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2nd, 2024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에게 축전을 보내시였다
비엔티안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
통룬 씨쑤릿동지
나는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창건 49돐에 즈음하여 동지와 그리고 라오스당과 정부와 인민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건국이후 라오스인민은 라오스인민혁명당의 옳바른 령도밑에 나라의 정치적안정을 이룩하고 경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에서 커다란 성과들을 이룩하였습니다.
나는 이 기회에 오랜 전통을 가지고있는 우리 두 당,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가 더욱 확대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부강하고 번영하는 사회주의국가를 건설하기 위한 동지의 책임적인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가 있을것을 축원합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 정 은
2024년 12월 2일 평 양
사회주의애국탄증산운동의 불길을 계속 세차게 지펴올린다 -자강도공급탄광에서 매월 생산계획을 드팀없이 수행하면서 8 000여t의 석탄을 증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지금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과 불타는 애국의 열의를 안고 혁명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심에 넘쳐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서고있습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고 지난 2월 계획보다 2 100여t의 석탄을 더 캐내여 《지방발전 20×10 정책》관철에 떨쳐나선 자강도의 건재생산단위에 보내준 자강도공급탄광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기상을 떨치며 완강한 투쟁을 벌려 11월 30일현재 8 000여t의 석탄을 증산하였다.
이 성과는 《애국으로 단결하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새로운 시대정신, 새시대 천리마정신으로 한t의 석탄이라도 더 생산하여 전진하는 조국에 빛과 열을 더해주려는 이곳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혁명적열정과 드팀없는 의지, 완강한 투쟁이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자강도공급탄광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이 변함없는 충성과 애국의 투쟁기풍은 지금 비상한 각오와 분발력으로 년말결속을 위한 투쟁을 벌리고있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의 가슴마다에 무한한 혁명열, 투쟁열을 더해주고있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에서 자강도공급탄광의 일군들과 탄부들에게 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값높은 평가는 그대로 탄광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충성과 애국의 불길을 보다 세차게 지펴올리게 한 불씨, 새로운 기적과 혁신창조의 원동력으로 되였다.
인생의 긍지와 보람은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참다운 애국헌신에 있다는것을 다시금 깊이 자각한 탄광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년초부터 목표를 높이 세우고 그 관철을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탄광당조직에서는 대중의 앙양된 열의를 끊임없이 고조시켜 올해에도 사회주의애국탄증산운동의 앞장에서 기치를 들고나가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참신하게 진행해나갔다.50여점의 구호와 표어를 곳곳에 새로 게시하고 막장에서의 기동예술선동대활동과 영예등록장, 애국운동기록장을 통한 긍정소개와 혁신자축하모임 등으로 대중의 충성심과 애국심을 승화시켜 석탄생산과 굴진에서 끊임없는 혁신이 일어나도록 하였다.
탄광의 모든 일군들과 로동자들이 적극성과 창발성,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며 자기앞에 부과된 임무를 책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낮과 밤이 따로없이 줄기찬 투쟁을 벌리였다.
일군들은 늘 머리를 쓰며 생산조직과 보장사업을 세부에 이르기까지 빈틈없이 맞물리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으면서 이신작칙으로 탄부들을 증산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켰다.특히 굴진과 버럭처리를 실제적으로 앞세워나갈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책과 장마철생산준비를 미리 따라세우는 한편 총화평가사업을 실속있게 하고 선진경험을 제때에 일반화하는 등 생산성과를 확대하기 위한 참신한 방법들을 부단히 탐구적용하였다.설비관리에서 엄격한 제도와 질서를 세워 설비들의 가동률을 부쩍 끌어올리고 2 000m에 대한 전차선로보수와 청년갱과 3갱 뽐프설비증설, 일부 구간의 물길콩크리트타입공사 등을 적극 내밀어 석탄생산이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되도록 하였다.
탄광의 모든 탄부들이 조국의 부흥과 번영을 위한 길에 자신들의 더운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갈 마음을 가다듬으며 생산투쟁을 과감히 벌려나갔다.교대당 한 탄차의 석탄을 더 생산하고 한개의 발파구멍을 더 뚫기 위한 갱별, 채탄중대별, 굴진소대별사회주의경쟁에 궐기한 탄부들은 하루계획을 수행하고도 다음교대의 작업과 운반로선보수에 참가하는 등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정신을 발휘하며 석탄산을 높이 쌓아나갔다.그 과정에 탄폭이 작고 암질조건이 나쁜 람전갱과 직맹돌격대에서 지난 10월 남먼저 년간계획을 앞당겨 완수하였다.
나라일을 진심으로 걱정하고 조국을 위해 심신을 깡그리 바치는 여기에 인생의 가장 큰 영예와 보람이 있다는 철리를 가슴깊이 간직한 탄광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증산투쟁을 벌려나가는 속에서도 콩크리트동발생산을 늘여 나무의존도를 줄이고 탄차바퀴를 개조하여 석탄 t당 자재와 자금소비를 줄이였다.
《애국으로 단결하자!》라는 구호밑에 운반갱, 생필종합작업반, 후방부문의 일군들과 로동자들도 석탄생산을 늘이기 위한 투쟁에 순결한 량심과 애국의 땀을 아낌없이 바치였다.
탄광의 그 어디에서나 오직 성실한 로동과 헌신적인 투쟁으로 조국을 받들어가려는 깨끗한 량심과 근면성이 차넘치는 속에 탄광마을의 녀맹원들도 떨쳐나 예술선동대활동과 봉사활동 등으로 석탄증산에 적극 이바지하였다.(전문 보기)
온 나라를 혁명정신무장의 열풍으로 끓게 하는 불멸의 기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를 통한 혁명전통교양의 된바람을 일으킬데 대하여》에서-
백두산정신으로 용기백배, 신심드높이 주체혁명의 행군길을 억세게 이어나가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에로의 군마행군길에서
천만의 가슴속에 안겨주신 숭고한 뜻을 되새기며
《백두산은 조선혁명의 발원지이고 승리의 상징이며 우리 인민의 마음의 기둥입니다.》
《우리는 자라나는 새세대들속에서 혁명전통교양을 강화하여 그들을 사상정신적풍모에 있어서나 투쟁기풍에 있어서 항일혁명선렬들의 높이에 이르게 하여야 합니다.이것은 혁명의 후비대를 키우는데서 우리 당이 일관하게 내세우고있는 중요한 목표입니다.》
《우리가 영원히 옹호고수하고 계승해야 할것은 백두의 혁명전통이며 백년, 천년후에도 절대로 달라져서는 안되는것이 바로 백두의 혁명전통입니다.》
《겨울철에 답사를 하여야 백두의 칼바람맛이 어떤가 하는것을 알수 있고 그 추위가 얼마나 혁명열을 더해주는가 하는것을 체험할수 있으며 항일혁명선렬들이 지녔던 강인성, 투쟁성, 혁명성이 어떤것인가 하는것을 배울수 있습니다.한겨울에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를 답사하면서 생눈길도 헤쳐보고 손발이 시리고 귀뿌리를 도려내는듯한 추위도 느껴보아야 합니다.》
《일군들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닮은 견실하고 유능한 정치활동가로 자신을 철저히 준비하려면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에 솔선 참가하여 〈백두산대학〉을 나와야 합니다.》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에 대한 답사는 우리 혁명의 종국적승리를 이룩할 때까지 계속하여야 합니다.》
《백두의 혁명전통을 영원히 고수하고 그 위대한 전통에 기초한 불굴의 공격정신, 백두산공격정신으로 혁명의 난국을 타개하고 개척로를 열어제끼자는것은 우리 당의 결심이며 확고한 의지입니다.》
군마행군의 나날이 전하는 못잊을 이야기
백두산정신으로 용기백배, 신심드높이 주체혁명의 행군길을 억세게 이어나가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에로의 군마행군길에서
천만의 가슴속에 안겨주신 숭고한 뜻을 되새기며
한해도 다 저물어가던 5년전 그 력사적인 나날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들을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전체 인민을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고 온 나라에 백두의 공격기상이 더욱 세차게 나래치게 하시려 이어가신 력사적인 군마행군길에서 있었던 감동깊은 이야기들은 오늘도 만사람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사령부귀틀집의 붉은기앞에서
지금도 우리의 귀전에 쟁쟁히 울려오는듯싶다.
백두산밀영을 찾으시여 사령부귀틀집에 휘날리는 붉은기를 바라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하신 뜻깊은 말씀이,
동무들, 저 기발을 보시오! 기폭은 크지 않아도 저 붉은 기발이 조국해방의 불바람, 백두의 폭풍을 안아왔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감회가 얼마나 깊으시였으랴.
백두산칼바람에 힘차게 나붓기는 붉은기에는 조선혁명의 사령부, 항일혁명전쟁의 최고참모부에서 발톱까지 무장한 강도 일제와 싸워이길 비범한 전략전술과 조국해방의 웅략을 무르익히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전설적위인상이 어려있었다.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백두산밀영 사령부에 나붓기는 붉은기가 발산하는 빛발을 보니 생각이 깊어진다고 하시며 기발대에 다가가시여 손으로 기발대를 잡으시였다.그러시고는 휘날리는 붉은기를 바라보시면서 얼마나 소박한가고, 그러나 수십성상 북방의 눈보라속에서도 꺾이지 않았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세월이 흐르고 혁명이 멀리 전진하여도 투쟁의 표대가 되여 천만의 가슴마다에 필승의 넋을 심어주는 붉은기의 심오한 혁명철학을 피력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이 세상 모든것이 변해도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의 한생이 어린 혁명의 붉은기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혁명을 하여야 한다.바로 이것이 조선혁명이 어떻게 개척되고 승리떨쳐왔는가를 전하여주는 붉은기를 숭엄히 바라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새겨주신 신념이였다.
소백수의 물결이 변함없듯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백두산밀영의 사령부귀틀집을 돌아보시고 소백수가에 이르시였을 때에 있은 일이다.
한동안 모진 강추위속에서도 얼지 않고 줄기차게 흐르는 소백수의 맑은 물을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물온도가 얼마나 되는가를 알아보시고나서 주위에 둘러선 인민군지휘성원들에게 소백수에 왔다가 물에 발을 잠그지 않을바에야 무엇때문에 왔겠는가고 하시며 모두 물에 들어서라고 이르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차디찬 물속에 들어서시여 흐르는 물을 손으로 떠드시였다.그러시고는 소백수에 들어서니 물이 차지 않다고 하시며 호탕하게 웃으시였다.
이윽토록 깊은 생각에 잠겨계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소백수의 물이 변함없이 흐르듯이 세월은 계속 흐르고있다.혁명의 세대들도 계속 변하고있다.세월이 흐르고 소백수의 물이 변함없이 흐르듯이 우리는 대를 이어가며 끝까지 혁명을 완성하여야 한다.우리는 이 땅이 열백번 변해도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혁명전통을 끝까지 고수하고 대를 이어 계승해나가야 한다.…
정녕 하많은 사연 안고 흐르는 소백수물결우에 소중한 추억도 실어보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중에 뜨겁게 자리잡고있은것은 무엇이였던가.
바로 그것은 혁명이 힘있게 전진하면 할수록,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난관이 크면 클수록 백두의 공격정신을 만장약하고 그 위대한 힘으로 승리의 활로를 줄기차게 열어나가시려는 투철한 신념과 철석의 의지였다.
밀림속에 타오른 빨찌산모닥불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를 돌아보던 군마행군대오는 어느한 곳에서 멈추어서게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일군들에게 모닥불을 피우자고 이르시였던것이다.
일군들의 안타까움은 이를데 없었다.온통 무릎을 치는 눈판이여서 그이를 모실만한 장소가 없었던것이다.
일군들의 심중을 헤아리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여기서 빨찌산식으로 모닥불을 피우자고 말씀하시였다.
모닥불이 타오르기 시작하였다.모닥불앞에 둘러선 일군들의 가슴은 저도 모르게 숭엄해졌다.항일의 전설적영웅이신 우리 수령님께서 항일의 전구에서 지피시던 모닥불이 떠올라서였다.
익측도 후방도 없는 속에서 《아시아의 맹주》로 자처하던 제국주의강적과 맞서싸우던 그 나날에 위대한 수령님께서 지피신 모닥불!
혁명은 그 누구의 도움에 의해서가 아니라 오직 우리 인민자체의 힘으로 하여야 한다는 자주적대를 더욱 굳히시며 위대한 수령님 지피신 투쟁의 불은 거세찬 불길이 되여 인민을 고무하고 추동하고 이끌었으며 원쑤의 머리우에 철추가 되여 쏟아져 조국해방의 력사적대업을 안아왔다.
일군들은 울렁이는 가슴을 안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렀다.사연도 많은 백두전구에 몸소 모닥불을 피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모습은 진정 항일빨찌산 김대장이신 우리 수령님의 모습이시였다.
항일의 전구에 타오른 빨찌산모닥불, 정녕 그것은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기어이 완성하시려는, 우리 조국을 반드시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만드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신념과 의지의 불이였다.
무릎치는 생눈길에 새기신 자욱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들을 돌아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청봉숙영지로 가실 때였다.
군마를 타고 밀림속의 길을 따라 얼마간 달리시던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숙영지가 멀지 않은 곳에서 말을 멈추고 내리시였다.
그러시고는 흰눈이 수북이 내려쌓인 길을 앞장에서 헤쳐나가기 시작하시였다.
급히 말에서 내려선 당중앙위원회 일군들과 인민군지휘성원들도 그이의 뒤를 따라섰다.
일군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왜 군마에서 내리시여 생눈길을 헤치시는지 영문을 알수 없었다.
군마를 타고 큰길로 가시여도 되시련만 위대한 수령님께서 헤쳐오신 천만로고를 다 체험해보고싶으신듯 무릎까지 푹푹 빠지는 눈속을 헤치며 억척같이 나아가시던 그이께서는 잠시 걸음을 멈추시고 눈판우에 스스럼없이 앉으신채 깊은 사색에 잠기시였다.
숭엄한 눈길들이 그이의 존안을 우러르고 기승을 부리던 칼바람도 삼가 숨을 죽이였다.
그 순간 그이의 가슴속에 고이 깃들었던 심원한 사색의 세계를 그 누가 다 헤아릴수 있으랴!
잠시후 수행한 일군들을 가까이로 부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항일빨찌산들의 후손들인 우리가 항일혁명선렬들의 고귀한 념원을 어떻게 꽃피우는가를 세계앞에 똑똑히 보여주어야 한다.…
그이의 말씀을 자자구구 새겨들으며 일군들은 손발이 꽁꽁 얼어드는 강추위속에서 무릎치는 생눈길을 헤쳐온 발자욱들을 눈뿌리 아득히 바라보았다.그리고 또다시 헤쳐가야 할 생눈길을 그려보았다.
그들의 얼굴마다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따라 주체혁명의 한길로 억세게 싸워나갈 굳은 맹세가 력력히 어려있었다.(전문 보기)
우리 가는 길 아무리 어렵다 해도 투사들이 헤친 혈로에 비기랴
백두산정신으로 용기백배, 신심드높이 주체혁명의 행군길을 억세게 이어나가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에로의 군마행군길에서
천만의 가슴속에 안겨주신 숭고한 뜻을 되새기며
오늘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이라는 웅대한 목표를 내걸고 그 실현을 위한 진군의 보폭을 힘차게 내짚고있다.
아직은 그 누구도 가보지 못한 길이고 또 우리가 잘살고 강해지기를 바라지 않는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고립압살책동으로 말미암아 걸음걸음 난관과 애로가 우리앞을 가로막고있다.
그러나 우리가 가는 길이 아무리 어렵다 해도 투사들이 헤친 혈로에 비기겠는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백두의 혁명전통을 영원히 고수하고 그 위대한 전통에 기초한 불굴의 공격정신, 백두산공격정신으로 혁명의 난국을 타개하고 개척로를 열어제끼자는것은 우리 당의 결심이며 확고한 의지입니다.》
항일혁명전쟁, 진정 그것은 얼마나 간고하고 시련에 찬 로정이였던가.
국토를 통채로 강탈당한 조건에서, 정규무력의 지원도, 국가적후방도 없는 상태에서 《아시아의 맹주》라고 자처하는 일본제국주의자들과 항전을 벌려야 했으니 항일유격대원들이 시시각각 겪은 정신육체적고통은 실로 말이나 글로써 다 표현하기 어려운것이였다.
총 한자루, 식량과 소금 한줌, 천 한쪼박, 성냥 하나를 얻자고 해도 피어린 전투를 벌려야 하였고 검질기게 달려드는 적들과 결사전을 벌리면서 며칠이면 갈 로정도 100여일이나 행군하지 않으면 안되였다.천고의 밀림에서 가랑잎을 이불삼아 덮고 풀뿌리를 씹으면서 일제의 정예무력과 오랜 기간 맞서싸우지 않으면 안되였다.
혈전의 그 나날에 겪은 가슴아픈 희생과 흘린 피눈물은 또 얼마였던가.
그러나 력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그 무수한 시련과 난관앞에서 동요하거나 주저앉은 투사는 단 한명도 없었다.오히려 사령관동지만 계시면 반드시 이긴다는 신념을 안고 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일어나 조국과 혁명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싸웠다.바로 그 과정에 오늘 우리가 백두의 칼바람정신이라고 긍지높이 부르는 위대한 혁명정신이 창조되지 않았던가.
하다면 우리 어렵고 힘들 때마다 선렬들이 피로써 넘고헤친 사선의 언덕에 마음을 세워보자.
맨손으로 연길폭탄을 만들고 차디찬 눈속에서 가랑잎을 깔고 자며 행군길을 이어가던 그때에 비하면 우리는 지금 얼마나 좋은 조건과 환경에서 혁명을 하고있는가.
세상에서 제일 위대한 당과 국가가 있고 전세대들이 허리띠를 조이며 마련해준 자립적민족경제토대가 있으며 그 어떤 원쑤도 감히 넘볼수 없는 강대한 군력이 있다.
여기에 력사의 만난을 뚫고헤친 백두의 혁명정신을 더하면 우리가 이룩하지 못할 승리가 무엇이겠는가.
선렬들이 피로써 찾아준 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해야 할 성스러운 혁명임무가 다름아닌 우리들의 어깨우에 지워져있다는 숭고한 사명감을 안고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넘고헤칠 때 우리가 바라는 꿈과 리상은 반드시 현실로 펼쳐질것이다.
그렇다.항일전장에서 높이 발휘되였던 백두산정신을 가슴깊이 간직한다면 우리에게 뚫지 못할 난관, 못이룰 기적이란 있을수 없다.
누구나 혁명의 1세대들처럼 혁명승리에 대한 드놀지 않는 신념을 안고 당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에 총매진함으로써 영웅조선, 영웅인민의 존엄과 영예를 남김없이 과시하자.(전문 보기)
우리의 일터는 계급투쟁의 전호
세대가 바뀌고 혁명이 전진할수록 더욱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을 지니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지금 제국주의자들이 우리 내부에 퇴페적인 부르죠아사상과 생활양식을 퍼뜨리려고 하는것은 바로 우리 인민의 계급의식을 마비시키기 위해서입니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보람찬 혁명의 길에 나선 사람에게 있어서 절대로 순간이나마 흐려지지 말아야 할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제국주의자들과 계급적원쑤들의 본성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는 관점과 목에 칼이 들어와도 굽히지 않는 굳은 절개, 피는 피로써 갚겠다는 멸적의 의지를 백배해주는 투철한 계급의식이다.
사람이 보는 눈이 흐려지면 과녁에 편차가 생기듯이 혁명적각성과 계급적안목이 높지 못하고 계급의식이 무디여지면 자연히 벗과 원쑤도 가려볼수 없게 되며 나중에는 자기의 계급적처지를 망각하고 적들의 롱락물이 되고 혁명의 배신자, 계급의 원쑤로 굴러떨어지게 된다.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으려는 제국주의반동들의 반사회주의, 반공화국책동이 그 어느때보다 악랄하게 감행되고 더우기 신성한 우리 공화국령토에 정치선동오물짝들을 들이밀려는 괴뢰한국것들의 추악한 행태가 날로 우심해지고있는 오늘날 반제계급의식으로 더욱 튼튼히 무장하는것은 사회주의의 운명, 자기자신의 운명을 수호하기 위한 매우 사활적인 요구로 나선다.
우리의 계급진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밀고나가자면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투철한 계급의식으로 만장약하여야 한다.계급의식이 흐려지면 적아를 가려보지 못하게 되며 원쑤에 대한 환상을 가지게 된다.
세월의 흐름과 함께 계급적원쑤들의 본성도 이제는 달라졌다고 생각하는것이야말로 승냥이가 양으로 변하기를 바라는것과 같은 어리석은것이다.그렇게 생각할 때 번쩍거리는 번화가에 감추어진 자본주의사회의 계급적모순과 반동성, 부패성을 똑바로 가려보지 못하여 머리속에 자본주의에 대한 환상의 싹이 움트게 된다.
그와 함께 고상하고 아름다우며 민족적정서가 차넘치는 우리의 사회주의생활양식을 외면하게 되며 썩어빠진 서양문화와 괴뢰풍에 현혹되여 보기 흉한 춤을 추고 퇴페적인 노래를 흥얼거리며 괴상한 머리단장이나 옷차림을 하고 다니게 된다.생활양식에서의 변화는 자연히 사상의 변질을 가져온다.
제정신을 잃고 미신행위를 저지르는것도 다름아닌 계급의식이 흐려졌기때문이다.
날로 높아가는 우리 공화국의 국력과 그 무엇으로써도 깨뜨릴수 없는 우리의 일심단결에 겁을 먹은 적들은 사회주의내부에 쉬를 쓸기 위해 미신행위와 관련한 책들을 끊임없이 들이밀고있다.
사람이 미신행위에 빠져들게 되면 자기 운명의 주인이라는 자각도, 자기 운명을 개척해나가려는 의지도 없는 머저리가 되고 나중에는 적들에게 스스로 목을 내대며 죽음을 청하는것과 같은 바보짓도 서슴없이 하게 된다.
우리는 이것을 혁명연극 《성황당》에서 미신에 빠진탓에 지주놈의 간계에 넘어가 딸의 신세를 망칠번한 복순이 어머니가 성황당을 들부시고나서 터치는 절규를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사람들을 건전한 사상의식, 투철한 계급의식을 지닌 계급의 전위투사들로 준비시키자면 반제반미계급교양을 한순간도 소홀히 하지 말고 계속 강도높이 진행해나가야 한다.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이 진척됨에 따라 점차 계급투쟁이 없어지는것처럼 생각하면서 계급교양을 소홀히 한다면 사람들의 계급의식이 흐려지고 그들속에서 계급적으로 변질되는 현상이 생길수 있으며 나아가서 동요분자, 이색분자가 된다는것은 흘러온 력사가 보여주는 교훈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찌기 제국주의의 사상문화적침투와 비사회주의적현상은 사람들의 혁명의식, 계급의식을 마비시키는 마약과 같다고, 사람들이 병마의 침습을 막고 건강을 유지하려면 예방접종을 정상적으로 받아야 하는것처럼 누구나 사상적《병》에 오염되지 않고 건전한 정신으로 혁명을 끝까지 하자면 늘 사상적인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그렇다.우리의 생명이고 생활인 사회주의제도를 수호하자면 전사회적, 대중적투쟁을 강력히 전개하여 부르죠아생활양식의 침습을 막고 사람들에게 건전한 사상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공세를 힘있게 벌려야 한다.
누구나 계급의식이 흐려지면 어떤 후과가 초래되게 되는가를 명심하고 우리 당의 혁명사상, 투철한 계급의식으로 만장약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로씨야대통령 침략행위에 대응할 립장 재천명
로씨야대통령 울라지미르 뿌찐이 11월 28일 기자회견에서 서방제무기를 리용한 로씨야령토에 대한 공격에 대응할 자국의 립장을 재천명하였다.
그는 서방제무기로 로씨야를 공격하였다는것은 서방이 우크라이나분쟁에 직접 개입하였다는것을 의미하며 로씨야는 침략행위에 대응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오레슈니크》신형중거리탄도미싸일의 출현은 로씨야의 군사적지위를 강화해주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군수공업대상들이나 끼예브의 결정채택중심들을 타격하는데 이 미싸일을 사용할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서방에서 우크라이나에 핵무기를 넘겨주겠다는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는것과 관련하여 로씨야는 이를 용납하지 않을것이며 우크라이나가 핵무기를 넘겨받는 경우 수중에 있는 모든 파괴수단들을 사용할것이라고 언명하였다.
그는 로씨야와 유럽나라들사이의 관계가 악화된것은 유럽의 현 내부상황과 정책 등에 의한것이라고 하면서 유럽은 저들이 손해를 보면서까지 미국인들의 장단에 맞추어 춤을 추고있다고 비난하였다.(전문 보기)
중동의 화근-미국이스라엘결탁관계(10) -골란지역의 강도적인 병합과 그 배후-
골란지역은 수리아의 남부지역에 위치하고있다.
1967년 6월 제3차 중동전쟁시기 이스라엘에 의해 강점당하였다.당시 이스라엘은 골란지역의 면적 1 860㎢가운데서 약 1 260㎢를 무력으로 차지하였다.
이스라엘이 강점하기 전까지는 이곳에서 약 13만 3 000명의 수리아인들이 살고있었다.
골란지역은 군사적으로 볼 때 팔레스티나, 레바논 등과 국경을 접한 전략적요충지이다.이곳에서는 장거리포를 가지고도 능히 수리아의 수도 디마스끄를 타격할수 있다.그로부터 이스라엘침략자들은 골란지역에서 살던 수많은 수리아인들을 내쫓고 28개소에 유태인정착촌을 건설하였다.한편 이곳에 침략무력을 집결시켜놓고 대규모군사연습을 때없이 감행하면서 지역나라들의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였다.
이스라엘의 군사적도발과 침략책동으로 하여 이 지역에서는 전쟁발발의 위험이 날로 커갔으며 그것은 국제사회의 강력한 항의규탄을 불러일으켰다.
많은 나라들의 요구에 의해 이 문제는 유엔무대에서 취급되였다.
1974년 5월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결의 제338호에 의하여 이스라엘은 수리아와 골란지역에 대한 병력분리협정에 조인하지 않으면 안되였다.이 협정에 따라 1 300명의 유엔병력감시군이 골란지역의 수리아와 이스라엘진지들사이의 비무장지대를 감시하였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골란지역을 영구강점하려는 야욕을 버리지 않았다.
1980년 7월 30일 꾸드스를 병합하여 저들의 수도로 정한다는 법을 채택한 후 이스라엘은 골란지역을 영구강점하려는 야망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놓기 시작하였다.
1981년 3월 이스라엘의 극우익정당출신 국회의원 코헨이 골란지역을 병합할데 대한 법안을 제출하였다.하지만 당시 이스라엘국회는 그것을 승인하지 않았다.꾸드스의 병합문제로 가뜩이나 고조되여있는 국제사회의 분노와 항의가 더욱 세차게 끓어번지는것이 두려웠기때문이였다.
그로부터 몇달후 총선거를 통하여 정권을 장악한 이스라엘수상 베긴은 《적당한 시기에 병합할 방침》이라고 하면서 골란지역을 완전히 저들의 령역으로 만들기 위한 계획실행에 뻐젓이 달라붙었다.
이스라엘은 1981년 12월 국회에서 수리아의 골란지역에 저들의 법과 재판권, 행정권을 적용하는 법안을 통과시킨 다음 골란지역을 병합한다는것을 결정하였다.이로써 이스라엘은 《대유태국가건설》의 간판을 든 날강도적인 령토팽창주의자, 중동의 매우 위험한 침략자로서의 정체를 낱낱이 드러내놓았다.
이스라엘의 골란지역병합행위는 중동에서 전쟁위험이 보다 증대되고 령토강탈을 노린 침략행위가 더욱 로골화될수 있다는것을 시사해주었다.
골란지역의 병합을 선포한 후 이스라엘은 그곳에 장갑차, 비행기 등 전쟁장비와 침략무력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였다.
전체 아랍나라들과 국제사회가 이스라엘의 망동을 규탄배격하였다.
아랍나라들은 수리아의 골란지역에 대한 이스라엘의 병합책동을 규탄하며 이스라엘에 제재조치를 취할것을 호소하는 결의안을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제출하였다.결의안에는 강점된 수리아의 골란지역에서 이스라엘이 취한 조치들은 침략행위로 된다고 규탄하고 각국 정부들이 이스라엘의 병합을 무효로 하기 위하여 《구체적이며 효과적인 조치들을 취할것》과 《모든 분야에서 이스라엘에 그 어떤 성원도 원조도 주지 말며 이스라엘과 협조하지 말것》 등을 호소하는 내용이 들어있었다.
세계 많은 나라들의 지지와 공감을 불러일으킨 이 결의안은 미국의 거부권행사로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채택되지 못하였다.
이스라엘이 골란지역을 병합하기로 결정하였을 당시 미국은 이스라엘과 체결한 《전략적인 협조에 관한 협정》의 효력을 정지시킨다고 떠들면서 《분개》를 표시하였었다.하지만 그것이 세계여론을 기만하기 위한 한갖 술책에 지나지 않았다는것을 스스로 드러내놓았다.
당시 어느한 아랍나라 정부는 성명에서 미국의 무제한한 지원이 없이는 이스라엘침략자들이 수리아의 골란지역에 대한 병합결정을 내릴수 없다고 규탄하였다.
자료에 의하면 미국이 해마다 이스라엘에 주는 군사경제적원조는 30억US$에 달하였다.이스라엘은 미국의 지원을 받아 발끝에서 머리끝까지 무장하고 령토팽창에 미쳐날뛰고있다.
이것은 이스라엘이 감행한 골란지역에 대한 강제적병합의 배후에 미국이 있었다는것을 폭로해주고있다.(전문 보기)
《탄핵이 평화다!》, 《매국노 윤석열을 타도하자!》 -괴뢰한국에서 윤석열괴뢰퇴진을 요구하는 범국민항의행동 전개-
괴뢰한국에서 미국을 등에 업고 살벌한 전쟁위기, 안보위기를 조성하며 갖은 독재와 전횡을 일삼고있는 윤석열괴뢰를 퇴진시키기 위한 대중적인 항의투쟁이 계속 광범히 벌어지고있다.
11월 30일 서울일대에서 일제히 벌어진 윤석열퇴진, 김건희특검을 요구하는 초불대행진, 《국민행동의 날》집회, 시민행진에 로동자, 농민, 청년학생 등 각계층 군중 10만여명이 참가하였다.
이날 초불행동이 주최한 제117차 초불집회와 시위가 《건희방탄, 우크라이나개입 윤석열을 타도하자!》라는 주제밑에 진행되였다.
《매국노 윤석열을 타도하자!》, 《김건희방탄, 거부권람발 윤석열을 몰아내자!》, 《선거자가 명령한다.윤석열을 탄핵하라!》는 구호들을 웨치며 집회와 시위참가자들은 전쟁위기조장과 사대굴욕외교, 국정롱락행위와 거부권람발 등 윤석열괴뢰가 저지른 죄행에 대해 치솟는 분노를 터쳤다.
그들은 윤석열의 반공화국정치선동삐라살포행위와 우크라이나전쟁개입책동에 대해 폭로하고 국민들은 언제 전쟁이 일어날지 모르는 상황에서 불안과 공포속에 살고있지만 윤석열은 련일 전쟁에서 살길을 찾으려고 발악하고있다고 단죄하였다.
윤석열이 녀편네인 김건희에 대한 특검법을 또다시 거부해나선데 대하여 그들은 이것은 김건희방탄으로 탄핵위기를 모면하려는 집중적발로이라고 까밝히고 국민들은 지난 2년 7개월동안 윤석열의 범죄행적을 똑똑히 기억하고있다, 지금이야말로 윤석열의 독선과 전횡에 맞서 탄핵행동에 나설 때이다, 거부권을 람발하는 불법무도한 윤석열을 반드시 탄핵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들은 국정롱락사태와 부정선거개입행위를 통해서도 드러났듯이 윤석열은 지난 대통령선거당시 여론조작으로 권력의 자리를 차지하였다, 윤석열정권은 시작부터 거짓과 조작을 일삼았기때문에 애초에 태여나지 말았어야 할 정권이다고 비난하였다.
최근 전국의 대학교들에서 윤석열퇴진을 위한 시국선언운동이 활발해지고있는 속에 11월 29일현재까지 85개 대학교에서 4 300명의 교수가 참가한데 대해 언급하면서 발언자들은 반평화, 반민주, 검찰독재에 저항하여 모든 대학교수와 지식인, 종교인, 상인 등 각계각층이 시국선언운동에 합세해나설것을 호소하였다.
그들은 윤석열의 권력은 이미 끝장났다, 더는 탄핵으로 향한 흐름을 거스를수 없다고 경고하였다.
이어 그들은 《탄핵이 평화다!》, 《매국노 윤석열을 타도하자!》 등의 구호들을 웨치며 시위행진을 단행하였다.
초불집회와 시위가 끝난 후 더불어민주당의 주최로 윤석열괴뢰의 국정롱락행위를 규탄하고 김건희특검을 요구하는 《5차 국민행동의 날》집회가 벌어졌다.
10만명의 각계층 군중이 참가한 집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야당의원들은 우크라이나전쟁의 불길을 끌어들이지 못해 안달아하고있는 한편 김건희의 부정부패행위에 대한 특검법을 또다시 거부해나선 윤석열의 죄행을 폭로단죄하였다.
그들은 윤석열의 거부권행사는 직권람용행위이며 그 자체가 수사대상이라고 밝혔다.
윤석열정권심판은 국민모두의 뜻이라고 하면서 그들은 《윤석열을 심판하라!》, 《김건희를 특검하라!》고 웨치며 김건희특검법처리를 위해 끝까지 싸울 의지를 피력하였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들과 《거부권을 거부하는 전국비상행동》이 공동주최한 3차 《〈김건희특검수용, 국정롱단규명! 윤석열을 거부한다〉 시민행진》이 진행되였다.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은 발언을 통해 윤석열이 지난 정권때보다 100배나 넘는 삐라살포, 확성기방송재개 등 극악무도한 대결망동으로 일촉즉발의 전쟁위기를 몰아오고있다고 단죄하였다.
그들은 전쟁을 막기 위해 윤석열을 지금 당장 권력의 자리에서 끌어내려야 한다고 하면서 전쟁위협과 민생파탄, 거부권람발 등 갖은 악행을 일삼는 윤석열을 심판하기 위한 대중적인 항쟁을 계속 확대강화해나갈것이라고 언명하였다.
참가자들은 《윤석열을 즉시 탄핵하라!》, 《윤석열을 거부한다!》, 《김건희를 특검하라!》, 《국정롱단 규명하라!》 등의 구호들을 웨치며 윤석열괴뢰의 뻔뻔스러운 거부권람발행위를 신랄히 성토하였다.
전국비상행동은 이날 성명을 발표하여 국민의 뜻을 거부하고 국민우에 군림하는 무도한 권력은 반드시 무너진다고 하면서 국민의 힘으로 윤석열을 기어이 퇴진시킬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괴뢰언론들은 《〈윤석열퇴진!〉, 〈김건희특검!〉 서울에서 울려퍼진 함성》, 《117차 초불대행진-5차 국민행동의 날-시민행진》, 《폭설여파에도 10만시민들 윤석열퇴진을 요구하여 투쟁》 등의 제목으로 이날의 투쟁소식을 전하면서 폭설의 여파로 쌀쌀하고 궂은 날씨였지만 참가자들은 초불들을 들고 윤석열을 거부하였다, 윤석열이 물러날 때까지, 사회가 바로설 때까지 초불은 결코 꺼지지 않을것이다고 평하였다.(전문 보기)