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력자강의 위력을 과시하며 일떠선 강성조선의 대동력기지 -금야강군민발전소건설투쟁에 관한 조선중앙통신사 상보-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제시된 웅대한 강령을 받들고 온 나라가 최후승리를 향하여 질풍노도쳐나가고있는 속에 조국땅 동해지구에서 자강력제일주의 만세의 함성이 터져올랐다.
자력자강의 보검을 틀어쥐고 세상이 보란듯이 사회주의강국의 령마루에로 비약하며 김정은시대 건설의 대번영기를 끊임없이 이어가고있는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유훈,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대규모의 금야강군민발전소를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로 훌륭히 일떠세웠다.
금야강에 풍부한 물원천을 리용하는 대규모수력발전소가 건설됨으로써 나라의 전력생산을 늘이고 수천정보의 농경지에 관개용수를 넉넉히 공급하며 금야벌을 큰물피해로부터 보호할수 있게 되였다.
산협을 가로지르며 치솟은 언제와 푸른 물 출렁이는 대인공호수,발전소주변에 자리잡은 아담한 문화주택들은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는 락원의 강,전기강으로 희한하게 변모된 금야강의 새 력사를 자랑하고있다.
굴함없는 공격정신으로 억세게 전진하는 주체조선의 기상을 떨치며 솟아오른 발전소는 금야강의 천지개벽을 안아오시기 위하여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기울이신 위대한 수령님들께와 우리 당에 드리는 군대와 인민의 충정의 선물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조선의 혁명가들과 인민들이 수령의 유훈을 받들어 이 땅우에 어떻게 부강번영하는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는가를 세계앞에 똑똑히 보여주어야 합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일찌기 물자원이 풍부한 금야강에 대규모수력발전소를 일떠세울데 대한 웅대한 설계도를 펼쳐주시였으며 생애의 마지막시기인 주체83(1994)년 7월 6일 경제부문 책임일군협의회에서도 발전소건설과 관련하여 간곡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유훈을 현실로 꽃피우시기 위하여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발전소건설의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고 선군혁명령도의 그 바쁘신 속에서도 2003년 4월을 비롯하여 여러차례 산세험한 발전소건설장을 찾으시며 금야강의 전변의 새 력사를 펼쳐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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