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생존의 출로는 자중,자숙이다
괴뢰들과 작당하여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은 미국은 군사연습이 도발적인 성격을 띠지 않는다고 떠벌이고있다.그러면서 지역의 《보호》와 조선반도에서의 《안정유지》를 위해 연습을 벌린다고 횡설수설하고있다.표리부동한 상투적나발이다.미국이 아무리 미사려구를 늘어놓아도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의 정체를 감출수 없다.
최근 로씨야과학원 동방학연구소 조선 및 몽골과장은 로씨야신문 《이즈베스찌야》에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이 《민주주의수호》라는 명목을 띠고있지만 실지로는 군사연습에서 방어적성격과는 거리가 먼 씨나리오가 련마되고있다는 자기의 견해를 밝혔다.그는 이 군사연습을 고립적으로 보아서는 안된다는것,지금 조선반도의 남부에는 수천수만명의 병력이 집결되고있다는것,강력한 군사적타격집단이 구성되고있음에도 불구하고 방어적목적을 위한것이라고 하고있다는것,최근에는 《평양점령》 등과 같은 군사연습의 구체적인 의도와 공격적인 씨나리오를 더는 숨기지 않고있다는것 등에 대해 피력하였다.그러면서 이 모든것은 조선반도와 지역에서 긴장상태를 더욱 격화시킬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중국의 신화통신도 올해의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에 지난해 6월 미국과 남조선이 서명한 전시공동대응씨나리오인 《작전계획 5015》가 적용된다고 폭로하였다.이어 작전계획에는 조선에 대한 미국과 남조선의 선제타격이 반영되여있는데 이것은 연습이 방어적이라는 워싱톤과 서울의 주장과는 모순된다고 평하였다.
미국과 괴뢰들의 합동군사연습에 대한 객관적평가는 바로 이렇다.미국이 아무리 주절대며 제가 저지르고있는 범죄적인 망동을 가리워보려고 하지만 그런 잔꾀는 통하지 않는다.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은 각종 핵타격수단들과 특수전병력을 포함한 방대한 무력을 발동하여 선제적인 공격으로 우리 공화국의 최고존엄을 해치고 자주권을 유린하며 우리 인민의 삶의 보금자리를 빼앗으려는 극악무도한 핵전쟁연습이다.그 목적이 《전쟁여건조성》과 《억제》,《주도권확보작전》과 《전장지배작전》,《평양점령》과 《정부통치지원》 등 우리 공화국을 타고앉기 위한 단계별침략계획을 실현하는데 있다는것만 놓고서도 연습이 얼마나 도발적이고 침략적인가 하는것을 잘 알수 있다.그로 하여 항시적인 긴장상태에 있는 조선반도정세는 보다 엄중한 핵전쟁발발의 문어구에 놓이게 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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