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군대와 인민은 무모한 침략전쟁의 총포성을 도발자들의 참혹한 장송곡으로 만들어놓을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성명-

주체105(2016)년 3월 7일 로동신문

 

지금 조선반도에는 최악의 핵전쟁발발국면이 조성되고있다.

날강도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은 우리의 중대경고에도 불구하고 오늘부터 사상최대규모의 《키 리졸브》,《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에 진입하기로 하였다.

이번 불장난에는 미제침략군 2만 7 000여명,남조선괴뢰군 30만여명,추종국가군대들을 포함한 방대한 무력과 《스테니스》호핵항공모함타격단,《본홈 리챠드》호상륙준비단,《B-52》,《B-2》핵전략폭격기,《F-22A》스텔스전투기,사전장비적재함선전단 등 미제의 모든 핵전쟁살인장비들이 총투입된다.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은 이번 합동군사연습이 우리의 자위적인 첫 수소탄시험과 합법적인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발사를 터무니없이 걸고들며 꾸며낸 천만부당한 유엔《제재결의》에 따른 《중대한 압박》으로 된다고 떠들어대고있다.

극도의 북침광기에 들뜬 적들은 겉으로나마 《년례적》이요,《방어적》이요 하던 기만적인 허울마저 내던지였다.

적들이 이번 《키 리졸브》,《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을 극도로 모험적인 《작전계획 5015》에 준하여 우리의 최고수뇌부와 《제도전복》을 노린 천인공노할 《참수작전》까지 실행하는 실동적인 전쟁수행방식으로 강행하기로 한것은 사태의 엄중성을 배가해주고있다.

미제는 이미 본토의 반덴버그침략기지에서 지상핵미싸일인 《미니트맨-3》발사훈련과 일본《자위대》와의 합동상륙훈련까지 선행함으로써 북침전쟁의 현실성과 그 수행의 최종검토에 나섰다는것을 숨기지 않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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