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유신》독재의 암흑기를 몰아온 군사쿠데타
《정치를 하자면 히틀러와 같은 무자비한 용단이 필요하다.》
이것은 5.16군사쿠데타로 남조선인민들이 피흘려 쟁취한 민주화의 열매를 빼앗고 파쑈암흑시대를 펼친 《유신》독재자가 내뱉은 폭언이다.
남조선에서 박정희가 류혈적인 군사쿠데타를 일으키고 권력을 장악한 때로부터 55년이 되였다.
박정희의 5.16군사쿠데타는 미국의 각본에 따라 남조선의 군사깡패들이 4.19인민봉기이후 싹트던 민주화의 기운을 파쑈의 군화발로 가차없이 말살하고 《정권》을 강탈한 용납 못할 범죄사건이다.
외세와 파쑈독재가 없고 민주화된 세상에서 인간답게 살아보려는것은 남조선인민들의 념원이다.
이로부터 그들은 미국의 군사적강점과 식민지지배,리승만역도의 독재통치를 반대하여 줄기찬 투쟁을 벌려왔다.반미자주,반독재민주화를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은 1960년 4월인민봉기로 절정에 달했다.자주,민주,통일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강렬한 열망과 굴함없는 항쟁에 의해 마침내 리승만독재《정권》은 무너졌다.
하지만 미국은 새로운 친미주구,군사파쑈깡패를 내세우는 방법으로 남조선에 조성된 식민지통치위기를 수습하고 사회를 철저히 파쑈화하기 위해 박정희를 군사쿠데타에로 내몰았다.이로 하여 남조선인민들의 민주화의 꿈은 여지없이 사라져버렸다.
박정희는 해병대와 공수단을 내몰아 불의에 권력을 강탈하고 《쿠데타자체가 헌법을 무시한 비법적인 수단이니 합법적인 절차는 필요없다.》고 떠벌이며 남조선전역에 《비상계엄령》을 선포하였다.《국회》는 해산되고 정당,사회단체들의 활동과 집회 및 파업 등이 금지되였으며 언론,출판의 자유가 말살되는 등 각종 폭압조치들이 취해졌다.이 과정에 7만명의 정치적반대파들이 숙청되였다.력사가 고발하는 5.16군사쿠데타의 진상은 이렇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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