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론 : 태양의 축복은 영원하리라 -력사적인 남녀평등권법령발포 70돐을 맞으며-

주체105(2016)년 7월 29일 로동신문

 

뜨거운 추억이 70돌기의 년륜을 새기고있다.

70년전 7월,풀벌레우는 해방산기슭의 깊은 밤 우리 수령님께서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와 함께 한조항 또 한조항 북조선남녀평등권에 대한 법령초안을 작성하시던 숭고한 영상이 눈에 선히 어려온다.

남녀평등권법령,이것은 오직 인간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지니신 우리 수령님께서만이 내놓으실수 있었던 녀성사랑,녀성존중,녀성중시의 대법전이였다.

7월 30일은 반만년의 유구한 조선력사에서 우리 녀성들이 새롭게 태여난 날이다.그가 누구이든 조선녀성이라면 그의 긍지높은 삶은 바로 이날과 잇닿아있다.

인간의 참된 존엄을 주시고 값높은 권리를 안겨주신 위대한 은인들께 드리는 이 나라 녀성들의 다함없는 감사의 정이 남녀평등권법령발포 70돐을 맞는 내 조국의 하늘가에 뜨겁게 굽이친다.

태양의 축복속에 고고성을 터치고 위대한 태양의 빛발아래 대를 이어 행복한 삶을 누려가는 조선녀성의 이 긍지 어디에 비기랴.

 

 

7월의 하늘가에 노래가 메아리친다.

우리 녀성들의 새 삶의 탄생일이 일흔번째 년륜을 새기는 뜻깊은 7월 우리 수도 평양의 한복판에서 대성황리에 진행된 군인가족예술소조공연,이 뜻깊은 무대에서 우리가 본것은 무엇이였던가.시간의 흐름마저 잊게 한 그 강력한 견인력은 무엇이였던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녀성들은 혁명과 건설을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입니다.》

결코 하나의 공연무대가 아니였다.우리 시대 녀성들이 올라선 삶의 높이,애국의 높이가 력력히 안겨오는 시대의 단상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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