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민심을 잃은 독재자의 가련한 신세
지금 괴뢰집권자 박근혜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심복졸개들과 《새누리당》내부의 부정추문사건들이 련속 폭로되여 각계에서 비난여론이 고조되고 그로 하여 집권기반까지 뒤흔들리고있기때문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남조선에서는 최근 《권력의 실세》로 불리우며 온갖 전횡을 부리던 청와대 민정수석 우병우라는자가 개입된 권력형부정부패사건의 전모가 드러나 여론이 죽가마끓듯 하고있다.설상가상으로 이와 때를 같이하여 지난 20대 《국회》의원선거당시 《새누리당》내의 친박계가 꾸미였던 《공천》음모의 진상까지 폭로되여 보수집권세력에 대한 남조선 각계의 환멸과 분노는 하늘에 닿고있다.
지난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내에서 친박계와 비박계가 치렬한 권력쟁탈전을 벌렸다는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암독사와 같은 청와대안방주인의 추동에 따라 비박계인물들에게 사정없이 칼질을 한 친박계의 《공천학살》놀음에 혀를 내두르지 않은 사람이 없었다.이것이 여론화되고 민심의 눈초리가 청와대에로 쏠리자 박근혜의 측근들은 뻔뻔스럽게도 저들의 불법적인 《공천》개입을 부정하며 시치미를 뗐었다.
그런데 이번에 폭로된 자료에 의하면 당시 친박계가 비박계를 《국회》의원선거에 후보로 내세우는것을 거의나 배제한 《새누리당》의 《공천학살》놀음은 사실상 청와대의 배후조종에 따른것이였다.
얼마전에 《새누리당》의 《공천》과 관련한 통화록음자료가 공개되였는데 거기에는 박근혜의 측근인물이 《대통령의 뜻》이라느니,《대통령의 사람의 지역》이라느니 뭐니 하고 위협공갈하면서 어느 한 사람의 《국회》의원후보등록을 강압적으로 취소시킨 내용이 들어있다.
이것이 공개되는 바람에 박근혜역도의 《공천》개입음모의 일단이 드러났으며 이로 하여 《새누리당》뿐아니라 청와대도 그야말로 쑥대밭이 되였다.
경제파국과 민생파탄으로 개몰리듯 하고있는 판에 사대매국적인 《싸드》배치결정으로 하여 민심의 강력한 항의규탄을 받고있는 박근혜패당이 련속 터져나오는 부정추문사건들에까지 휘말렸으니 얼마나 바빠났겠는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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