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20th, 2024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에 조전을 보내시였다

주체113(2024)년 7월 20일 로동신문

하노이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앞

 

나는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웬 푸 쫑동지가 애석하게도 서거하였다는 비보에 접하여 조선로동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전체 조선인민과 나자신의 이름으로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와 윁남사회주의공화국 정부, 윁남인민과 고인의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웬 푸 쫑동지는 호지명동지의 사상과 념원을 받들어 윁남당과 국가의 강화발전, 인민들의 복리를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였으며 2019년 3월 하노이수뇌상봉시 이룩된 합의정신에 맞게 조선과 윁남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더욱 승화발전시키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웬 푸 쫑동지는 비록 서거하였으나 그의 불멸의 공적은 윁남인민의 혁명투쟁사와 두 나라 친선의 력사에 길이 남아있을것입니다.

나는 윁남당과 정부와 인민이 상실의 아픔을 이겨내고 사회주의위업을 계속 힘있게 전진시켜나가리라고 확신합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

김 정 은

주체113(2024)년 7월 19일 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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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지방공업혁명의 전구마다에 나래치는 결사관철의 기상 -조선인민군 제124련대들 새 기준, 새 기록창조의 불길높이 공사성과 확대-

주체113(2024)년 7월 20일 로동신문

 

《지방발전 20×10 정책》관철의 첫해 진군에 분기해나선 조선인민군 제124련대들의 군인건설자들이 새 기준, 새 기록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련일 높은 공사실적을 기록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군대는 사회주의조국의 수호자로서 조국방선을 철벽으로 지킬뿐 아니라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며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기수가 되여야 합니다.》

20개 시, 군지방공업공장들의 지붕공사가 결속되고 타일붙이기가 마감단계에 들어섰다.구내길포장과 울타리공사, 원림록화 등 외부공사를 손색없이 마무리짓기 위한 작업들과 함께 내부미장과 간벽축조를 비롯한 내부공사도 본격적으로 진행되고있다.

지방발전20×10비상설국방성지휘조에서는 각 련대들이 건축물의 질제고에 주력하면서 공사계획을 일별, 주별, 월별로 어김없이 수행하도록 면밀한 작전을 펼치고있다.특히 건설정형을 수시로 장악하고 걸린 문제를 제때에 풀어나가는데 큰 힘을 넣고있다.

들끓는 공사현장에 좌지를 정한 각 련대의 지휘관들은 《나를 따라 앞으로!》의 구령을 치며 어렵고 힘든 모퉁이마다에 남먼저 어깨를 들이미는것과 함께 화선식정치사업을 첨입식, 집초식으로 드세게 벌려 군인건설자들의 애국적열의를 더욱 높여주고있다.

온천군과 장풍군, 연탄군에 파견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의 관병들이 투쟁기세를 계속 고조시키고있다.이곳 지휘관들은 힘있는 방송선전, 기동예술선동으로 군인건설자들의 투쟁열, 애국열을 북돋아주는 한편 대대간협동을 강화하고 기술학습과 보여주기사업을 참신하게 조직진행하면서 공정별에 따르는 작업에서 련일 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게 하고있다.군인건설자들은 기술기능수준을 제고하기 위한 된바람을 일으키고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활발히 벌리며 공사과제수행에서 경쟁적으로 실적을 올리고있다.

혁명강군특유의 강용한 기개, 단숨에의 기상은 어랑군과 경성군에 파견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의 군인건설자들속에서도 발휘되고있다.이곳 지휘관들과 군인건설자들은 해당 지역 기술자들과의 협조를 강화하여 시공의 질적요구를 만족시키면서도 건설자재를 절약하고 공사속도를 높일수 있는 합리적인 공법들을 적극 받아들임으로써 공정별작업시간을 종전보다 훨씬 앞당기고있다.특히 어랑군에 파견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에서는 현장조건에 맞게 로력배치를 잘하고 대대별사회주의경쟁을 활발히 벌려 타일붙이기를 기본적으로 결속한데 이어 보온재붙이기, 간벽축조, 울타리공사를 짧은 시일안에 끝내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함주군과 금야군, 구성시, 구장군에 파견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의 군인건설자들도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받들어 폭풍치며 전진하고있다.

나무 한그루, 풀 한포기에도 소중한 애국의 마음을 아낌없이 기울여가는 이곳 군인건설자들은 지방공업공장들을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는 기념비적창조물로 일떠세우기 위해 건설공법의 요구를 엄격히 준수하면서 공정별작업들을 책임적으로 진행하고있다.이들은 창조적힘과 지혜를 합쳐 공정별작업들을 보다 합리적으로 할수 있는 앞선 공법들을 도입하는것과 함께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잘하여 공사실적을 부단히 높여나가고있다.

재령군과 우시군, 숙천군, 고산군, 은천군에 파견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 군인건설자들의 기세 또한 이만저만이 아니다.이곳 군인건설자들은 당중앙의 무상의 신임이 실려있는 련대기를 휘날리며 기존관례에 의하면 며칠은 실히 걸려야 할 공사과제도 단 하루동안에 해제끼면서 놀라운 건설속도를 련이어 창조하고있다.이들은 건설장비들을 효과적으로 리용하고 질좋은 콩크리트혼합물보장을 앞세우면서 공정별공사과제들을 불이 번쩍 나게 수행하고 다음단계의 공사에 련속적으로 진입하고있다.

지금 각지에 파견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들의 군인건설자들은 충천한 기세를 고조시키며 우리 당에 충성의 보고, 완공의 보고를 드릴 영광의 시각을 앞당기기 위해 새로운 혁신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내각전원회의 확대회의 진행

주체113(2024)년 7월 20일 로동신문

 

 

전당, 전민이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목표달성의 승산을 확정짓는 결정적해인 올해를 자랑찬 변혁적성과로 빛내이는데 총력을 집중하고있는 속에 19일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내각전원회의 확대회의가 진행되였다.

회의에서는 당중앙전원회의가 책정명시한 하반년도 사업의 중심방향과 투쟁방침에 따라 내각이 경제사업전반에 대한 장악력과 지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여 제반 과업들의 성공적집행을 확실하게 담보하는데서 나서는 중요문제들이 토의결정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가 회의를 지도하였다.

내각부총리들인 박정근동지, 박훈동지, 전승국동지, 정명수동지를 비롯한 내각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내각 직속기관, 성, 중앙기관 일군들, 도, 시, 군인민위원회 위원장들, 농업지도기관, 중요공장, 기업소 일군들이 방청하였다.

총리동지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과업들을 전달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비범특출한 예지와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에 의하여 우리 식의 발전전략이 착실하게 실행되고 사회주의의 끊임없는 전진이 이룩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토론들에서는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승리에 대한 확신에 넘쳐 당결정관철을 위한 하반년도 투쟁에서 비상한 투신력과 완강한 집행력을 발휘함으로써 당중앙이 제시한 투쟁목표들을 무조건 점령하고야말 결의들이 표명되였다.

그들은 당정책적요구에 부응하여 경제관리개선을 위한 사업들을 용의주도하게 책략적으로 진행하며 경제사업에 내재하는 결점과 난관들을 적시에 효과적으로 극복하면서 생산과 기술발전을 적극 추진할것이라고 말하였다.

경제관리를 개선함에 있어서 생산과 건설의 직접적담당자인 현장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의견을 중심에 놓고 실정에 부합되는 해결책을 찾아내며 실현가능하고 점진적인 방법으로 실속있게 진척시킬것이라고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인민경제계획규률을 철저히 세우는데 주력하면서 하반년 경제과업수행을 박력있게 내밀며 특히 국가적의의를 가지는 중점대상들에 힘을 집중하여 12개 중요고지점령에로 향한 대고조에 계속 박차를 가하는것과 함께 생산공정들의 정비보강을 계획적으로 해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토론에서는 룡성기계련합기업소현대화의 강력한 추진을 통해 기계공업전반을 들어올리기 위한 경험을 축적하며 기계공업이 나라의 공업발전을 선도해나가도록 하는데서 나서는 실천적문제들이 언급되였다.

토론자들은 삼지연시를 우리 나라 북부산간도시의 전형으로, 특색있는 복합형산악관광지구, 사계절산악관광지구로 개발하기 위한 준비와 보장사업을 책임적으로 하며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의 속도와 질을 철저히 담보하고 운영준비를 빈틈없이 갖추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지방공업공장건설이 힘있게 진척되는데 맞게 설비와 원료, 자재보장을 제때에 따라세우고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 농촌건설 등을 박력있게 추진하며 마감자재, 설비의 국산화비중을 지속적으로 늘여나갈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토론자들은 당의 주체적건축사상과 건설정책을 정확히 관철하는데서 설계와 시공력량을 강화하여 건설의 질을 제고하고 건설감독기관들의 책임과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이는것이 가지는 중요성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농업생산력을 늘이는데 계속 큰 힘을 넣을데 대한 당의 의도에 맞게 당면한 영농공정수행에 력량을 집중하고 재해성이상기후의 영향을 최소화함으로써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무조건 점령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농기계발전계획에 따르는 년차별목표를 어김없이 수행하며 농기계공업을 개변하여 농산작업의 기계화비중을 결정적으로 높이는데서 나서는 실천적문제들이 언급되였다.

그들은 해양생태를 보호하고 수도의 풍치를 돋구는 등 국토환경보호와 도시경영사업을 개선하며 재해위기대응능력을 높이고 경공업공장들을 현대화하는 한편 생산정상화와 새 제품개발, 질제고사업을 강하게 내밀것이라고 말하였다.

이와 함께 대외경제사업을 혁신하며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대책들을 강구해나갈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토론자들은 과학기술력의 부단한 증대, 과학기술중시의 실제적인 생활력으로 생산과 건설, 정비보강, 현대화과제수행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풀어나가며 교육, 보건부문의 발전을 확실하게 추진시켜나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총리동지는 당중앙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모든 일군들이 기계적이고 도식적인 사업태도와 형식주의, 겉치레식일본새, 주관과 독단, 세도와 관료주의를 배격하고 새로운 결심과 각오로 실제적인 변화와 훌륭한 결실을 이룩함으로써 올해를 새롭고 의의있는 해로 빛내일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내각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는 내각사업, 국가의 행정경제사업에서 개진을 가져오기 위한 보다 구체적이고 과학적인 실천방도들이 명시된 보충결정서가 전원일치로 채택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섬방어대장에게 안겨주신 크나큰 은정

주체113(2024)년 7월 20일 로동신문

 

우리 주위에는 겉모습은 수수해도 없어서는 안될 사람, 꼭 필요한 일군으로 사회와 집단의 존경을 받고 당의 믿음속에 값높은 삶을 누리는 량심의 인간들이 얼마나 많은가.

심심산골과 수천척지하막장, 외진 섬을 비롯한 조국땅 그 어디에서나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당이 맡겨준 혁명초소를 묵묵히 지켜가고있는 참된 애국자들,

우리 당은 조국의 강성을 위한 려정에 순결한 량심과 사심없는 노력을 묻어가는 이런 인간들을 진주보석처럼 귀중히 여기며 최상의 영광과 영예로 빛내여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지금이야말로 당과 국가의 고민과 걱정을 하나라도 덜기 위해 피타게 애쓰는 일군, 오직 혁명밖에, 일밖에 모르고 인민을 위해 무엇인가 해놓겠다고 뛰여다니는 일군, 과업을 맡겨주면 눈에 띄게 일자리를 푹푹 내는 일군이 절실히 필요한 때입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밝아온 뜻깊은 해의 4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국의 동해관문을 지켜선 려도방어대를 찾으시였을 때였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깊이 관심하신 문제들중의 하나가 군인들에 대한 후방사업문제였다.

병사원과 부식물창고를 비롯한 후방경리시설들에 이어 방어대에서 자체의 힘으로 건설한 무난방박막온실에 들어서시는 그이의 앞에 보기만 해도 흐뭇한 광경이 펼쳐졌다.

쑥갓, 부루를 비롯한 푸르싱싱한 남새들이 꽉 들어찬 온실안을 만족한 시선으로 둘러보시는 경애하는 그이께 방어대장을 비롯한 수행한 일군들이 무난방박막온실을 지어 리용할데 대한 최고사령관동지의 말씀대로 온실을 자체로 건설하여 겨우내 신선한 남새를 떨구지 않은데 대하여 아뢰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들의 자랑이야기를 즐겁게 들으시며 흥겨운 어조로 수고했다고, 이렇게 꾸려놓으니 얼마나 좋은가고 하시며 못내 기뻐하시였다.

이때 한 일군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방어대장이 수십년동안이나 이곳에 있으면서 섬을 요새화하고 영웅이 된데 대하여 보고드리였다.

그러자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그런 표창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수긍해주시며 오늘 방어대에 와서 량심있는 일군을 만난것이 제일 기쁘다고, 자신께서는 동무가 외진 섬에서 수십년동안 싸움준비를 다그치고 군인생활을 개선하기 위하여 헌신적으로 일한데 대하여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동무와 같은 량심있는 지휘관이 있기에 려도는 마음이 놓인다고 이르시는 그이의 시선은 방어대장의 주름깊은 얼굴에 오래동안 머물러있었다.

잠시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방어대장의 얼굴에 잔주름이 많다고, 저런 주름을 어머니주름이라고 한다고 하시며 뜨거움에 젖은 어조로 말씀을 이으시였다.

《잔주름이 많은것을 보니 고생 많이 했겠는데 방어대장동무가 량심이 있소.》

어머니주름, 사려깊은 그 말씀에 방어대장은 물론 수행한 일군들의 눈굽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야속하게 늘어나는것이 주름이다.

바다바람에 트고 해볕에 그슬린 방어대장의 주름깊은 얼굴을 두고 세월이 남긴 흔적이라고만 생각했지 누가 그것을 자식이 잘되기를 바라며 그 어떤 고생도 마다하지 않는 어머니의 잔주름으로 본적 있었던가.

당이 맡겨준 섬초소에서 싸움준비완성과 군인생활개선을 위해 성실한 땀을 바쳐온 전사의 노력을 따뜻이 헤아려주시며 어머니라는 신성한 부름과 이어주시는 우리 어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솟구치는 격정에 뜨거운것을 삼키는 방어대장의 등을 다정히 쓰다듬어주시며 정말 일을 많이 했다고 거듭 치하해주시였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그이의 존안에는 기쁨의 미소가 떠날줄 몰랐다.

이날 방어대의 여러곳을 오랜 시간에 걸쳐 다 돌아보고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의미심장한 어조로 방어대장에게 나이를 알아보시고는 방어대장을 언제까지 하겠는가고 다정히 물으시였다.

순직할 때까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방어대에 주신 교시를 끝까지 받들겠다고 대답올리는 그를 한없는 정이 담긴 시선으로 바라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고맙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런데 그다음에 하시는 그이의 말씀은 정말 뜻밖이였다.

《동무는 70살까지 방어대장을 하면서 훌륭한 지휘관을 키워 인계한 다음 나와 함께 10년동안 더 일할 각오를 가져야 합니다.》

순간 방어대장의 가슴속에는 격정의 파도가 일어번졌다.

잠시 동안을 두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마디마디에 크나큰 믿음을 담아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나에게는 동무와 같은 일군이 필요합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필요한 일군,

긴긴세월 변함없이 외진 섬에서 보석같은 량심을 묵묵히 묻어온 혁명전사에게 세상에 다시 없을 인생의 영광을 안겨주시는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였다.

그후에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려도방어대를 또다시 찾으시여 이곳 방어대장은 일욕심이 대단한 이악쟁이지휘관, 전군의 지휘관들이 본받아야 할 전형이라고 내세워주시며 공화국영웅인 그와 부대정치위원에게 로력영웅칭호를 수여할것을 친히 제의하시였다.

어찌 이때뿐이랴.

뜻밖의 급병으로 사경에 처한 그의 소생을 위해 사랑의 직승기를 띄워주시며 꺼져가던 그의 육체에 새 생명의 활력을 불어넣어주신분, 뜻깊은 생일상을 보내주시고 높은 군사칭호를 안겨주시며 그가 로당익장하여 혁명의 군복을 입고 당에 끝없이 충실하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는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언제인가 섬방어대장들은 모두 애국자들이라고 하시며 그들은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조국의 한 부분을 지켜 섬에서 수고를 많이 하고있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절절한 말씀은 오늘도 만사람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진정 량심의 인간들을 참된 애국자의 전형으로 인생의 값높은 절정에 내세워주시고 뜨거운 사랑과 정을 끝없이 부어주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품속에 안기여사는것보다 더 행복한 삶이 어디에 또 있으랴.

사람들이여, 우리모두 그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든 변함없이 깨끗한 량심과 성실한 노력을 바침으로써 조국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하는 참된 애국자, 우리 당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자.(전문 보기)

 

[Korea Info]

 

당의 원칙과 당풍에 대한 무한한 성실성

주체113(2024)년 7월 20일 로동신문

당의 핵심다운 자세와 풍모, 인민적사업작풍을 체질화하자
예술영화 《한 당일군에 대한 이야기》의 감명깊은 장면들을 돌이켜보며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전원회의는 일군들이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여도 당의 원칙과 당풍에 무한히 성실하기 위해 애써 노력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일군들이 당의 원칙과 당풍에 성실하자면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하는 물음에 귀중한 대답을 주는 한편의 영화가 있으니 그것이 바로 예술영화 《한 당일군에 대한 이야기》이다.

창작된지 40여년이라는 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영화는 오늘도 당일군들을 비롯한 모든 일군들이 높은 당성, 혁명성, 인민성을 지니고 당과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도록 이끌어주고있는것으로 하여 일군들의 투쟁과 생활의 참된 교본으로 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일군들은 현시기 당에서 인민의 믿음과 기대를 생의 전부로 간직하고 사업할데 대하여 강조하는 진의도를 깊이 명심하고 사업방법과 일본새, 풍모를 새롭게 가다듬어야 하며 인민을 위한 복무의 길에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나가야 합니다.》

우리 당은 인민생활을 끊임없이 높이는것을 자기 활동의 최고원칙으로 내세우고 인민에 대한 무조건적인 복무를 고유한 당풍으로 하고있다.

인민들속에서 나왔으며 당의 골간이고 핵심인 일군들이 당의 원칙과 당풍에 무한히 성실하는것은 너무나도 응당하며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으로, 투철한 혁명적원칙성과 완강한 실천으로 인민의 크나큰 기대에 충직하게 보답하는것은 일군들의 마땅한 본분이다.

하기에 당에서는 모든 일군들이 당의 원칙과 당풍에 성실하며 인민앞에 무한히 겸손하고 례절바르게 행동할데 대하여 여러 차례에 걸쳐 강조하였다.

예술영화 《한 당일군에 대한 이야기》가 수십년이 지난 오늘도 생명력을 잃지 않고 일군들의 삶과 투쟁의 교과서로 되고있는것은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고 그들이 고귀한 정치적생명을 빛내여나가도록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하는 당일군의 고결한 형상을 창조했기때문이다.

일군들은 영화를 통하여 사람들의 운명과 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그들모두에게 수령의 은혜로운 사랑이 뜨겁게 미치도록 하기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는 주인공의 숭고한 정신세계를 따라배워야 한다.

영화의 주인공인 봉흥군당 책임비서 강성민의 사상정신적풍모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바라시는것이라면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는 티없이 맑은 충성심이며 우리 당의 당일군답게 인민들의 정치사상생활로부터 물질문화생활에 이르기까지 모든것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끝까지 보살펴주는 확고한 관점과 립장이다.

이런 투철한 인민관을 지닌 그였기에 불리한 자연경제적조건을 이겨내고 식량도 자급자족하고 인민소비품도 자체로 생산하여 하늘아래 첫동네로 알려져있는 군을 도시나 벌방 부럽지 않은 살기 좋은 고장으로 전변시켜 마침내 근위1급군의 영예를 지닐수 있게 한것이다.

주인공의 형상은 조국땅에는 지리적으로 멀고 가까운 곳은 있어도 앞선 지역이나 뒤떨어진 지역, 행복한 인민과 덜 행복한 인민이 따로 있어서는 안된다는 당의 숭고한 인민관을 체질화하고 인민을 위해 헌신분투할 때 얼마든지 산간지대에서도 벌방 부럽지 않게 유족하고 문명하게 잘살수 있다는것을 체감하게 해주고있다.

일군들은 영화를 통하여 군중속에 깊이 들어가 고락을 같이하며 그들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불러일으킬 때 자연도 인간도 개조할수 있다는 진리를 신념으로 더욱 공고히 하여야 한다.

강성민은 아무런 틀과 격식도 없이 군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의 요구와 심정을 자세히 알고 지혜와 열의를 적극 발양시켜 군사업에서 획기적전환을 일으켜나가기 위한 투쟁에 자기 한몸을 다 바친다.겸손하고 소탈한 품성을 지닌 그에게 군중은 많은것을 가르쳐주고 신심과 용기를 안겨준다.군병원의 의사는 봉흥군의 땅은 메마르고 못쓸 땅이 아니라 자연재부가 가득찬 보배로운 땅이라고 자랑하는가 하면 남곡리의 농민들은 남천강을 잘 다스리기만 하여도 많은 땅을 얻을수 있다고 이야기한다.또 이 고장에서 평생을 살아온 최로인은 군내 주민들이 절실히 요구하는 김치독을 만들수 있는 흙도 있다고 이야기한다.

이렇듯 문제해결의 가능성과 방도는 인민대중속에 있으며 언제나 군중속에 들어가 정치사업을 앞세우고 그들의 힘과 지혜를 발동하여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는것이 일군의 본연의 사업기풍으로 되여야 한다는것을 영화는 보여주고있다.

영화에는 이런 대사가 있다.

《책임비서앞에서는 그렇게 비겁해두 좋습니다.그러나 인민들앞에서는 떳떳하게 일해야 합니다.》

이것은 림준모기사가 남천강제방공사의 설계를 맡아하면서 만일의 경우 다시 과오를 범해서는 안되겠다는 소심한 생각으로부터 더 얻을수 있는 새땅을 묻어둔 사실을 놓고 강성민이 그를 엄하게 비판하는 말이다.

설계문건에 자기의 이름을 써넣으며 법앞에서 같이 책임을 지자고 하는 강성민의 모습은 사람들의 정치적생명을 책임진다는것은 어떤것인가를 커다란 감동속에 보여주고있다.

부닥치는 난관을 뚫고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총진군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지금 일군들의 책임은 더욱 무거워지고 당과 대중의 기대도 비할바없이 높다.지금이야말로 당의 핵심다운 자세와 풍모, 인민적사업작풍을 체질화하고 사업에 철저히 구현해나가는 일군들이 많아야 할 때이다.

모든 일군들은 영화의 주인공처럼 당의 원칙과 당풍에 무한히 성실하기 위해 애써 노력함으로써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를 맨 앞장에서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인민의 참된 심부름군이 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날로 꽃펴나는 미덕, 만연되는 악덕

주체113(2024)년 7월 20일 로동신문

사회주의는 인민의 락원, 자본주의는 근로대중의 무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나라에 서로 돕고 이끄는 고상하고 아름다운 미풍이 차넘치게 하여 우리 사회를 화목하고 단합된 일심단결의 대가정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서로 돕고 이끄는 미덕, 미풍이 국풍으로 되고있는 우리 사회에서는 사람들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는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화창한 봄날에 온갖 꽃이 다투어 피여나듯 수많이 꽃펴나고있다.

뜨거운 사랑과 정에 떠받들려 수십년만에 다시 대지를 활보하게 된 청진시 신암구역 포항동의 영예군인 오익철동무에 대한 이야기도 하많은 미담들중의 하나이다.

조선인민군 군관으로 복무하고있던 그가 군사임무수행중 심한 부상을 당한것은 20여년전 12월 어느날이였다.그때부터 그는 세바퀴차를 타고서야 겨우 바깥출입을 할수 있었다.병이 너무 심하여 가족친척들은 물론 본인자신도 회복을 포기했다고 한다.

하지만 의료일군들은 그를 일으켜세우기 위해 모든것을 다했다.

입원생활을 하는 기간 의료일군들은 고심어린 사색과 탐구로 그에게 알맞는 치료방법을 찾아내면서 언제나 지극한 정성을 기울이였다.

의료일군들뿐이 아니였다.

오랜 세월 혈연의 정을 맺고있는 김승혁, 김병도동무를 비롯한 함경북도체신관리국의 종업원들이 의료일군들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그의 치료정형을 수시로 알아보고 적극적으로 도와주었다.

이런 뜨거운 사랑과 정에 떠받들려 오익철동무는 제발로 다시 대지를 활보하게 되였던것이다.

하기에 그는 이렇게 말했다.

《고마운 사회주의제도가 아니라면 어떻게 제가 다시 대지를 활보할수 있었겠습니까.내 나라가 세상에서 제일입니다.》

이것이 어찌 그의 심정이라고만 하겠는가.

이 땅 그 어디에 가보아도 사랑과 정이 흘러넘치는 고마운 제도에 대한 격정의 목소리가 끝없이 울려나오고있다.

하지만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어떠한가.

언제인가 미국의 쌘프랜씨스코에서는 한 《강도》가 은행을 습격한 사건이 벌어졌는데 이것이 사회의 커다란 화제거리가 되였다.

강도질이 하도 다반사여서 웬간한 일은 례사롭게 대하는 미국인들이였지만 이 사건에 대해서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한것은 《강도》가 전혀 앞을 보지 못하는데다가 잘 듣지도 못하고 말까지 더듬는 장애자였기때문이다.

하다면 어떻게 되여 장애자가 《강도》가 되였는가.

리챠드 단버라고 하는 그는 원래 장애자가 아니였다.어느한 시에서 살던 그는 어느날 거리를 지나가다가 무장폭력배들이 총질을 해대는통에 부상당하여 시력을 잃었으며 말도 겨우 하는 불구자가 되고말았던것이다.

그래서 구원을 바라고 쌘프랜씨스코에 옮겨갔으나 이곳에서 몇푼 안되는 돈마저 다 털리우고 집도 없는 방랑객이 되고말았다.

당국은 물론 자선단체들까지 살려달라는 그의 애절한 호소에 대해 《미안하지만 아무 방조도 줄수 없다.》라고 랭정하게 거절하였다.그는 가는 곳마다 멸시와 랭대를 받았다.

사회적으로 완전히 버림받고 극도의 절망상태에 빠진 리챠드 단버는 강하게 솟구치는 반발심에 이끌리여 은행습격에 나서게 된것이다.

그는 길가는 사람에게 가장 가까운 은행에 데려가달라고 하여 목적지에 이르렀으며 한 출납원에게 다가가 《나는 강도이다.100US$, 50US$, 20US$짜리 돈묶음을 내라.》라고 쓴 쪽지를 불쑥 들이댔다.

이 사건으로 하여 그는 경찰에 붙잡혀 심판대에 오르게 되였던것이다.

다른 자본주의나라들의 실태도 이와 다를바 없다.

어느한 나라의 한 통신이 《버림받은 사람들》이라는 제목밑에 자본주의나라 장애자들의 비참한 처지를 폭로하는 글을 발표한적이 있다.

통신은 그들의 처지를 개선하기 위하여 응당한 관심이 돌려져야 하지만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이에 관심을 돌리지 않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가장 부유한 자본주의나라들에서 숱한 불행한 사람들이 사회의 뒤마당에서 방황하며 빈궁에 허덕이고있고 천대와 멸시를 받고있다.이를테면 미국에서는 로동능력을 상실당한 1 400만명이 아무러한 국가적인 물질적보장을 받지 못하고있다.》

이처럼 약육강식의 법칙이 작용하는 자본주의나라들에서 사는 장애자들은 길가의 막돌처럼 사회의 버림을 받고 살아야만 하는 그야말로 늦가을의 락엽신세이다.

사회주의제도의 품속에서 20여년만에 다시 대지를 활보하게 된 영예군인 오익철동무와 살길이 막막하여 서슴없이 《강도》가 된 장애자 리챠드 단버의 생활은 얼마나 대조적인가.

이것을 통해서도 우리는 인간의 진정한 사랑과 정이 넘쳐흐르는 우리의 사회주의제도가 세상에서 제일이라는것을 다시금 깊이 새겨안게 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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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자위권》이 아니라 살륙과 강탈의 《권리》이다

주체113(2024)년 7월 20일 로동신문

 

중동지역에서 전란이 끊임없이 확대되고있는 와중에 얼마전 이스라엘당국은 강점된 요르단강서안지역의 12.7㎢에 달하는 팔레스티나땅을 몰수한다고 공표하였다.

이에 대해 어느한 정착촌감시단체는 30년래 가장 큰 규모의 토지몰수로 된다고 하면서 올해에만도 요르단강서안지역의 약 23.7㎢의 토지가 이스라엘의 《국가토지》로 선포되였다고 밝혔다.

련이어 이스라엘은 요르단강서안지역의 중심에로 정착촌들을 확대하며 비법적으로 건설된 여러개의 정착촌을 합법화하는것을 포함한 방대한 계획을 승인하였을뿐 아니라 한발 더 나아가 가자지대에서 분쟁이 종식된다고 해도 이 지대와 에짚트사이의 경계지역은 저들의 통제밑에 있어야 한다는 강도적인 주장을 해댔다.

그야말로 국제사회의 면전에서 로골적으로 강행되는 령토강탈이고 병탄이다.

이미전에 팔레스티나대통령은 가자지대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행위가 이 지역을 팔레스티나령토로부터 분리시키고 강점하려는 시도라고 폭로단죄한바 있다.

그러나 이 정당한 주장은 미국과 서방의 일방적이며 편견적인 비호조장에 의해 철저히 무시당하였으며 이스라엘의 온갖 반인륜적만행은 《정당방위》로 묘사되였다.

유태복고주의자들의 무차별적인 공격으로 근 4만명에 달하는 민간인들이 살해되고 수많은 사람들이 정든 고향을 떠나 이리저리 쫓겨다니고있는 현실은 이스라엘이 표방하는 《자위권》이 다름아닌 살륙과 강탈의 《권리》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이러한 피비린 살륙의 마당에서 또다시 령토강탈을 공공연히 자행함으로써 결국 이스라엘과 그 최대후원자인 미국이 그 무슨 《자위권》행사와 《방어》에 빙자하면서 가자지대에서 감행한 인간도살과 파괴행위가 팔레스티나땅에서 주인들을 몰아내고 령토를 강점하기 위한 민족멸살, 강제철거라는것이 해석의 여지없이 증명되였다.

사실상 시종 피비린 침략과 살륙의 방법으로 팔레스티나를 비롯한 아랍나라들의 령토를 병탄하여 몸집을 불구어왔으며 합법적인 팔레스티나국가창설을 악랄하게 가로막아온 강점자, 지역안정의 교란자인 이스라엘에는 그 무슨 《자위권》이라는 말자체가 성립될수 없다.

민족의 자결권에 관한 유엔헌장과 국제법에 대해 곧잘 떠드는 미국과 서방이 유태복고주의자들의 가장 악랄한 령토강탈행위에 대하여 계속 묵인하고있는것은 이중기준의 극치이며 현대세계의 비극이다.

주먹이 약하면 그 주먹으로 피눈물을 닦아야만 하는 약육강식의 현실은 우리 국가존립의 뿌리이고 무궁발전의 근본담보인 불패의 자위력을 만반으로 다질것을 요구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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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도발을 획책하는 윤석열괴뢰의 탄핵을 주장

주체113(2024)년 7월 20일 로동신문

 

괴뢰한국의 각계 단체들이 권력유지를 위해 전쟁도발을 획책하는 윤석열괴뢰의 탄핵을 강력히 주장하였다.

초불행동은 16일 《정권위기탈출을 위해 전쟁위기 조장하며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윤석열을 탄핵하자!》라는 제목의 성명에서 윤석열의 군사적대결망동에 의해 전쟁위기가 더욱 고조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성명은 윤석열이 전쟁을 기도하는것은 권력유지를 위한 권모술수이라고 까밝혔다.

지금 윤석열은 140만명이 넘는 탄핵청원과 정치적기반인 《국민의힘》의 내부분쟁으로 매우 심각한 위기에 몰려있다고 성명은 비난하였다.

성명은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며 집권위기에서 탈출해보려는 윤석열의 전쟁불장난을 즉시 중지시켜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성명은 핵전쟁을 가상한 한미일군사훈련까지 진행되는 상황에서 군사적도발행위가 계속된다면 상상할수 없는 재앙에 직면할수 있다고 지적하였다.

윤석열을 하루빨리 탄핵시키는것만이 전쟁을 막는 길이라고 성명은 강조하였다.

대학생진보련합도 17일 《전쟁이 일어나기 일보직전이다! 윤석열을 탄핵하자!》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여 전운이 짙게 감돌고있는 정세속에서 국민들이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불안과 고통에 시달리고있는데 대해 성토하였다.

이것은 윤석열이 집권한 이후 전쟁과 대결만을 부르짖으며 전쟁연습을 끊임없이 벌려온 결과이라고 성명은 밝혔다.

성명은 미국의 전쟁앞잡이노릇을 하는 윤석열이 이 땅을 전쟁의 불구뎅이에 몰아넣고있다고 하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안중에도 없이 전쟁의 참화를 불러오는 대결소동을 완전히 저지시켜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성명은 각계가 《윤석열을 탄핵하고 전쟁을 막자!》, 《전쟁광 윤석열을 끌어내리자!》, 《전쟁대결 정권을 갈아엎자!》는 구호들을 웨치며 초불투쟁을 힘차게 벌려나가자고 호소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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