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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단정에서 내리신 결심

주체113(2024)년 8월 6일 로동신문

인민이여 다 아는가, 위대한 어버이의 헌신의 만단사연을!

 

평소에는 생활에서 별로 눈에 띄우지 않던 자그마한 고무단정에 대한 이야기가 지금 온 나라의 민심을 세차게 흔들고있다.

그렇듯 소박한 고무단정을 타시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침수지역을 돌아보시였다는 사실은 날이 갈수록 거대한 충격을 일으키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당을 진심으로 따르는 인민의 마음을 혁명의 제일재부로 소중히 간직할것이며 용감하고 슬기롭고 아름다운 우리 인민을 위하여 만짐을 지고 가시밭도 헤치며 미래의 휘황한 모든것을 당겨올것입니다.》

지난 7월 29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비바람세찬 비행기지에서 침수위험구역에 고립되여 생명의 위협을 당하던 5, 000여명의 주민들에 대한 결사적인 주민구출작전을 직접 지휘하신 그 다음날이였다.

아직도 먹장구름이 하늘을 뒤덮고 때없이 비가 쏟아지며 바람이 불던 그날 온통 물천지뿐인, 누구도 없는 텅 빈 침수지역으로 뜻밖에도 렬차가 서서히 들어섰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신 야전렬차였다.

재앙의 한복판을 향하여 위험천만한 한치한치를 간고하게 뚫고들어온 렬차는 드디여 더는 전진할수 없는 마지막계선에서 멈추어섰다.후날 신문과 TV로 전해진 이 광경은 만사람의 가슴을 철렁하게 하였다.

어제는 침수위험구역의 마지막 한사람까지 기다려 안전지대로 바래주시고 제일 마지막에야 비행기지를 떠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야전차가 차창가까이로 치달아오르는 흙탕물을 뚫고 헤치는 아슬아슬한 순간을 목격하고 가슴을 조이며 눈시울적셨던 이 나라 인민들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침수지역으로 들어가자고 하시였을 때, 야전렬차가 언제 무너져내릴지 모를 물먹은 로반을 따라 달릴 때 우리의 심정을 무슨 말로 다 그려내겠습니까.

그런데 침수된 논 한복판에 야전렬차를 세우도록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뜻밖에도 고무단정을 타고 침수현장을 돌아보자고 하시는것이였습니다.

이렇게 되여 상상밖의 침수지역현지료해가 진행되였고 저희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따라 긴급히 준비된 고무단정에 오르게 되였습니다.》

이것은 당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고무단정을 탔던 한 수행일군의 이야기이다.

야전렬차가 침수지역의 한복판까지 들어온것은 피해복구를 위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비상확대회의준비를 위해서였다.회의에 앞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자신과 함께 고무단정을 타고 현지를 돌아보자고 말씀하시였다.

10여년전 8월의 풍랑사나운 망망대해를 헤쳐가던 27hp의 자그마한 목선, 그 배는 아직도 우리 인민의 가슴을 아프게 파고들며 깊이 자리잡고있다.그런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아무런 안전대책도 없는 작은 고무단정을 타시고 곳곳마다 위험이 도사리고있는 침수지역을 돌아보겠다고 하시였으니 일군들의 가슴이 어찌 섬찍하지 않을수 있으랴.

사실 피해지역 주민들에 대한 구조전투를 현지에서 조직지휘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누구보다 큰물피해상황을 잘 알고계시였다.항공촬영사진도 보시였고 피해지역에 대한 구체적인 실태자료도 보고받으시였다.하지만 그이께서는 굳이 고무단정에 오르시였다.

인민을 너무도 불같이 사랑하시기에 아름다운 생활과 추억이 깃든 소중한 삶의 보금자리를 잃은 인민의 아픔을 자신께서 직접 체감해보지 않으시고서는, 그들의 아픔을 10배, 100배로 풀어줄 복구대책을 현지에서 세우지 않으시고서는 도저히 마음을 놓으실수 없으신 우리 총비서동지이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중에서 끓고있는 이 절절한 의지가 그이와 함께 고무단정에 오른 일군들의 가슴을 쩌릿하게 파고들었다.

사랑하는 인민을 위한 위대한 어버이의 멸사복무의 강행군길에 위험이 가로막았다 하여 정녕 한순간인들 주춤이 있었던가.

함경남북도에 태풍이 들이닥쳤던 4년전 그때 피해지역 인민들이 평양의 하늘을 바라보며 나를 기다린다고, 집을 잃고 한지에 나앉은 인민들이 이 비바람속에서 자신을 기다린다고 하시며 언제 산사태가 날지 모를 험한 길을 앞장서 헤쳐가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헌신의 자욱자욱들이 사무치게 밟혀와 일군들의 가슴은 불덩이를 안은듯 달아올랐다.

그럴수록 인민이 하늘처럼 믿고 사는 위대하신 우리 어버이를 잘 모시겠다고 결의도 많이 다졌지만 그이의 어깨우에 실린 그 무거운 중하를 언제한번 제대로 덜어드린적 없어 이 나라의 험한 길이란 길은 다 걸으시고 고생이란 고생은 다 도맡아 겪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사품쳐흐르는 흙탕물우의 고무단정에까지 모시게 된 일군들의 죄책감은 정녕 이루 헤아릴수 없었다.

그이께서 타신 고무단정은 앞길도 물밑도 전혀 파악할수 없는 침수지역을 천천히 헤가르며 나아갔다.

배길이 있는 강이나 바다와 달리 침수지역은 물살과 방향, 그 깊이와 기복을 가늠할수 없는 무시무시한 암초구역이라고도 할수 있다.

수면가까이에 낮추 길게 드리워진 전선줄이며 소용돌이와 같은 불의의 위험요소들과 장애물들이 때없이 고무단정의 전진을 위협하였다.여기저기 삐죽삐죽 솟은 전주대와 가로수들로 하여 힘겹게 전진하던 고무단정이 잔물결에도 금시 뒤집힐듯 좌우로 위태롭게 흔들거릴 때마다 일군들의 마음은 더욱더 조마조마해졌다.

그때 불현듯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타신 고무단정이 소용돌이물결에 밀려 한옆으로 흠칠하며 미끄러져갔다.그 순간 물에 잠긴 가로수의 나무가지들이 그이앞에 얼기설기 드리워졌다.

일군들은 금시 눈앞이 새까매지고 심장이 멎는것만 같아 하늘이 다 보이지 않았다.하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에 조금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그냥 고무단정을 앞으로 전진시키도록 하시였다.

긴장하고 무거운 침묵이 고무단정우에 드리웠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도 묵묵히 큰물에 잠긴 피해지역의 전경을 바라보고계시였다.하지만 그때 그이의 마음속에서 어떤 격랑이 일어번지고있었는지 일군들은 미처 알수 없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연의 대재앙에 행복한 생활을 잃은 자신의 피와 살점과도 같은 인민들을 생각하고계셨다.미구하여 우리 당이 내릴 결심을 기대하고있을 피해지역 인민들의 심정을 헤아리고계시였다.

눈앞에 펼쳐진것은 무연한 흙탕물바다, 그우에 드문드문 끄트머리만 보이는 전주대들과 가로수들, 앙상한 서까래만 남은 집지붕들…

보이는것은 갈래없이 흐르는 흙탕물뿐이였다.하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가슴아픈 마음으로 안아보신것은 그밑에 잠겨있는 인민들의 보금자리였다.

아마도 큰물이 아니였다면 가로수 늘어선 저 도로에 약동하는 생활이 줄기차게 흘렀으리라.거리와 마을의 집집마다에는 생기발랄한 아이들의 즐거운 웃음과 노래가 울려퍼지고 전야에는 흐뭇한 가을을 속삭이며 벼포기들이 설레이고있었으리라.

불시에 물속에 가라앉은 인민의 그 모든 활기찬 생활을 가슴아프게 안아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안광에는 가셔낼수 없는 괴로움이 가득히 고여있었다.

인민의 땀과 정과 열이 깃든 모든것이, 자신께서 목숨처럼 여기시는 살붙이들의 모든것이 바로 그 흙탕물밑에 통채로 묻혀있었다.

오로지 당만을 하늘처럼 믿고 의지하며 바라보는 인민의 눈빛을 온몸으로 느끼시며, 집집의 문을 다 두드려보시는 심정으로 피해입은 주민들과 마음속이야기를 나누시며 고무단정을 달리시는 그이의 안광에 불현듯 비행기지에서 마중하시였던 사람들의 모습이 다시금 삼삼히 떠오르시였다.

큰물에 모든것을 다 잃고도 자신을 향해 만세를 부르며 눈물에 젖어 달려오던 꾸밈없고 가식없는 인민들, 아직도 때없이 큰비가 쏟아지고 찌물쿠는 무더위가 엄습하는 삼복철에 정든 보금자리를 잃고 불편을 겪고있을 인민들의 고충을 안아볼수록 그이의 가슴은 더욱 저려나시였다.

우리 인민은 집과 가산을 다 잃어도 경애하는 원수님만 계시면 된다고, 그러면 세상에 두려울것도 부러울것도 없다고 늘 외운다.하지만 우리 총비서동지께 있어서 인민은 생명은 물론 생활의 자그마한 세부 하나도 잃을수 없는, 잃어서는 안되는 세상에 둘도 없는 하늘같은 존재였다.

인민을 너무도 사랑하시기에 수재민들이 당하는 고통을 두고 그 당사자들보다 더 가슴아파하시며 그들에게 기어이 더 큰 행복을 안겨주실 결심을 굳히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자식들의 아픔을 덜어주기 위함이라면 천길 물속도, 타래치는 불길속에도 주저없이 몸을 내대는 어버이의 사랑과 정으로 그이께서는 중대결심을 내리시였다.

침수지역의 모든것을 깨끗이 다 쓸어버리고 온 세상이 깜짝 놀라게 보란듯이 황홀한 새 살림집들을 일떠세우자.제방도 성새처럼 든든히 쌓자.말그대로 전화위복이라는 말을 인민이 온넋으로 진심다해 터칠수 있게, 라선시와 은파군 대청리에서, 검덕에서 울려퍼진 로동당만세,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다시한번 온 나라를 진감할수 있게 누구나 부러워할 훌륭한 삶의 터전을 마련해주자.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고무단정을 타시고 침수구역을 돌아보신 시간은 거의 2시간이나 되였다.그 고무단정에서 망망한 물바다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공화국의 위대한 전변의 새 력사를 장식하게 될 천지개벽된 사회주의리상촌들, 천도개벽된 섬마을들의 설계도를 그리시였다.

그때로부터 몇시간후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붉은 당기발이 드리운 야전렬차의 회의실에서는 우리 당력사에 특기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2차 정치국 비상확대회의가 진행되였다.

이제 침수지역에 물이 찌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위험을 무릅쓰시고 헤쳐가신 배길은 더는 보이지 않을것이다.하지만 인민을 위해 희생적으로 한몸 내대시고 위험천만한 침수지역을 돌아보시며 위대한 전변의 새 력사를 펼치실 결심을 내리신 그 자욱자욱들은 인민의 마음속에 깊이깊이 남아있을것이다.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가 현실로 되여 머지않아 우후죽순같이 일떠설 희한한 살림집들과 황홀한 선경마을들이 바로 우리 어버이의 불멸의 자욱이 아니겠는가.친근한 어버이의 사랑의 손길에 받들려 물란리속에서 태여난 옥동자도 바로 로동당이 지어준 새 집에서 첫걸음마를 떼게 될것이다.

진정 세상을 놀라게 하는 이 나라의 전화위복의 기적은 언제나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멸사복무의 강행군길로부터 시작되군 하였다.

생사를 가늠할수 없는 화선길, 물먹은 철길로반과 나무방틀철다리, 태풍이 채 가셔지지 않은 돌서덜길, 은파군 대청리의 진탕길, 간석지의 끊어진 제방 한끝…

누구도 갈수 없는 험한 길을 헤쳐 누구도 엄두낼수 없는 중대결심들을 내리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마음속에는 언제나 사랑하는 인민, 한몸바쳐 행복의 최절정에 떠올리고싶은 인민만이 꽉 차있다.

늘 인민과 생사고락을 같이하시며 인민의 아픔과 고충을 자신의것으로 받아들이시고 인민의 소원과 희망이라면 천만금을 기울이고 한몸을 내대고서라도 기어이 꽃피워주시는 위대한 인간, 위대한 어버이이시기에 그 어떤 극난이 닥쳐들어도 인민을 위해 그이께서 내리시는 결심들이 언제나 전설적인 기적으로 실천되는것은 달리 될수 없는 조선의 전화위복의 법칙이다.

예로부터 물란리뒤끝에는 남는것이 없다고 했다.하지만 자연의 광란속에 마을과 집은 허물어질수 있어도 하늘땅 끝까지 오직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 굳게 믿고 따르려는 우리 인민의 철석같은 신념의 맹세는 더 깊고, 더 든든한 뿌리를 내리고있다.

그날의 작은 고무단정은 이렇듯 가슴뜨겁고 메아리가 큰 위대한 멸사복무의 혁명일화를 우리 당과 공화국력사에 새겨놓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멸사복무의 성스러운 전초에로 향한 조선로동당원들의 힘찬 보무 -전국의 당원들 큰물피해복구전역으로 일제히 탄원, 평양시당원련대 진출모임 진행-

주체113(2024)년 8월 6일 로동신문

 

 

인민의 안녕을 사수하고 인민의 리상실현에 전심전력하는것을 가장 신성한 영예, 가장 보람찬 최중대혁명사업으로 내세우는 조선로동당의 위민헌신의 숭고한 뜻은 이를 자기 삶과 투쟁의 본령으로 간직한 수백만 당원들의 열화의 충성과 헌신분투에 의하여 빛나는 현실로 펼쳐지고있다.

위대한 당중앙이 제시한 전화위복의 거창한 설계도를 완벽하게 실행하여 자연의 대재앙이 휩쓴 피해지역을 사회주의만복이 꽃피는 인민의 리상향들로 전변시키기 위한 책임적인 투쟁에 로동당원들이 총분기해나섰다.

귀중한 인민들의 생명재산과 나라의 재부를 더이상 자연의 선택에 내맡길수 없으며 우리 당과 국가에 있어서 불행을 당한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안정되고 행복한 보금자리를 안겨주는것 이상의 최급선무는 없다는 확고한 의지를 지니시고 위험천만한 재해현장들에 새기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멸사복무의 숭고한 자욱은 혁명의 전위대이며 핵심력량인 당원들이 우리 당의 혁명적본태와 신성한 사명을 어떤 관점과 분투로 받들어야 하는가를 비상히 각성시켜주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2차 정치국 비상확대회의소집에 관한 중대보도가 전해진 그날로부터 전당의 각급 당조직들은 당원들의 탄원열기로 끓어번지고있으며 평양시와 각 도들에서는 광범한 당원대중의 드높은 전투적열의속에 재해지역들로 급파되는 당원련대들이 신속히 조직편성되고있다.

자연의 광란이 휩쓴 재해지역들을 단순한 복구가 아니라 백년대계로 눈부시게 변모시키는 원대한 구상을 펼치신 위대하신 어버이의 헌신의 모습을 뜨겁게 간직한 전당의 당원들이 앞을 다투어 당원련대의 대렬명단에 자기들의 이름을 엄숙히 새겨넣었다.

전체 당원들의 비상한 혁명적자각이 승화되는 속에 큰물피해복구전역으로 파견되는 평양시당원련대의 진출모임이 5일에 진행되였다.

모임장소인 평양체육관광장에는 피해복구전역으로 파견되는 당원련대 지휘성원들과 전투원들이 정렬해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박태성동지, 내각부총리 겸 국가계획위원회 위원장 박정근동지,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수길동지와 시안의 당, 정권기관, 공장, 기업소 일군들, 근로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중하게 주악되였다.

김수길동지가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인민에 대한 불같은 사랑을 안으시고 인민이 당하는 고통을 하루빨리 가셔주시려 멀고 험한 피해현지들을 찾고찾으시며 인민을 위한 사색과 심혈의 낮과 밤을 끝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헌신에 대하여 절절히 토로하였다.

인민을 위함이라면 헌신적인 복무, 무조건적인 실천으로 최상의 결실을 이루어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중에는 벌써 이 나라의 산간오지들, 자연재해에 취약했던 지대들의 천지개벽된 휘황한 래일이 솟아있다고 그는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확고부동한 의지와 과학적이며 담대한 구상, 걸출한 령도는 우리 당과 국가가 결심한 거창한 건설사업이 바라는바 그대로의 대승리로 결속될수 있게 하는 절대적힘이라고 하면서 그는 자연의 광란앞에서는 어쩔 도리가 없다는 관념을 깨버리고 력사적인 개변을 이루어야 할 격동의 시각이 바로 우리의 당원들을 부르고있다고 언급하였다.

그는 피해가 제일 심하고 조건이 가장 어려운 곳에 언제나 남먼저 달려가 과감하고 선봉적인 역할로써 전진하는 대오에 활력을 부어주는것이 우리 당원들의 본분이고 혁명임무이라는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당중앙의 명령관철에 생명을 내대고 기적적인 구조전과를 이룩한 공군용사들의 영웅적귀감이 우리를 고무해주고 당의 부름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은 수도당원사단의 그 정신이 있는한 못해낼 일이 없다고 하면서 그는 결사의 실천과 선구자적모범으로 조선로동당원의 고귀한 칭호와 영예를 빛내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보고자는 우리 당원들의 투쟁이 참다운 인민의 당,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력사에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위력을 과시하는 또 하나의 기적을 새기게 될것이라고 하면서 나라의 서북부지역에 행복과 문명의 전변상을 펼치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충성의 보고, 승리의 보고를 드릴것을 열렬히 호소하였다.

모임에서는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당의 사상과 령도에 끝없이 충실할것을 엄숙히 선서한 우리 당원들에게 있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부르시는 곳으로 남먼저 달려나가 한몸 내대는것보다 더 신성하고 값높은 영예는 없다고 하면서 피해복구전투의 앞장에서 기치를 들고 용감히 싸워나갈 불같은 결의를 피력하였다.

그들은 고귀한 피와 땀으로 혁명의 년대들을 승리와 영광으로 빛내여온 전세대 당원들의 투쟁정신, 필승의 신심과 락관이 전투장마다에 맥박치게 하고 창조물들마다에 지극한 정성을 바침으로써 피해지역들을 그 어떤 자연의 광란에도 끄떡없는 억척의 성새로, 인민의 행복이 꽃펴나는 사회주의보금자리로 전변시킬것이라고 말하였다.

토론자들은 비상한 분발력과 과감한 돌격전으로 인민사수, 멸사복무의 최전구에서 새로운 기적을 창조해나갈것이라고 하면서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절대적으로 지지하며 완벽한 실천으로 받드는것을 특유의 기질로 굳힌 수백만 당원들이 있는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은 확실한 변혁으로써 반드시 관철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모임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드리는 맹세문이 채택되였다.

전체 지휘관들과 대원들은 피해복구전역에서 수도당원들의 용맹과 기개를 활화로 분출시킴으로써 부닥치는 위기와 난관을 억세게 딛고 줄기찬 전진과 비약을 이룩해나가는 우리 국가의 참모습을 뚜렷이 과시하고 당중앙에 승리의 보고를 드릴 엄숙한 맹세를 굳게 다짐하였다.

박태성동지가 평양시당원련대의 기발을 지휘성원들에게 수여하였다.

당중앙의 숭고한 인민관이 어린 기폭을 받아안고 터쳐올리는 전투원들의 열광의 박수소리가 진감하고 성스러운 우리의 국기와 붉은기들이 펄펄 휘날리는 광장은 청사에 특기할 기적을 창조하며 광명한 미래를 앞당겨나가는 위대한 우리 당의 과감한 실천력을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해나갈 수도당원들의 억세인 신념과 의지의 분출로 더욱 가열되였다.

《당의 호소따라 큰물피해복구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자!》, 《평양시당원련대 전투원들이여, 피해복구전구에서 당원의 고귀한 칭호와 영예를 빛내이자!》…

조선로동당의 존엄사수전, 인민사수전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혁명의 핵심, 인민의 선봉투사들의 억척의 신념과 기상이 맥동치는 격동적이며 전투적인 구호의 함성이 수도의 하늘가에 힘있게 울려퍼졌다.

모임이 끝난 후 수도당원련대의 전투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성과 애국의 실천으로 받들어갈 불같은 일념을 안고 영광의 련대기를 선두로 행진을 개시하였다.

수도의 거리마다에서 시민들이 손을 저어주고 꽃다발과 격려의 편지를 안겨주면서 영예로운 전투대오를 뜨겁게 고무해주었다.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어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을 제일가는 사명으로 내세우고 투쟁하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숭고한 웅지는 전체 당원들의 강용한 분발력과 영웅적분투에 의하여 반드시 경이적인 전변을 안아오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김일성전집》 증보판 제31권 출판

주체113(2024)년 8월 6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년대순에 따라 전면적으로 수록한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총서인 《김일성
전집》증보판 제31권을 출판하였다.

전집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47(1958)년 1월부터 5월까지의 기간에 하신 력사적인 연설, 결론, 담화를 비롯한 46건의 고전적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사업의 중심은 간부들을 료해하고 당핵심을 육성하며 당단체들을 강화하며 당정책을 선전하고 그 집행을 장악하고 통제하는데 두어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당사업을 개선할데 대하여》에서 각급 당일군들이 당의 의도와 정책을 바로 인식하고 옳게 집행해나가며 지도방법을 개선하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우리 나라에서 사회주의적공업화의 토대를 닦으며 인민들의 의식주문제를 기본적으로 해결하고 조립식건설방법을 적극 받아들여 주택건설자금을 절약하면서도 주택을 더 빨리, 더 많이 건설할데 대한 사상이 로작 《제1차 5개년계획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평양시건설에서 새로운 혁신을 일으킬데 대하여》, 《건설에서 교조주의를 없애고 주체를 철저히 확립하여야 한다》에 명시되여있다.

로작 《조선인민군은 항일무장투쟁의 계승자이다》, 《인민군대내 당정치사업을 개선강화하기 위한 과업》에는 항일유격대의 사상체계와 우수한 사업방법과 작풍을 계승하며 군대내 당정치사업을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방도적문제들이 밝혀져있다.

논면적을 확장하고 관개공사를 대대적으로 진행하며 영농작업을 기계화하는 등 농업과 축산업을 발전시키는데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들이 로작 《이천군앞에 나서는 몇가지 과업에 대하여》, 《량강도 운흥군 모정농업협동조합을 돌아보면서 일군 및 조합원들과 한 담화》등에 제시되여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로작 《사회주의건설에서 청년들의 과업에 대하여》에서 모든 청년들이 당중앙위원회두리에 더욱 튼튼히 뭉쳐 모든 난관을 용감하게 이겨내면서 맡겨진 과업을 빛나게 수행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우리당 사법정책을 관철하기 위하여》, 《반종파투쟁에서 좌경적편향을 극복할데 대하여》의 로작들에는 모든 사법일군들이 우리 당의 사법정책에 튼튼히 의거하여 반혁명분자들과의 투쟁을 강화하며 반종파투쟁에서 좌경적편향을 시급히 극복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이 밝혀져있다.

전집에는 이밖에도 유자녀학원, 초등학원, 애육원사업을 개선할데 대한 문제, 사회주의상업체계를 철저히 확립하고 상업봉사사업을 개선할데 대한 문제, 력사유적과 유물을 잘 보존할데 대한 문제, 보건위생사업을 전군중적운동으로 벌릴데 대한 문제 등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명백한 해답을 주는 고전적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김일성전집》증보판 제31권에 수록된 로작들은 혁명실천을 통하여 그 정당성과 진리성, 생활력이 뚜렷이 확증된 대백과전서로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투쟁을 고무추동하는 위력한 사상정신적무기로 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주체113(2024)년 8월 6일 조선중앙통신

 

2일 도이췰란드는 자국이 미국주도의 다국적침략기구인 《유엔군사령부》에 가입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유엔군사령부》로 말하면 미국이 1950년에 도발한 조선전쟁에 추종국가들의 무력을 투입하기 위해 유엔의 이름을 도용하여 조작해낸 불법무법의 침략전쟁도구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은 도이췰란드의 《유엔군사령부》가입을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정세를 격화시키는 행위로 간주하며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

1975년 유엔총회 제30차회의에서는 조선반도에서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유엔성원국들의 한결같은 의사와 요구에 따라 《유엔군사령부》를 해체할데 대한 결의가 채택되였다.

미국이 이미 지난 세기에 사멸되였어야 할 《유엔군사령부》의 기능을 부활시키려고 기도하고있는것은 동맹국들을 끌어들여 제2의 《아시아판 나토》로 변신시켜 우리 공화국과 주변나라들을 군사적으로 억제하려는 속심과 관련된다.

도이췰란드의 부적절한 행위는 지난 세기 인류에게 제2차 세계대전의 참화를 들씌우고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강요한 불미한 과거를 다시금 상기시켜준다.

도이췰란드는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인 조선반도에 군사적으로 개입하는것이 저들의 안보와 영상유지에 악성인자로 작용하게 될것이라는것을 명심해야 할것이다.

도이췰란드의 《유엔군사령부》가입은 분명코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유지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발전리익에 심한 부정적영향을 미치는 행위로 된다.

날로 엄중해지고있는 조선반도의 현 군사적대결상황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으로 하여금 국가의 주권과 안전리익을 수호하기 위한 자위적인 국방력강화조치들을 보다 철저하게 취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은 도이췰란드의 《유엔군사령부》가담행위는 기필코 조선반도와 지역의 군사정치정세를 악화시키게 될것이며 그로 하여 초래되는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도이췰란드가 지게 될것이라는것을 미리 밝혀두는바이다.

주체113(2024)년 8월 6일

평 양

(전문 보기)

 

[Korea Info]

 

朝鮮外務省代弁人が談話を発表

チュチェ113(2024)年 8月 6日 朝鮮中央通信

 

【平壌8月6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外務省のスポークスマンは6日、次のような談話を発表した。

2日、ドイツは自国が米国主導の多国籍侵略機構である「国連軍司令部」に加入したと発表した。

「国連軍司令部」と言えば、米国が1950年に挑発した朝鮮戦争に追随国の武力を投入するために国連の名を盗用してつくり上げた不法無法の侵略戦争道具である。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外務省は、ドイツの「国連軍司令部」加入を朝鮮半島の平和と安定を破壊し、情勢を激化させる行為と見なして強く糾弾する。

1975年の第30回国連総会では、朝鮮半島での平和と安定を願う国連加盟国の一致した意思と要求に従って「国連軍司令部」を解体することに関する決議が採択された。

米国がすでに20世紀に死滅すべき「国連軍司令部」の機能を復活させようと企んでいるのは、同盟国を引き入れて第2の「アジア版NATO」に変身させてわが共和国と周辺諸国を軍事的に抑止しようとする下心に関連する。

ドイツの不適切な行為は、20世紀に人類に第2次世界大戦の惨禍を浴びせかけ、計り知れない不幸と苦痛を強いた忌まわしい過去を再び想起させる。

ドイツは、世界最大のホットスポットである朝鮮半島に軍事的に介入するのが自分らの安保とイメージ維持に悪性因子として作用するということを銘記すべきであろう。

ドイツの「国連軍司令部」加入は明白に、朝鮮半島と地域の平和維持に役立たず、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発展利益に甚だしい否定的影響を及ぼす行為である。

日増しに重大になっている朝鮮半島の現軍事的対決状況は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をして、国家の主権と安全利益を守るための自衛的な国防力強化措置をより徹底的に取っていくことを求めている。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外務省は、ドイツの「国連軍司令部」加担行為は必ず朝鮮半島と地域の軍事・政治情勢を悪化させるであろうし、それによって招かれる全ての責任は全的にドイツが負うことになるということを前もって明らかにしておく。(記事全文)

 

[Korea Info]

 

무력간섭자들의 《미궁》으로 되고있는 홍해수역

주체113(2024)년 8월 6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8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지금 홍해수역이 이곳에 쓸어든 미국과 서방의 무력간섭자들에게 있어서 더더욱 《미궁》으로 화하고있다.

중동사태발발 이후 미국은 핵항공모함을 비롯한 전략자산들을 홍해수역에 끌어다놓고 이스라엘유태복고주의자들을 반대하는 중동의 항쟁세력들을 소멸하는 한편 하수인의 인간살륙전을 지원하기 위한 《보호자》적역할을 수행해왔으며 영국 등 서방나라들도 이에 합세하였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야만적인 대량학살만행과 그를 비호두둔하는 미국과 서방의 행위에 격분한 중동의 항쟁세력들은 맹렬한 군사적활동을 전개하였으며 그 도수는 날로 더욱 높아지고있다.

지금 홍해수역에서 미국과 서방을 수세에 몰아넣는 주요상대자로 나선것은 예멘항쟁세력이다.

이 항쟁세력의 군사적공격으로 미국이 그처럼 자랑하는 무인전투공격기 《MQ-9 리퍼》가 6개월동안에 6대나 격추되였으며 홍해는 사실상 미국의 《강대성》에 대한 신화가 여지없이 처박힌 곳으로 되고말았다.

아직도 예멘항쟁세력은 이스라엘의 대량살륙이 중단되지 않는한 자기들의 군사적공격은 계속 증가될것이라면서 미국과 서방을 부단히 압박하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국제사회는 미국과 서방이 홍해수역에서 벌려놓은 《번영의 수호자》요 뭐요 하는 군사작전들을 두고 《두더지잡기게임》과 같은 승산없는것이라고 조롱하고있다.

미국의 군사전문가들까지 《이는 2차대전이후 미해군이 마주한 가장 지속적이고 어려운 전투》라며 호미난방의 처지에 빠진 저들의 신세를 개탄하는 형편이다.

미군구축함의 한 지휘관이라는 자는 《우리가 얼마나 치명적인 위협속에서 임무를 수행하는중인지 사람들은 모른다. 딱 한번 판단실수를 해도 우리는 미싸일에 맞는다.》며 극도의 공포감을 표시하였다.

겁에 질린자들이 저들끼리 서로 공격하는 사건도 빈번히 벌어지고있다.

지난 2월 최신형전투함이라고 떠들어대던 도이췰란드의 한 호위함이 미해군의 무인기를 적으로 오판하고 2기의 요격미싸일을 발사하였으나 목표에 채 가닿지도 못하고 바다에 떨어진 사건은 홍해수역에 진주한 무력간섭자들속에서의 공포로 인한 혼란과 그들의 《첨단장비》의 취약성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국제사회가 정규군도 아닌 일개의 항쟁세력을 상대로 해상통로 하나 장악하지 못해 쩔쩔매는 미국과 서방의 방대한 해군무력을 《수준이하》라고 평하고있는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그러나 그렇게만 볼 일도 아니다.

이것은 중동지역에 함부로 머리를 들이밀고 전횡을 부리는 미국의 행위를 더는 용납하지 않으려는 지역에서의 반미항쟁의지가 《힘의 우세》를 압도하는 결과를 산생시키고있다는 뚜렷한 증거로도 되는것이다.

현실은 세계 곳곳에서 전쟁과 살륙만을 일삼으며 제멋대로 놀아대는 미국을 위시한 서방세력이 자주권과 령토완정을 수호하기 위한 지역들에서의 반미성전에 의해 수족이 묶이우고있음을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핵참화를 불러오는 한미일련합군사훈련 중단하라!》,  《전쟁광 윤석열을 탄핵시키자!》 -괴뢰한국에서 반미반전, 윤석열괴뢰탄핵투쟁 고조, 제101차 초불집회와 시위행진 전개-

주체113(2024)년 8월 6일 로동신문

 

 

괴뢰한국에서 미일한의 전쟁동맹강화, 합동군사연습책동을 규탄하고 외세의 전쟁하수인, 돌격대가 되여 일촉즉발의 핵전쟁위기를 몰아오는 위험천만한짓도 서슴지 않는 윤석열괴뢰를 탄핵시키기 위한 각계층의 대중적인 초불항쟁이 날로 확대, 고조되고있다.

3일 서울에서 초불행동의 주최로 제101차 초불집회와 시위행진이 전개되였다.

로동자, 농민, 대학생들을 비롯한 수많은 각계층이 참가한 가운데 집회에서는 무모한 한미일군사동맹추진, 친일행위, 민생파탄 등 윤석열괴뢰의 죄행이 성토되였다.

발언자들은 력대 최악의 집권위기에 몰린 윤석열의 마지막선택은 전쟁이라고 하면서 매일과 같이 계속되고있는 한미련합군사훈련, 한미일련합군사훈련은 핵전쟁위기를 더한층 고조시키고있다고 규탄하였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외면한채 윤석열이 미국, 일본의 패권, 재침야망을 실현하는데 미쳐돌아치고있다고 하면서 국민의 목숨을 가지고 전쟁을 조장하는 윤석열을 탄핵하는것이 곧 평화이고 생존이라고 그들은 주장하였다.

그들은 윤석열의 친미, 친일행위가 도를 넘고있다고 언급하고 윤석열이 미일과의 군사협력, 군사동맹추진, 군사훈련정례화를 운운하며 미국의 침략전쟁책동에 적극 추종하고 일본의 《자위대》까지 끌어들여 재침의 길을 열어주고있다고 단죄하였다.

언론장악, 탄압책동 또한 로골화되고있다고 하면서 윤석열이 파쑈독재통치를 강화하기 위해 최근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자리에 부정부패범죄자를 들여앉혀 언론을 철저한 통제밑에 두는 한편 독재에 반기를 든 예술인들을 탄압해나서고있다고 그들은 폭로하였다.

그들은 윤석열의 마지막발악, 광태를 더이상 용납할수 없다고 절규하고 국민들의 선택은 윤석열탄핵이다, 탄핵만이 유일한 살길이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집회참가자들은 《전쟁을 부르는 한미일군사협력 중지하라!》, 《친일매국 윤석열을 탄핵하라!》, 《국민에겐 거부권, 일본에겐 면죄부 윤석열을 응징하자!》, 《불법무법 방송장악 윤석열 끝장내자!》, 《국정롱단 특급범죄자 김건희를 구속하라!》 등의 대형프랑카드와 선전물들을 들고 구호들을 웨치며 서울일대에서 시위행진을 벌렸다.

한편 각계 시민단체들의 반미반전, 반윤석열투쟁이 계속 고조되고있는 속에 3일 민주로총이 전쟁반대, 미군철수, 윤석열탄핵투쟁에 돌입하였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앞에서 투쟁선포식을 가진 단체는 미국이 무너져가는 패권을 회복하기 위해 전쟁위험을 증대시키고있으며 윤석열은 전쟁돌격대로 자처하며 미일과의 전쟁연습책동에 광분하고있다고 단죄하였다.

패권, 재침, 집권야망실현을 위해 발악하는 전쟁세력의 책동으로 말미암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당하고있다고 하면서 이를 무시하고 민중을 죽음의 전쟁터로 내모는 매국노집단, 미국의 주구, 일본의 앞잡이 윤석열이 있는한 결코 평화가 이루어질수 없다고 단체는 밝혔다.

단체는 앞으로 반미반전, 윤석열탄핵, 《국민의힘》해체를 위한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대학생들도 이날 대행진단결성을 위한 집회를 가지고 선포문을 통해 한미일전쟁동맹강화, 합동군사연습책동중지와 윤석열괴뢰탄핵을 위한 투쟁을 선언하였다.

발언자들은 전쟁위기, 외교참사, 민생파탄, 언론장악, 독재탄압, 민주파괴 등 윤석열의 범죄적만행은 셀수 없을 정도이라고 하면서 그중에서도 집권유지를 위해 미국의 개노릇을 하며 전쟁위기를 조장하는 죄는 엄중하다고 격분을 표시하였다.

윤석열이 미일과의 핵전쟁동맹을 맺고 련합군사훈련을 지속해온 결과 지금 당장 전쟁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다, 전쟁위기는 그 어느때보다도 높아지고있다고 언급하고 그들은 대학생들의 투쟁으로 전쟁위기를 막아내자, 한미일련합군사훈련을 반대한다고 웨쳤다.

그들은 핵전쟁을 부추기는 장본인은 미국이다, 미국이 원하는것은 오직 자국패권을 유지하는것뿐이다, 전세계도처에서 미국의 패권이 무너지고있다, 미국은 동아시아에서의 패권만이라도 유지하기 위해 발악하고있다고 하면서 이를 위해 저들의 충실한 졸개들인 윤석열과 일본을 활용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미국의 패권실현을 위해, 일본의 군국주의야욕을 위해, 윤석열의 집권유지를 위해 이 땅이 전쟁의 소용돌이속에 휘말리고 국민들의 삶이 파탄되는것을 보고만 있을수 없다고 그들은 밝혔다.

그들은 《전쟁광 윤석열을 탄핵시키자!》, 《핵참화를 불러오는 한미일련합군사훈련 중단하라!》, 《평화를 파괴하는 한미일전쟁동맹 반대한다!》 등의 구호들을 웨치며 윤석열탄핵과 한미일군사동맹반대를 위한 강력한 투쟁을 벌려나갈 의지를 표명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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