백두산선거구 선거자대회와 각지 선거구 선거자대회에 이어 시(구역),군,무력기관선거구들에서도 선거자회의가 전체 군대와 인민의 높은 정치적열의속에 열리였다.

선거자회의들에서는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한결같은 의사와 절절한 념원을 담아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후보자로 높이 추대하였다.

회의장들은 이번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통하여 우리의 인민주권을 반석같이 다져 당과 수령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친 위대한 혼연일체의 참모습을 힘있게 과시할 전체 참가자들의 높은 공민적자각과 열정으로 끓어번지였다.

회의들에서 보고자들과 토론자들은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선거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주체적인 국가건설사상과 불멸의 건국업적을 영원히 빛내여나가며 인민정권의 기능과 역할을 높여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는 력사적사변으로 된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 설 :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서한을 높이 받들고 농업생산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하자

주체103(2014)년 2월 8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전국농업부문분조장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신 서한 《사회주의농촌테제의 기치를 높이 들고 농업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자》는 오늘 농업근로자들을 비롯한 전체 인민들의 폭풍같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서한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사회주의농촌테제를 우리 당의 영원한 농촌건설강령으로 틀어쥐고 이 땅우에 오곡백과 주렁진 인민의 락원,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시려는 원수님의 철석의 의지가 맥박치고있다.

지금 전국의 농업부문 분조장들을 비롯한 온 나라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서한을 높이 받들고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의 주타격방향인 농업전선에서 대비약적혁신을 일으켜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사회주의농촌테제에서 제시된 과업들을 철저히 관철하여 새 세기 농촌건설에서 새로운 전환을 이룩하고 농촌문제를 종국적으로 해결하여야 합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외세의존에서 벗어나야 한다

주체103(2014)년 2월 8일 로동신문

북남관계가 파국에서 헤여나지 못하고 그로 하여 전쟁위험마저 고조되고있는 지금 민족단합과 조국통일에 대한 겨레의 지향과 요구는 더더욱 강렬해지고있다.그로부터 얼마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는 우리 민족끼리 손잡고 북남관계개선의 활로를 열어나갈데 대한 중대제안을 남조선당국에 보낸데 이어 공개서한을 발표하였다.국방위원회는 공개서한에서 숭미사대와 공미굴종에서 헤여나지 못하면 원쑤를 가려보지 못하는것은 둘째치고 동족의 진정도,뜨겁게 내민 화해의 손길도 헤아리지 못하게 되는 법이라고 강조하였다.이것은 북남관계개선에 장애로 되는 외세의존을 끝장내고 동족끼리 손잡고 자주통일,평화번영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려는 우리의 원칙적립장을 보여주고있다.

북남사이에 불신과 대결의 근원을 제거하고 온 겨레가 단합하여 평화와 통일을 이룩하자면 민족내부에서 숭미사대와 공미굴종의식을 뿌리채 뽑아버려야 한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통일문제를 겨레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해결하자면 외세를 배격하고 우리 민족끼리의 립장을 확고히 견지하여야 합니다.》

남조선에 대한 외세의 지배와 간섭은 우리 나라의 통일과 민족의 자주성실현을 저해하는 근원이다.

숭미사대와 공미굴종은 미국에 대한 환상의 발로이며 미국에 맹목적으로 추종하고 운명을 맡기는 대미의존사상의 표현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잔치상에 재를 뿌리는 고약한 망동

주체103(2014)년 2월 8일 로동신문

우리의 적극적인 조치에 따라 북남관계개선에 대한 내외의 관심과 기대가 높아가고있는 지금 그것을 못마땅해하며 왼새끼를 꼬는 세력이 있다.다름아닌 미국이다.우리가 국방위원회 중대제안과 공개서한을 통하여 북남관계개선과 관련한 원칙적립장을 밝히고 실천적조치들을 취하고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저들이 관심하는것은 《북핵문제뿐》이라느니,《비핵화약속》과 《국제의무리행》을 계속 요구할것이라느니 뭐니 하며 상반되는 태도를 보이고있다.

최근 남조선에 련이어 날아든 미국무성 부장관,차관보,대조선정책특별대표 등은 그 누구의 《도발》과 《핵위협》을 또다시 요란스럽게 광고하면서 《우려》니,《태도변화》니 하고 떠들었다.이러한 속에 미국가정보국 장관까지 나서서 북의 《우라니움농축시설확장》,《플루토니움원자로재가동》설을 내돌리면서 붙는 불에 키질을 하였다.이것은 어떻게 하나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북남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고 내외여론의 눈길을 왕청같은 핵문제에로 쏠리게 하기 위한 의도적인 작간이 아닐수 없다.다시말하여 미국은 모처럼 마련된 북남관계개선의 기회를 반공화국핵소동으로 뒤엎으려고 꾀하고있다.

미국의 책동은 우리 민족문제인 북남관계문제에 대한 로골적인 간섭인 동시에 남조선당국을 동족의 중대제안과 공개서한에 핵문제로 맞서도록 부추기는 고약한 반통일망동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김 정 은   사회주의농촌테제의 기치를 높이 들고 농업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자

주체103(2014)년 2월 7일 로동신문

전국농업부문분조장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낸 서한
주체103(2014)년 2월 6일

 

우리 당은 사회주의농촌테제발표 50돐을 맞으며 농촌테제의 기치를 높이 들고 농업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도록 하기 위하여 전국농업부문분조장대회를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우리 인민이 풍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릴 그날을 앞당기기 위하여 애국헌신의 구슬땀을 바쳐 알곡과 남새,고기,과일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한 모범적인 농업부문 분조장들과 일군들이 참가하였습니다.

나는 대회참가자들을 열렬히 축하하며 당의 령도를 받들고 사회주의농업전선을 믿음직하게 지켜온 전체 농업근로자들과 농업부문 일군들 그리고 농촌을 성심성의로 도와준 인민군군인들과 인민들에게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께서는 지금으로부터 50년전에 《우리 나라 사회주의농촌문제에 관한 테제》를 발표하시여 력사상 처음으로 농촌문제해결의 길을 휘황히 밝혀주시였습니다.수령님께서 내놓으신 농촌테제는 농촌문제해결에서 나서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준 불후의 고전적문헌이며 우리 당의 위대한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입니다.위대한 수령님께서 사회주의농촌문제에 관한 테제를 내놓으신것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이룩하신 불멸의 력사적공적으로 됩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남조선당국은 온 민족앞에 자기의 속내를 명백히 밝혀야 한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정책국 대변인성명 –

주체103(2014)년 2월 7일 로동신문

민족분렬의 쓰라린 아픔을 더이상 그대로 안고 살수 없다는것이 온 겨레의 절절한 지향이며 시대적요구이다.

새해신년사에서 우리 최고수뇌부가 올해에 조국통일의 새로운 력사적전환기를 마련할데 대한 현실적인 방도를 내외에 열렬히 호소한것도 바로 그때문이다.

우리 국방위원회가 이 뜨거운 호소를 받들어 남조선당국에 원칙적인 중대제안을 보낸 기본취지도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북남관계개선의 활로를 열어나가자는데 있었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은 하루도 못되여 청와대의 몇몇 당국자들의 모의결과라며 우리의 중대제안에 대한 《전면적인 거부》립장을 공개하였다.

이러한 처사는 무성의에 앞서 상식밖의 무지무도의 발로였지만 우리는 모든것을 누르고 또다시 북남관계를 개선하는데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자는 공개서한을 남조선당국과 여러 정당,사회단체,각계층 인민들에게 내보내였다.

련이어 애족,애민의 호소가 공허한 메아리가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내외에 천명한대로 상대방에 대한 비방중상을 전면적으로 중지하는 일방적인 조치를 먼저 취하였다.

조선서해 5개섬의 열점수역을 비롯한 군사분계선 전지역에서는 상대방에 대한 《도발》과 《위협》으로 간주될수 있는 사소한 군사적적대행위도 발생하지 않도록 주동적인 조치를 취하는 길에 들어섰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14年2月
« 1月   3月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