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28th, 2016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건설된 미래상점과 종합봉사기지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5(2016)년 3월 28일 로동신문

 

2016-03-28-01-01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리설주동지와 함께 새로 건설된 미래상점과 종합봉사기지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최룡해동지,전일춘동지,조용원동지,김여정동지,김창광동지,김병호동지,마원춘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해당 부문과 상점,종합봉사기지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먼저 미래상점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우리의 과학자,기술자들을 나라의 귀중한 보배로 여기고 내세워주시며 온갖 사랑과 은정을 다 베풀어주고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한없는 사랑에 떠받들리워 풍치수려한 보통강기슭에 미래상점이 멋쟁이건축물로 일떠섰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2012년에 개점한 미래상점을 규모에 있어서나 내용에 있어서 보다 더 훌륭한 상업봉사기지로 전변시켜주시기 위하여 몸소 명당자리에 위치도 잡아주시고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일일이 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의도를 높이 받들고 떨쳐나선 해당 부문과 군인건설자들은 착공의 첫삽을 박은 때로부터 낮과 밤이 따로없는 힘찬 투쟁을 벌림으로써 미래상점을 새로 건설하고 개점준비를 끝내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혁명사적교양실을 돌아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생애의 마지막시기에 과학자,기술자들을 위해 마련해주신 미래상점에는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우리 과학자,기술자들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뜨거운 사랑이 어리여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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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정론 : 조선의 최강의 힘

주체105(2016)년 3월 28일 로동신문

 

력사의 돌풍속에서도 굴함없이 전진하는 혁명이 있다.

폭풍속에서도 흩어질줄 모르고 천백배로 굳게 뭉쳐 전진하는 강철의 대오가 있다.

감히 우리의 삶과 운명의 태양을 가리워보려고 최후발악하는 원쑤들과의 포성없는 전쟁이 벌어지고있는 이 시각 선군조선에서 화산처럼 터져나오는 불뢰성은 무엇인가.

태양을 옹위하여 천만이 핵폭탄되리라!

이것이 우리의 최고존엄에 도전해나선 특대형도발자들을 백두의 붉은 칼날로 릉지처참시킬 기세로 수령결사옹위성전에 총궐기해나선 오늘의 백두산대국의 민심이다.천백배로 다져진 정의의 힘으로 불의를 불사르며 조국을 수호하고 세계의 평화를 옹호고수하려는 반제계급투쟁의 최전선-조선의 대답이다.

 

 

자주냐 예속이냐,전쟁이냐 평화냐 하는 참으로 전례없는 최극단의 상황이다.누가 누구를 하는 투쟁의 창끝이 사상최대로 날카롭게 선 반제계급전의 시대이다.

원쑤들이 제재와 압살의 광풍을 몰아오다 못해 그 무슨 《참수작전》과 《평양점령》까지 떠벌이며 우리의 최고존엄을 모독하려드는 오늘의 최악의 폭발계선에서 조선은 어떤 배심,어떤 필승의 본때로 폭풍쳐내달리고있는것인가.

혁명의 수뇌부두리에 굳게 뭉친 천만의 힘 당할자 이 세상에 없다!

수령결사옹위성전에 총궐기하여 천하무도한 적들의 도발망동을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릴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민족의 태양을 결사옹위할 백두산대국의 뢰성 -온 나라 천만군민이 천인공노할 도발망동을 감행한 원쑤들을 죽탕쳐버리기 위한 성전에 떨쳐나섰다-

주체105(2016)년 3월 28일 로동신문

 

우리 인민의 생명이고 생활인 신성한 사회주의제도를 없애보려고 피를 물고 날뛰다못해 선군조선의 위대한 태양을 감히 가리워보려고 최후발악하는 원쑤들에 대한 천만군민의 멸적의 기개가 하늘에 치솟고있다.

불구대천의 원쑤 미제와 박근혜역도는 력대 최대규모의 침략적인 《키 리졸브》,《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고 핵전쟁책동에 광분하면서 우리의 최고존엄에 대한 천추에 용납 못할 도발망동을 감행하였다.

위대한 태양의 품에 운명의 명줄을 이은 온 나라의 천리방선,방방곡곡에서,충정의 70일전투 철야진군의 격전장마다에서 포악무도한 반공화국적대행위의 극한점을 넘어 하루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르고 무엄하게 헤덤비는 미친개무리들을 더는 살아숨쉴수 없게 죽탕쳐버리고 남반부를 해방하자는 뢰성이 무섭게 터져나오고있다.

이 격전전야의 시기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지도하신 조선인민군 전선대련합부대 장거리포병대집중화력타격연습은 박근혜역적패당의 본거지인 서울을 불바다로 만드는 복수의 불줄기가 되여 수령사수,수령보위의 성전,조국통일의 대업을 성취하기 위한 결사전에 떨쳐나선 천만군민에게 필승의 신심과 멸적의 투지를 백배해주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용납 못할 추태의 후과로 이 땅에서 또다시 바라지 않는 전쟁이 일어난다면 그 전쟁에서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수치스러운 파멸을 맞을것이며 위대한 우리 민족은 조국통일의 찬연한 새날을 맞이하게 될것입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우리의 전진은 누구도 가로막을수 없다

주체105(2016)년 3월 28일 로동신문

 

적대세력의 악랄한 반공화국대결소동을 짓부시며 힘차게 전진하는 백두산대국의 강용한 기상인양 천하를 들었다놓는 또 하나의 장쾌한 뢰성이 울려퍼졌다.

날로 비약하는 주체적건축예술의 척도가 응축된 거리,사회주의문명국의 체모에 맞는 려명거리건설의 장엄한 선포!

이것은 우리 인민의 삶의 전부인 사회주의조국을 없애버리려고 피를 물고 날뛰는 침략자들의 광란적인 도발책동에 대한 선군조선의 단호한 대답이다.

정세는 의연히 엄혹하다.미제의 각종 핵전쟁살인장비들과 특수작전무력까지 쓸어든 가운데 남조선에서 사상 최대규모로 감행되고있는 내외호전광들의 북침합동군사연습은 갈수록 험악하게 번져지고있다.《북종심내륙진공작전》이니,《평양진격작전》이니 하며 선제공격연습에 미쳐날뛰는 미제와 괴뢰역적패당의 군사적도발망동은 전대미문의 발악적단계에 들어섰다.

전쟁발발직전의 이런 긴장한 정세하에서 평화적건설에 수많은 군인들을 돌린다는것은 보통상식으로는 생각할수 없는 일이다.

세계의 시선이 지켜보고있다.격전전야의 팽팽한 기운이 떠도는데 조선은 과연 어떤 불가사의한 힘을 지녔기에 통이 큰 건설의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고있는가.세계는 이런 의문을 안고 조선을 주시하고있다.

머지않아 자력자강의 힘에 떠받들려 우후죽순처럼 일떠설 려명거리,그것은 곧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을 짓부시며 보다 휘황한 래일을 앞당겨가는 우리의 투쟁방식에 대한 명백한 대답이다.

자력자강은 주체의 한길을 따라 승승장구하여오면서 우리 공화국이 일관하게 견지하여온 원칙이며 민족의 천만년미래를 담보해주는 영원한 생명력의 원천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특대형도발자들의 숨통을 서슬푸른 낫으로 무자비하게 끊어버릴것이다 -조선농업근로자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성명-

주체105(2016)년 3월 28일 로동신문

 

지금 공화국북반부의 전체 농업근로자들은 우리의 최고존엄을 노린 특대형도발행위에 매달리면서 조선반도정세를 일촉즉발의 위험천만한 폭발계선으로 몰아가고있는 철천지원쑤 미제와 매국역적 박근혜패당에 대한 치솟는 분노와 멸적의 의지로 부글부글 끓고있다.

미제와 박근혜역적패당은 최첨단핵살인장비들과 방대한 병력을 투입하여 남조선의 하늘과 땅,바다에서 광란적으로 벌리고있는 북침전쟁연습의 초점을 감히 우리 최고수뇌부와 《제도전복》에 맞추고 하늘 무서운줄 모르게 그 무슨 《집무실정밀타격훈련》이라는것까지 감행하는 천하무도한 망동을 서슴지 않고있다.

생각만 해도 피가 거꾸로 솟고 산천초목도 치를 떨 미제와 박근혜역적패당의 극악무도한 도발은 추호도 용납할수 없는 만고대역죄이다.

태양을 떠나 오곡백과 무르익는 풍요한 대지를 생각할수 없듯이 혁명의 수뇌부를 떠나 사회주의무릉도원에서 만풍년을 가꾸며 세상만복을 누리는 희열과 랑만에 넘친 삶을 생각할수 없다는것이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철석의 신념이며 의지이다.

우리의 삶과 운명의 전부인 눈부신 태양을 가리워보려고 피묻은 침략의 칼을 빼들고 날뛰고있는 미제와 박근혜역적패당의 극악한 범죄는 절대로 용서받을수 없고 결단코 징벌받아야 마땅하다.

우리 전체 농업근로자들은 짐승보다도 못한 흉악무도한 도발자들의 숨통을 서슬푸른 낫으로 완전히 끊어놓고 모조리 거름더미에 처넣으려는 멸적의 보복의지에 넘쳐있다.

이 시각 백두산혁명강군과 함께 남반부해방을 위한 공격진지를 차지한 우리의 영용한 로농적위군의 농업전사들은 간악무도한 미제와 박근혜패당에게 무자비한 보복전의 불세례를 안길 전인민적,전국가적성전의 최후명령만을 기다리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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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세계를 우롱하는 핵범인들의 사기협잡극

주체105(2016)년 3월 28일 로동신문

 

얼마후 미국에서 제4차 《핵안전수뇌자회의》가 열린다고 한다.이와 관련하여 박근혜패당은 벌써부터 우리를 걸고들며 반공화국대결기운을 조성하고있다.

《핵안전수뇌자회의》라는것은 핵무기와 핵물질의 전파방지를 위한다는 《목적》하에 몇년전부터 진행되고있다.그런데 그 1차회의가 세계에서 가장 먼저 핵무기를 만들어내고 유일하게 사용하였으며 지금도 가장 많은 핵무기를 보유하고 다른 나라들을 항시적으로 위협하는 미국에서 열리였고 2차회의는 미국의 핵전초기지이고 세계최대의 핵화약고인 남조선에서 열리였다.이번에도 또 핵범죄원흉의 소굴 미국에서 열린다니 정말 어처구니없는 현실이다.오죽했으면 세계여론이 《핵안전수뇌자회의》에 대해 양주장에서 음주반대회의를 하는것과 같은 광대극이라고 조소하였겠는가.

미국주도의 《핵안전수뇌자회의》는 핵무기없는 세계를 념원하는 내외여론에 대한 우롱이고 기만이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대규모적인 북침핵선제공격훈련인 《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이 최고조를 이루고있다.주권국가를 핵선제공격하기 위한 도발적인 전쟁불장난소동을 벌리는자들이 무슨 낯짝으로 《핵안전》을 운운한다는것인가.

원래 핵문제에 대해 론하자면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의 핵전쟁위협을 문제시하고 성토단죄해야 한다.

그런데 현실은 정반대이다.미제의 끊임없는 핵위협에 맞서 자위적인 억제력을 보유한 우리를 모해하고 헐뜯는 불순한 모의판으로 되여버린것이 바로 《핵안전수뇌자회의》이다.그야말로 거꾸로 된 판이다.

일본의 히로시마와 나가사끼에 처음으로 원자탄을 투하한 미국은 우리 공화국을 핵선제공격대상으로 지목하고 언제 한번 그 계획을 변경시킨적이 없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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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전쟁하수인의 쓸개빠진 퍼주기놀음

주체105(2016)년 3월 28일 로동신문

 

《훈련비용을 당장 물어내라.》

이것은 남조선에서 《키 리졸브》합동군사연습이 끝나기 바쁘게 미국이 괴뢰들에게 들이댄 강박이다.

저들의 침략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남의 땅을 강점하고 핵전쟁연습소동을 미친듯이 벌리며 인민들에게 재난과 고통만을 들씌우는 미국이 도리여 그 대가를 내라고 을러멘것은 남조선 각계의 분노를 자아내고있다.더우기 격분스러운것은 박근혜패당이 상전에게 멱살을 잡히고 밥통같이 끌려다니며 총알받이,전쟁하수인노릇을 하면서도 돈은 돈대로 꼬박꼬박 섬겨바치고있는 사실이다.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이 벌려놓은 《키 리졸브》,《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이 그 성격에 있어서 사상 류례없는 침략적이며 천하무도한 도발이라는것은 이미 폭로된 사실이다.하지만 이번 북침합동군사연습에는 또 하나의 스쳐지날수 없는 측면이 있다.그것은 미국의 날강도적본성과 괴뢰패당의 친미굴종적이며 매국적인 정체이다.

폭로된바이지만 이번 불장난소동에는 미국의 방대한 침략무력과 핵전쟁살인장비들이 총투입되였다.이와 관련하여 괴뢰들은 노린내나는 상전의 겨드랑이에 붙어 《북에 대한 압박》을 떠들며 그 무슨 《공포무기의 총출동》이니,특수작전병력의 《대량투입》이니 하고 쑥대끝에 매달린 민충이처럼 건들거렸다.

그러나 미국이 남조선에 이처럼 방대한 침략무력을 투입한것은 결코 공짜가 아니였다.탐욕스러운 미국상전의 파렴치한 요구에 따라 박근혜역적패당은 《키 리졸브》,《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에 미제침략군병력을 동원하고 핵전쟁장비들을 가동시키는데 드는 비용전부를 부담하기로 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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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군국주의마차가 질주한다

주체105(2016)년 3월 28일 로동신문

 

일본에서 안전보장관련법이 곧 시행된다.이와 관련하여 아베는 법의 시행이 지역 및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에 보다 적극적으로 공헌》하게 된다느니,《력사적인 중요성》을 가진다느니 뭐니 하고 줴쳐댔다.

얼마전 일본방위상 나까따니도 도꾜에서 열린 토론회라는데서 한바탕 망언을 늘어놓았다.안전보장관련법에 의해 앞으로 일미동맹이 완전한 기능을 수행하게 될것이며 억제력이 향상되여 일본의 《안전》이 더욱 확고히 담보될것이라는것,안전보장관련법이 전쟁을 억제하고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공헌하는 법이라고 확신한다는것이다.안전보장관련법이 일본과 나아가서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것이 일본반동들의 궤변이다.

가소로운것은 나까따니가 여러 나라 지도자들과 만나보았는데 다른 나라들에서도 안전보장관련법을 전쟁법처럼 대하는 비판은 전혀 제기되지 않았다는 나발을 불어댄것이다.

이것은 철저히 기만이다.아무리 일본당국자들이 안전보장관련법에 《평화》니,《안전》이니 하는 보자기를 씌워놓아도 그 위험성은 감출수 없다.

일본의 안전보장관련법은 명백히 해외침략을 위한 전쟁법이다.그렇게 말할수 있는 근거는 충분하다.

이 법은 새로운 일미방위협력지침에 따라 조작된것이다.새로 개정된 일미방위협력지침에 의하면 《자위대》는 《협력》의 미명하에 미국이 다른 나라의 자주권을 유린하기 위해 벌리는 군사작전과정에 군사적지원을 할수 있게 되여있다.

일본은 바로 이것을 안전보장관련법강행채택으로 정식 법화하였다.이번에 그것이 정식 시행단계에 들어감으로써 일본의 군사대국화와 일미군사작전일체화가 더 빠른 속도로 진척되게 되였으며 지금까지 금지되여온 《집단적자위권》을 행사할수 있게 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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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국제사회의 눈밖에 난 지배주의국가

주체105(2016)년 3월 28일 로동신문

 

미국이 곤욕을 치르고있다.세계도처에서 미국의 강권과 전횡,내정간섭에 반발하여 항의와 규탄이 비발치듯 하고있다.미국으로서는 아마 귀가 솔가울 지경일것이다.하지만 동네방네 삐치지 않는데가 없고 제멋대로 놀아대는 미국을 과연 어느 나라가 좋다고 하겠는가.

베네수엘라가 미국을 되게 다불렀다세우고있다.

얼마전 미국대통령 오바마는 베네수엘라의 현 민주주의상황이 아직도 개선되지 못했다고 력설하면서 지난해에 수표한 행정명령의 유효기간을 1년 더 연장할것이라고 선언하였다.오바마는 지난해 3월 대통령행정명령을 발표하여 베네수엘라를 그 무슨 국가안보위협으로 규정하였었다.행정명령이 발표되자마자 베네수엘라는 물론 세계 각국이 이를 내정간섭으로 규탄하면서 전면배격하였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당한 행정명령을 또다시 연기하기로 한것은 미국이 여전히 베네수엘라에 대한 지배주의야망에 물젖어있다는것을 보여준다.

바로 그런것으로 하여 베네수엘라는 더욱 강경한 태도를 취하고있다.

대통령 마두로는 미국이 앞으로 경제전쟁과 심리전쟁을 초월하여 베네수엘라에 또 다른 류혈적인 전쟁을 몰아온다면 볼리바르와 챠베스의 아들들인 베네수엘라의 혁명가들은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끝까지 맞서싸울것이며 조국을 수호할것이라고 언명하였다.대통령은 미국이 행정명령을 1년간 더 연장하기로 결정한데 대한 대답으로 미국주재 자국림시대리대사를 소환할데 대해 지시하였다.

미국집권자가 베네수엘라대통령은 자기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떠벌인것과 관련하여 마두로는 오점으로 얼룩진 오바마가 대통령을 그만두는것이 좋을것이라고 반박하였다.그러면서 그는 미국의 내정간섭이 베네수엘라의 안정을 파괴하고 현 정부를 전복하려는 적대세력들의 책동을 부추기는 결과를 초래하고있다고 단죄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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