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6th, 2024
위대한 애국헌신의 자욱에 천만이 보폭을 맞추자
오늘 우리 공화국은 력사의 온갖 도전과 풍파를 맞받아뚫고 원대한 리상과 목표를 향하여 줄기차게 전진하고있다.
과연 무슨 힘이 위대한 변혁에로 향한 우리 조국의 진군속도를 급진적으로 가속시키고 국가부흥의 발전국면을 거폭적인 확대에로 끊임없이 승화되게 하는것인가.
그것은 가장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의 성스러운 보무로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의 힘이다.
며칠전 뜨거운 해볕이 내려쪼이는 모래불우를 걸으시며 지방의 획기적발전, 전면적부흥을 앞당기기 위한 귀중한 지침들을 일군들의 가슴마다에 새겨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상에서, 함주군의 험한 건설장에 헌신의 자욱을 남기시며 새로 건설하는 모든 지방공업공장들을 인민의 재부로 길이 남을 완벽한 창조물들로 훌륭히 일떠세우도록 하나하나 가르쳐주시는 그이의 모습에서 우리 인민은 다시금 깊이 절감하였다.조국과 인민에 대한 사랑의 열도에 있어서, 지니신 리상과 쌓으신 업적에 있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결한 애국의 세계를 따를만한 위인은 동서고금 그 어디에도 없다는것을, 그 위대한 헌신의 자욱에 천만이 전진의 보폭을 맞출 때 부흥강국의 새시대는 빛나는 실체로 펼쳐진다는것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김정일애국주의를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하고 내 나라, 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서도록 하여야 합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아래 우리 국가의 존엄과 국위가 비상히 높은 경지에 올라서고 인민이 리상으로 그려보던 사회주의문명개화의 새세상, 장엄한 변혁의 새시대가 하루가 다르게 가슴벅찬 실체로 펼쳐지고있다.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조국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시는데서 생의 보람을 느끼시는분, 인민에게 불같은 정과 사랑을 부어주시는데서 더없는 희열을 느끼시는분이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귀중한 가르치심, 끝없이 펼치시는 구상, 새기시는 거룩한 자욱은 가장 열렬한 애국애민으로 일관되여있다.
이해의 첫 기슭에서부터 새겨진 위대한 어버이의 거룩한 애국헌신의 자욱을 삼가 되새겨본다.
새해벽두부터 농기계전시회장과 새로 일떠선 광천닭공장을 비롯한 여러 단위에로 현지지도길을 이어가시며 총진군대오에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투쟁기세를 백배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시정연설에서 지방공업발전을 위한 웅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얼마후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을 강력히 추진할데 대한 강령적인 결론을 하신 소식은 온 나라를 무한한 감격과 환희로 설레이게 하였다.
간고하고도 장구한 혁명려정에서 세대를 이어 신념으로, 락관으로 그려보던 전국의 동시적, 균형적, 비약적발전이라는 휘황한 변천을 엄연한 현실로 펼쳐놓게 될 지방공업혁명의 장엄한 포성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진행된 성천군 지방공업공장건설착공식에서 높이 울려퍼진 2월에 이어 3월에는 세계굴지의 남새생산기지인 강동종합온실농장 준공 및 조업식에 참석하시여 위민헌신의 려정에 아로새겨질 숭고한 화폭을 펼치시고 인민의 행복을 굳건히 지켜주시려 위대한 어버이께서 쉬임없이 이어가신 전선길로 하여 천만이 감격에 휩싸이였다.부흥강국의 전면적발전기를 상징하는 또 하나의 리상거리인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 준공식이 성대히 진행되여 온 나라를 들썩하게 한 4월, 전위거리의 준공으로 위대하신 령도자, 친근한 어버이를 높이 모시고 더 밝은 미래에로 나아가는 인민의 크나큰 긍지와 신심이 세차게 분출된 5월,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전원회의 확대회의가 소집되여 인민을 격동시킨 6월과 삼복의 찌는듯한 무더위속에서도 인민의 행복을 위한 현지지도의 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큰물이 범람하는 평안북도의 피해지역에 몸소 나오시여 사경에 처했던 인민들의 생명을 구출하기 위한 전투를 직접 지휘하신 7월의 가슴뜨거운 이야기들, 수해지역의 주민들이 수도 평양에 올라와 꿈만 같은 행복과 영광을 받아안은 사연들이며 여러 지방공업공장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던 길에서 지방의 획기적발전, 전면적부흥을 앞당기기 위한 새로운 중대조치들을 취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령도의 자욱으로 하여 부흥강국의 미래에 대한 신심과 락관이 백배해진 8월…
날을 따라 세계가 괄목하고 우리자신도 놀라리만큼 거창한 사변과 변혁들이 다련발적으로 일어나고 조국의 국력이 비상히 높은 경지에 올라서고있는 이 격동적인 현실, 이 위대한 격변의 시대를 초석마냥 떠받들고있는것은 과연 무엇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니신 한없이 숭고한 애국의 세계이다.
그이께 있어서 조국에 대한 감정은 참으로 유별하시다.
우리의 긍지이고 자랑인 공화국기가 창공높이 떠오르고 우리 국가가 장중히 울릴 때면 숭엄한 감정에 휩싸이시여 국가의 한구절한구절을 조용히 부르시는분, 위대한 수령님께서 찾아주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켜주신 이 조선을 세계가 우러러보는 천하제일강국으로 세계우에 우뚝 떠안아올리실 의지를 더욱 굳히시는분이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혁명하는 사람들은 자기 고향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자신께서는 내 나라, 내 조국의 모든 향토를 나서자란 고향처럼 사랑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그러시면서 자신께서는 주체의 붉은 노을 지구를 덮을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앞당겨 조선을 온 누리에 빛내이기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칠것이라고, 자신께서는 한생을 내 나라, 내 조국의 아들로 충실히 복무하겠다고 가슴속에 깊이 간직된 심중을 열렬히 터놓으시였다.
또 언제인가는 김정일애국주의와 관련한 자신의 사상감정을 소박한 시구로 표현한다면 《흙이 되여 뿌리 덮어주리라》이라고, 자신께서는 《흙이 되여 뿌리 덮어주리라》는 구절이 들어있는 노래 《나는 영원히 그대의 아들》을 사랑한다고, 그것은 노래의 그 구절에 자기의 한몸을 깡그리 바쳐서라도 조국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하려는 숭고한 사상감정이 깃들어있기때문이라고 절절히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찬바람 불어와 떨어진대도 흙이 되여 뿌리를 덮어주는 잎새처럼 조국이라는 거목을 떠받드는 길에 자신을 묵묵히, 깡그리 바치시는것을 생의 가장 큰 희열로, 불변의 인생관으로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같으신 위대한 애국자가 이 세상 그 어디에 또 있으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해의 삼복철에 이어가신 애국헌신의 장정은 만사람의 눈시울을 적셔준다.
초복이 되기 전부터 혹심한 더위가 대지를 뜨겁게 달구었지만 우리의 어버이께서는 그 숨막힐듯한 고온속에서도 현지지도의 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시였다.삼지연시의 건설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던 나날 이곳을 우리 나라 북부산간도시의 전형으로, 특색있는 복합형산악관광지구, 사계절산악관광지구로 전변시키시려 앞장에서 험한 길을 헤쳐가신 그이께서 함경남도 신포시 풍어동지구에 거룩한 자욱을 새기신 날은 7월 15일, 불볕이 이글거리는 초복날이였다.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는 어이하여 그 찌는듯한 무더위속에서도 바다바람에 모래먼지가 날리는 그곳을 찾으시였던가.
지금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날의 혁명활동을 전하는 보도의 구절이 눈시울뜨거이 어려온다.
《함경남도 신포시 바다가에서 진행된 지방경제발전관련협의회는 우리식 지방경제발전의 획기적리정표를 마련한 중대한 전환점으로,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의 가슴속에 새 생활, 새 행복창조에 대한 자신심을 백배해준 오늘의 〈창성련석회의〉로 청사에 길이 기록될것이다.》
오늘의 《창성련석회의》!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념원대로 지방이 흥하는 변혁의 시대를 기어이 앞당겨옴으로써 우리 조국을 하루빨리 인민의 행복이 넘치는 락원으로 일떠세우실 애국헌신의 의지를 안고 소집하신 우리 당력사에 특기할 협의회가 아니였던가.
가장 열렬한 애국의 세계를 지니시였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가장 원대한 리상을 간직하고계신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신께서는 늘 수령님과 장군님의 념원대로 우리 나라를 하루빨리 세상에서 제일 으뜸가는 강국으로 만들 생각을 하고있다고, 우리 나라를 세계의 상상봉에 올려세우자는것이 자신의 결심이라고 뜨거운 진정을 터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애국유산인 사회주의조국을 천하제일강국으로!
이는 조국과 인민을 제일로 사랑하시는 위대한 애국자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이 지니실수 있는 원대한 리상이고 강렬한 열망이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애국헌신의 한평생이 어려있고 슬기롭고 용감한 우리 인민이 대대손손 살아갈 이 나라는 마땅히 제일 존엄있고 강대해야 하며 제일 문명하고 그 미래가 제일 아름답고 휘황찬란해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이 땅우에 인민의 천하제일락원을 기어이 일떠세우실 의지로 그이께서 안아오신 력사의 기적들, 세인을 놀래우는 기념비적창조물들로 하여 우리 국가의 지위가 근본적으로 달라지고 이 땅은 더욱 눈부시고 풍요하게 전변되였다.
그 어떤 강대국도 엄두도 내지 못할 인민을 위한 거창한 창조대전을 줄기차게 전개하여 수도 평양에 해마다 어김없이 일떠서고있는 희한한 살림집들, 문명한 문화농촌으로 나날이 전변되는 사회주의농촌들에서 거의 날마다 전해지는 새집들이소식들은 위대한 어버이의 애국의 리상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얼마전 지방중흥의 력사적위업을 가속화해나갈데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시면서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말씀하시였다.
임무는 방대하고 조건은 비록 어렵지만 좀더 품을 들이고 보다 분투한다면 반드시 우리의 리상을 실현할수 있다.어려운 때 어려운 사명을 스스로 걸머지는것은 조선혁명가들의 특질이다.이러한 웅대한 목표들이 달성될 10년후에는 지방과 농촌이 말그대로 세기적락후성을 털어버리고 진정으로 변하게 될것이며 우리 국가의 면모도 몰라보게 달라질것이다.그날을 그려보면서 혁명하는 보람을 찾고 그날을 그려보면서 오늘을 딛고 일어서자!
위대한 어버이의 숭고한 애국의 세계의 밑바탕에는 이처럼 조국의 머나먼 래일을 내다보시는 원대함과 무엇을 하나 해도 가장 멋있고 가장 문명하고 가장 완벽한것으로 되여야 한다는 절대의 기준이 놓여있었다.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손길이 있어 이 땅에 솟아나는 창조물들은 하나같이 황홀한것이고 마련되는 성과들은 어느것이나 다 훌륭하며 나날이 이루어지는 전변 또한 그리도 가슴벅찬것이다.
그 어떤 원쑤도 범접 못하는 세상에서 제일 강한 나라, 겹쌓이는 애로와 난관속에서 더욱 과감히 솟구치는 제일 힘있는 나라, 인민의 밝은 웃음과 재부가 나날이 늘어나 언제나 흥성이는 나라, 이것이 위대한 애국자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신 사회주의 우리 조국이다.
사색을 해도 인민을 위한 사색만을 하시고 일을 해도 인민을 위한 일을 끝없이 펼쳐가시는분이여서 경애하는 그이의 혁명시간은 한초한초가 그대로 인민을 위한 가장 적극적이고 희생적인 헌신으로 일관되여있는것이며 그러한 날과 날속에 우리 조국의 휘황한 래일은 더욱 앞당겨지고있는것이다.
하기에 온 나라 인민은 9월의 하늘가에 나붓기는 강대한 내 조국의 국기를 바라보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의 정을 금치 못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애국헌신의 자욱에 천만이 투쟁과 전진의 보폭을 맞출 때 우리의 리상은 반드시 실현된다!
이것은 절세위인의 령도따라 승리와 영광을 떨치며 부흥강국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자리잡은 억척의 신념이며 절대불변의 의지이다.
우리 조국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절세의 애국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였기에 우리 조국은 세계가 우러러보는 천하제일강국으로 찬연한 빛을 뿌릴것이다.(전문 보기)
김일성광장에서 새겨보는 공화국의 영광넘친 행로
우리 조국의 수도 평양의 중심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존함으로 빛나는 김일성광장이 있다.
공화국창건기념일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는 이 시각 어찌하여 우리의 마음은 김일성광장으로 끝없이 달려가는것인가.
영광스러운 우리 공화국의 성스러운 력사를 말하여주는 기념비는 참으로 많다.
존엄높은 공화국의 70여년사에 대하여 말할 때에도, 인류사의 그 어느 갈피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자주강국의 존엄, 온갖 난관을 박차고 꿋꿋이 전진해온 영웅조선의 세기적인 승리와 영광의 력사도 이 광장과 잇닿아있기에 뜻깊은 9월 우리는 김일성광장에 숭엄히 마음세워보는것 아니던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시련의 고비에서 더더욱 강해지고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며 끊임없이 발전하고 전진하는것은 우리 공화국이 지나온 로정에서 증명한 자기 고유의 특질입니다.》
우리 공화국의 성스러운 력사와 창창한 미래를 의미깊게 새겨보게 하는 김일성광장은 위대한 수령을 모시여 강대한 우리 국가가 있고 영웅적인민이 있다는 진리를 만천하에 전하는 뜻깊은 곳이다.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해방의 은인이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존경과 흠모의 정을 담아 우리 인민은 해방후에 벌써 평양의 제일 큰 광장을 김일성광장이라고 불렀다.주체35(1946)년 7월 특별결정으로 평양의 중앙거리, 공원 및 광장을 개칭할데 대한 계획이 발표되자 수도의 중심광장을 김일성광장이라고 부르려는 인민들의 한결같은 열망이 높아가는 속에 그해 9월 24일부 당보는 김일성광장에 대해 이렇게 전하였다.
《민주조선의 장래를 상징하는듯 가을하늘이 맑고도 높게 개인 지난 22일 아침 일찍부터 김일성광장에는…가지가지의 표어와 우리 민족의 령도자 김일성위원장을 높이 받드는 뜻으로 초상화를 높이 들고 대렬도 씩씩하게 모여들어 그 수는 7만여명에 달하였으며 11시 정각이 되자 주석단석에는 김일성위원장…이 등장하였는데…환영하는 7만대중의 환호성은 천지를 진동하는듯하였다.》
김일성광장, 우리 공화국의 탄생을 경축하는 온 나라 인민의 무한한 환희와 격정의 대하가 여기에 뜨겁게 굽이쳐흘렀고 우리 국가의 상징인 국장과 국기가 인민의 마음속에 더욱 소중히 간직된 곳도 바로 이곳이였다.
주체42(1953)년 8월 15일 이곳에서는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에게 수치스러운 대참패를 안기고 영웅의 나라로 그 이름 높이 떨친 승리자의 긍지가 한껏 차넘치는 속에 열병식이 성대히 진행되였다.
지금으로부터 70년전인 주체43(1954)년 8월 12일 한세대에 두 제국주의강적을 물리치시고 이 땅우에 위대한 승리의 새 력사를 펼치신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전체 인민의 다함없는 고마움과 경모의 정이 끝없이 승화되는 속에 김일성광장의 개통을 알리는 의식이 성대히 진행되였다.
김일성광장은 우리 조국의 승리의 상징으로 빛을 뿌리였으며 이곳은 절세의 위인들을 대대로 높이 모신 주체조선의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을 과시하는 력사의 지점으로 되였다.
아마도 성스러운 우리 혁명의 년대들에 여기 김일성광장에 펼쳐졌던 장엄한 화폭들을 모두 합치면 그것은 그대로 공화국의 긍지스러운 승리와 영광의 년대기, 그 줄기찬 발전행로가 될것이다.
절세위인들을 영광의 주석단에 높이 모시고 최정예혁명강군의 열병대오가 지축을 울리며 이 광장으로 얼마나 보무당당히 행진하였고 일심단결의 위력을 과시하는 장엄한 시위대렬이 천지를 진감하는 《만세!》의 환호를 올리며 이 광장으로 얼마나 끝없이 물결쳐흘렀던가.
오늘도 우리의 눈앞에 삼삼히 어리여온다.
전승열병광장의 주석단에 서계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그 모습으로 영웅적조선인민군창건 60돐을 경축하는 열병식장에서 하늘땅을 뒤흔드는 우렁우렁하신 음성으로 인민군장병들에게 영광을 보내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하신 영상이.
《영웅적조선인민군 장병들에게 영광이 있으라》
위대한 장군님께서 안겨주시는 힘과 열정에 넘친 고무격려에 끓어오르는 격정을 금치 못하며 《만세!》의 우렁찬 환호로 화답하던 인민군장병들, 하늘끝에 닿은 영광과 긍지를 가슴뿌듯이 체험하며 흐르는 눈물을 걷잡지 못하던 우리 인민이 그 시각 더욱 깊이 새긴것은 과연 무엇이던가.
바로 그것은 대대로 위대한 수령을 모시여 존엄높고 강대한 우리 조국이 있고 휘황찬란한 미래가 있다는 불변의 진리였다.
진정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높이 모시여 지지리 억압받고 천대받던 우리 인민이 국가와 사회의 당당한 주인으로 되고 우리 공화국이 세계가 칭송하는 영웅조선, 천리마조선으로 그 이름을 만방에 빛내일수 있었으며 사회주의나라들이 련이어 무너지고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이 극도에 달했던 시기에도 우리의 공화국기발은 인민의 운명을 담아싣고 더욱 기세차게 펄럭일수 있었다.
또 한분의 걸출한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여 김일성광장은 흘러온 주체조선의 100년사를 긍지높이 총화하고 더욱 번영할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장엄한 시작을 맞이한 력사의 지점으로 되였다.
주체101(2012)년 4월 15일 김일성광장에 넘쳐흐르던 감격을 우리 어찌 잊을수 있겠는가.
위대한 수령님 탄생 100돐경축 열병식에서 연설하시면서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 펼쳐주신 자주의 길, 사회주의길을 따라 곧바로 나아가는 여기에 우리 혁명의 백년대계의 전략이 있고 종국적승리가 있다는것을 엄숙히 천명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우리모두 위대한 수령님의 후손답게,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 제자답게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힘차게 싸워나갑시다.》
력사의 그날 김일성광장 주석단에 거연히 서신 그이의 심중에 뜨겁게 고패친것은 무엇이였던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남기신 고귀한 혁명유산인 사회주의 우리 조국을 온 세상이 우러러보는 불패의 강국, 천하제일락원으로 일떠세우시려는 굳은 신념이였다.사랑하는 우리 인민을 자신의 온넋을 깡그리 바쳐 가장 존엄높고 행복한 인민으로 되게 하시려는 철석의 의지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신념과 의지와 더불어 공화국의 력사에는 영광과 승리가 무수히 아로새겨졌다.
10여년, 수천년의 우리 민족사에서 순간이라고도 할수 있는 그 나날에 우리 공화국은 조국청사에 특기할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맞이하였다.우리 인민은 평화수호의 최강의 보검을 틀어쥐고 자력으로 부흥을 이룩해가는 가장 힘있는 인민이 되였다.이 땅에서는 세인을 놀래우는 기념비적건축물들이 우후죽순마냥 솟아올랐고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의 새 력사가 눈부시게 펼쳐졌다.
그 가슴뿌듯한 승리와 영광의 자욱자욱들을 김일성광장은 얼마나 뜨겁게 전하여주고있는것인가.
우리 인민이 새로운 희망과 신심에 넘쳐 내짚군 하는 새해 진군길도 여기서부터 시작되였고 사회주의대건설장에로 달려가는 청년전위들의 첫걸음도 이 광장에서 떼여졌다.
할아버지, 아버지세대가 걸어갔던 영광의 길을 따라 오늘은 이 땅의 새세대들이 위대한 승리와 영광을 체험하며 이 광장으로 보무당당히 걸어간다.
김일성광장,
불러볼수록 우리의 운명이시고 미래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더욱 굳게 뭉쳐 부흥강국의 휘황한 래일을 앞당겨오려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가 어려와 격정을 금할수 없다.
장장 수십년간 수령과 인민의 혼연일체의 감동깊은 화폭들을 자기의 력사에 자랑스럽게 새긴 김일성광장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천만의 인민이 뜻과 정과 의리로 굳게 뭉친 우리의 일심단결이 얼마나 굳건한것인가를 다시금 위대한 화폭들로 확증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주석단에 높이 모시고 거행된 위대한 수령님 탄생 100돐경축 열병식으로부터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뜻깊은 경축행사들에서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이 또 한분의 절세위인을 우러러 목청껏 환호를 올리며 격정의 눈물을 흘리고흘리던 그 모든 순간들은 정녕 주체조선의 불가항력적위력, 일심단결의 힘을 과시한 순간들로 력사의 갈피에 깊이 새겨졌다.
하기에 이 가슴벅찬 화폭들을 목격한 외국의 벗들도 이 세상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우리의 일심단결에 대해 놀라움을 금치 못하면서 찬탄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정말 놀라운 일이다.사람들이 자기 수령을 이렇듯 흠모하고 따르니 그 수령은 정말 위대하다.》
《이 세상에 자기 령도자를 이처럼 열렬히 흠모하고 따르는 인민은 없다.이런 진정한 충실성으로 자기 령도자의 두리에 굳게 뭉쳐있기에 조선의 일심단결이 가장 굳건하고 무비의 위력을 떨치고있는것이다.》
《정말 흥분된다.우리 나라에서는 이런 행사를 상상도 못한다.이것이 일심단결의 힘이다.》
…
김일성광장, 진정 여기에 세계가 경모하여 끝없이 칭송하는 절세의 위인들의 거룩한 위인상이 빛발치고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공화국의 어제와 오늘, 미래가 다 비껴있기에 뜻깊은 공화국창건기념일을 마중가는 인민의 마음속에 김일성광장은 승리와 영광의 기념비마냥 눈부시게 빛나는것 아니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기에 우리 공화국은 앞으로도 세계의 중심에 우뚝 솟구쳐오른 자주강국으로, 최강의 자위력으로 국가와 인민의 존엄과 생존권, 발전권을 굳건히 수호해나가는 불패의 강국으로, 자립의 억센 신념으로 륭성번영을 이룩하고 인민의 부럼없는 행복을 창조해나가는 전도양양한 나라로 그 이름 찬연히 빛내일것이다.
우리 조국의 자랑인 김일성광장은 이 절대의 진리와 더불어 백년, 천년으로 끝없이 이어질 우리 국가의 자랑찬 력사를 수놓으며 승리의 광장, 영광의 광장으로 끝없이 빛을 뿌릴것이다.(전문 보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찾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6돐경축 재일본조선인축하단 경모의 정 표시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찾아 5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6돐경축 재일본조선인축하단이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
축하단성원들은 탁월한 사상과 정력적인 령도로 주체형의 첫 해외교포조직인 총련을 무어주시고 재일조선인운동의 강화발전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6돐경축 재일본조선인축하단 도착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6돐을 경축하여
총련 도꾜도본부 위원장 고덕우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6돐경축 재일본조선인축하단이 5일 평양에 도착하였다.
평양국제비행장에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김호철동지와 해외동포사업국 국장 홍경식동지, 관계부문 일군들이 맞이하였다.(전문 보기)
강의를 잘하는 교원들은 재사이다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 교원 교수 박사 주일웅동무의 교수사업경험-
지난 6월 1일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 개교식에 몸소 참석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김일성–김정일주의기본강좌 교원 주일웅동무의 강의를 참관하시고 강의수준이 정말 높다고, 우리 당사상리론의 대변자다운 실력을 소유하였다고 치하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높은 평가를 받아안은 주일웅동무의 교수사업경험과 독특한 교수방법은 지금 교육자들의 주되는 관심사로 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구상과 의도에 맞게 교육사업에서 전환을 가져오는 문제가 교원들의 책임성과 역할에 전적으로 달려있습니다.》
오늘 당에서는 강의를 잘하는 교원들을 재사로 값높이 내세워주고있다.학생들을 당에 끝없이 충실하고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성실히 복무하는 혁명인재로 키워야 할 책임을 맡고있는 교육자라면 누구에게나 그 대오에 자신을 따라세워야 할 엄숙한 사명이 있다.
하다면 과연 어떤 높이에서 자신들을 준비해야 하는가.
교육사업을 순수 직업으로가 아니라 영예로운 혁명사업으로, 삶의 전부로 간주하고 진할줄 모르는 사색과 탐구, 정열을 기울이며 쌓고 련마해온 주일웅동무의 높은 실력과 능숙한 강의술은 그에 대한 대답으로 된다.
당정책을 글줄로가 아니라 온넋으로 심어주자
교수의 당정책화를 실현하는것은 혁명인재육성에서 생명과 같다.
주일웅동무의 강의에서 가장 특징적인것이 바로 교수의 전 과정을 당정책으로 철저히 일관시키고있는것이다.
사실 교수의 정책화수준을 높이는 문제의 중요성에 대하여 모르는 교육자는 없다.그러나 교육자의 높은 정치의식과 고심어린 노력에 의해서만 교수의 당정책화를 응당한 수준에서 보장할수 있다는것이 주일웅동무의 견해이다.
그에게는 이를 교훈으로 새겨안은 체험이 있었다.
김일성종합대학에서 처음 교원생활을 시작할 때 그는 경제에서 자립을 세우는것이 왜 중요한가에 대한 내용을 가지고 강의를 하게 되였다.그는 우리 로동계급이 《붉은기》1호전기기관차를 만들 때 있었던 여러가지 사실자료를 가지고 강의를 이끌어나갔다.그것은 그가 며칠밤을 새워가며 탐독한 자료들이였다.
하지만 강의는 응당한 감화력을 발휘하지 못했다.그의 거침없는 설명에도 불구하고 일부 학생들은 덤덤한 얼굴표정을 짓고있었고 지어 어떤 학생들의 눈에는 딴생각이 비껴있었다.
며칠후 그는 한 로교원의 강의를 참관하는 과정에 자기가 진행한 강의의 부족점을 스스로 찾게 되였다.
책에서 옮겨베낀 딱딱한 글줄에 대한 해설이 아니라 수령에 대한 열화같은 매혹과 흠모심으로 일관된 로교원의 설명은 학생들속에서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던것이다.
당정책적내용이나 그와 관련한 사실자료들을 교수안에 반영하면 교수의 당정책화가 실현되는것으로 여겼던 자신이 부끄러웠다.
적중하고 실감있는 자료의 취사선택도 중요하지만 그에 앞서 교원자신이 당적으로, 혁명적으로 철저히 준비될 때라야 교수의 당정책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될수 있음을 그는 깨달았다.
그때부터 주일웅동무는 교수의 전 과정을 당정책으로 일관시키기 위한 자질향상과 자체수양에 불을 걸었다.
우선 당정책자료집을 잘 만들고 실속있게 리용하면서 학생들에게 우리 당의 혁명사상과 리론의 진수를 깊이 체득시키기 위하여 노력하였다.
당정책자료집에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 당의 로선과 방침들에 제시된 내용들을 구체적으로 연구발취하였다.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의 현명성과 숭고한 위인적풍모를 보여주는 자료들은 정책별로, 부류별로 나누어 반영하였다.
다음으로 새롭게 제시되는 당정책들을 강의에 민감하게 구현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활동보도소식이 전해지면 즉시 그날 강의의 적중한 개소에 구현하여 당정책반영의 민감성, 강의의 실효성을 보장하였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활동보도소식에 접할 때마다 누구나 받아안는 감격과 충격을 강의내용과 결합시키는것, 이것을 교수전반에 당정책을 구현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로 보았던것이다.
이렇게 진행한 강의들은 학생들로 하여금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열화같은 매혹과 흠모, 그이의 령도를 절대적으로 받들어갈 사상감정을 최대로 분출시키는것으로 하여 커다란 감화력을 나타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성과 우리 당정책의 생활력을 실체험으로 절감하기 위한 참관, 이것은 주일웅동무가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의 교단에 선 후 교수의 당정책화실현을 위해 찾은 또 하나의 방도였다.
계기가 있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어느한 공장을 현지지도하신 후 그는 학교의 교원들과 함께 공장을 참관하게 되였다.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발자취를 따라 걸으며 그는 격정없이는 들을수 없는 많은 가슴뜨거운 사실에 대하여 알게 되였다.
공장의 일군들과 동행한 일군들이 간절히 만류하였건만 어느한 생산현장에 오래도록 서계시며 로동자들이 일하는 모습을 보아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훌륭히 꾸려진 편의봉사시설을 돌아보시면서는 신체가 불편한 종업원들이 마음속에 안고 살던 남모르는 고충을 헤아리시며 눈굽을 적시시던 그 불같은 인정의 세계…
주일웅동무는 이 사실자료들을 그대로 강의에 옮겼다.
격정에 목이 꽉 메여올라 몇번이나 이야기를 멈추는 그의 설명을 들으며 눈굽을 적시지 않은 학생이 없었다.
그후 그는 현실연구의 날을 비롯한 여러 계기를 리용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단위들을 먼저 찾는것을 어길수 없는 철칙으로 내세웠다.그 과정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위인적풍모를 보여주는 자료들을 세부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으로 파악하여 강의에 구현하였고 특히는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실생활을 통하여 깊이 절감한 해당 단위 종업원들의 진심어린 목소리를 실감있게 반영하여 실효를 더욱 높이였다.
결과 강의의 매 요소마다에는 당정책적문제들이 제때에 정확히 반영될수 있었고 보다 중요하게는 학생들이 그것을 스스로 감수하고 절대적인것으로 받아들일수 있게 되였다.
취재과정에 주일웅동무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했다.
지금도 많은 교원들과 학생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강의를 진행할 때의 소감을 묻군 한다.그때마다 나는 이야기하군 한다.
물론 처음에는 긴장하고 마음이 두근거렸다.그러나 만면에 환한 미소를 담고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를수록 저절로 마음이 끌려들어가고 배심이 생겨 여느때보다 강의를 더 잘할수 있었다.
교원자신부터가 수령의 위대성, 우리 당정책의 정당성을 체질화한 혁명가가 되라, 그럴 때만이 모든 학생들을 당의 혁명사상으로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무장한 진짜배기혁명인재로 키울수 있다.
이것은 주일웅동무가 수십년간의 교원생활과정에 얻은 귀중한 경험인 동시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강의를 진행하면서 더욱 신념으로 간직한 진리이다.
교수결과를 미리 예측하여야 한다
교원이라면 누구나 자기가 하는 매 강의가 《성공작》이 되기를 바란다.
그러나 그것은 주관적욕망만으로는 해결될수 없다.
이에 대하여 주일웅동무가 터득한 경험은 교수과정에 대한 설계단계에서부터 결과를 예측하면서 가장 정확하고 합리적인 수법과 요소들을 골라야 한다는것이다.
이를 중시하게 된 계기가 있다.
선행리론과 관련한 강의를 처음 시작할 때 그의 우려는 컸다.학생들에게 있어서 해당 과목의 내용이나 원리 등 모든것이 생소하였기때문이다.
첫 강의가 끝난 후 그는 학생들에게 소감을 물었다.아니나다를가 내용이 까다롭고 복잡해서 어떤 부분은 리해하지 못하고 넘어갔다는 대답이 보편적이였다.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강의는 《실패작》으로 남아있을수밖에 없었다.
주일웅동무는 교수의 전 과정을 다시 깐깐히 검토했다.이 원리를 납득시킬수 있는 보다 생동한 사실자료는 없겠는가.까다로운 표현을 대신할수 있는 알기 쉬운 말은 무엇이겠는가.물음은 어떤 식으로 제시하는것이 더 좋겠는가.…
이렇게 문제점들을 설정하고 그것이 학생들속에서 어떤 인식적효과를 가져오겠는가를 따져보며 하나하나 풀어나갔다.
교수설계를 새롭게 한 강의는 첫 강의때와 상반되는 결과를 가져왔다.인식적효과가 높은것은 물론이고 대부분의 학생들속에서 강의가 아주 인상깊었다는 반영이 제기되였다.교수결과를 예측하며 진행한 교수설계의 우월성이 실천속에서 뚜렷이 검증된셈이였다.
이것은 곧 주일웅동무의 교수설계원칙으로 되였다.
여기서 그가 특별히 중시하고있는 문제는 무엇인가.
첫째로 중점설정이다.중점은 강의체계와 전반내용을 관통할수 있는 종자로 되여야 하며 철두철미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사상에 근거하여 설정하여야 한다는것이 그의 주장이다.
둘째로 문제점설정이다.가령 주체의 철학적세계관의 독창성과 정당성을 해설론증한다고 보자.이때 그는 사람의 창조적능력이 높아지고 과학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사람에 의한 세계의 지배와 개조범위는 날로 더욱 확대되고있다는데 대하여 세계적인 고도기술발전추세와 결부하여 생동하게 설명한다.
이렇게 하나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과정이 곧 여러 분야의 지식과 상식을 습득하는 과정으로 되여야 한다는것이 그의 원칙이다.여기서도 특별히 모를 박는 문제가 있다.원리적깊이를 보장한다고 하면서 지나치게 사실자료들을 많이 라렬하여서도 안되며 통속적으로 한다고 하여 강의를 흥미본위주의적으로 해서는 안된다는것이다.
셋째로 말투와 억양에 깊은 주의를 돌리는것이다.그는 아무리 강의내용에 정통하고 언변술이 좋다고 해도 말투와 억양이 친근하지 못하면 학생들의 호감을 살수 없다고 보았다.하여 찾은 방도가 집식구들을 대상으로 모의강의를 진행하는것이다.여기서 위대성자료를 해설할 때에는 억양을 어떻게 하며 상식을 줄 때에는 어떤 말투가 더 좋은가 등을 선정한다.그리고 《합격》된것을 록음하여 계속 들으면서 자기의것으로 만들고있다.
이런 과정을 통하여 강의의 원리적깊이와 통속성이 보장된것은 물론이고 자기식의 독특한 교수수법, 고유한 강의방법도 터득하게 되였다고 그는 이야기하고있다.
성공한 교수수법에 대해 하나의 공식처럼 정식화하여 설명하기는 어렵다.그러나 모든 교원들이 교수설계를 착실히 하고 열정을 기울여 강의를 진행한다면 누구나 소기의 성과를 거둘수 있을것이다.
학습시간은 쟁취하기에 달렸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주일웅동무의 강의를 참관하시면서 평가해주신 문제의 하나가 바로 높은 실력이다.
실력, 이를 론하기에 앞서 생각해볼 문제가 있다.
교원들에게 있어서 절대적으로 모자라는것은 시간이라고 할수 있다.
교수설계, 강의안작성과 그에 필요한 다방면적인 자료탐구, 교수수법에 대한 연구…
그러느라면 어느새 하루가 가는지 모를 때가 많다는것이 교원들의 목소리이다.
강의에 품을 들일수록 더욱 필요한것이 학습이고 모자라는것이 시간이다.
당의 의도에 맞게 교육내용과 방법을 부단히 혁신하기 위한 높은 목표를 내세울수록 주일웅동무도 이런 고민을 피할수가 없었다.
하다면 그는 이 문제를 어떻게 극복하였는가.
한마디로 주어진 모든 공간과 계기를 학습에 효과있게 리용하는데서 그 방도를 찾았다.
그의 하루일과를 놓고 구체적으로 분석해보자.
아침기상후 10~15분간은 그에게 있어서 당보학습시간이다.즉 현시기 당에서 중요하게 강조하고있는 정책적문제들은 무엇인가, 당정책관철에서 앞장서고있는 단위들의 당사업경험은 어떤것인가에 대하여 학습한다.
출근길에서는 신문기사의 내용들을 되새기면서 당정책의 진수와 정당성, 우수한 당사업경험과 그 생활력에 대하여 원리적으로 파악하는것과 함께 강의에 구현하기 위한 방도를 모색한다.
주일웅동무는 강의시작전 30분을 특별히 중시하고있다.그 시간에 이미 준비한 교수안을 보면서 강의구도와 흐름을 직관물과의 련관속에서 다시 검토하면서 교수내용들을 되새긴다.
교원은 가르치면서 배운다고 강의시간도 그에게 있어서는 지식을 공고히 하는 과정으로, 강의에서 놓친 문제점들을 찾는 계기로 되고있다.
점심식사후 20~30분동안에는 최근에 전달받은 당의 방침과 당문헌들을 재학습하며 교수준비를 위한 오후시간에는 전공분야의 도서들에 대한 탐독과 연구를 한다.
강좌토론회나 교수방법심의 등 간혹 다른 사업이 제기될 때에도 그 시간을 그냥 보내는것이 아니라 모르는것은 배우고 아는것은 되새기는 공간으로 삼는다.
퇴근후 3~4시간은 그에게 있어서 실력향상을 위한 매우 귀중한 시간이라고 할수 있다.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에 대한 연구발취, 철학과 경제, 력사, 문학예술 등 여러 분야의 지식과 상식자료들에 대한 습득이 기본적으로 이 시간에 이루어진다.
일요일과 명절날에는 그간 연구발취한 자료들을 강의내용과의 련관속에서 체계적으로 분류하면서 완전히 자기의것으로 만들고있다.
이렇게 매일, 매 시간이 다 실력제고를 위한 학습공간으로 되고있으니 어찌 실력이 높아지지 않겠는가.
문제는 여기에만 있지 않다.
그의 학습방법에도 특징적인것이 있다.부단한 반복학습이다.
자다가 눈을 떠도 우리 당사상리론의 독창성과 정당성이 입에서 저절로 흘러나올수 있게 지식을 공고화하여야 한다는것이 전공분야의 실력에 대한 그의 절대적인 기준이다.반복학습을 하지 않는다면 이미 소유한 지식도 인차 잊어버리게 되며 아무리 새 지식을 쌓는다고 하여도 결국은 밑빠진 독에 물을 붓는 격이 되고마는것이다.
반복학습을 진행함에 있어서도 그는 자기식의 방법을 가지고있다.
하나는 강의시작전이라든가 교수안작성시간 등 계기에 따르는 반복학습이고 다른 하나는 새 지식과의 호상련관속에서 진행하는 반복학습이다.
실례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인민관이 반영된 새로운 자료를 발취할 때에는 이미전에 학습한 로작들과 자료들가운데서 인민관과 관련한 내용들을 모두 뽑아서 다시 학습하였다.
재학습과정에도 이런 공정을 반드시 거치였다.그것이 다섯번째, 열번째로 되는 학습이라고 하여도 반드시 해당 내용과 자료들을 다시 공고히 하고 넘어가군 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를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 준공식에서 하신 강령적인 연설 《창당리념과 정신에 충실한 새시대 당간부들을 키워내라》와 개교식에서 하신 뜻깊은 기념사를 50번도 넘게 읽으며 학습했다는 사실만 놓고도 그가 우리 당사상리론의 대변자다운 실력을 소유하기 위해 얼마나 피타게 노력하였는가에 대하여 잘 알수 있다.
학습할 시간은 자기가 쟁취하여야지 누가 뚝 떼서 줄수는 없다.
주어진 공간과 시간에 포로될것이 아니라 그것을 어떻게 효과있게 활용하겠는가를 모색하며 실력제고를 위한 자기식의 방법론을 찾아쥔 주일웅동무의 경험은 매우 시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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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웅동무가 받아안은 값높은 평가, 그가 지니고있는 높은 실력과 능숙한 강의술은 어느한 교육자에게 차례진 영광, 어느한 교육자의 노력의 열매로만 되여서는 안된다.
교육자라면 누구나 그 영광의 자리에 자신을 세워보면서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사명감을 무겁게 새겨안아야 하며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과 높은 실력으로 당의 교육강국, 인재강국건설구상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길에서 그와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야 한다.
모든 교육자들이 자신들의 자질에 의하여 교육의 질이 결정되고 조국의 미래가 좌우된다는 비상한 자각을 안고 자기 교단을 실력과 량심으로 지켜나갈 때 혁명인재육성사업에서는 보다 큰 성과가 이룩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죄악의 력사는 가리울수 없다
일본반동들의 파렴치한 과거범죄부정책동이 날로 로골화되고있다.
얼마전 일본 도꾜에서 1923년의 간또대지진시 일본의 군대와 우익깡패들에게 학살당한 조선인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추도식이 진행되였다.추도식에서 연설한 일본인실행위원장은 《력사로부터 도피하지 않고 비참한 과거를 망각하지 않도록 후세에 계속 전해가는것이 우리의 책무이다.》라고 강조하였다.
그러나 이와 대조적으로 당국의 반응은 애초부터 쌀쌀하였다.
추도식을 앞두고 도꾜대학과 추도식실행위원회, 일본의 사회계인사들이 도꾜도지사에게 추도문을 보낼것을 요청하였다.
매해 9월 1일을 맞으며 조선인희생자들의 《도꾜동포추도식》을 개최하고있는 총련 도꾜도본부는 도꾜도지사의 추도식참가와 추도문을 요구하는 요청서를 제출하면서 《력사적사실의 공유와 진상규명에 진지하게 달라붙으며 다시는 101년전의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도지사의 의지》를 보여줄것을 요구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꾜도지사는 조선인학살의 력사적사실에 대하여 《여러가지 견해가 있다.력사가들이 풀어야 할 문제이다.》라는 기존립장을 고집하면서 이를 거부하였다.도꾜도지사로 취임한 다음해인 2017년부터 계속되여오고있는 완고한 태도이다.조선인학살의 력사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요지부동의 자세가 바탕에 깔려있다.
간또대지진시 감행된 일본의 조선인대학살만행은 부정할수도 가리울수도 없는 력사의 진실이다.
1923년 9월 간또대지진이 발생하자 일본당국은 《조선인폭동설》을 날조하고 《조선인이 방화한다.》, 《조선인이 우물에 독약을 친다.》라는 등의 허위소문을 대량 류포시키는 한편 이를 《진압》한다는 명분으로 《전시계엄령》을 공포하여 무시무시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대와 경찰은 물론 《자경단》이나 《청년단》과 같은 극우익깡패들까지 조선인학살에로 내몰았다.1923년 9월 6일부 일본륙군성문건 《륙보 3573호》에는 일본왕의 《칙령》으로 도꾜부(당시)와 가나가와현까지 포함한 넓은 지역에 《전시계엄령》이 선포되고 간또일대를 《림전지역》으로 규정하였다고 기록되여있다.
엄청난 자연의 재해앞에 속수무책으로 있는 정부에 대한 일본인들의 불만을 조선인들에 대한 증오심에로 유도하여 무마시키려는 긴급조치였다.혼란의 책임을 재일조선인들에게 넘겨씌우고 일본인들을 조선인숙청에로 부추기려는것이였다.1924년판 《조선총독부 진재관계문서》에 밝혀진 자료에 의하더라도 당시 일본살인광들에 의해 학살된 재일조선인들은 무려 2만 3 000여명에 달하였다.
그때로부터 한세기가 넘는 세월이 흘렀지만 일본당국은 학살된 조선인들에 대한 사죄와 배상은커녕 목격자들의 증언과 학살실태, 대다수 희생자들의 이름 등을 밝히지 않고있으며 력사적사실을 은페하고있다.
조선인학살의 력사를 애써 인정하지 않고있는 도꾜도지사의 태도는 과거죄악을 한사코 부인하고 미화하는 극단한 우익정치흐름의 반영이며 그 산물이다.
현 도꾜도지사는 국회의원으로 있던 2007년 과거 일본군이 조선녀성들을 강제련행한 일이 없다고 우기면서 일본군성노예문제가 국제적인 물망에 오르지 못하도록 하는데 앞장섰다.력사상 첫 녀성방위상으로 발탁되였던 그는 핵무장을 선택할수 있다는 등의 망발을 서슴없이 늘어놓아 군국주의후예의 정체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았다.2016년 도꾜도지사선거시에도 극우익단체 《일본회의》의 지원을 받아 출마하였고 우익단체들의 활발한 선거지원운동에 힘을 얻어 당선되였다.
도꾜도지사로 취임한 다음해에는 간또대지진시 《자경단》의 행동은 진재를 리용하여 흉악한 사건을 일으킨 조선인들에 대한 《자위적조치》였다고 강변하면서 도꾜도 요꼬아미공원의 조선인희생자추도비에 새겨져있는 희생자수는 지내 과장된것이라고 비난하기도 하였다.
꼭뒤에 부은 물이 발뒤꿈치로 흐른다고 하였다.
중앙으로부터 지방당국에 이르기까지의 각급 우익정객들속에서 우심해지고있는 력사부정 및 외곡책동은 일본사회전반에 극악한 대조선적대행위들을 조장시키고 그를 부추기는 가짜정보들이 나돌게 하면서 사회환경을 심히 오염시키고있다.
2016년 구마모도대지진이 발생한 직후 《조선인이 우물에 독약을 쳤다.》, 《조선인의 폭동에 조심하라.》는 류언비어가 인터네트상에 공공연히 류포되였다.지금도 간또대지진시의 조선인학살을 정당화하는 우익단체가 재일조선인추도비의 철거와 추도식의 중지를 노린 활동을 집요하게 계속하고있다.
일본반동세력이 노리는것은 명백하다.과거죄악을 지워버리고 사회적환경을 군국화하여 재침의 야망을 실현할수 있는 우익적인 사상정신적토대를 마련하겠다는것이다.력사에 새겨진 너무나도 많고 끔찍한 죄악의 흔적을 없애버리고 새로운 죄악을 다시 새겨넣겠다는것이기도 하다.
그러나 무차별적인 조선인학살로 얼룩진 죄악의 력사는 세월의 이끼가 몇겹으로 덮인다고 해도 지워지지 않으며 그 어떤 술책이나 만용, 광기로는 더욱 묻어버릴수 없다.(전문 보기)
괴뢰한국의 초불행동이 윤석열괴뢰탄핵을 위한 100일 범국민총력운동에 돌입
괴뢰한국의 초불행동이 2일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윤석열괴뢰탄핵을 위한 100일 범국민총력운동을 선포하였다.
단체는 회견문을 통해 윤석열의 집권이후 전쟁위기, 외교참사, 민생파탄 등으로 국민들은 초상집분위기에 휩싸여있다고 주장하였다.
전쟁을 막고 민생을 살리기 위해서는 윤석열을 탄핵해야 한다고 하면서 회견문은 오늘 정기국회를 시작으로 100일간 범국민총력운동에 돌입할것이다, 각계 시민사회단체들과 정치권이 련대하여 탄핵투쟁을 힘차게 벌려나갈것이다고 밝혔다.
회견문은 위기감을 느낀 윤석열이 이를 타파하기 위해 마지막발악을 하고있다, 대대적인 전쟁연습과 탄압책동에 매달리며 《계엄령》발포까지 운운해나서고있다, 실제적으로 각계의 초불투쟁현장에 경찰이 동원되여 투쟁참가자들을 향해 폭력을 행사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고 폭로단죄하였다.
민심은 탄핵이라고 하면서 이미 국민은 괴뢰국회의원선거를 통해 윤석열을 심판하였으며 143만명이상의 국회탄핵청원을 통해서도 탄핵을 명령하였다고 회견문은 지적하였다.
회견문은 지금 각계층의 범국민탄핵항쟁의 기운이 그 어느때보다도 높아지고있다고 하면서 《국민의 힘으로 100일안에 윤석열을 반드시 탄핵하자!》, 《국회는 민심을 받들어 즉시 윤석열을 탄핵하라!》고 강조하였다.
회견문은 전 국민이 떨쳐나서 100일안에 윤석열을 기어이 탄핵시키자고 호소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