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4th, 2016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지도밑에 조선인민군 제3차 오중흡7련대칭호쟁취운동열성자대회가 진행되였다

주체105(2016)년 8월 4일 로동신문

 

2016-08-04-01-01

 

전체 인민군장병들이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혁명적당군의 불패의 위용을 만방에 떨쳐나가고있는 시기에 조선인민군 제3차 오중흡7련대칭호쟁취운동열성자대회가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전군에 오중흡7련대칭호쟁취운동의 불길을 지펴주신 20돐이 되는 뜻깊은 해에 소집된 이번 대회는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군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끝없이 빛내이며 군대중운동을 더욱 힘있게 벌려 전군 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기치높이 모든 부대들을 항일의 7련대,전화의 근위부대들로 튼튼히 준비시키는데서 획기적인 전환의 계기로 된다.

8월 2일과 3일에 진행된 대회에서는 조선인민군 제2차 오중흡7련대칭호쟁취운동열성자대회이후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유훈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의도를 받들고 군대중운동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교훈들이 분석총화되였으며 혁명무력강화의 최전성기가 펼쳐지는 력사적시기의 요구에 맞게 전군에 대중운동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나가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이 토의되였다.

대회에는 각급 부대들에서 오중흡7련대칭호와 근위칭호,3대혁명붉은기를 쟁취한 단위의 모범적인 지휘성원들과 군인들,군대중운동발전에 기여한 공로있는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대회장인 4.25문화회관은 투철한 수령결사옹위정신,열렬한 김정일애국주의로 심장의 피를 펄펄 끓이는 사상과 신념의 거인,천겹만겹의 성새,방패가 되여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정치사상적으로,목숨으로 사수해갈 전체 참가자들의 드높은 혁명적열정으로 용암마냥 끓어번지고있었다.

대회장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항일혁명선렬들의 수령결사옹위정신이 맥동치는 오중흡7련대기발과 무적의 최정예혁명강군의 현대적인 무장장비들,《결사옹위》라는 글발이 형상된 주석단배경에는 오중흡7련대영예휘장모형과 《조선인민군 제3차 오중흡7련대칭호쟁취운동열성자대회》라는 글발이 걸려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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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정세론해설] : 자주통일의 앞길을 밝혀주는 불멸의 기치

주체105(2016)년 8월 4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는 온 겨레가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제시된 조국통일대강을 받들고 거족적인 통일애국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서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
를 발표하신 19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이날을 맞는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어버이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을 관철하는것을 필생의 사명으로 간직하시고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자주통일위업실현을 위해 온갖 로고를 다 바쳐오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과 경모심을 금치 못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민족의 어버이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는 민족분렬의 고통을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우리 겨레에게 통일된 조국을 안겨주기 위해 한평생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여 나라의 자주적통일과 평화번영을 위한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시였습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주체86(1997)년 8월 4일에 발표하신 력사적로작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는 어버이수령님께서 개척하시고 이끌어오신 조국통일위업을 계승하여 수령님의 필생의 념원을 반드시 실현하고 온 겨레에게 통일된 조국을 안겨주시려는 장군님의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가 그대로 어려있는 불멸의 통일대강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나라가 분렬된 첫날부터 조국통일을 민족지상의 과업으로 내세우시고 그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전일적으로 체계화하고 집대성하시였으며 수령님의 뜻과 유훈대로 나라의 통일을 민족자주와 대단결의 원칙에서 이룩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를 뚜렷이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어버이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자주,평화통일,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3대원칙과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조국통일3대헌장으로 정립해주신것은 수령님의 사상과 로선,방침들을 변함없이 높이 들고 자주통일의 력사적위업을 반드시 성취할 불변의 의지에 대한 선언이다.(전문 보기)

 

식민지특등주구인 박근혜는 그 어떤 궤변으로써도 친미매국죄악을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105(2016)년 8월 4일 로동신문

 

최근 내외에서는 박근혜패당의 시대착오적인 《싸드》배치망동을 결사반대하는 기운이 날로 높아가고있다.

갈수록 무섭게 터져나오는 규탄열기에 당황망조한 박근혜패당은 미국의 《싸드》를 끌어들이기로 한 저들의 추악한 친미사대행위가 마치 우리때문인듯이 여론을 오도해보려고 발광하고있다.

2일 그 무슨 《국무회의》라는데 나타난 박근혜는 우리를 또다시 걸고들면서 《북의 핵과 미싸일위협은 현실화되는데 싸드배치를 둘러싼 갈등이 계속되여 속이 타들어간다.》느니,《정치권은 북이 원하는 내부분렬과 갈등을 막는데 힘을 합쳐야 한다.》느니 뭐니 하고 악청을 돋구었다.

지어 낯뜨거운줄도 모르고 비명횡사한 제년의 애비에미까지 거들면서 《나라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것》이 《유일한 소명》이니 뭐니 하고 구역질나는 노죽을 부렸는가 하면 《북의 핵과 미싸일포기》를 위해 전세계국가들을 상대로 《설득》과 《긴밀한 공조》를 하고있다고 요설을 늘어놓았다.

빈대도 코등이 있다는데 제년이 싸질러놓은 매국적망동으로 죽가마끓듯 하는 남조선민심과 국제여론앞에서 눈섭 하나 까딱하지 않고 이처럼 뻔뻔스러운 수작을 늘어놓은 역도의 추태에 내외가 경악을 금치 못하고있다.

이것은 《싸드》배치망동에 대한 남조선 각계층과 세계의 비난과 규탄의 화살을 우리에게 돌리고 제년의 천인공노할 범죄를 합리화하여 어떻게 하나 사면초가의 막다른 궁지에서 벗어나보려는 단말마적발악이다.

갈수록 일파만파로 번져지는 《싸드》사태는 박근혜가 무작정 우리를 걸고넘어진다고 하여 가라앉거나 그 범죄적기도가 가리워질 단순한 성격의 문제가 결코 아니다.

철두철미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미국의 패권전략에 복종되는 《싸드》의 남조선배치는 조선반도와 지역정세를 엄중히 위협하고 새로운 군비경쟁을 초래하는 신랭전의 화근으로 되고있다는것이 내외의 일치한 주장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특대형부정부패사건은 무엇을 보여주는가

주체105(2016)년 8월 4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의 현 괴뢰집권층안에서 터져나오는 권력형부정부패사건들은 박근혜《정권》에 대한 민심의 저주와 환멸을 자아내고있다.

얼마전 청와대 민정수석 우병우가 권력을 람용하여 수천억원의 돈을 횡령,사취한 내막이 밝혀진데 이어 그것을 흑막속에 감추기 위해 별의별 권모술수를 다 쓴 사실까지 드러났다.

남조선언론들은 우병우가 검사장 진경준을 내세워 자기의 장인이 딸들에게 상속시킨 부동산을 1 300억원의 비싼 값으로 팔아먹은 사실을 폭로하였다.

그러면서 이번 사건이 최악의 권력형부정부패사건이라는것과 검찰사상 처음으로 되는 검사장의 구속,그에 이은 범죄사실자료들의 공개로 하여 집권세력이 더욱 수세에 몰리게 될것이라고 평하고있다.아니나다를가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제일 바빠하는것은 당사자인 우병우와 그를 극구 감싸준 박근혜역도이다.

지금 우병우는 《합법적인 절차를 거친 거래》라느니,《검사장과의 부정관계는 없었다.》느니 하고 변명하면서 어떻게 하나 자기에게 쏠린 여론의 화살을 피해보려고 비렬하게 놀아대고있다.

그런가 하면 박근혜역도는 《비난에 흔들리지 말라.》느니 뭐니 하고 오만방자한 태도를 취하면서 우병우를 한사코 싸고돌고있다.

그러나 불 안땐 굴뚝에서 연기날리 있겠는가.

얼마전 우병우의 장인을 비롯한 처가켠 식구들이 2009년부터 2015년까지 7년간 기업들로부터 비법적으로 짜낸 돈이 년평균 수십억원에 달한다는 사실이 폭로되였다.

어디 그뿐인가.

이자의 족속들이 유령회사를 내세워 사취한 자금을 마치 회사의 돈인듯이 꾸미고 세금장부까지 위조하여 횡령한 막대한 자금을 물쓰듯 탕진한 사실,5대의 차량을 보유하고있으면서도 공직자재산신고서에는 저들의 가족이 소유한 차량이 한대도 없다고 숨기는가 하면 더우기 여러대의 차량은 회사에 등록하고 차량유지비,지급임차료 등의 명목으로 막대한 자금을 사취한 사실을 비롯하여 우병우와 관련한 퀴퀴한 내막이 계속 폭로되고있다.(전문 보기)

 

《싸드》배치 결사반대,《싸드》배치 철회하라! -성주군의 주민들과 단체들 대규모 반《정부》투쟁 전개-

주체105(2016)년 8월 4일 로동신문

 

대규모투쟁 선언

 

남조선 《뉴시스》에 의하면 경상북도 성주군 주민들이 얼마전 《싸드》성주배치반대 범군민비상대책위원회를 성주《싸드》배치저지투쟁위원회로 개편하고 투쟁을 계속 벌려나갈 립장을 표명하였다.

성주《싸드》배치저지투쟁위원회는 앞으로 이 투쟁을 계속하기 위한 시위와 집회는 물론 《싸드》배치의 불법성을 따지기 위한 법정투쟁도 벌릴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새누리당》탈당을 요구하는 대규모항의집회를 가질것이라고 단체는 강조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MBC》방송은 성주지역 주민들이 《싸드》배치철회를 위한 조직적인 저항움직임을 보이고있다고 전하였다.

 

《새누리당》의 기만적제안 배격,역적당의 장례식 단행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참세상》에 의하면 경상북도 성주군 주민들이 7월 26일 《싸드》배치강행을 위한 《새누리당》패거리의 기만적인 제안을 거부하였다.

이날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대표단을 끌고 성주에 나타나 군청에서 주민대표들과 간담회라는것을 벌려놓고 국방부,《새누리당》,경상북도,성주《싸드》배치저지투쟁위원회사이 협의체구성문제를 들고나왔다.

《새누리당》패거리의 기만술책에 성주《싸드》배치저지투쟁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애초에 큰 기대는 없었다고 쏘아주면서 우리가 가진 안은 하나뿐이며 그것은 오직 《싸드》배치계획의 철회라고 면박을 주었다.

당국이 환경영향평가니 뭐니 하고있지만 군주민들 누구도 그것을 믿지 않으며 오직 철회만 요구할뿐이라고 그는 단호히 언명하였다.(전문 보기)

 

2016-08-04-06-01

《싸드》배치를 반대하여 항의투쟁을 벌리는 남조선인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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